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가공협회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의 원유 가격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았는데 엔저 효과로 현재 세계 원유 가격 1위국은 한국"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006124?sid=101
한국우유 맛도 없는데 가격만 비싸죠.
우유가 남아 도는데 버리구요.
비판이 계속 있는데도 가격을 낮춰 팔 생각은 안 하나봐요. 요즘 많이들 저렴한 수입멸균우유 사먹잖아요. 가격 낮추면 수요가 있다는 이야기죠.
이런상황인데 1리터당 600원씩 올린다는 기사가 오늘 나오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10357?sid=101)
진짜 이상합니다. 맛도 없고 비싼걸 계속 사먹으리라 생각하는거 같네요.
유통구조가 이상한거겠죠. 돼지나 닭은 사료 먹는데 저리 가격 차이 나는거 같진 않아요
좁고 척박한 땅에다 사실상 섬나라. 안비싼 것이 이상한 일이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743046CLIEN
원가 보상제 때문에 원유 가격 낮추는 것도 못합니다
판매량보다 들어오는 원재료 양이 많고 이를 처리하고 보관 폐기 하는것도 비용이 들어가니 소비자들은 더 비싼 값을 지불할수 밖에 없어요
거기다 원유값도 우리나라 낙농쪽이 다 소규모입니다
많이 키우는 대농이 500두 정도인데 유럽이나 미국에선 이정도면 소규모 입니다
낙농은 규모가 커질수록 생산원가가 크게 낮아집니다. 100두키우나 500두키우나 인건비와 설비유지비는 큰 차이가 없어요
사료작물도 대량구매 할수록 가격이 싸지죠
원가보상제 자체가 문제인거죠.
서울우유 600원 오르면 3300원인데
수입멸균은 1500원이란 말이에요.
맛도 멸균이 좋은 경우가 있어요.
아래에 있는 댓글대로 우유소비가 줄고 농가가 힘드니 가격 올리는 흐름으로 가면...
이 구조로 가다간 언젠가 터질거 같네요.
일단 제 주변부터가 이제 수입멸균 사먹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거든요.
남는다고 버리지 말고 가격을 낮춰 팔아야죠...
참 신기한 구조네요. 우유만 아주 특별하죠.
판매량이 서서히 줄면 되는데 급격하게 줄기때문에 가격이 더 오르게 되죠
탈지 분유 만들어 보관하거나 폐기하는데도 비용이 들죠
현업에선 고충이 많으시겠지만 지금 큰그림 자체가 잘못된거 같습니다. 가격차가 어느정도여야지 이제 소비자들이 등을 돌리고 있어요.
물류비와 환율 상승 때문에 오른 것도 있고 인기다 싶으니깐 올린 것도 있겠죠.
그게 서울우유같은 브랜드 높은거랑은 차이가 좀 있는데요.
마트에서 파는 것 중에 좀 저렴하게 나오는 우유랑은 차이가 많이 줄어서 거의 없다시피한 정도예요.
예를 들어 축협우유 2개 묶음으로 이벤트 행사해서 파는거요.
배송비 포함하면 리터당 환산 가격으로 몇백원 차이 안나거나 멸균 우유가 비싼 경우도 있어요.
전 이제 개인적으로는 우유 안마시고 있는데, 우유에 대한 인식도 재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예전에 일본 출장가서 마셔본 우유 기준으로 하면 우리나라 우유는 정말 어쩌면 그렇게 맛이 없는걸까 하는 생각도 했었네요.
이런상태 같더라구요
맛도 밍밍하고 (고소함이 X) , 가격은 천정부지로 비싸고 , 유당불내증에 여드름 콤보까지 있어서 이젠 안먹습니다.
오 감사합니다 이런 우유도 사 드시는군요?!
링크 좀 부탁합니다.
다음에서 "믈레코비타 수입멸균우유 1L X 12개" 검색해야 저 가격이 나오네요^^
고맙습니다~~
커피, 빵 등을 만들 때 첨가되어 먹지만 우유만 섭취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듯 합니다.
비효율적인 공급시스템이니 비싸고
일반 시유는 안먹으면 그만인데, 우유 파생 제품 가격이 올라가니 몹시 불편합니다.
언젠간 곪았던게 크게 터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쿼터 축소도 정부와 낙농협회 때문에 급격하게 못줄이죠
남는 원유 폐기 또는 재가공 하는 비용도 소비자가애 포함되었다 보면되요
판매량이 줄면 보통 회사들은 가격을 낮춰서 프로모션을 하죠
수요가 이미 정해져 있죠
아뇨. 그렇게 생각해서 수입멸균우유에 시장을 빼앗기고 있죠.
우유는....뭘 보고 국산을 먹어야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비싸게 받을려면 젖소라도 좀 차별화를 하든가.. 오직 홀스타인종 묽은 우유만 파는 것도 마음에 안 들구요.
맞아요. 일단 맛이 없어요...
어차피 선정되서 비싸도 먹어야 한다면, 그래도 다양성이나 품질 정도는 고려해볼 수 있지 않냐는 거죠.
그리고.. 솔직히 우유 수입이 불가능한 시점에.. 사료 수입은 가능할까요? 우리나라 목장 중에 국내 사료 먹거나 방목하는 목장이 그리 많진 않을텐데요. 그게 명분이라면 좀 부실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기업의 농업기업 진입 풀어주면 되요
대신 소규모 중규모 농가는 다죽겠죠
농업은 규모의 경제 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걸 정책적으로 제한하고 있죠
비쌀수밖에 없어요
문제는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정권은 없죠
수입멸균우유가 답이네요... 초지 방목한거 사먹는데 맛있더라구요.
아르보리아, 다나, 프로스페리떼 추천합니당
농축산물 시장 물가가 높은 이유고요.
사실협회가 제일 문제죠
주문해서 먹습니다
가격, 맛, 보관
이런 부분 모두 편리하네요
멸균우유인데 무슨소리인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보호를 해도 정도껏이지 세계 1위 가격에 남으면 버리는 구조는 정상이라고 생각들지 않죠. 맛이라도 좋으면 몰라도요.
제가 정책 논의할 필요가 있을까요. 모르는데요. 그 정책들 잘 해왔으면 멸균우유 수입이 증가하지 않겠죠. 일부 소비자들은 이렇게 생각한다고 의견을 내는 겁니다. 이런 인풋이 있어야 정책 짜는 사람들도 생각을 하겠죠.
아무리 달라도 세계 1위에 남으면 버리는 구조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우유의 자급자족이 중요하다고 전혀 느낀거 없습니다.
아무리 자급자족이라도 기사대로 서울우유 600원 오르면 3300원입니다.
저처럼 수입멸균우유 사먹는 사람들이 느는게 자연스런 상황입니다. 자급자족해야 하니 국산 사라는것도 정도껏이죠. 맛이라도 좋으면 몰라도요.
가격도 가격이고 맛도 좋아요.
관련된 이야기가 있습니다. 산업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서 공유드립니다.
서울우유는 생우유도 맛이 없잖아요.
먹을만 했으면 수입 안사고 서울멸균 사먹었겠죠.
맛이 없어서 서울멸균이 안 팔리고 수입멸균으로 대체되는거 같다는게 그리 공격적인가요?
국산 생우유가 덜 팔리고 수입멸균이 팔린다는 내용이니 국산 생우유와 수입멸균 가격을 비교하는거죠.국산멸균으로 대체가 안되구 수입멸균으로 많이 대체 된다는 겁니다. 그게 문제고 그러니 비교대상인거죠.
개인 주관에 따라 맛있는거 사먹으면 됩니다. 그냥 하시던대로 국산 생우유 드세요. 수입멸균이 많은 사람들에게 괜찮으니 판매가 증가하는거겠죠.
이것도 이해 못하시면 저도 젠도님처럼 뭐 어쩌라는건지 시전할래요 ㅎㅎ
사람들이 국산 생우유 안 사먹고 수입멸균 사먹는다더라는 이야기에서 국산멸균가격이랑 왜 비교안하냐는 분께 제가 뭐 어쩌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단가가 높은건 생산규모자체가 넘사라 그런겁니다..
쌀 밀 고기등 거의 대부분의 것들이 미국등과 비교해서 높을수밖에는 없죠...
그렇다고 수매가격을 무작정 낮출수는 없는겁니다..
그러면 결국 1차산업이 무너질수밖에는 없는거고....그게 나중에 더큰 부메랑이되겠죠....
괜히 FTA 수입농산물 관세없애는거 막고, 정부에서 수매하고 이러는게 아닙니다...
단순 소비자가로 이게 싸니까 이게 좋은거고 비싸면 문제네 할꺼면
모든 관세 철폐하고 거의 모든 농수산물 수입하면 됩니다..그게 젤 싸니까..
이 글 제목.... 500원 , 이미지 에 507원이라고 .... 쓰여 있네요.... 자료 출처가 농립 축산 식품부 ... 라고 ...yo...
우유 좋아해서 많이 마시는 편이고, 유제품 이러저러 해서 많이 먹고 있는데 가격이 부담스러운건 사실입니다.
위에 수입업자로 의심된다고 하고 이제 음모론까지 하시면 뭐라 할말이 없네요 ㅎㅎㅎ ^^
빵, 우유, 감자, 밀가루 등요. 본문의 글처럼 우유 가격은 거의 1/5이라서 깜짝 놀랄 만큼 저렴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선진국이 되려면 이러한 필수 식품의 가격을 국가차원에서 저렴하게 만드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담배, 술 등 가격은 더 올리더라도 필수 식품 가격이 내려가야 국민들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해 연금이 월 1백만원 나와도 두 내외가 3끼를 먹을 걱정은 하지 않도록 가격을 낮추어야 사람들에게 여유란게 생길 것이라 생각해요.
이런 의견이 좋습니다 ㅎㅎ
우유가격 세계 1위인데 문제제기 할만하죠
이제는 국민들이 비싸도 사먹는게 아니라 품질은 약간 떨어져도 대체제 (수입쇠고기, 수입우유) 로 가거나 아애 안먹으니
국내 제품 수효는 더 줄고 가격은 먹고 살아야 되니 더 오르고 악순환 입니다.
유통단계 중간에 낀 사람들도 너무 많구요..
빵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들에 여기에 곁들여 먹는 치즈, 우유를 감안해보면 관련한 규모의 사이즈도 엄청나게 차이나고..
앞으로도 가격경쟁에서 이기기 힘들거라 봅니다. 뭐 원유가 연동제 풀어도 비슷할꺼구요.
여기서 생우유와 멸균우유의 차이점이라면 균을 제거해서 유통기한을 길게 한다. 까지는 알겠는데
영양학적으로 어떤게 더 좋다거나 멸균을 하게되면 잃어버리게되는 유익균 같은건 없는지도 궁금해지네요.
차이점이 없다면 굳이 비싼 생우유를 사먹일 필요가 없죠. 아시는분이 있다면 정보 부탁드립니다.
커피를 진하게 내려도 뚫고 올라오는 특이한 향 때문에...
그게 고소함이라고 제가 우유맛을 모르는거라고 하면 할 말 없지만 처음 드시는 분들은 꼭 소량으로 사서 맛 보고 자기한테 맞는걸로 찾아보세요
아르보리아는 색깔부터 다르죠. 전 폴란드산이 별로더라구요.
한국은 얼마에서 얼마 정도로 되는건가요?
https://emart.ssg.com/disp/category.ssg?dispCtgId=6000097446
https://front.homeplus.co.kr/list?categoryId=300212&categoryDepth=3
https://www.lotteon.com/search/render/render.ecn?render=nqapi&platform=pc&collection_id=301&u9=navigate&u8=LM90100607&login=Y&mallId=4
영국보다 비싼건 문제가 확실하네요.
사료만 먹이니까 경쟁력은 없겠죠. 1리터면 500원이면 정말 싸네요ㄷㄷ;
우유 좋아하는데 비싸서 안 사먹은지 좀 됐습니다 ㅜㅜ
무지방 저지방 우유가 더 비싼건 진짜 웃기죠. 이런 쉬운 예가 있는데 구조에 문제가 많다는 제 의견이 싫은 분들은 뭘까요...
대량 생산 구조를 갖추기 유리한 미국보다 비쌀 수 밖에 없을 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비쌰냐는 다른 문제입니다.
한국은 지나치게 비쌉니다. 인건비는 낮은데 잘못된 경매 시스템과 유통 시스템이 맞물리면서 지나치게 바쌉니다.
또한 정부에서 지원하는 것이면 버리는 것은 국민세금을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어느 한쪽에서는 굶고 있고 어느 한쪽에서는 가격방어한다고 버린다면 아주 잘못된 일인겁니다.
한국이 생산규모 문제로 미국이 100원에 만들때 200원에 만들 수 밖에 없는데, 미국 소비자는 200원에 구입하고 한국소비자는 1000원에 구입한다면 아주 잘못된 것입니다. 현재 한국의 농수산물이 대부분 그렇습니다.
한국우유는 지나치죠. 지나쳐서 사람들이 생우유에 등을 돌리고 수입멸균 알아보고 사먹는 상황이 온거죠
유럽이나 하다못해 동남아 에서 우유를 먹어봐도 진해요.
멸균우유 후기 보면 카페 사장님들도 멸균우유 쓰기 시작한거 같더라구요
전 그냥 멸균우유 구입후기 본거라서요. 카페에서 쓴다는 포토후기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분유로 만드는거보단 수입멸균이 퀄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분유우유는 맛없을거 같아요..
작센우유 괜찮죠.
덕택에 우리나라가 유방암 발생율이 낮죠
전세계적으로 우유에 든 여성 호르몬 때문에 여성은 유방암에 걸리고 남자는 여성화 되는 문제가 심각하죠
의사들은 거의 다 우유 먹지 말라고 하더군요
입맛에 맞는거 드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일단 사료부터 자급자족 해야겠네요. 우유 수입 못하는 상황이 오면 사료는 수입 될까요. 뭔가 별 의미없는 자급자족 같군요.
비싼건 아는데 정도가 지나치다는거죠. 맛도 없고요. 사람들이 오죽하면 수입멸균 찾는 상황이 왔을까요.
이참에 경쟁력없는 낙농업은 망하면 되겠네요. 쌀 옥수수 감자와 함께요.
글쓴님말대로 소비자가 질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사는게 중요하지 산업육성/유지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무지방 저지방 우유를 더 비싸게 파는 등 문제가 많다고 생각은 안드세요?
쌀 옥수수 감자는 국산이 맛있죠. 싸고 맛있는 수입산 쌀 먹어본 기억이 없네요.
우유는 맛도 없고 비싸기만 하니까요.
수입멸균우유보다 국산 생우유가 맛없다는 소리 나오는건 솔직히 웃픕니다. 당연 생우유가 더 맛있어야죠....
샌드위치도 빵 가장자리 잘라주면 인건비가 더 들어요
그럼 다른 나라들은 왜 무지방 저지방 우유가 더 저렴할까요 ㅎㅎㅎ
그건 저야 모르죠. 근데 유지방을 조상님이 빼주시는것도 아닌데 더 저렴해야 한다라는 논리적인 이유가 있을까요?
유지방은 원래 뺍니다. 표준화 과정을 거쳐서 3.5프로 맞추거든요. 그러니까 추가적으로 특별히 하는건 없어요. 하던거에서 더 빼는것 뿐이에요.
별로 하는거 없고 뺀 지방으로 치즈등 가공품을 만드니 무지방 저지방 우유가 더 싼겁니다.
제가 가본 나라 중에 무지방 저지방 우유가 더 비싼 나라는 없었습니다.
그건 그 나라에서 지방함유량에 따른 선호도와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따라 다른거겠죠?
당연하게 생각해보면 원래 있던공정이든 아니든 우유에서 뭔가를 끄집어내는 공정은 반드시 코스트가 발생을 하는 부분이기에 기격 상승으로 이어질수밖에 없고
그 부산물을 활용하는 다른 제품군에서 원가절감으로 인한 가격 하락으로 이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이게 기본인거고 이걸 어떻게 전략을 가져가냐 하는건 유제품회사가 정하는거죠
음.. 다른건 몰라도 무지방 저지방이 더 비싼걸 옹호하시는건 이해가 안됩니다. 찾아보시면 원래 하는 공정이라 별 코스트 안 든다는 말 많고. 더 비싸다는게 말이 안된다는 이야기 많습니다.
딱히 옹호할 생각은 없습니다. 저한테 무슨 이득이 있다고..
그냥 일반적으로 생산 단가의 흐름을 봤을 때 제 생각엔 무지방이 비쌀 수 있다는걸 근거를 통해 말씀드린거고, 제가 알기로는 한국에서 저지방 무지방 우유에 대한 선호도가 다른 나라보다 많이 높다고 하더군요. 다이어트를 많이 하니까요.
외국에서는 특별히 트러블있는 사람이 아니면 저지방 무지방은 저급우유 취급을 하구요.
그럼 이렇게 생각해볼수도 있죠. 우리나라에서는 무지방 저지방우유에 대한 수요가 높아서 그걸 생산하느라 가격이 높다.
다른 나라에서는 수요가 많지 않으나 치즈나 생크림 등을 만들기 위해 어쩔수없이 저지방우유를 일부 만들수밖에 없다.
등등의 여러가지 상황을 가정해볼수있겠죠.
왜 우리나라만 비싸냐 이걸 단편적으로만 생각할수 없다는 얘기에요. 비슷한 예는 차고 넘치죠. 외국에서 안먹는 명태, 삼겹살 등
이래야한다를 주장하기 전에 먼저 왜 그럴까를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아뇨 동의하지 않습니다. 저지방 무지방 우유를 우리나라만 찾는다는 소리부터 이상하네요. 저지방 무지방 우유는 해외에선 저급 취급이라니요 ㅎㅎㅎ
저도 배가 아파서 적당히 세미스킴드 먹는데
배만 안아프면 훌 먹었을거 같아요
저도 배탈나는 가족들 있어서 세미스킴드 많이 샀어요. 주변 나이 드신 분들은 세미나 스킴드 많이 찾으시더군요. 훌 파는거 만큼 스킴드+세미스킴드 팔죠. 찾지도 않는걸 그렇게 전시해 놓을까요. 거기다가 스킴드 세미스킴드가 저급우유라니 ㅎㅎㅎ 전 매우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당장 마트에서 우유 확 할인해서 팔면 저 포함해서 안 사던 사람들 삽니다.
저 포함 멸균우유 사먹던 사람들이 생우유 사먹겠죠.
그렇군요. 농장주들이 직접 마트가서 팔면 되겠어요
비꼬지 마시고요.
제가 한 소리가 틀린가요?
수요에 따라 저렇게 할수있게 해야하는거 아니에요?
그렇게 안하니까 점유율을 수입멸균에 빼앗긴다고 생각 안드세요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우유 소비량이 개인이 클까요 아니면 식품산업(제과제빵 요식업등)에서 더 클까요?
답은 아주 당연하게 후자일것이고
그러면 일반소비자의 우유 선호도에 영향을 받을까요 아니면 석유 밀가루 등의 세계 원자재 상승하락에 더 크게 영향을 받을까요?
우리같은 일반소비자들이 우유를 두배로 마신다고 수요가 크게 늘까요?
그렇게 생각하니 지금 상황인거겠죠.
그럼 애당초 이 글에 댓글 달 필요도 없으신거 아닌가요. 업체들 마음대로 하면 되는거겠네요.
어차피 일반 소비자는 별 영향 없는데 수입멸균을 먹든 무슨 상관인가요.
예. 그렇게 크게는 상관 없을거에요. 수입멸균 많이 드세요
맛있는거 먹을겁니다^^
일반 소비자는 뭘 먹든 영향 없다는 소리에 맘이 편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