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rtzsaber님 rust 나름 흥하고 잇어요.. 구글 carbon.도 오고잇고요ㅎ
수-풀
IP 125.♡.93.117
08-16
2022-08-16 13: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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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템블릿 메타 프로그리밍이 안보입니다. 템블릿 메타 프로그리밍 보고 아 난 C++ 못하겠다라는 느낌이 팍 나더군요.
박패기
IP 59.♡.135.120
08-16
2022-08-16 13: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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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은 분명 대단하고 공부하면서 이 기능들을 다 써가며 만들면 분명 대단한 프로젝트가 나올거란 확신이 들죠.
근데 내 프로젝트는 아닐거란 확신도 드는게 문제입니다...
mr추모
IP 180.♡.20.23
08-16
2022-08-16 13: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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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다닐떄 C++를 주로 쓰다가 자바, JS를 거친 후 SQL만 주로 쓰는데 C++를 쓸떄는 스트레스 자바는 '이게 되? 그거도 이리 쉽게?' 란 느낌이었다면 JS는 '되기는 하네' SQL은 '뭐 어쩔 수 없지 커서다' -> "이런데 왜 커서쓰냐!"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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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까기 바쁘심
안까이는 언어가 없습니다 ㅎㅎ
사실 좋은 언어입니다...
.... 아... 아니다 버전 올라갈때마다 맨날 뭔가 안돌아갔구나...!!!
좋은 언어 입니다 :)
메모리 누수뿐 아니라... 알 수 없는 이상한 오류의 시작과 끝입니다.
java 나 rust 같은 언어가 왜 나왔겠어요.
램관리를 직접 해야하는 C를 계승 + 클래스가 추가된 형태다보니 동적할당, 해제가 굉장히 많은 언어인데 여기서 해제를 잘못하거나 할당을 잘못하면 프로그램이 뻗거나 램 누수가 나요.
이게 1년차도 겪는거고, 10년차도 겪는 공평한 에러죠.
자바도 그런게 있긴 하지만 덜하잖아요..
대신 자바도 까이는게 있죠.
C++을 하는데 C++을 모릅니다.
안드로이드 iOS 둘다 개발하다보니 어지간하면 그냥 C++이 편안해요.
C/C++은 너무 예전 언어를 고쳐가면서 써와서 이제는 대체할 새로운 언어를 여러 곳에서 연구하고 사용하고 있는 중이죠.
빨리 더 개선된 언어로 대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포인트랑 클래스만 잘 넘어가면 이후는 그래도 쉽더군요.
그 두개가 뉴비절단기이고
템플릿은 초보 절단기이죠.
여러 어려움의 시작은 모호함과 복잡함에 있습니다.
C++ 최근 spec.만 하더라도 이전(적어도 11 이전)보다 더 다양하고 많은 것을 지원하는데,
목표와 환경에 맞추어 적절히만 사용하면 이 보다 강력한(성능 위주) 도구는 없다고 봅니다.
다들 힘들어하는 메모리 문제는 - 사실 java환경에도 있구요.
결국 목적에 맞는 적절한 도구(언어)를 명확하게 알고서 적당히(과하게 복잡하거나 혼자말 알수 있게X) 사용하는게 핵심인 것 같습니다.
구글 carbon.도 오고잇고요ㅎ
템블릿 메타 프로그리밍 보고 아 난 C++ 못하겠다라는 느낌이 팍 나더군요.
근데 내 프로젝트는 아닐거란 확신도 드는게 문제입니다...
C++를 쓸떄는 스트레스
자바는 '이게 되? 그거도 이리 쉽게?' 란 느낌이었다면
JS는 '되기는 하네'
SQL은 '뭐 어쩔 수 없지 커서다' -> "이런데 왜 커서쓰냐!"
이런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