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심심한 사과를 무지하게 비난한 사람들을 보며 요즘 세대의 어휘력에 대해 한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한 편으로는 동의 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심심한 사과에서 볼 수 있듯이 입으로 말하면 뜻이 여러개가 됩니다. 지루하다는 뜻이나 깊고 간절한 마음 이란 뜻이죠.
이오덕 선생님의 책에 보면 "입으로 말 했을 때 그 뜻을 알아듣기 힘든 중국글자말"로 우리 말을 파괴하는 외래어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젊은 분들의 무지도 있겠지만 위와 같은 상황들이 발생하기에 더욱이 심심한과 같은 중국글자말이 우리 말로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클리앙의 하루네요
이미 십수년간 써와서 알고 있는 사람을 기준으로 생각할 게 아니라 이제 말과 글을 배우는 아이들의 입장에서 봐야 하지 않을까요?
순우리말 동사인 톺다, 조차도 클량에서는 애플이나 쓰는 단어 취급인데요.
특별히 순우리말 어휘를 늘린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닌 거 같습니다.
더좋습니다
계속적인 존대어는 인터넷 커뮤에 쓰기엔
핵노잼입니다...
클리앙에선 법이니까 따라야겠지만요..
웃대 같은경우는 존대를 금지하죠 ㅎㅎㅎㅎ
신고 안당할려면 어쩔수 없긴하지만요
독백체도 반말 금지인게 좀...
사용하는 '문맥'에 따라 뜻이 달라져서라고 봐야겠죠.
어느 언어든 처음 배울 때 넘어야 하는 산이기도 하지요.
심심+사과 문맥을 전혀 접해보지 않았다는 뜻이라
평소 신문 등을 전혀 읽어보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해석되는 거죠.
언어는 습관이고 문화를 반영하는데 그게 편협해지고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졌어요.
저도 이젠 구세대라 말씀하신 내용에 공감하긴 합니다.
현실에서 직접 만난다면 후에 무슨 일을 당할까 싶어서 그냥 조용히 연을 끊고 말거구요.
제가 쓴 글은 그와 별개로 중국글자말이 우리 말을 파괴한 한 예를 봐서 그에 대한 생각을 쓴 것 입니다.
요즘 읽고 있는 책이 우리 글 바로쓰기라...
어휘는 사회에서 해당 단어들을 얼마나 자주 사용하고 대화등에서 사용을 많이 하는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어휘력이 문제기 보단 몰랐다고 화를 내고
모른다고 화를 내는 자기 방어적인 태도와 우월적 사고 방식을 버리고
서로 소통을 잘하기 위해 싸우자식은 버렸으면 좋겠어요
근데 저도 심심한 사과의 뜻도 모르고 무작정 비난한 사람들을 옹호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와 별개로 우리 글과 말이 중국글자말이나 일본 말로 인해 파괴 된 부분이 많았고,이를 고쳐 우리말이 바르게 살려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쓴 것 입니다
그런걸 왜 배워야하느냐? 하는게 큰 문제입니다.
문맥상 그게 무료하다 재미가 없다 라는 뜻이 아니라는건 당연히 알아야 합니다. 그걸 인지하지 못한다면 그것자체로도 큰 문제죠.
그럼 뭐가 내가 잘못알고 있는거구나 하고 찾아볼 생각을 하는게 당연한데
그 트윗밑으로 심심하다는 단어를 사과문에 사용했다고 욕하고 분노하는 트윗이 엄청나게 달렸었죠.
이건 해당 단어의 뜻을 모르는것 만의 문제가 아니죠.
어떤 언어든 동음이의어나 다의어는 많고
'심심한 사과'와 같은 표현은 충돌할 수 있는 단어를 알고 있더라면
오해의 소지 없이 이해할 수 있는 표현 같습니다
/Vollago
착 제목은 "우리 글 바로 쓰기" 입니다. 책 순서에 따라 1~5라고 써져 있어요. 이오덕 선생님이 쓰신 책이고,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읽다가 유작가님이 추천하셔서(책에서) 읽게 되었습니다.
그 부분에 "의의"와 같은 예를 드셨는데 제 주장에 제가 잘못 가져다쓴 것일까봐 심히 걱정되네요^^.. 그래도 좋은 책입니다. 꼭 읽어보세요
알려고 하지 않는단 것도 문제고, 일상에서 청자 수준에 맞춰 어휘를 바꾸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초등학생이 봐도 알 것 같이..심심한 사과 말고 깊은 사과라고 하면 쉬웠겠죠.
그냥 남한테 지적받는걸 싫어하는거 아닐까요.
내 생각은 반말에 가까운거라서...
위에 다른 분들도 언급했듯이 개인적인 블로그 같은데서는 상관없겠죠.
하지만, 여기는 커뮤니티 이고 다수의 다양한 사람들이 접하는 공간이라서 모두를 존중해서 "내 생각"보다는 "제 생각"으로 하는게 낫다고 보여집니다.
특히나 클리앙은 존댓말에 민감하니까요.
본인들이 곧 잘 쓰는 합성어(영어/일본어+한글)와 줄임어 못 알아들으면 트랜드 못 따라가는 센스없는 사람 취급하는게 좀 못 마땅합니다.
얼마 전 모 팟캐스트에서 숙박업 하시는 분이 20대 청년이 '혼숙'돼나는 질문에 안된다고 했더니 이상하게 생각하고 돌아갔다며 나중에 생각헤보니 '혼숙'이 '혼자 숙박'의 줄임이었다는 걸 깨닫고 자기도 많이 늙었구나 했다는 사연이 있었는데, 원래 있던 단어 깡그리 무시하고 자기들끼리 줄임말로 쓰는 단어의 뜻이 우선한다고 우기면서 원래있던 단어들 대신 자기들이 새로 만든 조어들을 마구 쓰는 요즘 세대를 보면 쿨병이 정상적인 것들을 잡아먹는 국면까지 가고 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맞고 틀리고를 떠나 사용 가능한 어휘가 많으면 그만큼 표현할 수 있는 상황도 늘어나죠. 모르는 어휘에 대해 그것도 모르냐고 하는건 꼰대 짓이지만 내가 모르는 말을 왜 쓰냐는 것도 꼰대 짓이죠.
“순 우리말 같은 느낌의 한자어에는 물론(勿論)도 있다. 주로 의문을 나타낼 때 쓰이는 도대체(都大體) 역시 한자어이고, 심지어(甚至於), 졸지(猝地)에, 미안(未安), 작정(作定), 호랑(虎狼)이, 간신(艱辛)히 등도 그렇다. '염병(染病)하네'와 '창피(猖披)해'도 알고보면 한자어이다”
최근에도 우영우의 박춘광이 뜰 때 박봄빛은 어떠냐고 누군가 의견을 냈던 적이 있던데 그 때도 박춘광이라고 쓰는 사람을 비난하지는 않았던 걸로 느낍니다.
그냥 우리 말을 서로가 이해하기 어렵게 하는 외래어를 서로 이해하기 쉽고 아름다운 말로 사용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어떨까 싶네요
"나의 언어론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의 확립 ls**k1104 | 2018-06-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1. 오늘 술자리에서 내가 쓰는 말이 너무 문어체가 많고, 잘 사용하지 않는 어휘를 끌어다 쓴다는 이야길 들었다. 왜 그런지에 대해서 얼버무렸지만, 내가 구태여 문어체나 고어투를 내 언어 속에다 끌어다 쓰는 이유가 나름대로 있다.
2. 고등학교 시절 공부가 하기 싫을 때, 시립 도서관 서가를 헤매다가 우연히 이오덕 선생의 <우리글 바로쓰기>라는 책을 본 적이 있다. 그 책을 읽고 너무 충격을 받았다. 중국식, 일본식, 서양식 어투가 우리말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이오덕 선생의 주장 때문이었다. 우리가 흔히 쓰는 '~에 있어서, ~에 대하여, ~에 위치한, ~한 경험(혹은 생각)을 가졌다, 했었(었)다, ~적으로'와 같은 표현들이 모두 일본이나 서양말법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충격적인 이야기였다. 이와 더불어 이오덕 선생은 우리나라의 모든 공문서나 헌법, 교과서, 신문이 일본 한자식 문투를 정제하지 않고 그대로 베껴쓰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하셨다.그래서... 이오덕 선생은 글을 쓸 때 무조건 입말체(구어체)를 쓸 것, 되도록이면 순우리말을 쓸 것, 일본식 조사나 이음표현을 쓰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제안하셨다. 이런 이오덕 선생의 언어론을 "민중언어"론이라 부른다. 철저히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도 읽을 수 있는 말과 글을 쓰라는 소중한 말씀이셨다.
3. 그러다가 재수, 삼수 시절을 거치면서 도올 김용옥 선생과 고종석 작가의 언어론을 접하게 되었다. 이 두 분의 언어론은 이오덕 선생의 그것과 아주 다르다. 고종석 작가는 <감염된 언어>에서 순우리말이란 존재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모든 언어는 문화의 교차를 통해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언어의 기원을 훑고 올라가면 반드시 "감염"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내용이다. 도올 선생도 <여자란 무엇인가>와 <논술과 철학강의>에서 순우리말을 많이 발굴하는 것은 권장할 행위라는 것을 인정하지만, 외국어 표현을 끌어다 쓰는 것 또한 오히려 우리말의 어휘를 늘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권장하고 있다.실제로 "담배"나 "부처"와 같이 순우리말처럼 느껴지는 단어들이 각각 포르투갈어 "토바코"와 산스크리트어 "붓다"의 한자 음차인 것을 생각하면 이 두 분의 주장은 아주 타당하다. 순우리말은 어쩌면 환상이다.
4. 결과적으로 나는 이오덕 선생의 말씀에 따라 되도록이면 쉬운 말과 글을 쓰기로 했다. 특히 일본식 어투는 많이 피하려고 노력한다. 다만, 우리말로 순화하면 어색한 외국어만의 뉘앙스가 있는 표현은 그대로 받아들여 쓰기로 원칙을 정했다. 그리고 도올 선생의 권고에 따라 고전에 출전이 있는 격조있는 한문식 표현이나, 점점 사라져가 동년배 친구들은 쓰지 않는 옛 어휘들을 발견하는대로 내 언어생활에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명사형 표현보다는 동사형 표현을 우선하여 사용하기로 했다(역동성을 기하기 위함). 마지막으로 외래어 표기법이나 한글 맞춤법을 따르는 데 신중에 신중을 기하기로 하였다.
5. 우리말이 제대로 한국민중에게 사랑을 받은 역사는 매우 짧다. 100년전 미국의 법률은 지금 현대 영어 지식으로 해석이 어려움이 없는 반면, 100년전 한국의 언어는 현대 한국어로는 이해가 전혀 되지 않는다. 이는 구한말 이래 격동기를 거치면서 한국어가 매우 변화를 많이 겪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동시에 기득권층의 언어와 기층 민중의 언어 사이의 괴리가 해소되어가는 과정 속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우리말을 어떻게 바르게 쓸 지에 대한 보편적인 원칙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과감하게 말할 수 있다. 아직도 기초적인 로마자 표기법 하나 놓고도 논쟁중인 것을 보라! 모든 종류의 상식이란 사람들의 오랜 타협과 조정의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말 또한 세월이 지나면서 우리말을 아끼는 사람들이 많은 고민을 해 나간다면, 우리말을 사용하는데 "보편적인 원칙"이 생길 것이라 믿는다. 나는 그 과정에 평생 참여하며 우리말을 가꿔나갈 것이다.
'내가 모르는 건 굳이 알 필요도 쓸 필요도 없다'라는 태도.
본글님의 걱정은 어느정도 이해가 되지만,
'심심한' 뿐만 아니라 '연세', '성함' 등이 어려운 중국말이라고 보긴 어려운데 모르는 10대가 많은 걸 보면
오히려 반대 상황을 걱정해야 될 정도죠.
그냥 심심한 사과라는 용례를 아주 많이 접했기에 그런 표현이 있다는 것만 알 뿐, 학교 교과나 그 어느곳에도 그 단어의 의미를 가르쳐준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사실, 심심이란 뜻이 뭔가 "전혀 유쾌하지 않은"정도의 의미일거라고 추측만 했죠.
저는 만약 깊고 심하다는 의미의 심심이란 단어가 사과문에만 사용되는 것이라면 굳이 이 단어의 쓰임을 유지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해요.
누구나 아는 "깊은 사과"라고만 해도 의미와 느낌은 동일하니까요.
다만, 이런 사태에 오기까지 누구에게 책임이 있느냐 묻는다면 단어를 모르는 본인보다 공교육에 있다고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정크미디어가 넘쳐나는 요즘이지만, 공교육이 제역할을 한다면 그게 무슨 문제가 될까요.
수학 영어 과학만 가르칠게 아니라 국어와 독서를 매우 비중있게 다뤄야 할텐데...
머릿속에 언어가 발달한 사람일수록 무슨 공부를 해도 심도있게 해내더라구요.
왜냐면 언어는 곧 사고체계의 기반이니까요
요즘 아이들은 우리 때 (7080) 세대보다 훨씬 똑똑하죠.
자격증도 훨씬 많고
토익 점수 등 온갖 시험 점수도 높구요.
스펙이 어마어마합니다.
7080은 자격증 없이도 취업이 가능했구요.
아이러니하게 더 똑똑한 증거(자격증, 시험 성적)가 있음에도
역사도 많이 모르고
맞춤법도 모르고
단어 뜻도 모르는게 많고
예를 들어 패자, 소정의 금액에 쓰이는 소정 이런 단어들이요. 패자는 이긴 자에게도 진 자에게도 써서 헷갈리고, 소정도 적은 금액인지 정해진 금액인지 헷갈려 하시더라구요...
덧붙여... 첫 문장과 같은 비아냥은 좀 삼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논란에는 순우리말 '사흘'도 모르는 것도 예시에 있었기에(이건 삼일 사일 같은 한자어를 쓰자네요?) 한자어 어렵고 말고는 핵심에서 벗어나 있죠.
모르는 걸 지적하면 '틀이냐' 또는 '조선족이냐'고 발끈하는 태세에 대한 지적이기 때문에 이 틈을 타서 맞춤법이나 표현 교정에 발끈하는 요즘 태세도 바꾸면 좋겠네요.
배타적인 태도는 옳지 않다는 것에 동의 합니다.
저는 한자가 어렵기에 우리말로 바꾸자는 뜻으로 글을 쓴게 아니라 우리 말로 말하기에 어렵고, 뜻을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를 되도록 말하기 쉽고, 뜻을 헷갈리지 않는 우리 말로 바꾸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서 쓴 글 입니다.
이해를 못해서 문제가되는건 우리들이 아닌것같은데 말이죠.
물론 한자어를 말씀하시는거라면, 어휘를 하나 바꾸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죠. 국립국어원이 욕 먹는 패턴 중 하나가 외래어나 한자어를 순화어로 내놓고 세금 날로 먹는다고 하는거였죠.
한자어도 한국어의 어휘 체계 중 하나이고, 그 양도 방대합니다. 순 우리말에 비해 뜻이 구체적이라는 강점도 있기도 하구요.
세대가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문제가 된다면 천천히 변화할 것이라고 보구요.
대부분 젊은 여성들이 그렇게 가격에 대해서 존대를 하더군요.
한번은 허허 웃으면서 아니 무슨 돈한테 존댓말을 쓰냐고 그건 잘못된 존대다 라고 얘기를 해주니(웃으면서) 걍 빙긋웃고 가버리더니, 다음에도 그다음에도 돈에 대한 존대는 계속되었었죠.ㅎㅎ
그냥 "입니다"로 끝내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인터넷으로 이런 현상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세대가 되어서 그렇지, 저 역시도 어릴 땐 책 좀 읽어라 한자 공부 좀 해라라는 말을 듣고 자랐죠. 물론 제대로 하지 않았지만요.
학생들 마주하다보면 이런 것도 몰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삼국지도 그렇습니다. 요즘은 삼국지를 읽지 않죠. 제가 어릴 땐 삼국지를 알아야 인생을 안다며 필수도서였고, 다양한 컨텐츠로 소비되어서 하다못해 유비관우장비랑 도원결의는 개나 소나 아는 이야기였죠.
그러나 우리 세대의 잣대만으로 지금 세대를 무식하다느니 하는 것은 섣부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세대가 독립적으로 형성된 것도 아니고 부모, 선생님, 형제 친구 친척 등 영향을 받아 자란 것이니까요.
매체가 발달하고 서구 문화의 영향이 더 커졌기에
우리에겐 익숙한 표현과 지식의 영향력이 줄어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몰라도 되고 좋다는건 아닙니다.
후세대는 전세대보다 더 나은 세대가 되길 바라는 생각에서, 또한 후세대는 전세대와의 소통을 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후세대는 자신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것이라도 익히려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쉬운 일은 아니죠, 우리가 대체로 한자를 싫어했던 것처럼요.
하지만 요새는 박제도 소통도 쉬워서 그렇지.. 우리세대에서도 어릴때 책도 안읽고 무식한애들 많았습니다 ㅋㅋ 다만 우리때 보다는 모르는걸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검색이 생활화 된 세대에서 이러니 좀 게을러 보이는건 사실이네요
다만 발음이 어렵거나, 뜻을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를 우리 말로 바꿔 가는 방향으로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글로 표현한 것입니다.
우리가 쓰는 대부분 단어가 한자인데
어떻게 생활하는지부터가 의문이네요
꼭 어른이 아니더라도 누군가가 잘못된걸 지적하면 고쳐야 하는데 틀딱, 꼰대로 고리타분하고 필요없다는 태도를 취하니 발전이 없죠
그리고 내가 못알아 먹은것은 말을 제대로 전달 못한 니탓! 이런 풍조도 한 몫하는 것 같고요
무식함을 뽑낸 그래도 명문대 출신의 20대 국회의원도 있는데요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