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8개월째를 넘어 29개월에 돌입 중인
딸둥이 분들
지난달 부터 조금씩 하기 시작하더니
이젠 제법 길게 상황극을 합니다.
자기들끼리 쌍둥이 언어로 대화하는 시간도 늘고 말이죠
(분명 아빠 뒷담화하는 모양인데...)
어제는 아빠 엎드려! 하드니만 제 등짝에다가 스티커를 붙여가면서
뽑뽀를 해주더군요(이래야 낫는다면서...)
요즘 점점 느낍니다.
이맛에 쌍둥이 키우는 구나
이게 바로 보상이구나..ㅜㅜ 라고 말이죠.
이제 28개월째를 넘어 29개월에 돌입 중인
딸둥이 분들
지난달 부터 조금씩 하기 시작하더니
이젠 제법 길게 상황극을 합니다.
자기들끼리 쌍둥이 언어로 대화하는 시간도 늘고 말이죠
(분명 아빠 뒷담화하는 모양인데...)
어제는 아빠 엎드려! 하드니만 제 등짝에다가 스티커를 붙여가면서
뽑뽀를 해주더군요(이래야 낫는다면서...)
요즘 점점 느낍니다.
이맛에 쌍둥이 키우는 구나
이게 바로 보상이구나..ㅜㅜ 라고 말이죠.
http://www.youtube.com/@justdoit_right_now insta: https://www.instagram.com/darthvader_kr/ 결혼식 사회의뢰: https://bit.ly/3tZx3Iw (링크 작성 후 쪽지 주세요) 라디오 광고, 다큐멘터리 내래이션 전문 성우. 기업행사, 프로모션, 웨딩 전문 MC. CJ오쇼핑 전문게스트 출신 쇼호스트. 동기부여, 스피치, 리더십, 직무능력 등을 주제로 활동하는 강사. 지금은 딸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육아빠 삶의 목적이 있다면 행복이다. 행복의 정의를 내린다면 가족과 세상에 이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삶의 목표를 정한다면 사람들 앞에서 만번 말해보는 것이 되리라.
쌍둥이 언어는 무척 궁금하네요
ㅋㅋㅋㅋ
48개월 딸 하나인데 쉬는날이면 무조건 아빠 붙잡고 안놔줘서 하나 더 낳아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ㅠㅠ
다만 이런 양상은 쌍둥이 한정으로 보입니다. 아기들은 월령에 따라 발달 수준이 달라서 말이죠. 주변 가정들을 보면 형제 자매를 낳는 다고 해서 둘이 막 어울려 노는건 아이들이 제법 큰 뒤에나 (둘째가 말과 행동을 충분히 하는 시기) 가능해 보이더군요.
쌍둥이는 애초에 수준이 똑같으니 말이죠 ㅎㅎ(저희집의 경우 첫째가 말이 더 유창하고 둘째는 몸을 더 잘 씁니다.)
형제자매 있으면 그래도 둘이 놀아요/
쌍둥이는 거의 오토 돌리는 집도 있습니다
그래서 해야 할 일을 안 한다는... 어쩌다 혼자만 있을 땐 무지 심심해 합니다.
뜀박질에 각자 놀고 있습니다
저희 애들도 두돌쯤부터 상황극하고 놀았던거 같구요
요즘은 저한테도 너무 강요하네요 세돌이요
한달 지나니 이젠 빈정대는 말까지 하는걸 보고서 아 안되겠다하고 요즘 훈육중입니다..
진짜 이말이 딱맞는듯 하더군요 졸라 행복한데 졸라 힘들다. 체력적으로 힘들었다면 이젠 정신적 힘듬까지 추가 입니다 ㅜㅜ.. 물론 케바케이겠지만
쌍둥이는 둘이 수준이 잘 맞아서 잘만하면 부모가 덜 놀아줘도 자기들끼리 잘 놀지만 윗 형제가 없어 그들에게 배울 수 있는게 늦을 수 있는 점도 있습니다
서로 의사하겠다고 싸우겠네요 ^^
점점 다양한 영역으로 커질꺼에요 역할놀이는 물론이고
서로 협업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입가에 미소는 덤입니다 ㅎㅎ
쌍둥이 장점중 하나가 아이가 2명이다보니 서로 다른 성향과 발달 상황을 알수가 있죠
저희 집 아이들은 완전 다르더라구요 ~
태어날때부터 만들어진 기질은 안변하고 쭉쭉 가더라구요
특유의 그 만들어진 기질과 성향은 7살인 지금도 기본 바탕으로 각자 보여주고 있어요
첫째는 말을 잘하고, 둘째는 아직 말을 못함에도, 병원놀이, 아기 돌보기, 엄마아빠놀이 상황극 나름대로 하네요 ㅎㅎㅎ
혹시 저렇게 놀다가 싸우지요??ㅎㅎㅎ저희집은 언제같이 놀았냐하듯 싸우면 놀이 끝이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