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있을 때 병역법이 바뀌고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며 미국인이 된 사람이예요.
미국인이지만 밥벌이는 한국에서 하고 있어요.
좋은 일을 많이 해요.
개인 신념이든 종교 신념이든 군대 안간거 물타기든 좋은 일을 하는 건 좋은 거예요.
그래도 불편해요.
원래 외국인이었는데 한국이 좋아서 한국을 위해 좋은 일을 한다면 좋아했을 거예요.
군대가야 하니까 가기 싫어서 외국인이 되었다가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은 저로선 이해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유승준이나 015B 정석원 같은 쓰레기랑른 다르잖나 라고도 하지만 쓰레기는 비교하는게 아니예요.
차라리 부사관나 장교는 다를 수 있겠지만요.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_no=398181&searchKeywordTo=3 공인2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_no=170139&searchKeywordTo=3 사인5
대표적으로 마동석, 션, 최우식 등등요
딱히 나쁜점은 보이지는 않아서 소소입니다만
요
영주권자라서 한국 국적이 있었고 연예 활동 등으로 군복무를 미뤘어요.
병역법이 바뀌니까 시민권을 따요.
군대 가기 싫은 것 충분히 이해하지만, 열매만 따먹는 인생을 젊을 때 살아온 건 맞긴 해요.
한국 국적 버리고 미국 국적을 따고 태극기 옆에서 한국인처럼 행동하는게 보기 불편하긴 해요.
션이 진짜 천사도 아니고 한낱 인간일 뿐인데 모든 일을 다 찬양받을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개인에 대한 평가가 단편적으로 통일될 필요도 없지요.
개인적으로는 저보다 건강한 공동체에 훨씬더 큰 기여를 하시는 분이라 생각해서 과거에 잘못한 부분이 군기피 정도라면 이후 행적으로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스티븐 유도 한 오백억 정도 자기 재산 털어서 한국에 군복무가 힘들 정도로 어려운 청년들 돕는데 사용했다면 제 기준 에서는 오케이입니다.
그런면에서 차인표는 정말 대단한 것 같구요.
션의 경우에는 군대는 안 갔어도 사회에 선행을 많이 베풀고 있으니 굳이 군복무를 문제 삼을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군대도 안 가고 사회에 해악을 끼치고 있는 유명인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안갈수 있다면 클량분들도 대부분 안갈거 아닌가요?
본인 아들 군대 안 보내도 되는 상황이래도 군대 무조건 보내실건가요??
안가도 되는데 가는걸 칭찬해야 하는지
안가도 되어서 안가는걸 욕하는건 잘못 된거라 봅니다.
대부분 다 끌려갔다오잖아요.. 선택할수가 읍죠..
그래서 저런거 안좋게 보일수밖에 없는것도 당연하다봅니다.
군대 갔다온건 한국에서 살거기때문에 갔다온거져;; 늦은건 공부하느라 그랬던거고;;
미국가서 살거면 안갔겠구요;;;
션보면 지금 한국에서 살고 있자나여;;; 저도 이해는 가지만 별로 좋아보지지 않습니다;;;
어째됬거나 국방의 의무는 내 가족과 나라들을 지키는 신성한 의무중에 하나라고는 생각은 드니깐요. 못가진거 배아파하는거 그런거랑은 다른거죵;;;
좋은 사람이라고 봐도 괜찮겠죠.
기부고 지랄이고 지금까지 해먹은게 얼마라는이야긴지... 라고 읽히드라고요
군대 회피해도 착한 행동 많이 하는 사람도 있죠.
저는 그냥 사람의 못된 행동, 착한 행동을 합친 행동의 총량을 보고 그래도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행동 유도하는 사람인거 같아 좋게 봅니다.
저는 단점보다 장점이 너무크게보입니다
YG인게 찜찜하더라구요.
보이는 게 다가 아닐 거 같은 느낌..이랄까요?
...미국인이었군요
저라도 20대 초반에 군대 안 갈 수 있는 합법적인 방법이 있다면 할 것 같습니다
스티븐이 여전히 쌍욕 처먹는 이유는 대국민 사기를 쳤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갈거다 한국 남자라면 군대가야지 실컷 언론에 건강한 남성 이미지 부각 시켜놓고 탈주를 한거니까요
그냥 외국인 인거랑 국민들 뒷통수친 외국인이랑은 다르죠
/Vollago
션만큼 좋은 일을 하는 외국인이라면, 언제나 칭찬 할 껍니다
그래서 그 결정을 비난하는게 아니예요
한국 국적 포기는 워낙 많았으니까요
그냥 볼때마다 생각이 나서 그런 거예요
다만 션에게 도움받은 수많은 사람들 생각은 매우 다를 것 같습니다.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대통령도 눈좋은거 같은데 안가시고
광복절에 일본평화 친구 운운하는데 비교해보면 션이 더 나아보입니다. 국적 개나줘버려야죠^^
그런 면에서 션은 본인이 가진 카드를 잘 사용했다고 봅니다.
지금 하는 행보는 칭찬하고 본받아야 할 행동이라고 봅니다.
션에 대한건 칭찬밖에 없어요
예수도 아니고 말이죠
너무 포장을 잘 한다랄까...
뭔가 사람이 실수도 있고 이럴텐데 전혀 그런게 없는걸 보면 뭔가 좀 이상한단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더 찜찜한거 같아요
그런데 이 사람들에 대한 생각은 두 부류로 나뉘는 듯합니다.
그냥 그 해당년도에 하필 법이 바뀔 때 미국 갔다가 미국사람 되어 와 한국에서 영화찍고 하는 것 뿐이다 하는 쪽과 글쓴이 분 쪽으로요.
결국 사람들은 자신이 살아가는 방식과 맞는 걸 선택하는 것이겠죠. 개인적으로는 그것이 불법을 저지르지 않고 세금을 덜낼 수 있다면 세금을 덜 내는 방법을 바라보는 시각차 정도로 봐요.
한국에 귀화한 남자 외국인 연예인들도 많은데 걔들에겐 군대 얘기 안 하잖아요.
외국인 취급할거면 그런 외국인 연예인과 똑같이 취급하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사람이 평가를 받는데 좋은 일을 많이 했음에도 그 사람의 국적과 군복무 여부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좀 안타깝네요.
미국 국적을 포기하면서 군복무를 하고 한국에서 영리활동을 하면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보다야 훨씬 낫겠습니다만…
좋게 보지 않습니다.
전 군필이지만 병역문제 국적문제는 지가 알아서 할일이라고 봅니다. 물론 좋게 볼순 없지만...
한국에서 돈벌이 해도 세금 꼬박꼬박 잘낸다면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세상엔 진정 비판하고 비난해야 할 일들 투성이니, 이런 글은 더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강한남자니 군대 꼭 갈거라 해놓고 도미한 미국인이라던가
금메달 딸거같으니 후배들 1분씩 선수교체 해서 군대 탈주 시켜준 감독이라던가
군대란건 불편하고 까고싶으면 까일사람이 너무나도 많아서
션이 불편한지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다만, 봉사활동가인건지 연예인인건지, 왜 본인 개신교 정신을 자꾸 봉사라는 이름에 얹어서 전파하려는지에 대한 불편함은 있습니다. 50먹은 션이란 인물은 우리에게 뭘까 라는 생각이 가끔 드는데.. 아직도 이 생각에 대한 답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