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직업 만족도 4년째 하락… 보수매체 기자 62% "이직·전직 원해" (journalist.or.kr)
기자협회보·마크로밀엠브레인, 기자 1000명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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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그만두고 이직·전직을 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도 ‘의향이 있다(33.8%)’는 답변이 ‘의향이 없다(32.9%)’는 답변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 언론사 유형별로 보면 라디오방송(46.2%)과 지역민영방송(42.9%)에 종사하는 기자들의 이직·전직 의향이 컸고, 부서별론 경제/산업부(44.6%)와 소셜미디어/디지털뉴스부(43.3%)에서 회사를 떠나고 싶다는 응답이 높았다. 연령에선 20대(41.7%)와 30대(45.8%) 등 젊은 기자들이 높은 이직 의향을 드러냈고, 본인의 정치 성향이 매우 보수(48.4%)거나 소속 매체의 정치 성향이 매우 보수(62.5%)라고 응답한 기자들에서도 이직·전직을 하고 싶다는 답변이 많이 나왔다.
이직·전직을 하고 싶은 기자들은 가장 가고 싶은 곳으로 타 언론사(22.8%)를 꼽았다. 그 뒤를 정부 및 공공기관(13.6%), 일반 기업(13%), 자격증을 지닌 전문직(11%), 대학이나 연구직(10.3%) 등이 따랐다. 출판사(0.6%)나 홍보대행사(1.2%), 정치계(2.1%)를 원하는 기자들은 적었다.
기자들 사기가 1~2년 사이 저하됐다는 응답은 지난해(90.7%)보단 낮게 나왔다. 다만 올해 조사에서도 사기가 저하됐다는 응답은 87%를 기록했고, 이 중 ‘매우 저하됐다’가 40.1%를 차지했다. 상승했다는 응답은 1.9%에 불과했다. 기자들은 사기가 저하된 이유(복수응답)로 지난해에 이어 ‘낮은 임금과 복지(65.3%)’를 가장 많이 꼽았다. ‘기자에 대한 사회적 평가 하락(55.4%)’, ‘과중한 업무량과 노동 강도(41.7%)’, ‘언론의 사회적 영향력 축소(37.7%)’, ‘업무를 통한 성취감 및 만족감 부재(37.2%)’ 등의 답변도 골고루 선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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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협회보 여론조사에 따르면 기자들의 67.1%도 온라인에 유통되는 기사의 품질에 ‘문제가 있다’고 답했다. ‘대체로 문제가 있다’에 44.5%, ‘매우 문제가 있다’에 22.6%의 비율이었다. ‘문제가 없다’는 답변은 8.9%에 그쳤다. 온라인 기사의 품질에 문제가 있다고 답한 671명의 기자들은 특히 ‘SNS 등에 올라온 내용을 팩트체킹이나 추가취재 없이 그대로 이용하는 기사’에 가장 큰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어떤 온라인 기사가 심각한지 묻는 질문(복수응답)에 95.2%의 기자들이 SNS 내용을 이용한 기사가 문제라고 답했고 ‘선정적이거나 흥미 위주의 기사(92.5%)’, ‘내용을 짜깁기하거나 반복적으로 쓴 어뷰징 기사(91.4%)’, ‘특종 및 속보 경쟁으로 사실 확인이 부족한 기사(85.5%)’ 등도 대다수 기자들이 문제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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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기자협회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한국기자협회 소속 199개 언론사 기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8월7일까지 모바일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9.3%(문자 발송 2만816건, 조사 접속자 1372명, 최종 분석 투입 응답자 1000명)였으며,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2.95%p이다. 응답자는 남성 71.6%, 여성 28.4% 비율이며, 세부매체별로 전국종합일간 17.4%, 지역일간 32.8%, 경제일간 14.4%, 전문일간 1.9%, 주간/월간 1.8%, 지상파방송 7.1%, 지역민영방송 0.7%, 종편/보도전문채널 5.5%, 라디오방송 1.3%, 인터넷언론 8.1%, 뉴스통신 9%다. 직급별 분포는 국장/국장대우 6.9%, 부국장/부국장대우 9.9%, 부장/부장대우 14.2%, 차장/차장대우 19.1%, 평기자 49%, 기타 0.9%다.
암요
왜곡/조작을 일삼는 기자들이 더 잘살아남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Vollago
한국언론의 문제는 그냥 직업윤리라는게 없는게 문제에요.
거기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두 달동안 만들어낸 제품을 짜짖기한 기사보다도 못 팔아 먹으면 그건 그냥 능력부족이죠. 두 달동안 싸놓은 3천만원 짜리 똥일 수도 있는 거구요. 그걸 어떻게 소비자의 문제로 치환 할 수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어느 업종이나
팩트 왜곡 선동 날조하다가는
첫 월급 받기 전에 손목 날아가는 수가 있습니다
/Vollago
종이신문이라도 사주고 광고에 나온 물건 하나라도 더 사줄거다요
어디 쓰레기만도 못한 짓거리를 하며 사는 주제에 만족이니 이직이니 지껄이는지요
아무 관심 없다 기레기들아
너거들 말고 다른 직업군이 더 중해yo
꼬우면 그만 두시던지 ㅋㅋㅋ 펜 놀리는 꼴만 보면 최저임금도 감지덕지해야 하는 것들이 말이죠.
그러면 구독자들이 알아주실 거에요.
... 주52시간제와 최저임금제 까던 기자 나으리들이 그 소리하는게 웃기기 짝이 없네요.
돈 많이줄일이 있을까여.. 없어도그만이라.
신문사사장님은 나가면 좋아할듯여 ㄷㄷㄷ 비용준다고여 ㄷㄷ
다 나가 뒤.....를돌아보고 반성하세요.
ㅋㅋㅋㅋ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이지만.. 자리는 별로 없을테죠..
자부심은 느끼지 마시고 누가 뭐래도 그냥 인정하고 사세요
아님 말고(기레기들이 잘하는짓이니깐요.)
월급 편하게 받고 싶겠지만 기자가 되려면 편하긴 글러야죠.
기레기짓이나 하려니 하기 싫은거겠지만요.
전직 원하는 1, 2위가 타언론사, 정부공공기관인거 보면. 즉, 기레기 취급 받는 걸 부끄러워하는 게 아니고 돈과 지위에 있어 현재가 맘에 안 든단 얘기. 하갸 이 쓰레기들한테 뭔 사회정의,공정 바라겠어요
올림푸스 신전에서 신들에게 갓질 만족도 조사를 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상상속의 기사네요
기레기만 남은세상에서 기자 만족도라니 개가 웃겠네요 푸하하
‘과중한 업무량과 노동 강도(41.7%)’ <- 기자들이 원하던 세상이잖아요. 노조도 안되고 120시간 일해야 하고 임금 인상은 빨갱이이며 일자리가 있는 게 복지라면서요. 자신들이 그런 기사를 내놓으니 그런 대우를 받죠.
‘업무를 통한 성취감 및 만족감 부재(37.2%)’
솔직히 기자들도 알고 있잖아요 기사의 품질에 문제가 있고 sns 기사가 문제라고 동의 하잖아요. 업무를 해야 성취같이 있고 만족감이 있죠. 기독교가 맨날 일부 탓만 하고 부패네 뭐네 하지만 다들 아무것도 안 하니 다들 싸잡혀 욕만 먹는 걸 생각해 보세요.
‘언론의 사회적 영향력 축소(37.7%)’,
‘기자에 대한 사회적 평가 하락(55.4%)’ 은 기자들 자신들이 만들어낸 대가 입니다. 취재도 제대로 안하는 기사를 믿을 수 없으니 언론이 신뢰도가 바닥이고 그 구성원들이 평가를 못 받죠.
이직을 원하신다고요?
시장 전체가 그 모냥인데
결국 같은 구정물에서 도는 겁니다.
내생각에 나는 잘났다
↓
그만큼 돈도 지위도 못받는것 같다
↓
그런데 이직할 능력이 없다
↓
굥이 먹여주고 돈준다
↓
똥꼬를 빤다
↓
(일부)공무원/정치계 한자리 승천한다
↓
(나도나도 하면서) 경쟁적으로 더 똥꼬를 빤다
↓
반복
저라면 던져버릴지도요.
그 어느 직종보다도 빠르게 ai가 대신할 직종같습니다. 빠르게 사라져주세요.
미국 드라마 뉴스룸인가 그거라도 한번씩 보구서 기자 해라.
어차피 컨트롤 씨브이만 하면 기사쓸수 있으니
그냥 열심히 사세요.
주변에서 대면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밥도 자기 돈으로 안 사먹고, 커피도 자기 돈으로 사 마시는데 말이지요.
데스노트 쓰는 야가미 라이토는 마지막에 죽어서 책임이라도 졌지
K-기작가는 처벌도 안받고 승승장구 하는데요
2) 기자에 대한 사회적 평가 하락 : 기레기 질하면서 사회적 평가를 잘 받길 바란다꼬?
3) 과중한 업무량과 노동 강도 : 클리앙에 상주하면서 밖에 나가서 취재 안하고, 원 글 주인에게 양해도 구하지않고 그대로 사진 갖다 쓰고, 쉽게 기사 쓰면서 과중한 업무량과 노동 강도라고?
4) 언론의 사회적 영향력 축소 : 기레기 질하는 걸 보고 국민들이 신문을 믿지 못하니, 유튜브 등 다른 매체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커진 것이 누구 탓일까?
5) 업무를 통한 성취감 및 만족감 부재 : 클리앙에 상주하면서 밖에 나가서 취재 안하고, 원 글 주인에게 양해도 구하지않고 그대로 사진 갖다 쓰고, 쉽게 기사 쓰는데, 성취감 및 만족감이 생길 리가?
6) 미래에 대한 불안 : 기레기 질하면서 그 따위로 기사 쓰는데 오래 기자 생활하길 바란다꼬?
7) 광고 협찬 등 영업활동 부담 : 뭐... 이건 인정... 신문이 이걸로 운영이 되니 어쩔 수 없겠지만, 통신사들도 그렇고... 웬만한 곳은 영업실적을 요구하는 편이니까...
8) 정치, 자본권력, 언론 사주에 의한 편집권 침해 증가 : 뭐... 이것도 인정... 그러나 이전처럼 기자 저항 정신을 발휘하는 기자도 거의 없는 것도 사실이니까... 그래도 기레기는 기레기일 뿐...
어디 감히 임금과 복지를 논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