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0 13:34:31
119.♡.14.33
중국 중서부 쓰촨성, 충칭 직할시 쪽은 몇 주째 40도 넘는 더위가 이어지고 최초로 중국 내륙에서 45도를 기록했다네요. 쓰촨성은 원래 수자원이 풍부해 전력 생산의 80%가 수력 발전으로 이뤄지는데 60년 만의 폭염으로 발전량이 50% 감소. 때문에 공장들도 다 가동 중단.
올해는 미국, 유럽, 중국 등 경제 중심지들이 이상 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네요. 인플레이션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느낌입니다. 그나마 긍정적인 점이 있다면 기후 변화의 영향을 부인하기가 점점더 힘들어지고 있다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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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사회적 자본이나 신뢰가 없는 집단에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개인의 입장에서는 협력적 분위기가 조성된 곳으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MIT에서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공동체 모두가 각 구성원의 성공을 바라는 이러한 곳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잘 모르는 군요. 내가 과거에 일하던 곳은 도움을 주려 하지 않았습니다. 게들로 가득 찬 상자 같았죠. 게 한 마리가 상자에서 빠져 나오려고 하면 나머지 게들이 그 게를 잡아 끌어내렸습니다.” 그러므로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어느 정도 긍정적 분위기가 조성되어 참여와 탐구가 신뢰를 쌓게되는 공동체에 소속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속한 곳이 그렇지 못하다면, 그 공동체를 리셋해야만 합니다.
- Alex (sandy) Pentland MIT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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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위병을 피해 강에다 던진것 일까요
중국이나 인도의 인구가 확 줄어들 것 같아요...
거주 시설도 너무 열악하고...
가뭄 소식은 이번에 처음 듣네요.
가격이 너무 떨어졌었는데... 이걸로 조금 오르는게 오히려 나으려나...
여하튼 전 세계가 정상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