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며칠전 말하더군요 .. 남자 아이들이라 차안에서 볼일 보는 걱정은 없어도 된다고 ㅋㅋㅋ 여자애였으면 힘들었을꺼라고.. 차에 항상.. 챙겨 놓는 소중한 PET병입니다 ㅋㅋ 물론 저는 아직 사용 안해봤다는...
오줌통 꼭 필요합니다
저도 아들 둘이라 그 마음 대충 공감하거든요ㅎㅎ
병주둥이가 넓어서....
모자라더군요 ㅎㄸ
그럴 땐 비닐봉투도 좋습니다
찢어질거 대비 2 장 정도로요
차 태울때 주방에서 음식용 비닐봉투 서너장 꺼내 갑니다
계곡이나 물놀이터에서 놀고나서 미적지근한 온수로 만들어 애들 행겨주거나 씻겨줄 때 정말 유용합니다.
주둥이도 넓구요
처음부터 저런 방식을 사용 안하니 알아서들 잘 하더라고요. 화장실 다녀오고, 조금 마렵다 싶으면 미리 얘기하고요.
단 한번도 실수한 적이 없었어요.
/Vollago
하지만 저흰 용도가 좀 다르네요..
운행중 뒷자리 승객분들끼리 시끄럽게 싸우면 참다참다 마지막에 뒷좌석으로 휘두르는 용도네요~ 맞아도 어디 부러질일은 없으니~
비명과 함께 마구 휘저으면 가는동안 한 삼십분은 조용합니다.
참 요긴합니다 저거~^^
여아꺼는 한두번 써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