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역사상 소행성 충돌로 문제가 생겼던 경우는 극히 드물었던걸 염두에 두면 현생 인류들은 저런 답 없는 문제는 하늘에 맏겨두고 기후문제나 노력해보는게 좀 더 오래 인류가 생존하지 않을까 싶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182.♡.224.103
08-22
2022-08-22 03: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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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 ㄷ ㄷ 지금 과학력이면 어찌어찌 될 줄 알았습니다;;;;
IP 119.♡.224.47
08-22
2022-08-22 04:00:35
·
일단 도로가 막히지 말아야하니 지들이 다 빠져나가고 나서나 시민에게 얘기하겠네요 ㅡㅡ;
서울사는사람
IP 175.♡.54.103
08-22
2022-08-22 04: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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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표면적이 510,065,284.km2 서울시 면적이 605km2 소행성이 서울에 떨어질 확률이 1/843,083 로또 1등 당첨 확률 1/8,145,060 로또 1등 되시는 분들은 정말 어마어마한 행운이네요.
4fifty5
IP 75.♡.17.214
08-22
2022-08-22 04:07:39
·
@서울사는사람님 소행성이 닿은 그 면적만 짜부러지고 마는 것이 아니라, 그 큰 운동에너지가 다른 형태 (폭발)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 넓은 면적이 피해를 입습니다. 이것은 마치 탱크에 고속 화살형태인 관통탄을 쐈을 때 관통탄이 지나간 구멍만 작게 동그란 구멍이 나는게 아니라 폭발 비슷한 현상이 벌어지는 것과 같지요.
10km 운석이 떨어지면 인류는 멸망할 것으로 보더군요. 충돌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도 있지만 엄청난 먼지가 발생하고 지구를 덮어 태양을 가려 어두워져서 추워지고 식물들은 광합성을 못하니 죽게 되는데 먼지가 사라지고 완전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데 100년정도 걸릴 것으로 봅니다.
약한 광합성에도 살 수 있는 일부 식물들은 그전에 다시 살 수도 있지만 인류를 포함한 많은 대형동물들이 버티기에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서 멸종할 것이라고 합니다.
공룡시절 소행성 충돌이 맞다면 충돌한 반대편에 있던 공룡들도 다 멸종한 이유로 보더군요.
현실적인 방법은 핵무기를 발사해서 근처에 폭발시켜 궤도를 수정해보거나 이것 안되면 최대한 많은 핵무기를 명중시켜 여러개로 쪼개져서 1개당 위력이 약해지게 하는 방법밖에 없는 듯 해요. 쪼개질지가 의문이지만요.
제가 본 것에도 지금까지 제시된 어떤 방법도 성공할 가능성은 낮게 보더군요. 10km 짜리가 날아오면 인류는 멸종할 것으로 보더군요. 핵무기도 성공 가능성이 낮지만 인류가 멸망전에 해 볼 수 있는 최후수단 정도 될 듯 해요. 1km 짜리도 멸망까지 안가더라도 마찬가지고요. 다른 방법들은 핵무기보다도 더 현실성이 없거든요.
@플레이아데스님 생각해보면 핵폭탄의 피해 대부분은 막대한 열로 인한 폭풍인데 1km짜리 행성이면 공기가 없을테니 지구에서와 같은 위력은 없을껍니다. (핵폭탄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폭약이 그렇죠, 결국은 막대한 열로 공기를 순간적으로 팽창시켜 피해를 주는식..)
랭무
IP 223.♡.164.119
08-22
2022-08-22 08:24:10
·
잠사마™님// 대기권 진입시 어느정도 되는 양의 폭탄으로 공중폭발을 노리면 어떠려나요? 피해를 입더라도 덜 입는 방향으로요 ㅜㅜ
리림
IP 203.♡.218.25
08-23
2022-08-23 14:42:27
·
@잠사마™님 갑자기 생각난 건데, 핵폭탄 발사 전에 공기 탱크를 가득 담은 로켓을 먼저 발사해서 소행성 근처에서 역추진으로 소행성과 같은 속도를 만든 다음에 공기를 분사해 소행성과 같은 속도로 이동하는 공기층을 만든 다음에 핵폭탄을 터트리면.... 어어.... 가능하려나?
씨엔
IP 68.♡.56.159
08-22
2022-08-22 06: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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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떨어질 확률이 매우 높을텐데 그렇다면 먼지보다는 거대한 쓰나미로 멸종하지 않을까요?
잠사마™
IP 76.♡.103.2
08-22
2022-08-22 06:27:46
·
핵폭발로 부수는것이 아닌 소행성궤도르 바꾸는 용도로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라고 생각했는데.. 추진력이 있을려면 핵분열 에너지를 사용해 어떤 질량을 밀어내어야 하는데 1km 짜리라면 공기도 없을테고 사실상 열기로 암석을 순간적으로 증발시켜 밀어낸다던가 해야되는군요. 역시 큰 효과가 없네요.
100km 소행성은 지각해일과 엄청난 화재로 멸망. 지구내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그러나 소행성 충돌 지구내 외계인이 해결해 줄겁니다. 지구가 지네들 자산이라나 뭐라나ㅎ
달려라쑈바
IP 175.♡.30.33
08-22
2022-08-22 08:18:54
·
@Ireland님 주피터 어센딩 이군요 ~~
랭무
IP 223.♡.164.119
08-22
2022-08-22 08:18:25
·
올해 우리나라에 160-180cm 짜리 윤석이 떨어졌죠... 된장
tronz
IP 222.♡.0.76
08-22
2022-08-22 08:36:36
·
이 정도 기술력인데 김학의 사진 하나 못 판별하는 대한민국 판검새 ㅠㅠ
lips
IP 125.♡.73.153
08-22
2022-08-22 09: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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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nz님 본문은 현대과학기술로는 막을 수도, 대피할 수도, 즉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는 내용입니다. 아무데나 이런 댓글 도배하지 마시고 적어도 글은 읽고 쓰시는 게 어떨까요.
김낄낄
IP 221.♡.227.13
08-22
2022-08-22 08:58:15
·
걍 죽는거죠 머...
libertas2020
IP 219.♡.160.112
08-22
2022-08-22 10: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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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9년 4월, 아포피스는 지구와 3만7000km의 가까운 거리까지 오게 됩니다. 이는 지구와 달 사이 거리의 약 10분의 1, 한국이 쏘아 올린 무궁화위성보다 약 4000km 더 가까운 거리.... 나사에서는 충돌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발표했으나... 나사에서 발표하지 않은 또 하나의 사실은...
인간의 문명이 시작된 이래, 지름 370M 급 소행성이 위성 궤도보다 안쪽으로 지구를 지나게 되면 지구 중력에 이끌려 소행성의 궤도가 어떻게 변경될지는 아무런 자료가 없다는 거죠....
Goldilocks
IP 182.♡.230.82
08-22
2022-08-22 10:51:29
·
예전에 어디선가 봤는데, 운석에 흰색 페인트 탄을 쏘면 태양풍에 맞아서 궤도가 바뀔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론이지만. 그리고 이 아이디어를 대한민국 과학자가 냈다는..
어쨌거나 목성이 좀더 힘을 내줘야하겠군요.
mamakkung
IP 106.♡.195.102
08-22
2022-08-22 11:20:09
·
야훼께서는 구경만 하고 계시지 않지 말입니다 ㅎ 주말마다 감사헌금을 그렇게 드리는데 암요 도와주실거에요.
삭제 되었습니다.
리림
IP 203.♡.218.25
08-23
2022-08-23 14:53:12
·
@mamakkung님 1천 7백억(1.7 × 10의 11승)개 이상의 은하들(별이나 행성의 갯수가 아닙니다)이 존재하는 우주에, 티끌의 티끌도 안되는 별 하나에서, 그 중에서도 극소수 일부 사람한테만 보인 불 좀 지피고 병 좀 고치고 하는 게 신의 기적의 위대함이라면, 신도 뭐 그리 대단하지는 않죠. 지금은 인간이 그 일을 수십억 배는 더 잘 할 수 있으니까요.
Robson
IP 106.♡.13.229
08-22
2022-08-22 13: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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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돈룩업 하는 게 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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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 인류들은 저런 답 없는 문제는 하늘에 맏겨두고 기후문제나 노력해보는게 좀 더 오래 인류가 생존하지 않을까 싶어요
서울시 면적이 605km2
소행성이 서울에 떨어질 확률이 1/843,083
로또 1등 당첨 확률 1/8,145,060
로또 1등 되시는 분들은 정말 어마어마한 행운이네요.
인류라는 종족을 전멸 시키지 않으려면 무조건 언젠가는 꼭 해야 합니다
충돌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도 있지만 엄청난 먼지가 발생하고 지구를 덮어 태양을 가려 어두워져서 추워지고 식물들은 광합성을 못하니 죽게 되는데 먼지가 사라지고 완전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데 100년정도 걸릴 것으로 봅니다.
약한 광합성에도 살 수 있는 일부 식물들은 그전에 다시 살 수도 있지만
인류를 포함한 많은 대형동물들이 버티기에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서 멸종할 것이라고 합니다.
공룡시절 소행성 충돌이 맞다면 충돌한 반대편에 있던 공룡들도 다 멸종한 이유로 보더군요.
현실적인 방법은 핵무기를 발사해서 근처에 폭발시켜 궤도를 수정해보거나 이것 안되면 최대한 많은 핵무기를 명중시켜 여러개로 쪼개져서 1개당 위력이 약해지게 하는 방법밖에 없는 듯 해요. 쪼개질지가 의문이지만요.
이 영상 에서는 핵폭발은 성공 가능성이 희박해서 현실적이지 않다고 전문가가 이야기합니다.
영상이 상식보다 깊은내용을 품고있네요.
한번 보심이...
10km 짜리가 날아오면 인류는 멸종할 것으로 보더군요.
핵무기도 성공 가능성이 낮지만 인류가 멸망전에 해 볼 수 있는 최후수단 정도 될 듯 해요.
1km 짜리도 멸망까지 안가더라도 마찬가지고요.
다른 방법들은 핵무기보다도 더 현실성이 없거든요.
갑자기 생각난 건데, 핵폭탄 발사 전에 공기 탱크를 가득 담은 로켓을 먼저 발사해서 소행성 근처에서 역추진으로 소행성과 같은 속도를 만든 다음에 공기를 분사해 소행성과 같은 속도로 이동하는 공기층을 만든 다음에 핵폭탄을 터트리면.... 어어.... 가능하려나?
된장
본문은 현대과학기술로는 막을 수도, 대피할 수도, 즉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 는 내용입니다.
아무데나 이런 댓글 도배하지 마시고 적어도 글은 읽고 쓰시는 게 어떨까요.
이는 지구와 달 사이 거리의 약 10분의 1, 한국이 쏘아 올린 무궁화위성보다 약 4000km 더 가까운 거리....
나사에서는 충돌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발표했으나... 나사에서 발표하지 않은 또 하나의 사실은...
인간의 문명이 시작된 이래, 지름 370M 급 소행성이 위성 궤도보다 안쪽으로 지구를 지나게 되면
지구 중력에 이끌려 소행성의 궤도가 어떻게 변경될지는 아무런 자료가 없다는 거죠....
그리고 이 아이디어를 대한민국 과학자가 냈다는..
어쨌거나 목성이 좀더 힘을 내줘야하겠군요.
1천 7백억(1.7 × 10의 11승)개 이상의 은하들(별이나 행성의 갯수가 아닙니다)이 존재하는 우주에, 티끌의 티끌도 안되는 별 하나에서, 그 중에서도 극소수 일부 사람한테만 보인 불 좀 지피고 병 좀 고치고 하는 게 신의 기적의 위대함이라면, 신도 뭐 그리 대단하지는 않죠. 지금은 인간이 그 일을 수십억 배는 더 잘 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