일자리가 없을 뿐 아니라 너무 심심해서 올라오더군요. 제주살이 할 거면 일 안하고도 수익이 들어오는 임대료 받으면서 유유자적 살 생각으로 들어가야죠.
루키_
IP 121.♡.59.70
08-24
2022-08-24 12: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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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런거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가나보네요.
yaharii
IP 106.♡.128.56
08-24
2022-08-24 1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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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살이 그냥 쉬러 가는 개념 아니었나요???
구로다
IP 59.♡.18.77
08-24
2022-08-24 12: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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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으로, 열풍 오래 전부터 제주도에서 살려면 공무원 계통이거나, 관광객 상대로 장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본디 물산이 풍부하지 못한 척박한 섬입니다. 괜히 귀양 보낸 게 아닙니다.
김메달리스트
IP 60.♡.183.69
08-24
2022-08-24 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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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님// 제고향 안동이랑 똑같네요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진리의케바케
IP 211.♡.142.137
08-24
2022-08-24 12: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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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면서 쉬러가는 그 제주(한달,한해)살이 얘기가 아니였군요.. 그냥 돈벌이가 안되니 이주를 포기하는..
날아라병아리~
IP 14.♡.89.64
08-24
2022-08-24 12:39:54
·
저긴 그냥 쉬러 가야죠....
삭제 되었습니다.
이민가고싶
IP 210.♡.6.124
08-24
2022-08-24 12:54:46
·
공장있는 시골 아니면 다들 그렇지 않나요? 개인 1:1필라테스 하는 20대 여자분 시간당 10만원 수강료이고 월세 60짜리 오피스텔에서 개인으로 하는데 월 천이상 벌던데 2년만에 센터를 차리더.... 하기 나름. 맛집은 일할 사람을 못구해서 난리고 펜션청소도 60대면 젊은 축. 도민도 시간당 2만원을 줘도 청소는 안하고 사무실에서 전화받는 일 하고 싶어하더라구요. 코로나 이후 재택으로 제주살이 많이들 하러 오더라구요. 원룸얻어놓고 왔다갔다 하시는 분들도 많고....
디자이너나 개발자처럼 노마드의 삶이 가능한 직군이 아니면 정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육지 도시에도 있는 흔한 사업아이템으로는 더더욱 힘들텐데 제주도만의 지역특색이 강한 특별한 무언가가 아니라면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는 어렵다고 봐야죠
DMWriter
IP 116.♡.178.139
08-24
2022-08-24 13: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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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값 (전월세 포함)이 올랐다. 일반인이 노동으로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산업이 관광집약적이다. 즉 외부의 영향을 많이 받고 안정적이지 못하다. 고정적인 인구가 아닌 한달살이 등으로 이동하는 인구가 많기 때문에 단골 생성이 어렵고 여러달 꾸준히 손님이 찾아와야 하는 산업(짤에 나온 학원 등)이 어렵다. 집 값에 비해 사회 인프라가 열악하다. 등등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할 말은 많지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 쓰던 글 다 지웠습니다. 다만 인구는 증가하고 있는게 팩트구요, 저희 사장님도 주변의 돈 번 분들은 다 '육지 분들'이시네요.. 최소한 유산상속 아닌 '자수성가' 기준으론 제주 토박이 보다는 타지 출신 분들이 부자가 더 많다고 체감적으로 느낍니다..
jpipi
IP 112.♡.35.9
08-24
2022-08-24 18: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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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년 보내려고 제주 연세 집 알아보고 계시는 상사분 말로는 아예 제주에 1년 살기용 집 매물이 없다는데요????? 저건 언제적 뉴스인지 모르겠네요.
IP 220.♡.59.153
08-24
2022-08-24 1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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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자로서... 제주살이~ 라기에 막연히 경치보면서 여유롭게 지내며 돈 까먹고 올 생각으로 간다고 생각했는데... 거기서 경재활동을 할 생각을 했다니... 오히려 깜짝 놀랐네요;;;
최순살
IP 39.♡.25.195
08-24
2022-08-24 19: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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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밭에 일거리가 넘처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원하는 일거리가 아니어서 떠나나봅니다
만수네캔따개
IP 210.♡.28.240
08-24
2022-08-24 20: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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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와 집값등을 알아보지도 않고 간건가요? 일자리와 집값을 걱정할 처지에 타지살이를 한다구요? 제가 나이가 많아 꼰대라그런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한달 살이든 아예 이사를 하든 준비없이 yolo들을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사를 하면서 유동인구 파악도 안하고 자기 좋은 자리에 하면 제주 아니라 하와이에 몰디브를 가도 망하죠. 절레절레.yo
하얀색아몰
IP 27.♡.192.159
08-25
2022-08-25 09: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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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 접근방법이 잘못 됐는데요? 일하러 제주를 왜 가요....
그리고 이 영상은 20년 5월로 업로드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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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인천이 신기할 정도로 개발이 안됐죠.
덕분에 집값도 싸고요.
그래도 최근 들어 여기저기 재개발이 되고 있어서
단기간에 살기좋은 곳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제주같이 텃세가 강한 지역에서 외지인이 사업을 해서 살아남기란 매우 힘들겁니다....
그냥 놀고먹다 여생을 보낼생각이 아니라면요.
너무 심심해서 올라오더군요.
제주살이 할 거면 일 안하고도 수익이 들어오는 임대료 받으면서
유유자적 살 생각으로 들어가야죠.
열풍 오래 전부터 제주도에서 살려면
공무원 계통이거나, 관광객 상대로 장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본디 물산이 풍부하지 못한 척박한 섬입니다.
괜히 귀양 보낸 게 아닙니다.
육지 도시에도 있는 흔한 사업아이템으로는 더더욱 힘들텐데 제주도만의 지역특색이 강한 특별한 무언가가 아니라면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는 어렵다고 봐야죠
일반인이 노동으로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산업이 관광집약적이다. 즉 외부의 영향을 많이 받고 안정적이지 못하다.
고정적인 인구가 아닌 한달살이 등으로 이동하는 인구가 많기 때문에 단골 생성이 어렵고 여러달 꾸준히 손님이 찾아와야 하는 산업(짤에 나온 학원 등)이 어렵다.
집 값에 비해 사회 인프라가 열악하다.
등등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근데 사실 이건 제주도만이 아니라 다른 어디에 이주를 한다해도 마찬가지인 거고 제주라고 특별한건 아니에요..
그만큼 연고지를 떠나 정착하기가 어려운 거죠
다만 인구는 증가하고 있는게 팩트구요, 저희 사장님도 주변의 돈 번 분들은 다 '육지 분들'이시네요..
최소한 유산상속 아닌 '자수성가' 기준으론 제주 토박이 보다는 타지 출신 분들이 부자가 더 많다고 체감적으로 느낍니다..
아예 제주에 1년 살기용 집 매물이 없다는데요?????
저건 언제적 뉴스인지 모르겠네요.
원하는 일거리가 아니어서 떠나나봅니다
일자리와 집값을 걱정할 처지에 타지살이를 한다구요?
제가 나이가 많아 꼰대라그런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한달 살이든 아예 이사를 하든 준비없이 yolo들을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사를 하면서 유동인구 파악도 안하고 자기 좋은 자리에 하면 제주 아니라 하와이에 몰디브를 가도 망하죠.
절레절레.yo
일하러 제주를 왜 가요....
그리고 이 영상은 20년 5월로 업로드 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