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09/0005006595?ntype=RANKING&sid=001
'경제손실' 우려해 내부 소통 안해
국민생명보다 경제 중요한가…반발 확산
젤렌스키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이 나오자 우크라이나 내부에서는 비판론에 고개를 들었다고 WP는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국민 안전보다 경제적 손실 측면을 우선시 했다며 수많은 우크라이나인이 반발한다는 것이다.
역시 우크라이나의 윤석열 이었군요
ㅋㅋㅋㅋ
전쟁전 누구나 러시아에게 3일만에 털린다고 봤던 우크라이나 입니다.
이정도 방어 했으면 영웅이죠
미국이 러샤 침공 가능성에 대해 이미 전세계에 알렸죠. 우크라이나 시민들도 다 봤을거구요.
기사에서 말하는 "내부"가 누굴 지칭하는지부터 따지는게 순서 아닐까요?
11만명 학살함. 지금까지 과거사 사과안함. 북한 icbm기술 전수. 핵과학자들 대거 북한에서 활동.
일본찬양하는 국가임.
그렇다고요.
확실해 보여도 실제로 일어나야 일어나는거고,
얼마전 침략으로 이미 그전 부터 모든 국민들이 전쟁 위험은 충분히 알고 있었죠.
정말 중요한건 평소에 진중하게 준비하거죠.
런승만처럼 거짓말하면서 안심시킨것도아니고 그닥 동의는 안되네요
우리나라만 해도 중국이 쳐들어온다고 하면 어떨까 생각을 해봐야죠
대다수 3일만에 수도 박살난다고 예상하던 사람도 많았는데 예상을 뒤엎고
지켜낸겁니다 런승만도 안했고요 예상을 뒤엎으려면 그에 맞게 준비도 했겠죠
정보를 국민에게 다 제공했으면 러시아가 정보 유출 사실을 알고 전략을 바꾸든 인력을 보강하든 대응하고 정보 유출을 막으려 했을테니, 무작정 긍정적인 결과를 예상하기 어렵죠. 어느정도만 제공했으면 그 ‘정도’에 대한 비판이 있었을 거구요. ‘왜 어디만 대피시키고 우리는...’같이요. 어쨌거나 욕 안먹기 어려웠을 겁니다. 경제를 제1 이유로 든건 멍청한 일이지만 여튼 당시엔 그 이외에도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으리라고 짐작할 수 밖에요.
그리고 사실상 준전시 상황인데 정보통제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정보 국민에게 다 깔거면 정보전 필요가 없죠.
이미 미국발 소식으로 전세계가 침공 가능성 뉴스 다 보지 않았었나요?
전 역으로 기사에서 말하는 "내부에 충분히 알리지 않았다"의 내부가 누굴 지칭하는건지 궁금합니다.
글고, 한국에 토왜가 득시글 대는 것처럼,
우크라이나엔 러샤 프락치가 많았죠.
민감한 정보를 우크라이나 정부/군부 내에서 취급하는데 고민이 많았을거 같습니다.
개인인 ‘저’는 정보통제에 동의하지 않아도, 국가 존속의 책임을 부여받은 정부와 정부의 대표자인 ‘대통령’은 처자식보다 국가가 우선되어야죠. 그래서 대통령으로서 젤렌스키의 행동엔 큰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코미디언이기도 했던 ‘개인’ 젤렌스키와 그걸 구분하질 않으니까 이러는 거겠죠.
그리고 ‘정보통제=처자식의 죽음’이 아닙니다. 곡해하지 마십시오. 정보통제의 대상은 다양할 것이고, 그에 따른 부수적 효과도 다양할 것입니다. 그리고 정보통제를 안해서 국가가 러시아에게 병합당했다면, 그래서 일제하의 조선과 같은 상황이 된다면, 처자식의 목숨은 어쨌거나 위협받았을 겁니다. 만약은 의미가 없습니다.
글고 저는 실드칠 생각도 없고, 실드칠 이유도 없습니다.
저는 가치판단 안했습니다. 강요도 안했구요.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하지 마십시오. 국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강요라고 생각하시는거면 할 말 없지만 말입니다. 저는 본문이 결과론적인 이야기일 뿐이고, 정보통제 여부도 결과론적이란 말을 하려는 겁니나. 거기에 더해서 역사에 만약은 없단 원론적 이야기도 같이요.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정보통제‘와 인명은 1:1 연관된 개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보통제=인명손실이 되려면 통제 정도에 따라 인명손실이 비례하거나, 정보통제를 하지 않았을때 인명손실이 유의미하게 적거나 없어야 성립이 될 것입니다. 근데 현 상황에서 그건 ’만약‘의 일이죠. 만약은 없습니다. 정보를 모두 투명하게 공유했다고 해서 인명피해가 없었거나 아주 적었으리라고 단정할 수가 있나요? 없습니다. 때문에 정보통제 필요 여부에 대한 제 생각이 인명에 대한 가치판단이 아닌 것입니다.
+ 저도 인간적으론 더 개방적으로 정보를 미리 공유했어야 하는 것이 맞았다고 생각하고, 또 그러지 않은 것이 매우 유감입니다. 어쩌면 인명피해가 더 줄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단지 국가 지도자로서는 할 수 있던(또는 해야했던) 결정이 아니었느냐는 것이죠. 이 부분은 사람마다 판단하기 나름일 것이구요.
국민들에게 공표해서 침공사실을 알고 있다는 사실이 공공연하게 러샤에 알려졌으면 그건 그것대로 욕먹었을 겁니다.
미국의 지원 여부조차 불확실한 상황에서,
러시아 침공 전 미리부터 동원령 선포하고 전시체제 전환하는건 어려운 결정이고, 지금보다 더 나은 결과였다고 장담 못한다고 봅니다.
오히려, 시민들의 두려움을 보고 러시아가 혼란과 무질서를 조장하고 선동했을거다에 500원 걸어 봅니다.
지금 우크라이나 입장에선 하등 도움될게 없는 이슈인데,
러샤가 좋아라 할만한 뉴스네요.
미국도 꽤 많은 무기를 지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군사고문단 파견해서 훈련도 시켰구요
자국 방어는 남의 나라가 해주는게 아니죠
굥하고 비교할 대상 자체가 아니죠
충분히 배워야할 지도자입니다.
그래서 프랑스 마크롱은 계속 크렘린에 푸틴 만나러 갔었고 독일도 전쟁초기에 "일단 관망하자" 이런 마인드였다가,
우크라이나의 항전 및 민간인 피해가 늘어나고 독일 내부여론이 악화되면서 군사적 지원을 결정하게 된거고요.
미국조차도 아프가니스탄 철수때의 트라우마때문에 침공에 대한 경고는 꾸준히 했지만 군사적 지원은 절대 없을거라 못박았었죠.
그냥 다 결과론적인 내용이라고 봅니다. 젤렌스키가 전쟁 전에 "러시아가 침공하니 무기 주세요" 이랬어도 아마 변하는건 없었을꺼에요.
보다 많은 데이타가 필요하다 보입니다.
무엇보다, 이런 '관점'의 기사 하나에 개쌍욕 박기에는 조선일보 등에 휘둘려왔던 기억이.....
군사 집결 그런거..;;;;;
숨긴다고 숨겨지지도 않을거같은데..
그저께 새벽 북한 미사일 발사를 늦게 공개한 윤정부도 괜찮은 거겠네요
예고없이 처들어온것도 아니고
대가리 숙이더라도 충분히 막을수 있는건데....
조선시대 왕을봐도 전쟁 못막은 왕은 하나같이 진상이예요
아니면 푸틴이랑 짜고 전쟁했다에 한표..
전쟁으로 러시아 경재성장 크게 올라왔다면서요
1) 2014년 부터 이미 전쟁 중이었습니다.
2) 대가리 숙여봐야 러시아는 어차피 침공 했을겁니다. 그리고 벨라루스에 망명중인 빅토르 야누코비치를 데려다가 벨라루스화 시켰겠죠
3)러시아 경재는 지금 시궁창입니다. 잠깐 유가가 올랐다고 러시아 경제 좋다고 떠들던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나마도이제 유가는 전쟁 전 수준으로 돌아갔죠. 여기에 중국과 인도에 파는 가격은 현재 유가의 약 30~35퍼센트 디스카운트라고 보면 됩니다.
2) 국제외교전문가 들의 의견은 다릅니다. 나토가입을 위한 국민 투표 등이 분명히 러시아에 전면적 침공 명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점령하고 싶었지만 명분이 없었는데 명분이 생긴거죠
3) 고점 대비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전쟁전 수준은 아닙니다.
외부에서 왈가왈부 할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그래도 무능한거같습니다;;
마음이 좋던 나쁘던 무능한건 맞다생각합니다
같은 의견 주신분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