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돈은 아닙니다 파트타임 보육교사로 일해서 100만원 정도 됩니다.
결혼 전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꽤나 경력을 쌓았던 아내인데, 결혼 후 경력 단절이 되었다가 아이가 어느 정도 커서 이제 다시 취직을 했습니다.
그래도 아이도 돌보며 병행해야 해서 파트타이머로 보조교사 일을 합니다. 월급이 100만원 정도 되나봐요.
여태까지 자기가 받아오기만 했다고 첫 월급은 다 저 준다는데, 와이프가 오랜만에 취직해서 가정도 돌보며 열심히 일한 첫 월급을 어디에 써야 할까요?
엑스박스 살까 알아보다가 이 소중한 돈을 내 게임기 사는데 투자하는건 영 아니다 싶네요 ㅠㅠ
그런 신호 아닐까요?
너무 귀한 돈~ 좋은 일에 잘 사용하시길 .. ㅋㅋㅋ 엑박...은...저만 하겠습니다.. ^^;;
지갑은 매일 갖고 다니니까 볼때 마다 생각나더라궁요
계속 상기시킬 수 있으니까요. 역시 백이 제일 좋을 같아요. 중간에 바꿀 일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