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가 생긴 것 같은데 “못나고 시기 질투” 이건 제가 한 말이 아니고요. ㅡㅡ;; 다만 어떻게 아냐고 물으셨기에 제가 보이는 걸 말한 것입니다. 물론 저도 일부 그렇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서 쓴 건 맞습니다만 저 표현에 100% 동의하는 것도 아니에요;; 그리고 단순히 불편함을 느끼는 거였으면 아내 분 친동생에게 잘해줬어도 계속 불편했어야죠.
IP 222.♡.36.176
08-19
2022-08-19 11: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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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1ay님 대단히 관대하신거 같은데요 ㅎㅎ
IP 106.♡.64.157
08-19
2022-08-19 1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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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man님 아내의 반응은 지극히 정상적인 범주입니다. 내 친동생도 자주 오면 피곤한데 배우자의 동생은 더하죠. 부모님이랑 사는데 고모들이 자주 온다고 생각해보세요.
보통의 부부라면 정도의 차이지만 이렇습니다. 머리 있는 부부라면 '역지사지' 그냥 생각하죠. 대접해줘야 대접받는 것처럼yo. 아마 시누이도 잘 했을겁니다.
아리바바
IP 222.♡.115.140
08-19
2022-08-19 13: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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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모 네부모 내형제 네형제 안나누고 가족같이 지내면 평화가 찾아옵니다. 우애가 좋다라는 말은 이때 쓰는 겁니다.
베이쥐
IP 61.♡.83.4
08-19
2022-08-19 14: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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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 인성이 넘사로 훌륭하신 분인거죠. 이거 쉽지않다고 생각합니다.
nicolask
IP 210.♡.88.240
08-19
2022-08-19 14: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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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쥐님 깉은 생각입니다. 이 글이 진실이면 진짜 저 남편은 인성이 엄청 훌륭한... 저는 절대 저렇게 못할듯 ㅠㅠ
폴라티
IP 119.♡.168.20
08-19
2022-08-19 14: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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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가 언제나 선의로 다시 돌아오란 법은 없기 때문에, 베푸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하죠. 남편분이 호인이시네요.
IP 211.♡.77.2
08-19
2022-08-19 15: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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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랑 결혼하고 싶다면yo
IP 175.♡.15.204
08-19
2022-08-19 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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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사실 이해했다면 이미.. 그렇읍니다
ㄴ묨묭욤용
IP 203.♡.48.136
08-19
2022-08-19 15: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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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중요성이 느껴지는군요.
064
IP 121.♡.168.82
08-19
2022-08-19 16: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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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전문금융업법 제70조 제1항 소정의 부정사용이라 함은 위조·변조 또는 도난·분실된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진정한 카드로서 신용카드나 직불카드의 본래의 용법에 따라 사용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며 가족이어도 가족카드가 아닌 이상 이 법에 저촉되어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됩니다. 눈치없는 우영우 말투로 읽어주세요. 이맛클 해봤습니다...
옹달샘물
IP 219.♡.14.49
08-19
2022-08-19 17: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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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님 이어서 이맛클 하자면 "위조·변조 또는 도난·분실된 신용카드"가 아니어서 구성요건 해당성이 없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구성요건 인정된다고 해도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아니하는 행위" 또는 "피해자의 승낙에 의한 행위"로서 위법성 조각 될겁니다 ㅋㅋ
왕꼬꼬댁
IP 211.♡.13.141
08-19
2022-08-19 16: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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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지 마세욧!!!
예체
IP 175.♡.14.6
08-19
2022-08-19 16: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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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인듯해요. 가끔 예비소설가가 네이트판같은데 올려서 분위기 떠보는듯한 글 많아요.
paravion
IP 182.♡.46.163
08-19
2022-08-19 16: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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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퍼센 유투버가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IP 39.♡.51.149
08-19
2022-08-19 16: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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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신혼초에 처남이 서울에 취직되서 2년정도 하숙 아닌 하숙같은 동거를 했어요. 당시 여친도 데리고오고 같이 재밌게 살았어요. 지금도 처남은 저랑 와이프랑 이혼하면 제 편이래요ㅋㅋㅋ 근데 와이프는 원래도 계산같은거 안하는 사람이라 집에 누구 오는거 싫어하고... 암튼 여전히 남동생 싫어합니다ㅋㅋㅋㅋ 남매는 남매더라구요ㅎㅎㅎ
버미파더
IP 152.♡.203.161
08-19
2022-08-19 17: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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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이 어떠해야 저런 남자 여자가 만나 결혼하게 되는 건가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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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남편이 동생들처럼 챙겨서 다들 잘따라요
두 사람의 인간성이 상위 평균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마법이네요.
악화와 양화의 화폐개념으로는 절대 이해가 안 되는...
저 글만으로 어자분이 못 나고 시기 질투 심하다는걸 어찌 아세요..?
행간에 있네요. 잘 찾아보세요.
“그렇게 부담가지며 (아내의 친) 남동생 거두기 싫었는데”
“자기 동생만 챙기는 줄 알았는데” 라는 부분이 있죠.
그 두개만으로 못 나고 시기질투 많다는게 느껴지세요?
대단하시네요…
전 그냥 불편함을 싫어하시는 분이구나 느껴지는데…
본인 동생도 부담돼서 거두기 싫다고 그러고,
남편 여동생 귀엽지만 시누이라 좀 그렇고
당연하다면 당연하게 느낄 수 있는 문제인데..
오해가 생긴 것 같은데 “못나고 시기 질투” 이건 제가 한 말이 아니고요. ㅡㅡ;; 다만 어떻게 아냐고 물으셨기에 제가 보이는 걸 말한 것입니다. 물론 저도 일부 그렇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서 쓴 건 맞습니다만 저 표현에 100% 동의하는 것도 아니에요;; 그리고 단순히 불편함을 느끼는 거였으면 아내 분 친동생에게 잘해줬어도 계속 불편했어야죠.
내 친동생도 자주 오면 피곤한데 배우자의 동생은 더하죠.
부모님이랑 사는데 고모들이 자주 온다고 생각해보세요.
전 제 스스로가 깐깐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저 글을 보고 못 나고 질투 많다고 하시길래
엥? 싶어서 궁금해서 댓글 달았습니다
그러게요~ 약간 기출 변형이지만, 결국 " 나 결혼 잘했찌? 내 남편 봐라~"가 핵심이네요
끝에보니,
좋은남편
자랑글이군요^^;
우애가 좋다라는 말은 이때 쓰는 겁니다.
저는 절대 저렇게 못할듯 ㅠㅠ
눈치없는 우영우 말투로 읽어주세요. 이맛클 해봤습니다...
근데 와이프는 원래도 계산같은거 안하는 사람이라 집에 누구 오는거 싫어하고... 암튼 여전히 남동생 싫어합니다ㅋㅋㅋㅋ
남매는 남매더라구요ㅎㅎㅎ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