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좋아해서 기대했는데 맛은 별로네요
건물들은 큼직하고 이쁘게 잘들 지었는데
맛은 그냥 프랜차이즈 수준이라 실망했습니다.
일정 끝나고 돌아가는길에 맛있는곳 검색해서 시내쪽에있는
'커피내리는 버스정류장'이란 작은 카페를 갔는데 매우 맛있었습니다.
스타벅스st 탄맛커피를 좋아하고 산미있는거 싫어하는 제 친구도
"이런맛의 산미 커피면 앞으로 이거만 먹을거같다" 라더군요
메뉴는 아메리카노/라떼 단순한데
맛이 굉장히..다채롭다고해야하나..
달콤쌉쌀상큼 여러가지맛이 조화롭게나는 훌륭한 맛이였습니다.
아 지금 먹는 회사 커피머신으로 뽑은 아메리카노
넘나 맛없네요 ㅋ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냥 동네 흔한 핸드드립커피점보다 나을 게 없어요.
차라리 드리퍼가지고 가서 차 안에서 강릉이나 속초 바다 보면서 마시는 핸드드립이
아니 매일 바리스타 룰스가 훨씬 낫다고 봅니다.
드립커피 도전해 보세요.
커피가루 버려도 밀폐잘되는 괜찮은 쓰레기통이면(초파리가 음청 좋아합니다)
요즘은 전동+저소음 그라인더도 많아서
사무실에서 핸드드립하기도 괜춘하더라고요.
저는 필터지 냄새가 좀 그래서 융드립으로 하는데
커피찌꺼기 버리고 세탁 후 보관까지가 좀 귀찮기는 하지만
어짜피 텀블러 씻을 때 융도 같이 씻는다 생각하면
스트레스도 별로 안받고 괜춘하더라구요.
그냥 동네 개인 카페 가도 훌륭해요.
그만큼 커피값이 비싸졌다는게 함정 흙흙ㅠㅠ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