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874784
기사는 보실 필요 없고 현재 상황이 아주 처참합니다.
꾸준하던 증가세도 잠시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이용객은 더 쪼그라들어 2020년에는 하루 평균 316명에 머물렀고, 2021년 올해는 241명으로 줄어 개통 당시만도 못한 상황이다.
이는 공주역에 정차하는 KTX와 SRT 열차가 하루 50대(상·하행선 각각 25회)임을 감안하면 열차당 평균 4.82명(올해 하루 평균 이용객 기준)으로 채 다섯 명이 되지 않는 수치다. 이처럼 저조한 이용률은 전국의 KTX 신설역 중 매우 이례적이라는 혹평이다.
출처 : 금강일보(http://www.ggilbo.com)
오송역 뻘짓의 후폭풍이지요.
역은 지어놨지만 그 누구도 쉽게 쓰진 못 할 위치선정!
앞으로도 영원히 쓸모 없을 바로 그 기차역!
진짜 똥입니다....
공주역 위치
지도 보시면 혀를 끌끌차지 않고는 못버티실 겁니다!
해도해도 너무 심했어요.
공주 사람들도 쓸 수가 없어요 ㅋ
심지어 길도 거지같습니다 ㅋㅋ
진지하게 노선 안건드리고 역만 폭파시켜도 지금보다 이득일지도!?
레알 의미 없는 역이지요 ㅋ
그냥 지도 볼때는 몰랐다가 위성지도 보고 멍 해지더군요..
도데체 저건 왜........
저걸 쓰느니 다른 루트를 타는게 더 빠르고 싸지요 ㅋ
충남에 엑스맨 국회의원들이 많았네요.
충남 공주 국회의원이면, 정진석??
당시 실세 국회의원 땅을 조사해 보면 이유가 바로 나올텐데....
천안이든 세종이든 둘중 하나가 분기점이 되었어야 했는데 말이죠.
지금 세종시장이 조치원역에 ktx 를 세우려고 하고 있는데 그 근처에 땅을 소유하고 있...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뻘짓입니다.
그것 때문에 전국민이 시간적으로 손해를 무지막지하게 보고 있고 앞으로도 볼 예정이거든요.
분기점으로 훨씬 좋은 자리가 많았어요.
아파트는 오송역이 생겨서 생긴거지 없었으면 딴데 생겼을거에요.
뻘짓이죠. 그거때매 손해본 지자체가 몇갠데요
협박해서 모든 인프라를 앞마당으로 끌어오고 그거덕에 동네 발전되면 다 정당화된다는 소릴 하고 계시네요
ㅇㅅ역은 이름으로 부르면 안되는 곳입니다.
처참한 시민수준을 보여준 곳이에요.
세종역이 생길 만한 걸 오송역이 뺏어간 게 아니에요.
세종에 기차역이 없다는 게 문제라면, 애초에 세종시가 거길 생기지 말았어야 합니다ㅠ
세종분들 오송역 미워하시는 거 십분 이해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애초에 세종시 위치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분기점이 대전으로 정해졌더라도 세종쪽으로는 ktx나 srt가 갈 수도 없는 위치죠ㅠ
처음 공주역을 봤을때 그 충격이란...
그냥 폭파해도 남는 장사일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도그럴것이 시내진입하는데
차로 40분은 걸린거 같아요.
공주 시내에서 오송역 가는길이 거리는 좀 더 먼데 길이 잘 닦여서 더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거리도 가깝고 길도 더 좋은데다가 역사까지 버스편도 더 좋다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공주 시내에서 공주역보다 거기가 더 가기 편하지요. ㅎㅎ
역세권 이랍시고 개발도 불가능한 위치이죠
세종역 또 만들면 속도만 줄어들죠
오송역은 새로 만든게 아니라 원래 있던 간이역 이였습니다.
그 오송으로 틀어진건 폭탄 테러 협박 사건도 있고 그랬지요.
분기점은 세종이 아니여도 상관없고 차라리 천안 같은곳도 괜찮잖아요.
이런 일이 있었군요.
오송 분기가 아니였다면 제대로된 공주역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누구라도 잘 쓸 수 있는 환경과 위치에 놓였어야 했는데 이도저도 아니고 망한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천안이 분기점이 되는 이게 맞다고는 생각합니다만.... 현실적으로 가능한 문재인가? 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가능한 일일까요? ㄷㄷㄷㄷ
그니까요 그게 참... 거시기해요.
충북을 지나가는 광대역 인프라가 없었고
기존 기차역을 활용하기에는 너무 돌아가서
시 외각에 새 역을 지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거기다 전국 각지의 쓰레기장이 되어버린 오송 주민을 달래기 위한 SOC가 필요할 때였습니다.
청주 사람, 북쪽으로 갈 때는 버스를 이용하지만 남쪽으로 갈 때는 오송역 갑니다.
오송을 들릴 때만 드리프트 하지 오송을 경유하지 않는 열차는 기존 선로로 직행합니다.
광명역처럼요.
. 호남고속철도는 국토연구원에서 1990년 호남고속전철화 타당성 조사
를 시작으로, 2001~2003년 기본계획 조사연구용역용역,
2004~2005년 기본계획 조사연구 보완용역을 거쳐 2005년
6월 오송역이 분기역으로 선정되었다
오송역은 원래 간이역이였는데 2005년에 분기역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세종시가 2002년 노무현 전대통령의 공약이였고 2007년에 기공식을 했다고 검색됩니다.
2005년에 선정될 당시엔 세종이 없는건 맞는데 2007년에 공사를 시작했으니 선정 당시에 세종에 대한 계획이 없지는 않았을거라 보입니다.
왜냐하면 지금도 경상 전라간 버스 환승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여길 환승역이 아닌 분기역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북남으로는 잘 뚫려 있는데 동서로는 잘 안 뚫려 있거든요.
현재, 목포에서 포항 가려면 오송까지 가서 분기해야합니다.
주변에 정말 주차장 말고 뭣도 없었고요. 앞쪽에 시골마을 이라기보다 몇집이 군데군데 모여있는게 몇 정도 있고 비닐하우스들 몇개 있었네요.
혼잣말로 ‘ 아니 이런데다 ktx역을 만들었다고’ 가 계속 나오더라고요.
세종에서 35km정도는 가야해서 자차 아니면 접근하기 어렵다 보시면 됩니다. 버스도 최소 3번 갈아 타야하고 인근 공주시내를 꼭 거처가야만 되는 경로라 시간도 시간반 이상 걸립니다.
그래도 사진으로 보니 주변이 뻥 뚤린게 시야는 시원시원하네요 ㅎㅎㅎ
공주 사람들도 쓰기 어려운 공주 ktx 역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