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여정, 담대한 구상에 "허망한 꿈…상대 않을 것" :: 뉴시스 ::
北김여정, 담대한 구상에 "허망한 꿈…상대 않을 것" (naver.com)
北김여정, 담대한 구상에 "허망한 꿈..상대 않을 것" (daum.net)
"허망한 꿈꾸지 말라"…제안 거부 표명
"北비핵화 조치 가정부터 잘못된 전제"
"국체인 핵, 물건 짝과 바꿔보겠단 발상"
"판돈 더 내면 핵 어쩔 수 있단 건 망상"
"윤석열 자체가 싫다"…원색 비난 등도
(생략)
19일 김 부부장은 전날 조선중앙통신에 낸 담화에서 담대한 구상에 대해 "허망한 꿈을 꾸지 말라"며 "할 말이 없었거나 또 하나마나한 헛소리를 했을 바엔 차라리 입을 다물고 있는 편이 체면 유지에 더 이로웠을 것"이라고 했다.
또 윤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궤변과 체제 대결을 고취하는데 만 몰두했다"며 "입에 담기 참으로 미안하다만 역시 개는 엄지든 새기든 짖어대기 일쑤라더니 명색이 대통령이란 것도 다를 바 없다"고 비방했다.
(생략)
그러면서 "이번에 내놓은 구상이란 것이 참 허망하기 그지없다"며 "그래도 소위 대통령이란 자가 나서서 한다는 마디마디의 그 엉망 같은 말을 듣고 앉아 있자니 참으로 그쪽 동네 세상이 신기해 보일 따름"이라고 언급했다.
김 부부장은 담대한 구상에 대해 "검푸른 대양을 말려 뽕밭을 만들어 보겠다는 것만큼이나 실현과 동떨어진 어리석음의 극치"라며 "새로운 것이 아니라 10여 년 전 동족 대결 산물로 버림받은 비핵·개방 3000의 복사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역사의 오물통에 처박힌 대북정책을 옮겨 베껴 놓은 것도 가관이지만 거기에 제 식대로 담대하다는 표현까지 붙여놓은 것을 보면 진짜 바보스럽기 짝이 없다"고 비난했다.
(생략)
또 "남조선(한국) 당국의 대북정책 평가에 앞서 우린 윤석열 그 인간 자체가 싫다"며 "담대한 구상으로도 안 된다고 앞으로 또 무슨 요란한 구상으로 문을 두드리겠는지 모르겠으나 우린 절대 상대해주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언급했다.
北, 尹 대통령 '담대한 구상' 거부…"핵과 경제협력 안 바꿔"(종합) (news1.kr)
北, 尹 대통령 '담대한 구상' 거부…"핵과 경제협력 안 바꿔"(종합) (naver.com)
北, 尹 대통령 '담대한 구상' 거부.."핵과 경제협력 안 바꿔"(종합) (daum.net)
김여정 부부장, 담화로 "어리석음의 극치"…尹 대통령 실명으로 맹비난
"서로 의식하지 말고 살자…상대해주지 않을 것"
(생략)
김 부부장은 담대한 구상이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인 '비핵, 개방, 3000'의 복사판에 불과하다며 "역사의 오물통에 처박힌 대북정책을 옮겨베끼고 '담대하다'는 표현까지 붙인 것은 바보스럽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담대한 구상에 북한의 비핵화를 상정한 경제적 보상 조치들이 명시된 것에 대해 "가정부터가 잘못됐다"라며 "우리의 국체인 핵을 경제협력과 같은 물건짝과 바꿔보겠다는 발상은 천진스럽고 어린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생략)
이어 "오늘은 담대한 구상을 운운하고 내일은 북침 전쟁연습을 강행하는 파렴치한이 윤석열"이라며 "북남문제를 꺼내들고 집적거리지 말고 시간이 있으면 제 집안이나 돌보고 걱정하라"라고 비난했다.
이날 담화는 노동신문 5면에 배치돼 북한의 모든 주민들이 읽을 수 있게 조치됐다. 이는 북한의 현재 대남 기조인 '대적 투쟁'을 내부적으로 강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생략)
"입에 담기 참으로 미안하다만 역시 개는 엄지든 새기든 짖어대기 일쑤라더니 명색이 대통령이란 것도 다를 바 없다"
ㅎㅎ
굥이 일본이라 같은 걸로 봐야죠 일본 잘패는 부칸입니다
뭐 북한 표현이야 늘 거침없긴 했는데, 이정도 쎈 표현 (실명 거론에 인간 자체가 싫다, 개로 표현한 부분) 은 제가 기억하고 있는 90년대이후 가장 쎈 표현인 듯 합니다.
개 표현을 끼워 넣은 걸 보면, 마삼즙(a.k.a. 마삼중) 의 뉴스도 이미 본 듯 하네요. (양두구육)
어쩜 이렇게 짧고 강렬할수가
개고기 잘패네
우리도 '그 인간'자체가 너무 싫다.
/Vollago
반박을 할 수가 없어서 너무 부끄럽네요.
그인간 자체가 싫다
그인간 자체가 싫다
그인간 자체가 싫다
그인간 자체가 싫다
그인간 자체가 싫다
그인간 자체가 싫다
그인간 자체가 싫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통 남북정상합의도 국회 비준 거부하고
굥이 민생 챙기겠다 수준의 ㄱ소리인데 북한이라고 그걸 모를까요
남북통일으로 한걸음 나갔습니다.
우리 위아더월드 하시죠 ㅋㅋㅋ
통일되면 친일세력들이 정권 잡을 일은 1도 없을 거 같음..ㅎㅎㅎ
부끄럽습니다.
우리 또한 저 따위 좋빠가를 너희 북쪽이랑 상대하라고 보내고 싶지 않다,
아마 조만간 부동산에 환장한 카페에서 이것 퍼다가 빨갱이라 욕할 듯 싶네요..ㅋ
'사람이 싫다'
이부분 적극 공감합니다 ㅋ
담대하다 : 겁이 없고 배짱이 좋다.
현 정부의 담대한 구상은 이미 과거부터 완벽한 실패로 검증이되었는데도 이 실효성도 성공가능성도 없는 정책을 왜하는지요. 아무것도 안하겠다는 거겠지요. 코앞에 국민들 설득도 못하면서 무슨 대북 외교를 하겠다는 것인지도 모르겠고요.
외교를 배짱으로 하나요 ??
왜 이리 커버가 안되고 부끄럽기만 할까요?
이 부끄러움을 언제까지 가져가야 할지 두렵네요.
본인은 일을 안해도 전문가를 영입해서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허풍은 기존의 지지자들 조차 등을 돌리는 판인데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그냥 인간 자체가 싫습니다.
저도 저 인간이 싫습니다. 언제까지 이 부끄러움을 감당해야 하나;;;
북한엔 무슨 이런 표현만 발굴하는 연구소라도 있나요.
하고 싶은 말 눈치 안보고 그것도 찰지게 시원하게 하는건 전세계에서 따라갈 곳이 없는것 같습니다.
주어도 없고 목적어도 없어요.. ㅎㅎ
입만 열면 거짓말인거 세상이 다 알아요.
김여정이 일본 팰 때 빼고 처음으로 공감했습니다.
워낙에 민주당에 종북 이미지 박으려고 기를 쓰는 애들이라
구태여 걔들 원하는데로 해줄 이유는 없다고 보이네요.
김여정 자체가 문재인 정권 때도 워낙 뻘짓을 많이해서 딱히 좋은 느낌은 아닌지라
얘 때문에 어느 정도 수구 집결이 또 일어나겠군요. 그냥 이런 얘기 안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는 좋냐?
우리도 전국민이 80퍼가싫어해 ㅋㅋ
미 투×10000
공감되니 웃긴데 이거 큰일이넼ㅋㅋㅋㅋ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