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일전문가님 일본에 사시면서도, 그리고 구글에 검색만해도 수 없이 왜 일본에서 면을 먹을때 소리내게 되었는가에 대해서 나오는데 다 무시하시고 그저 용인 수준으로 보신다니. 이런 것까지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수 있다는 걸 배워갑니다. 그리고 제 댓글 지적 감사합니다. 앞으로 주의 하겠습니다.
그리고 님도 타인의 댓글에 대해서 누가 그러냐는 식의 댓글은 기분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편이 좋겠네요.
언제 소바집 가셔서 조용히 먹는 사람이 있는지 관찰한번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그게 그저 용인 수준이라 하실수도 있지만요.
ggo~man
IP 210.♡.151.196
08-17
2022-08-17 12:16:24
·
이거군요.. 이정재가 진짜 매너있게 먹는구만요
IP 125.♡.71.38
08-17
2022-08-17 12:24:00
·
@ggo~man님 면치기 보기만 해도 짜증나고 더러웠는데 이정재 먹는거 보니 힐링됩니다
우주근원
IP 211.♡.31.251
08-17
2022-08-17 14:51:30
·
@님 면 끊어 먹는다고 뭐라고 좀 안 했음 좋겠어요. 무슨 면 안 끊어 먹는 게 자랑이라고 이 영상도 이정재가 끊어 먹으니 그걸 끊냐고 자막으로 고나리질을 하네요.
아이고고
IP 121.♡.95.91
08-17
2022-08-17 16:42:51
·
@님 피디들이 원하는 바일 듯 하네요 관심끌기.. 노이즈 마케팅.. 어떻게든 이슈화 되고 소비되는
지식은 유튜브나 인터넷 짤밖에 없는 PD나 작가들이 내용없는 방송 컨텐츠를 길게 늘리려하다보니 이런 실속없는 쩝쩝 후루룩으로 러닝타임을 채우는거죠.
과거에도 후루룩 쩝쩝은 존재했었습니다. 주변에 다른 사람들 생각않고 먹는데만 몰입해서 자신도 모르게 나오기에 주의 와 예절교육을 통해서 교정했지만 이렇게 논란이 된것은 현재는 다양한 이유로 후루룩 쩝쩝파와 식사매너파가 50:50이기 때문일겁니다.
엔알이일년만
IP 125.♡.63.112
08-17
2022-08-17 12:28:26
·
@강건너불구경님
면치기 안하면 면 먹을 줄 모른다고 강요하거든요...
zango
IP 103.♡.186.152
08-17
2022-08-17 12:29:07
·
@강건너불구경님 글쎄요, 문제는 보통 방송에서 면치기를 할때는 면치기가 정석이라고 이해를 하도록 구성을 한다는거죠. 이 방송만 봐도 소리를 안내고 먹는다고 이상하다고 하잖아요? 연예인이 면치기를 하던 말던 상관은 없는데, 그게 올바른 먹는 방법이라고 거의 세뇌를 시키는게 문제죠.
강건너불구경
IP 223.♡.79.73
08-17
2022-08-17 12:39:13
·
@zango님 그런가요 전 그냥 먹부심이 남다르다고 생각할뿐 면치기를 현실에서도 하는게 정석이란 생각은 방송 보면서 한번도 해본적이 없네요 실제 제가 사람들이랑 밥먹으러 가서도
야 누가 그렇게 먹어 면은 후루룩 소리를 내면서 먹어야지
라고 말한 사람은 진짜 40평생 단 한명도 못봤습니다
오히려 밥 먹으면서 소리내서 먹으면 상놈이라고 어릴적에 부모님한테는 자주 혼났던 기억은 있지만
현실에서 타인이 저에게 밥 먹는걸로 태클 건적은 한번도 없어서 그저 방송소재로만 봤는데
제 좁은 시각이었던것 같군요 예능이라도 식사예절은 칼같이 해야겠어요
zango
IP 103.♡.186.152
08-17
2022-08-17 12:44:28
·
@강건너불구경님 식사예절을 배운 사람들은 아무리 방송에서 떠들어도 기본 습관이 있으니 따라하지 않죠. 그러나 저걸 보고 배우는 아이들은 어떨까요? 면치기 잘하는걸 자랑이라고 생각하고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는겁니다. 본인 주변에 없다고 방송 따라 하는 사람 없는거 아니에요. 면치기하면서 먹는 사람이 방송에만 있다면 면치기라는게 어떻게 나왔겠어요. 평양냉면만봐도 그 평양냉면 맛 모른다고 타박하는 사람들 실제로 주변에 꽤 있었고, 그런걸 또 방송에서 얼마나 우려 먹었나요. 방송에서 누군가의 취향일 뿐인 걸 가지고 무슨 정석이고 대세인냥 포장하는게 문제에요.
레쫑
IP 58.♡.55.231
08-17
2022-08-17 13:05:24
·
@강건너불구경님 방송이던 뭐든 더럽고 식사예절에 어긋납니다.마치 무슨 면치기가 면먹을때 예의인것처럼 방송에서 하는꼴이 싫은겁니다. 실생활에서 하면 가정교육 못받았다는 소리 듣습니다.
Starless
IP 121.♡.241.141
08-17
2022-08-17 14:05:38
·
@강건너불구경님 한창 유행할 때 회사의 몇몇이 "우리도 면치기 할까?"해서 기겁한 적 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따라하고, 그대로 또 시간이 지나면 하나의 문화나 매너로 자리잡을 수도 있겠죠.
-지용아빠-
IP 222.♡.33.133
08-17
2022-08-17 14:24:04
·
@강건너불구경님 실제로 어린이, 청소년은 방송이나 유튜브를 보고 따라합니다. 유튜브를 더 믿기 때문에 부모님이나 어른들이 아무리 얘기해 주어도 소용없습니다. 저희 집 실제 상황입니다. ㅠㅠ 영향력이 큰 매체일수록 기본적인 상식과 예의를 지켜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오로지 돈을 쫓는 현실에 분개합니다.
조만간 TV에서 국 먹을때도 국그릇 식탁에 놓고 조용히 수저로 먹으면 국그릇 들고 소리내서 일본식으로 젓가락으로 먹지 않는다고 국치기 강요할거 같네요.
거울은보고다니니
IP 221.♡.144.253
08-17
2022-08-17 18:27:51
·
@게임오버님 생각만 해도 더럽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주너니
IP 110.♡.46.188
08-17
2022-08-17 12:31:21
·
영감이라는게 원래 뜻이 고위관료라죠
IP 116.♡.122.32
08-17
2022-08-17 12:51:55
·
국물 양념 다 튀고 집에서 혼자 먹으면 모를까 조낸 추잡스럽게 먹는거죠
쟁반짜장
IP 117.♡.13.53
08-17
2022-08-17 12:52:19
·
방송에서 맛깔나게 먹는 모습을 면치기로 묘사하고 면치기 장인 같은 캐릭터를 만드는건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어디 국수라도 먹으러 가면 방송 보고 많이들 면치기 한다며 후룩후룩 하면서 국물이며 양념이며 튀어가며 시끄럽게 먹는데, 같은 자리에서 식사하는 입장에서 좀 불편했습니다. 쩝쩝거리면서 먹는건 결례라고 배웠는데 그보다 더 큰 소음을 내는 면치기는 트렌드라니 좀 아이러니합니다.
왕대괄장군
IP 223.♡.150.55
08-17
2022-08-17 13:01:17
·
이영자씨야 뭐 방송용이였겠쥬
빨간무
IP 114.♡.198.95
08-17
2022-08-17 13:22:09
·
방송용이라도 예의가 아닌건 아닌거죠.
녹차벌레
IP 49.♡.8.190
08-17
2022-08-17 13:40:14
·
면치기라는 말이 언제부터 나온 표현인가요?
itzy
IP 1.♡.105.35
08-17
2022-08-17 14:05:06
·
@녹차벌레님 제가 알기론 맛있는 녀석들의 김준현이 면을 호로록 하면서 젓가락을 이용해서 입으로 올리는? 행위로 유명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15년만더_2037
IP 220.♡.129.204
08-17
2022-08-17 14:27:26
·
와우.. 댓글센스 죽이네요 ㅋㅋㅋㅋ
jpipi
IP 112.♡.35.9
08-17
2022-08-17 14:32:32
·
방송에서 오디오 비니까 면치기 하는 거 이해합니다. 근데 저 방송에서는 면치기 안하고 먹는 사람을 이상한 사람처럼 묘사하고 면치기 잘 하는 사람을 맛잘알 처럼 말하더군요.
촌씨
IP 175.♡.247.50
08-17
2022-08-17 14:39:00
·
근데 빨간국물 튈까봐도 후루룩은 못 먹을 것 같은데요
Rothbart
IP 121.♡.171.213
08-17
2022-08-17 14:54:05
·
대충 삽시다. 전세계 70억 인구 중에 면을 이렇게 먹어라 저렇게 먹어라 하는 사람 몇이나 있겠습니까?
@Rothbart님 그 논리대로라면 14억 다수결대로 쫌만 더우면 중년아재들 난닝구 걷어올려 똥배 노출하고 퉁퉁 두들겨야하고, 13.8억 다수결대로 똥싸고 몇십명이 공유한 고인물 손으로 퍼서 적당히 찹찹 한 다음에 그 손 그대로 비누질도 안하고 요리 주물주물해서 손으로 퍼 먹어야겠네요? 한국어는 왜 씁니까? 70억 인구 중에 한국어 쓰는 사람 얼마 되지도 않는데요. 대충 영어나 스페인어 중국어 쓰지 왜 어렵게 극소수만 쓰는 한국어 쓸 필요 있겠습니까?
위즈돔소프트
IP 121.♡.90.36
08-17
2022-08-17 15:51:04
·
저도 개인적으로 먹을때 면치눈 소리 듣는것도 그렇고 소리내고 먹는걸 안좋아해서 먹다보니 저렇게 이정재 처럼 끊어서 먹게 되더군요.
역성혁명
IP 14.♡.95.170
08-17
2022-08-17 15:51:14
·
먹으면서 한두번 후루룩 할수있는데, 억지로 소리내면서 후루룩하는 문화는 우리쪽에는 없는 것 같던데....
jdn
IP 119.♡.70.175
08-17
2022-08-17 16:09:18
·
돼지새끼들 쩝쩝거리면서 먹는것 너무 보기싫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면상과학자
IP 61.♡.96.203
08-17
2022-08-17 16:40:56
·
진짜 짜증나는게.. 솔직히 후루룹 소리 듣는것도 짜증나지만 그래도 니네 자유니깐 왠만하면 내가 참고 넘어가려고 하는데요 남이사 면을 중간에 끊건 말건 왜 난리들인지 모르겠어요 박나래도 나혼산에서 누구 면 끊어먹는다고 되게 재수없어하던데 저는 오히려 그 반응이 정말 역겨웠습니다.
집에서 혼자 먹으면 소리를 내든 튀기든 누가 상관하겠느냐만 식당에서 듣기 싫은 소음과 비주얼, +주면에 튀기는 민폐를 끼치고도 뭐가 그리 당당한 분들이 많은지 참 이해가 안갑니다. 끊어먹으면 재수없다는 말은 또 첨 듣네요. 어처구니ㅎㅎㅎ 끊어먹는게 남한테 피해를 주는일인가? 지잘못은 생각안하고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따로 없군요.
metaljinie
IP 123.♡.65.99
08-17
2022-08-17 16:53:46
·
저런 류 개인적으로는 다시 함께 하고 싶지 않더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LK_99
IP 182.♡.240.10
08-17
2022-08-17 16:58:52
·
재미로 넘기기엔 이제 너무 과하게 써먹는다고 생각합니다.
키보드워리어장비
IP 221.♡.250.79
08-17
2022-08-17 16:59:33
·
동 떨어진 이야기긴 한데, 이런 이야기 나올 때, "상놈의 자식이나 그렇게 먹는다"라고 교육받았다는 이야기 들으면 갸우뚱 합니다.
조선시대에 양반은 소수였고, 임진왜란 이후 족보를 사면서 양반이 대거 늘었다고 했도 그 수는 많지 않았거든요. 과연 누가 왜, 무엇 때문에 우리의 전통이 밥 먹으면서 소리를 안내는 것이 되었을까요? 또한 역사적 흐름을 보면 우리의 대부분은 상놈의 자식들인 것이 뻔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식으로 강요하는 교육이 이뤄졌을 까요?
걍 가끔 가정교육 이야기 하시면서 종종 나오는 말이라 의아하던군요. 우리 중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 잘난 양반의 자손이런지...
@키보드워리어장비님 원래 예전에는 밥은 조용히 천천히 먹는다가 기본이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지금의 떠들면서 허겁지겁 먹는 걸 정상적으로 생각하는 시대가 됐죠. 그런데 식사는 천천히 조용히 먹는게 건강에도 좋습니다. 천천히 여러번 씹어서 먹으면 소화도 잘된다고 의학계에서도 얘기하고요, 조용히 먹으면 말하는 사람의 입에서 밥알이나 침이 다른 사람이 먹는 음식에 안튀니까 위생상으로도 좋겠죠.
추가 - "상놈의 자식이나 그렇게 먹는다"라고 교육받았다는 얘기에 대해서 부연설명을 하자면, 양반가는 자녀교육을 엄격히 하였고, 밥상머리 예절이라는 식사예절도 어른들과 겸상하면서 배웁니다. 하지만 먹고 살기 급급한 상민(평민)이나 천민은 그런 교육이 잘 안되거나 안했겠죠. 즉 못배웠기 때문에 예의범절이 뭔지도 모르고 먹는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흔히 "넌 집에서 뭘 배웠냐"고 예의범절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얘기를 하죠? 다 가정에서 못배웠기 때문에 그런거고, 그 사람은 보통 상민(평민)이나 천민 집안일 경우가 다분하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양반가에서는 자기들끼리 교류하거나 할 때 책을 잡힐 까봐 예의범절을 어렸을 때부터 배우니까요. 족보를 사서 양반이 된 경우라도 다른 양반과 교류를 할려면 예의범절은 기본으로 배워야하니 따라서 할 수 밖에 없고요. 그리고 양반은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나 그 자손일 뿐입니다. 조선의 법으로는 상민부터 과거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있습니다. 다면 상민들이 과거공부를 할 경제적 여력이 없으니, 합격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뿐이죠. 경제적으로 여력이 있는 상민들은 예의범절에 대해 어려서부터 배웠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상민이라면 족보를 산 경우에라도 큰 문제는 없었을 겁니다. 예나 지금이나 제대로 못배운 졸부들이 문제죠.
@키보드워리어장비님 어느 나라나 옛날에는 예절은 물론이고 문화 자체가 상류층의 전유물이였습니다. 천민들은 글은 커녕 심지어 다른 문화권으로 가면 아예 지배층은 다른 언어를 쓰면서, 천민들은 그저 개죽이나 먹고 평생 밭이나 갈다가 일꾼 더 낳고 죽는 게 미덕이였습니다.
양반의 '문화'를 개나소나 누릴 수 있다는 게, 엄청난 평등과 인류 문명의 발전을 상징하는 겁니다. 그러니 설사 우리 모두가 대부분 천민 조상을 가지고 있다 한들, 양반 문화를 더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사회의 평등한 발전이지, 자조적으로 포기해 버리는 건 문화대혁명급 퇴행행위죠.
hercules
IP 14.♡.98.74
08-17
2022-08-17 17:03:26
·
면치기랑 노포가 몇년사이에 갑자기 당연한 것처럼 유행을 하더라구요. 좀 있음 밥도 공기들고 젓가락으로 긁어서 입에 넣는게 유행하는거 아닌지 궁금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진우원
IP 122.♡.242.238
08-17
2022-08-17 17:07:58
·
후루룩 쩝쩝 후루룩 쩝쩝 맛 좋은 라면~ 딱히 면치기가 요즘에 나온건 아닙니다. 예전부터 있었죠.
keepdeepdeep
IP 61.♡.170.201
08-17
2022-08-17 17:13:52
·
저도 할머니/어머니에게 소리내면서 먹지 말라고 배웠습니다. 그렇게 하고 있고요. 방송에서 소리내서 먹지 않는 사람을 "맛없게 먹네" "먹을줄 모른다"니 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외국 생활 유튜브 영상을 봤는데... 식당에서 소리내서 빨아먹으니까 보기에 정말 안 좋아요. 잘라서 먹었으면 합니다.
미지근한프레첼
IP 39.♡.25.143
08-17
2022-08-17 17:39:04
·
먹방에서 소리 없이 먹으면 재미가 없어서 면치기 시작하게 된 경위는 납득이 되는데 어느샌가 대부분의 방송에서 후루룩 쩝쩝 시끄럽게 소리를 내니까 좀 거슬리긴 하더라고요. 미디어 영향 받는 사람들 당연히 많을텐데 한번씩 짚어주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HappyJuice
IP 117.♡.1.115
08-17
2022-08-17 17:52:42
·
음식은 소리없이 우리네 밥상문화죠
mandatoris
IP 125.♡.51.84
08-17
2022-08-17 18:01:02
·
면치기란 용어 자체도 최근 몇년 새 처음 들어본 신조어죠. 당연히 우리 식사 예절이 아님은 물론 글로벌 보편 문화일 수도 없죠. 보편문화였담 스파게티도 면요리이니 후루룩 먹는 세계인들이 주류였을테니까요. 제가 50대 후반인데 식탁에서 국이든 밥이든 입 벌려 소리 내 먹음 바로 부친 숟가락 마빡으로 날아올 정도로 식사예절 엄하게 교육 받았습니다. 실용적으로도 면치기 스타일로 먹으면 숨을 참고 들이마시듯 흡입해야 하는데 먹는 데도 힘들고 잘못함 기도로 음식물이나 라면 국물 같은 게 들어가 사래 걸리기 십상이고. 아무리 방송이라지만 제발 후루룩 쩝쩝 오바질 좀 사라졌음 싶어요. 알게 모르게 영향이 엄청납니다. 식당에서 보면 확실히 예전보다 후루룩 쩝쩝 많아졌어요.
@Rothbart님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하고 사는지 신경 안쓰는 게 아니라... 다른 '(금융)계급'의 '천민'들이 뭔 꼬라지로 살든지 말든지 내 동네에만 안 보이면 되는 거죠. 상류층은 월마트 따위에 갈 일이 없으니까요.
미국에서도 중산층 이상부터는 가정교육 식사교육 등등 예절교육 시킵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유럽 상류층같은 복잡한 식사예절 무조건 필수고요. 오죽하면 미국에서 도람뿌 뿐만 아니라 여러 시장 등 정치인들 서민체험한다고 피자나 패스트푸드 먹는데 거기서 나이프 포크로 썰어먹다 가식떤다고 욕먹겠어요?
그리고 이런 계급 방치 내지는 의도적 우민화가 결국 도람뿌 당선이나 세계 최악의 코로나 사망률, 선진국 최악의 백신접종률 같은 막장상황으로 돌아오는 겁니다.
미국도 신경 많이 씁니다 특히 집이 아닌 사람 많은 식당에서 침 튀기고 소리내며 먹고 식사예절 없으면 뒤에서 욕 먹는 건 한국보다 오히려 심할 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김사장요
IP 218.♡.110.160
08-17
2022-08-17 18:35:49
·
방귀 튼 사이나 한 밥상에 앉아 저렇게 게걸스럽게 먹는 거지 어디 암데나 식당가서 면치기 후루루루룩 쩝쩝쩝쩝하면 사람대접 못받는게 당연함.
xyz
IP 118.♡.10.205
08-17
2022-08-17 18:43:28
·
방송국 X들이 면치기를 안하면 맛없게 먹는다는 인상을 만드는게 문제에요.
InFinity
IP 221.♡.189.148
08-17
2022-08-17 18:54:12
·
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방송은 방송으로 보면 되고 이정재 표정도 신기하다 잘먹는다 정도로 보면되지
각자 다 한마디씩 하니깐 예능도 다큐가 되버리는군요
그냥 각자 맛있다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드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인도에서는 손으로 먹어요. 그냥 각자 취향 혹은 문화의 영향으로 남겨둘수 있는 문제지 싶습니다.
누군가는 또 이정재님이 드시는 방법(면 중간에 끊어먹는) 입에 들어갔던 음식 다시 그릇에 나오는게 보기 별로라고
한마디 할수도 있는데 말이죠.
어떤 사람은 면치기 하면서 후루룩 먹으면 맛깔나게 먹는 방법이라 생각해서 식욕이 돋을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조용히 천천히 먹는게 맛깔나게 먹는 방법이라 생각할수도 있는건데
무슨 천민부터 시작해서, 별의별 소리가 다나오네요
위에 어느분이 하신 말씀처럼 예절은 식사예절만 있는게 아닙니다.
케헤헥
IP 174.♡.39.60
08-17
2022-08-17 19:07:03
·
소리때문에 먹방이라는걸 싫어합니다… 후루룩하고 쩝쩝하고… 소리들이면 기분 나빠서 못보겠더군요. 식탁 예절이 언제부터 없어진건지… 소리 안나게 먹어야 한다고 배웠는데 그게 다 어디 갔는지 모르겠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jetcat237
IP 223.♡.56.227
08-17
2022-08-17 19:40:00
·
저도 쩝쩝거리는 건 정말 싫어하지만 뜨거운 면요리 먹을 땐 어쩔 수 없이 소리가 나기도 하고.. 저도 가능하면 소리 안내고 먹으려 하고 입 닫고 씹지만... 일행이 면을 후루룩 먹는다고 불편한 적은 없습니다.
사노이
IP 91.♡.6.126
08-17
2022-08-17 19:57:39
·
입벌리고 먹기, 먹으면서 말하기, 쩝쩝거리면서 먹기도 마찬가진데 정도에 따라 이해할 수 있지만 면치기는 약간 일부러 내는 소리라 듣기 매우 거북합니다(보기도). 중국사람 예절 안지키고 매너없다고 욕하는데 멀리서 보면 우리도 다르지 않다는 생각에 속상합니다. 쩝쩝거리거나 음식있는데 입벌리고 말하고 면치기해서 옆에 다 튀고, 이게 정말 괜찮나요? 이번 이영자 동영상 계기로 한 번 신경써서 들어보시면 이제 신경이 너무 쓰여 왜 다른사람들이 이런 소리를 싫어하는지 이해가 되실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길바닥에 가래 뱉는 소리와 크게 다르지 않게 느낍니다.
사노이
IP 91.♡.6.126
08-17
2022-08-17 20: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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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끼아또
IP 86.♡.178.239
08-17
2022-08-17 20:04:04
·
이게 단순히 그냥 방송에서 사운드 비니까 그래~ 하고 좋게 넘길 수가 없는게, 요새 안그래도 K팝 유행으로 인해 해외 각지에서 한국을 좋아하지만 직접 와서 제대로 생활하며 배울 기회가 없는 사람들에게 상당한 악영향을 끼칩니다. 공중파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유투브들까지 너무 쩝쩝거리다 보니 그게 원래 한국문화이자 예의범절인줄 오해하는 한국 애호가들이 엄청나게 생기고 있어요. 일본이 의도적으로 한 건 아니겠지만 일본 최고의 한국 공격 중 하나라고 봅니다 ㅋ
면부심
면치기
좀 버렸으면 좋겠어요
어느나라나 식사 예절과 테이블 매너의 기본이 쩝쩝거리지 않는 거 부터죠.
일본도 그게 당연하거나, 그렇게 하는게 예절인건 아닌걸로 아는데요...
절에서 식사할 때 소리를 내면 안되는데 유일하게 소리를 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국수입니다.
누가 그래서 그렇게 알고 있기보단, 내 주위일본인 모조리 그렇게 먹고 제가 소리안내서 먹으면 못한다고 하더군요. 옆에 있는 제 일본인 와이프에게 물어봐도 소리내서 먹는게 옳은 방법이라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https://www.nippon.com/ja/views/b07501/
일본에 사시면서도, 그리고 구글에 검색만해도 수 없이 왜 일본에서 면을 먹을때 소리내게 되었는가에 대해서 나오는데 다 무시하시고 그저 용인 수준으로 보신다니. 이런 것까지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수 있다는 걸 배워갑니다. 그리고 제 댓글 지적 감사합니다. 앞으로 주의 하겠습니다.
그리고 님도 타인의 댓글에 대해서 누가 그러냐는 식의 댓글은 기분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편이 좋겠네요.
언제 소바집 가셔서 조용히 먹는 사람이 있는지 관찰한번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그게 그저 용인 수준이라 하실수도 있지만요.
이정재가 진짜 매너있게 먹는구만요
무슨 면 안 끊어 먹는 게 자랑이라고 이 영상도 이정재가 끊어 먹으니 그걸 끊냐고 자막으로 고나리질을 하네요.
관심끌기.. 노이즈 마케팅..
어떻게든 이슈화 되고 소비되는
걍 예능이니 어그로란 어그로 다끌리면 좋아할듯할거라 생각해요
현실에서 저렇게 면치면 무식하다 욕먹죠 뭐
저도 당장 주변에서 먹을때 소리내면 한소리 하는데요 뭐
먹방하는데 면치는 소리도 없이 조용히 먹으면 누가볼까요
이영자도 김준현도 실제 일상생활 하는데 방송처럼 후루룩 촵촵 하면서 먹을까요?
만일 이영자가 저 상황에서 면치기라도 안했다면 방송소재가 나왔을까요
결론 : 방방봐 제발쫌yo
면치기를 하든 조용히 먹든 상관은 없어요
근데 조용히 먹는 사람한테 선빵을 날리라고 쓴 대본은 이해가 안되는군요
지식은 유튜브나 인터넷 짤밖에 없는
PD나 작가들이
내용없는 방송 컨텐츠를 길게 늘리려하다보니
이런 실속없는 쩝쩝 후루룩으로 러닝타임을 채우는거죠.
과거에도 후루룩 쩝쩝은 존재했었습니다.
주변에 다른 사람들 생각않고 먹는데만 몰입해서 자신도 모르게 나오기에
주의 와 예절교육을 통해서 교정했지만
이렇게 논란이 된것은
현재는 다양한 이유로 후루룩 쩝쩝파와 식사매너파가 50:50이기 때문일겁니다.
면치기 안하면 면 먹을 줄 모른다고 강요하거든요...
야 누가 그렇게 먹어 면은 후루룩 소리를 내면서 먹어야지
라고 말한 사람은 진짜 40평생 단 한명도 못봤습니다
오히려 밥 먹으면서 소리내서 먹으면 상놈이라고 어릴적에 부모님한테는 자주 혼났던 기억은 있지만
현실에서 타인이 저에게 밥 먹는걸로 태클 건적은 한번도 없어서 그저 방송소재로만 봤는데
제 좁은 시각이었던것 같군요
예능이라도 식사예절은 칼같이 해야겠어요
게다가 이정재가 면을 끊어 먹으니 또 그거 가지고 뭐라하는 자막요.ㅎ
김준현 백종원 이영자 이 세 사람은 정말 방송 나올때마다 극혐합니다
국 먹을때도
국그릇 식탁에 놓고 조용히 수저로 먹으면
국그릇 들고 소리내서 일본식으로 젓가락으로 먹지 않는다고
국치기 강요할거 같네요.
집에서 혼자 먹으면 모를까 조낸 추잡스럽게 먹는거죠
근데 어디 국수라도 먹으러 가면 방송 보고 많이들 면치기 한다며 후룩후룩 하면서 국물이며 양념이며 튀어가며 시끄럽게 먹는데, 같은 자리에서 식사하는 입장에서 좀 불편했습니다.
쩝쩝거리면서 먹는건 결례라고 배웠는데 그보다 더 큰 소음을 내는 면치기는 트렌드라니 좀 아이러니합니다.
근데 저 방송에서는 면치기 안하고 먹는 사람을 이상한 사람처럼 묘사하고
면치기 잘 하는 사람을 맛잘알 처럼 말하더군요.
그 논리대로라면 14억 다수결대로 쫌만 더우면 중년아재들 난닝구 걷어올려 똥배 노출하고 퉁퉁 두들겨야하고, 13.8억 다수결대로 똥싸고 몇십명이 공유한 고인물 손으로 퍼서 적당히 찹찹 한 다음에 그 손 그대로 비누질도 안하고 요리 주물주물해서 손으로 퍼 먹어야겠네요? 한국어는 왜 씁니까? 70억 인구 중에 한국어 쓰는 사람 얼마 되지도 않는데요. 대충 영어나 스페인어 중국어 쓰지 왜 어렵게 극소수만 쓰는 한국어 쓸 필요 있겠습니까?
소리내고 먹는걸 안좋아해서
먹다보니 저렇게 이정재 처럼 끊어서 먹게 되더군요.
그래도 니네 자유니깐 왠만하면 내가 참고 넘어가려고 하는데요
남이사 면을 중간에 끊건 말건 왜 난리들인지 모르겠어요
박나래도 나혼산에서 누구 면 끊어먹는다고 되게 재수없어하던데 저는 오히려 그 반응이 정말 역겨웠습니다.
식당에서 듣기 싫은 소음과 비주얼, +주면에 튀기는 민폐를 끼치고도 뭐가 그리 당당한 분들이 많은지 참 이해가 안갑니다.
끊어먹으면 재수없다는 말은 또 첨 듣네요. 어처구니ㅎㅎㅎ 끊어먹는게 남한테 피해를 주는일인가? 지잘못은 생각안하고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따로 없군요.
조선시대에 양반은 소수였고, 임진왜란 이후 족보를 사면서 양반이 대거 늘었다고 했도 그 수는 많지 않았거든요. 과연 누가 왜, 무엇 때문에 우리의 전통이 밥 먹으면서 소리를 안내는 것이 되었을까요? 또한 역사적 흐름을 보면 우리의 대부분은 상놈의 자식들인 것이 뻔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식으로 강요하는 교육이 이뤄졌을 까요?
걍 가끔 가정교육 이야기 하시면서 종종 나오는 말이라 의아하던군요. 우리 중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 잘난 양반의 자손이런지...
그러던 것이 지금의 떠들면서 허겁지겁 먹는 걸 정상적으로 생각하는 시대가 됐죠.
그런데 식사는 천천히 조용히 먹는게 건강에도 좋습니다.
천천히 여러번 씹어서 먹으면 소화도 잘된다고 의학계에서도 얘기하고요, 조용히 먹으면 말하는 사람의 입에서 밥알이나 침이 다른 사람이 먹는 음식에 안튀니까 위생상으로도 좋겠죠.
추가 - "상놈의 자식이나 그렇게 먹는다"라고 교육받았다는 얘기에 대해서 부연설명을 하자면, 양반가는 자녀교육을 엄격히 하였고, 밥상머리 예절이라는 식사예절도 어른들과 겸상하면서 배웁니다.
하지만 먹고 살기 급급한 상민(평민)이나 천민은 그런 교육이 잘 안되거나 안했겠죠.
즉 못배웠기 때문에 예의범절이 뭔지도 모르고 먹는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흔히 "넌 집에서 뭘 배웠냐"고 예의범절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얘기를 하죠?
다 가정에서 못배웠기 때문에 그런거고, 그 사람은 보통 상민(평민)이나 천민 집안일 경우가 다분하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양반가에서는 자기들끼리 교류하거나 할 때 책을 잡힐 까봐 예의범절을 어렸을 때부터 배우니까요.
족보를 사서 양반이 된 경우라도 다른 양반과 교류를 할려면 예의범절은 기본으로 배워야하니 따라서 할 수 밖에 없고요.
그리고 양반은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나 그 자손일 뿐입니다.
조선의 법으로는 상민부터 과거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있습니다.
다면 상민들이 과거공부를 할 경제적 여력이 없으니, 합격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뿐이죠.
경제적으로 여력이 있는 상민들은 예의범절에 대해 어려서부터 배웠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상민이라면 족보를 산 경우에라도 큰 문제는 없었을 겁니다.
예나 지금이나 제대로 못배운 졸부들이 문제죠.
상놈같이 살려고 소리내고 먹을까요
어느 나라나 옛날에는 예절은 물론이고 문화 자체가 상류층의 전유물이였습니다. 천민들은 글은 커녕 심지어 다른 문화권으로 가면 아예 지배층은 다른 언어를 쓰면서, 천민들은 그저 개죽이나 먹고 평생 밭이나 갈다가 일꾼 더 낳고 죽는 게 미덕이였습니다.
양반의 '문화'를 개나소나 누릴 수 있다는 게, 엄청난 평등과 인류 문명의 발전을 상징하는 겁니다. 그러니 설사 우리 모두가 대부분 천민 조상을 가지고 있다 한들, 양반 문화를 더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사회의 평등한 발전이지, 자조적으로 포기해 버리는 건 문화대혁명급 퇴행행위죠.
딱히 면치기가 요즘에 나온건 아닙니다. 예전부터 있었죠.
방송에서 소리내서 먹지 않는 사람을 "맛없게 먹네" "먹을줄 모른다"니 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식당에서 소리내서 빨아먹으니까 보기에 정말 안 좋아요.
잘라서 먹었으면 합니다.
우리네 밥상문화죠
글로벌 보편 문화일 수도 없죠. 보편문화였담 스파게티도 면요리이니 후루룩 먹는 세계인들이 주류였을테니까요. 제가 50대 후반인데 식탁에서 국이든 밥이든 입 벌려 소리 내 먹음 바로 부친 숟가락 마빡으로 날아올 정도로 식사예절 엄하게 교육 받았습니다. 실용적으로도 면치기 스타일로 먹으면 숨을 참고 들이마시듯 흡입해야 하는데 먹는 데도 힘들고 잘못함 기도로 음식물이나 라면 국물 같은 게 들어가 사래 걸리기 십상이고.
아무리 방송이라지만 제발 후루룩 쩝쩝 오바질 좀 사라졌음 싶어요. 알게 모르게 영향이 엄청납니다. 식당에서 보면 확실히 예전보다 후루룩 쩝쩝 많아졌어요.
뭐 말도안되게 티비방송처럼 오바하면서 숨넘어가게 후룩거리는거야 꼴불견이지만 후룩거리면서 먹는 행위 자체는 40년전 80년대 라면광고 봐도 나오는데 너무 과하게 싫어한다 싶더라고요
뭐 옛날과 다른점이라면 최근엔 너무 후루룩을 강조하는거 같긴 합니다마는...
구글에 월마트 피플 쳐보면 별 별 사람들이 다 나오는데요. 미국은 정말 다른 사람들 어떻게 하고 사는지 크게 신경 안쓰고 사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정말 관심끄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더더군다나 영상처럼 면 소리 안내면서 먹으면 맛있게 먹는거 아니라고 오지랖까지 부리면 딱 공격받기 좋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하고 사는지 신경 안쓰는 게 아니라... 다른 '(금융)계급'의 '천민'들이 뭔 꼬라지로 살든지 말든지 내 동네에만 안 보이면 되는 거죠. 상류층은 월마트 따위에 갈 일이 없으니까요.
미국에서도 중산층 이상부터는 가정교육 식사교육 등등 예절교육 시킵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유럽 상류층같은 복잡한 식사예절 무조건 필수고요. 오죽하면 미국에서 도람뿌 뿐만 아니라 여러 시장 등 정치인들 서민체험한다고 피자나 패스트푸드 먹는데 거기서 나이프 포크로 썰어먹다 가식떤다고 욕먹겠어요?
그리고 이런 계급 방치 내지는 의도적 우민화가 결국 도람뿌 당선이나 세계 최악의 코로나 사망률, 선진국 최악의 백신접종률 같은 막장상황으로 돌아오는 겁니다.
미국도 신경 많이 씁니다 특히 집이 아닌 사람 많은 식당에서 침 튀기고 소리내며 먹고 식사예절 없으면 뒤에서 욕 먹는 건 한국보다 오히려 심할 겁니다
각자 다 한마디씩 하니깐 예능도 다큐가 되버리는군요
그냥 각자 맛있다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드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인도에서는 손으로 먹어요. 그냥 각자 취향 혹은 문화의 영향으로 남겨둘수 있는 문제지 싶습니다.
누군가는 또 이정재님이 드시는 방법(면 중간에 끊어먹는) 입에 들어갔던 음식 다시 그릇에 나오는게 보기 별로라고
한마디 할수도 있는데 말이죠.
어떤 사람은 면치기 하면서 후루룩 먹으면 맛깔나게 먹는 방법이라 생각해서 식욕이 돋을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조용히 천천히 먹는게 맛깔나게 먹는 방법이라 생각할수도 있는건데
무슨 천민부터 시작해서, 별의별 소리가 다나오네요
위에 어느분이 하신 말씀처럼 예절은 식사예절만 있는게 아닙니다.
후루룩하고 쩝쩝하고… 소리들이면 기분 나빠서 못보겠더군요.
식탁 예절이 언제부터 없어진건지… 소리 안나게 먹어야 한다고 배웠는데 그게 다 어디 갔는지 모르겠네요.
뜨거운 면요리 먹을 땐 어쩔 수 없이 소리가 나기도 하고..
저도 가능하면 소리 안내고 먹으려 하고 입 닫고 씹지만... 일행이 면을 후루룩 먹는다고 불편한 적은 없습니다.
특히 어디 자극적인 케이블 채널도 아니고 공중파인데... 특히 요즘같은 21세기에 미디어, 그것도 권위있는 미디어의 위력을 전혀 모르는 안타까운 현실이죠 ㅠㅠ 괜히 이모씨가 정권 잡자마자 방송 장악 작업 들어간 게 아닌데 말이죠 ㅠㅠㅠㅠ
조용히 먹는게 우리나라 식사예절이였던 것 같은데
예능에서 면치기 유행시켰던게 이영자,맛있는 녀석들,미우새 이상민
이 사람들이 제일 많이 보여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