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민주당 사분오열
서로 총질하고 하는 것 보니까
그동안 미스테리 하던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왜 이낙엽을 총리로 기용 하셨는지 알 것 같네요.
취임 초에 전쟁 발발 위기까지 갔던 안보와
외교 왕따로 고립되었던 외교 불안
그리고 경제가 바닥을 치던 상황
혼란 스럽던 한국의 상황에서
국정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는
민주당 부터 협조를 구해야 하는데
지금과 같은 민주당이였는지라
이낙엽 같은 사람을 탕평책의 의미로 기용한 것 같네요.
그리고 이낙엽이 흔히 말하던 보수 언론 출신이였으니까요.
위기의 한국을 구하기 위한 어쩔수 없었던 선택이였던 것 같네요.
문제는 민주당이 야당인지라 이제는 이러한 자들을 끊어 낼 수 있는 상황인데
이를 위해서는 이재명 당대표가 되어야 하는데
비대위 부터 막아 서니 이들의 힘이 얼마나 센지 알것 같아요.
친노 세력 호남홀대론 때문에 엄청 고생하셨죠
호남홀대론을 누가 흘렸을까요? 한번 더
생각해보면 요즘 민주당내 수박이 보입니다.
노통이 실언을 했던 것도 있고
호남 정치인들이 의도적으로 조장한 것도 있죠
호남 낙후의 책임을 모두 친노세력에게 돌리던 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힘을 싣고 싶네요... 당시 안철수 세력도 생각해보시면
왜 제가 이런 생각을 가지는지도 이해 하실 것 같습니다.
그걸 완전 해소하기 위해 호남총리 + 호남 대권주자 만들려던 거였죠
본인이 능력 없어 고꾸라졌지만
그리고 임종석등이 문제였죠.
솔직히 용인술은 당대표시절부터 약점이였습니다.
사람을 쓰는데 너무 착해요..앞뒤 안보고 무조건 믿고보는..
개인성품으로써는 인품있고 훌륭할지 모르지만 정치인으로써는 아주 매우 위험한 행동이죠..
에 충실하셨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호남홀대론 자체가 낙엽파가 만든거 아닌가 싶네요
/Vollago
대정부질의 때 국힘 쪽 의원들의 공격을 능수능란하게 맞받아친 것과 국가재난상황에서 대처한 능력을 인정받아서 대선후보급이 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공감합니다. 총리를 잘 한거지 국민을 잘 섬긴다는
건 아닐겁니다. 자기 정치를 잘 한거죠..저도
몇 번 낙엽유튭 짤 들을 보며 속이 시원했었으니까요
이 총리의 대정부질문 답변 전략 중 하나는 반대로 질문하기다. 이날 가장 먼저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선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은 같은당 심재철 의원의 재정정보 유출 건과 신창현 더불어민주당의 신규택지 유출 논란을 비교하고 나섰다.
유 의원은 “(심 의원은) 문제가 생가자마자 검사가 배당되고, 나흘만에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반면 토지개발정보를 유출한 민주당 의원은 한달이나 지나 압수수색을 했다. 이것이 균형에 맞는 일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 총리는 “검찰의 판단이 있었을 것”이라며 “청와대와 정무실은 검찰의 일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유 의원이 “총리가 관여해야 하지 않느냐”고 말하자 이 총리는 “검찰 하는 일에 총리가 관여하면 칭찬했을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유 의원이 북한의 차관 문제를 지적하며 “청년실업률 10% 넘었는데 그 숫자가 43만명 정도 된다. 나눠주면 250만원씩 두달 정도 지급할 수 있는 돈”이라고 지적하자 이 총리는 “청년 취업을 위한 예산은 별도로 편성돼 있다”고 답했다.
이에 유 의원이 “계산이 그렇다는 것이다. 청년실업이 심각한데, 한번도 상환요구를 하지 않고 북한에 퍼주기 애정공세만 한다”고 말하자 이 총리는 “퍼주기라고 말씀하셨는데, 남북간 경협이 변죽이라면 개성공단 대표들이 공단재개를 그렇게 바랄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라고 말했다.
같은당 안상수 의원은 이 총리에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방문 당시 ‘태극기’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 총리는 “프로토콜은 초청자 측 판단 존중해야 한다. 역으로 김 위원장이 서울에 온다면 서울 한복판에 인공기를 휘날릴 수 있느냐”고 물었다.
수고많으십니다. ^^
오로지 재미로 쓰는 글에 이렇게 빨간 글씨를 쓰시다니 무섭네요.
김어준이 기레기가 아니라면 아니라고 좋은 말로 주장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총리를 했던 것 같은데요. 이재명의원만큼은 아니었지만 총리하는 동안은 인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선경선과정에 이명박근혜 사면주장하다가 지지율이 내려앉았죠. 엉뚱한 데에 승부수를 두었다가 실패했어요.
낙엽 전라남도지사 있을때 행실이 있습니다.
총리 되서 자기 정치 한 겁니다.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낙엽 좋아하셨던 거 같은 데 낙엽을 호남기득권 세럭의 대표 주자로 보시고.... 찬찬히 봐보세요
사람은 누구나 잘한 일도 있고 잘못한 일도 있습니다. 총리 때는 좋게 봤고요. 당대표는 그냥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안한게 잘하는 거라면 맞는 말이긴 하죠.
이미지 정치만 잘했던 거죠
그게 국민에게 어떤 효익이 있죠?
아무것도 안했다고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문재인정부의 총리였습니다. 이낙연, 정세균, 김부겸 이 분들 다 무난하게 잘한 것 같습니다.
경선패배 후 잘 쉬고 있으니 관심없습니다.
임기 마지막 인터뷰와 이후의 상황을 보면...
늘 최선을 선택하셨던거 아닌가 싶어요.
그것도 매 순간을..
늘 감사드리고, 앞으론 자유롭고 행복하시기만 바랄뿐입니다. ㅎㅎ
있을터이니 짧게 남깁니다.
글쓴이님이 생각하시는 게 맞을겁니다.
이낙연은 호남의 기득권세력의 대표 주자로 보면됩니다.
그리고 그 주변 일당들도 마찬 가지입니다.
2014년경에 안철수가 문재인하고의 당권경쟁에서 지고 민주당 후보로 대선출마 어려워지니까 민주당 탈당해서 국민의 당 만들고 부산출신 문재인이 호남을 홀대한다고 노래노래 부르던 호남 토호 의원들(특히 박지원이 제일 징했죠) 하고 손잡고 2016년에 의석 34개짜리 호남 지역당 하나 성공적으로 만들었잖아요.
문제는 호남에서 안철수가 지역구를 민주당에서 빼앗아서 성공은 했는데 그렇다고 민주당이 망했냐면 그것도 아니고 오히려 호남색이 빠지니까 민주당이 부울경에서 선전해서 151석으로 과반을 만들어 버렸죠.
2016년 총선 때 민주당이 거의 전멸한 다음에 광주에 가봤는데 자기네들이 그렇게 의석을 만들어 놨는데도 표정이 엄청 어두웠습니다. '내가 무슨 짓을 한거지', 랄까. 그래서 불과 1년뒤 대선에서는 호남에서 안철수 득표율이 안 나오고 문재인 득표율이 훨씬 더 나왔죠.
그래서 결국 문재인 대통령도 당선된 뒤 저렇게 또 호남 홀대론으로 소지역주의 들고 나와서 민주당을 분열시키는 사람이 나오지 않게 지역배려 인사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심지어 그렇게 문모닝하면서 저격하던 박지원한테도 국정원장을 시켜줄 지경이었으니까요.
마땅히 갈데 없어 어떻게든 비비고 앉아있으려고 할겁니다.
당시 민주당의 호남홀대론이 팽배할때입니다.
국민의당때문이죠. 안철수 박지원등이 민주당이 호남홀대한다고..그리고 지들이 호남표 싹 쓸어갔었잖아요.
그래서 김정숙 여사께서 거의 호남에 내려가서 살다시피하시며 정성을 부렸었죠..
호남 민심달래기였는데 이낙연은 특유의 성질때문인지 호남계파가 강한 사람도 아니었죠..
그리고 위에 임종석 말씀하신 분이 있는데
임종석은 박원순시장 사람이었습니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이었습니다.
뭘 문대통령이 착해서 아무나 썼다고 하는데 웃기는 말이네요..ㅋ
사면발이 기용은 호남 정서도 감안한 것도 어느정도 큰 이유가 될 수 있었구요. 근데 여타분들이 사면발이가 총리시절 일을 잘했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딱히 공감하진 않아요. 그 다음 총리들도 무난했고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여타 총리와 비교해서 미디어에 자주 나오는 욕심이 있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아마도 그런 미디어쪽의 잦은 노출이 일을 잘한다는 환상을 심어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 국회 대정부 질의때 사면발이 특유의 yes or no를 말하지 않는 화법도 일조했을 것이구요.
어쨌거나 총리 시절에 정대철 등을 만나고 다니는 그런 싸가지없는 사람을 대체 왜 지지하는지 이해하기 힘들었고 이천화재 조문 갔을때 이 사람은 안될 사람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어쨌거나 지지자들의 강한 지지가 반드시 무오류가 아니라는 걸 보여준 사례이기도 했죠.
그리고 딱 까놓고 말하자면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정부를 도우려고 하긴 했지만 안한 적은 없죠.
사실 문통이 잘한거고 이낙연은 무난하게 잘한거죠..
외치와 내치가 조화롭게 되던 시기였고 이낙연은 나름 동분서주하긴 했습니다.
국정이 안정되니 이낙연이 지지도가 높아진것도(사실 문대통령 덕이죠) 사실이고..
이낙연이 그래서 지지도 40프로까지 찍을때긴 했습니다.
저도 이천화재때...(이때는 이낙연이 총리직 그만두었을때인데)
유가족한테 본인은 총리그만뒀다고 책임없다는 듯 말했을 때..
저도 뭥밍? 싶었어요
근데 당시 지지도가 높을때라 크게 이슈가 안되었긴 했죠....
생각해보면 그때 발언이 이 사람의 정치적역량을 보여주는 상황이었다고 보여지네요..
한두번 스치듯 인사만 한 사이였고
친분도 서로 전혀 없던 인물이었다고
다뵌가 어디 나와서.
이낙연 한창 평가좋을때 직접 얘기했던 기억이.
또한 당시에는 공무원직.. 총리로써도 일잘한다고 다들 평가했었죠
기레기 출신들은 능력이 없어서 안되죠
특히 임종석, 노영민이 인사에서 문제가 많았죠. 그리고 고민정도 비서실을 거쳐서 출마했고요.
그럼 윤통도 아무 잘못이 없고 할 수 없이 그런 사람들을 기용해서 쓴다고 해도 할 말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