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토스 이런거도 옵션 높이면 3천 넘어가는.. 요 몇년 사이에 물건들 가격이 굉장히 많이 오른거같은 느낌이 들어요 특히 전동화 모델들은 가격이.. ;; 근데 막상 차 타보면 좋은 차라는 느낌은 별로 안드는 느낌? 사람들도 적응 다 되었는지 그 가격주고 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같고 세상 정말 빠르게 변하는구나 싶더라구요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구요. 아반떼가 고만고만한 옵션으로 대량 생산하는 대표적 모델인데 소비자들의 옵션 추가 요구가 빗발쳤죠.
그 결과 예전 같았으면 그랜저에나 들어갈 옵션도 이젠 아반떼에 들어갑니다. 15년전 아반떼 풀옵하고 요즘 아반떼 풀옵은 이름만 같은 차에요.
당연히 공정이 복잡해지고 생산 기간이 늘 수밖에 없고 이게 다 비용 증가로 이어지기 마련이죠. 여기에 15년전과 비교한 물가 상승 생각하면 아직도 깡통 아반떼를 2천 안짝에 살 수 있는건 말이 안되는 수준이에요.
전장장비 가격이 갈수록 떨어지면 떨어지지,,이렇게 상승하지 않을텐데
영업 이익률 보면 가격을 일부러 올린게 맞죠
그래픽카드도 폭락 하는 이시대에
2000년대 중반에 오토에어컨, tcs, abs, 파워윈도우 정도
달린 준중형이 1500만원쯤 했는데…(당시 풀옵션 바로 밑)
요즘 준중형에 저 정도 옵션 달면 2000만원 안 나올걸요
네비,hud, 통풍시트, 주행보조시스템 들어가니 비싸보이는거죠
국산차 품질 올라오면서 값을 따라가고 있다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