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US_님 꼭 그렇게 볼 필요 있나요. 하루 한끼를 무료급식소에서 해결할 정도로 형편이 어려운 노인네들이 단순한 부러움이라면 오히려 질시로 이어졌겠죠.
엠비는, 혹은 근혜는 충분히 그럴만 해.. 사업하다보면, 정치하다보면 궂은 일도 있는거지.. 어떤 신분제사회에서 양반이나 왕족을 구별해서 생각하는 것처럼 노예적인 가치관이 딱 틀어박혀 있는거죠. 각자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전근대적인 사회의식에 머물러 있기 때문인거지.. 딱히 저 사람들이 롤모델이라고 보긴 힘들죠.
물론, 땅이나 재산이 꽤 되는 분들은 철저하게 자기 이익의 관점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해석이 가능하겠죠.
세인트_Saint
IP 106.♡.67.110
08-17
2022-08-17 19:14:54
·
@아라굴드님 그래서 전 그들을 '현대사회의 농노' 라고 부릅니다.
코코밍
IP 118.♡.15.122
08-17
2022-08-17 09:34:30
·
이게 진짜로 언론을 갈아 엎어야하는 이유죠.. 저런 이유들을 세뇌를 시키니까요
라디
IP 106.♡.206.75
08-17
2022-08-17 09:35:10
·
'이놈이나 저놈이나 똑같아'라는 생각으로 제일 나쁜 넘들 뽑아주는 사람들입니다.
똑같다고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덜 나쁜 넘 뽑아주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hoonie4
IP 211.♡.139.148
08-17
2022-08-17 09:37:36
·
호화요트 타는 잘나가는 변호사 출신하고 사학재단 가지고 있으면서 잘생긴 서울대 법대 교수는 왜 욕하고 다니는지...
중간보스
IP 175.♡.182.39
08-17
2022-08-17 09:38:10
·
원래 있는 사람들이 더 한 법 입니다.
NeoPD
IP 183.♡.163.19
08-17
2022-08-17 12: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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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보스님 정답!! 그렇게 성실하게 해먹어서 '있게' 된거죠...
삭제 되었습니다.
마립간21
IP 211.♡.150.189
08-17
2022-08-17 09:58:44
·
@님 제 생각과 정확히 일치하네요, 강남3구야 본인들 이익을 위해서라고 생각하면 이해되는 면도 있지만, 그 아무나가 본인들인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그걸 강남3구 사람들과 같은 선상에서 2찍하는게 이해가 안되요
삭제 되었습니다.
jiinny
IP 220.♡.19.223
08-17
2022-08-17 12: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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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립간21님 보수의 기저는 약육강식입니다. 인간에 대한 공감이 빈약하고 인간은 경쟁해서 내가 지배해야할 대상과 고개를 숙여야 할 대상으로 나뉘죠. 계급에 반하는 투표는 내가 숙여야 할 대상을 뽑는 것에 가깝게 느끼고, 또 나도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그러니 그런 환경을 만드는 사람들 뽑아야 한다는 심리가 깔린 게 아닌가 싶어요.
내 삶이 고단해서는 과거의 얘기이고, 선천적이건 경험이건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ZEROCOOL
IP 175.♡.65.200
08-17
2022-08-17 13:45:12
·
@님 강남애들은 생각하는게 정말 다르더군요 . 굥이 민영화하는걸 보고 이번정권은 정상이랍니다. 그래야 주가가 오르고 자기 재산도 늘어나겠죠. 어릴때 가난하던 사람이 과거를 생각하면 치를 떨면서 더 가난한 사람을 많이 만들어내는 정책을 지지하다니 아무리 봐도 미친놈이더군요. 불평등이 늘어나거나 하는건 관심이 전혀 없고 도덕성도 없어요. 그래서 2찍은 역겹습니다.
나이가 들면 오히려 자신이 가지고있는 신념과 고집이 더 강해져버립니다. 그것이 틀렸다고 인정하게되면, 자신의 가치가 전면부정되는 것 같고 고독감이 더 깊어지니까요. 예방책은 있습니다. 인정을 하건 안하건 일단 평소에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와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배우고 들으려는 경청의 습관뿐입니다.
아버지께서 '박정희는 부정축재 안하고 나라와 민족만을 걱정한 유일한 대통령'이라시던 거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 전두환이 비밀금고 재산 빼돌리고 박근혜에 일부 준 거 나와서 저거 보시라고 했던 기억이 문득 나네요. ㅋㅎ
꾸준한 사전 밭갈기와 적시에 그게 아니라는 시그널을 지속적으로 보내야 비로소 내가 생각하던 게 잘못된 정보일 수도 있겠구나 라고 간신히 생각하기 시작하시더군요.
요화니
IP 175.♡.213.89
08-17
2022-08-17 16: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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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 明博 이라는 단어를 일본어 사전에 찾아 보시면
야끼히로 라고 나옵니다.
한국 이름은 뭔가 촌스럽고 부자연스러운데
일본이름은 자연스럽죠...
세르마일라
IP 223.♡.94.28
08-17
2022-08-17 16:38:55
·
빨리 죽어야죠 뭐...
도리행
IP 222.♡.154.39
08-17
2022-08-17 16: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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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의 논리를 내재화 하는 것이 착취당하는 입장에서는 가장 손 쉬운 방법이죠. 그래야 인간이 살지 못삽니다. 그 상황이야 알지만, 참으로 그렇게 밖에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아직도, 19세기 유럽의 자본주의와 다르지 않는 느낌입니다. ㅠㅠ
건2줄2
IP 182.♡.118.39
08-17
2022-08-17 16:52:41
·
저 어르신이 말씀 하셨죠.
지금 어른들을 잘 봐라! 그리고 절대 닮지 말아라!
클리팜
IP 59.♡.191.176
08-17
2022-08-17 17:34:18
·
공감합니다.
아임아이언맨
IP 59.♡.153.122
08-17
2022-08-17 17: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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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신 분들일수록 미디어에 익숙하지 않을 뿐더러, 이미지와 실체도 구분을 못하죠. 예전엔 드라마를 현실과 착각하고, 드라마에 나오는 악역 배우들을 길에서 마주치면 욕하고 때리는 사람도 있었으니까요. 그때와 지금의 매체와 미디어 간격은 어마어마하죠. 인터넷은 커녕 뉴스를 봐도 어디까지가 팩트이고 어디까지가 기레기의 소설인지 분간할 수 없고, 광고와 마케팅 이미지만으로 실체라고 믿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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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합니다 ㅋㅋㅋ
+ 니들이 아무리 떠들어봐 어차피 난 나라 팔아먹어도 국짐이야
나도 해먹고 싶은 롤모델이라 찍어주는거죠. 팬심이랄까...
하루 한끼를 무료급식소에서 해결할 정도로 형편이 어려운 노인네들이 단순한 부러움이라면
오히려 질시로 이어졌겠죠.
엠비는, 혹은 근혜는 충분히 그럴만 해..
사업하다보면, 정치하다보면 궂은 일도 있는거지..
어떤 신분제사회에서 양반이나 왕족을 구별해서 생각하는 것처럼
노예적인 가치관이 딱 틀어박혀 있는거죠.
각자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전근대적인 사회의식에 머물러 있기 때문인거지..
딱히 저 사람들이 롤모델이라고 보긴 힘들죠.
물론, 땅이나 재산이 꽤 되는 분들은 철저하게 자기 이익의 관점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해석이 가능하겠죠.
똑같다고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덜 나쁜 넘 뽑아주세요.
내 삶이 고단해서는 과거의 얘기이고, 선천적이건 경험이건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공감+1 하고 갑니다.
앞뒤 분간 못하는 노인들덕에 왜 자라나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피해를 봐야 됩니까
가령 이 vs 윤이라 한다면, 말은 그렇게 해도 무의식 깊숙히 윤이 더럽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인 역시 그러하기에 깨끗하고 능력이 출중하다 생각 되는 인물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반발하는겁니다.
가까이는 조국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외모,능력,환경,인성 모든 것이 열등감을 심하게 자극하니, 더더욱 밟아주고 더럽히려는 욕구가 충만한겁니다.
깨끗하다와 능력의 출중함이 오히려 거부감을 부르게 만드는 열등감은, 따지고 들면 다들 인정을 못하지만 사람의 무의식에서 굉장히 큰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류라 생각되기에 뽑은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요즘 자주 듣는 “그런 놈인줄 몰랐다”는 명백한 거짓말입니다.
동류라 뽑은 거고, 이재명에 대한 열등의식때문에 뽑은겁니다.
문재인은 물욕이 끝도 없는 인간인건가?
쥐, 닭, 굥은 적당히 절제할 줄 아는 인간들이고?
똑같은 잣대를 공평하게 들이대면 말을 안하겠습니다만.
나머지는 다 노친네입니다.
그러나 지자체장때 뇌물 먹고 감옥에 갔습니다.
의외로 저런 멘트가 노인들에게 잘 통합니다.
신문과 TV뉴스로만 지식을 습득한 세대라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20~30 2찍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저치들은 교육이 잘되서 다음선거때가 되면 또 스스로 정당화할 이유를 찾을 거에요.
그것이 틀렸다고 인정하게되면, 자신의 가치가 전면부정되는 것 같고 고독감이 더 깊어지니까요.
예방책은 있습니다. 인정을 하건 안하건 일단 평소에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와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배우고 들으려는
경청의 습관뿐입니다.
절대 인정하는건 없습니다.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 전두환이 비밀금고 재산 빼돌리고 박근혜에 일부 준 거 나와서
저거 보시라고 했던 기억이 문득 나네요. ㅋㅎ
꾸준한 사전 밭갈기와 적시에 그게 아니라는 시그널을 지속적으로 보내야
비로소 내가 생각하던 게 잘못된 정보일 수도 있겠구나 라고 간신히 생각하기 시작하시더군요.
야끼히로 라고 나옵니다.
한국 이름은 뭔가 촌스럽고 부자연스러운데
일본이름은 자연스럽죠...
지금 어른들을 잘 봐라!
그리고 절대 닮지 말아라!
예전엔 드라마를 현실과 착각하고, 드라마에 나오는 악역 배우들을 길에서 마주치면 욕하고 때리는 사람도 있었으니까요.
그때와 지금의 매체와 미디어 간격은 어마어마하죠.
인터넷은 커녕
뉴스를 봐도 어디까지가 팩트이고 어디까지가 기레기의 소설인지 분간할 수 없고,
광고와 마케팅 이미지만으로 실체라고 믿는 경우가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