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분들 스마트폰 언제 주셨습니까?
첫째가 내년 학교 들가는데 와이프가 영상물이나 게임 극혐해
서 3학년때나 해준다고 하는데 저는 그건 너무 늦다 늦어도
2학년때는 줘야한다라고 주장하지만 집안의 권력 서열(?)상
제 주장은 별로 안먹히고 있습니다 친구들이나 직장형들말로는
1학년때부터 다 들고와서 안해주면 왕따당하거나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되서 상실감 많이 느껴 어쩔수없이 스마트폰 쥐어준다는데 클량 학부모님들은 어떻게 해주고 계십니까?
자녀분들 스마트폰 언제 주셨습니까?
첫째가 내년 학교 들가는데 와이프가 영상물이나 게임 극혐해
서 3학년때나 해준다고 하는데 저는 그건 너무 늦다 늦어도
2학년때는 줘야한다라고 주장하지만 집안의 권력 서열(?)상
제 주장은 별로 안먹히고 있습니다 친구들이나 직장형들말로는
1학년때부터 다 들고와서 안해주면 왕따당하거나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되서 상실감 많이 느껴 어쩔수없이 스마트폰 쥐어준다는데 클량 학부모님들은 어떻게 해주고 계십니까?
지나치게 강제하는 것도 역효과일 것 같고 대신 할 일은 하는 조건으로 허락 합니다.
저도 아이패드를 주거나 스위치를 해보게 하거나 등등의 체험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도 자기들 간에 사회생활이 있습니다
요즘은 저학년들도 학원 선생님들과 카톡 주고 받아서... 단체창이든 모든...
3학년만 되도 꼭 필요한 분위기가... 어디까지나 분위기입니다. ㅎ
전화기눈 최대한 늦게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패드정도는 필요하긴 합니다만.. 저학년도 그닥 쓸일은 많지 않습니다
저는 늦게 해주자하는 주의인데... 천천히 해줘도 상관없을 듯합니다.
제 생각에는 자연적으로 와이프분이 2학년때는 해줄듯요.
대안으로 키즈폰도 있구요.
참고로 과외하던 고등학생이 다들있는 핸드폰 가정교육으로 저 과외 끝날 때까지
안가지고 댕기더군요. 특이한 케이스지만 별로 남의 눈 신경쓰지 않는 학생이라...
지금은 키즈용 스마트워치 차고 다녀요;;
전혀 그런것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집에서 부모 있을때만 보고 싶어하는 유튜브 영상 필터링 한번 해보고 보여주긴 합니다.
3학년부터는 엄마 의견보다는.. 스스로 성향에 맞는 친구 찾습니다. 그때 스마트폰 있으면 게임도 하고 서로 카톡도 하죠.
/Vollago
중학교 이후 부터는 사실상 부모의 통제가 무의미한 수준이 됩니다ㅎㅎ 미리미리 교육이 잘 안되있는 상태라면 고생은 좀 합니다.
큰애 : 키즈폰쓰다가 3학년때 스마트폰, 카톡은 중학교 가서야 친구들이랑 조금씩 쓰기 시작했습니다.
둘째 : 안드 폴더폰 쓰는데 거의 들고다니지도 않습니다.... 이놈은 좀 아싸긴 하네요.....
막내 : 초1인데 핸드폰이 아예 없습니다.
결론은 아이 원할때 주면 됩니다. 단, 저희는 패밀리 링크로 자유시간 하루 한시간이네요.
(단, 패드류는 부모 감독하에 숙제 다하고 맘껏 쓸 수 있음)
동네마다 다르다는데 결국 케바케나 마찬가지구요
생각보다 1학년때 핸드폰 잘 못 씁니다.
저희 첫째는 핸폰 사줬습니다..
있는 친구들이랑 하는거 보면 채팅은.안하고 카톡으로 이모티콘만 날려요.
핸폰 없다고 따돌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럴 이유가 없으니까요.
애들은 놀이터에 모이면 핸드폰은 다들 버려두고 갑니다. ㅋㅋㅋ
저희가 핸폰 사준 이유는 학원 갈때 올때 엄마랑 연락 용도로요.
애시당초 게임이니 영상이니 이미 보고 있어서
핸폰으로는 화면 작어서 안봅니다.
구글 패밀리로 시간 제한도 있고.
아이가 영상물 보는 것도 유투브.키즈로 제한 하고 영상물도 제가 보면서 너무 그런것들은 목록에서 제외 합니다.
옆에서 저런 말은 안돼 말도 해주구요.
다른 부모님들이랑 다르겠지만
저희 집은 핸폰이든 뭐든 부모의 관심만 있다면 아이가 영상에만 빠지는 일은 없다고 봅니다.
요즘엔 핸드폰 일본어 단어 앱 받아서 자기 혼자서 연습 하더군요.
뭐든 쓰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둘 다 순정 앱으로 전화만 사용 가능하게 통제가 가능 합니다.
초1 학교 다날때는 별 필요 없지만 번호 만들어두고 이상한 전화/문자 안오는지 지켜보며 개통해 뒀어요
가끔 친구 들끼리 연락처 주고 받기도 하긴 하더라구요.
중학생이 되어버린 지금도 구형 스마트폰 쓰고 있는데, 아이폰이니 최신형폰이니 사달라는 말 안해요.
다만 스마트폰을 많이 쓰기는 해요. 유튜브 웹툰 웹소 카톡 등등... 부모로서 신경 쓰이기는 하지만 사실 이제는 통제 가능한 나이가 아니라 믿고 맡길 수 밖에 없죠 뭐...
여튼 스마트폰은 늦으면 늦을수록 좋다고 봐요. 한번 그 강을 건너면 절대 되돌릴 수 없습니다.
엄마아빠가 쓰던 폰 공초해서 줬습니다.
맞벌이라 원격으로 지시하고 수시로 위치 확인해야 해서요.
전혀 제한 안 두고 있습니다.
가족 단톡방이 있어서 애들이 수시로 어디에서 뭐하고 있다 알려 오니까 편합니다.
중학교때도 고학년때나 사주려했는데 학교담임샘이 과제같은걸 다 폰으로 연락해서 ㅜㅜ 전화번호내라고 하는지라 어쩔수없이 만들었어요
알뜰폰으로 만들고
학교갈땐 안가져가고
집에와서 과제물확인하고 이런용도로 사용합니다
물론 현장학습같은거 갈때는 가지고 갑니다
대신 학교갈 때만 주고, 집에서는 못쓰게 합니다.
아이들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해주었고
아이명의로 해주시면 각 통신사마다
관리하는 앱이 있고
구글 자체 앱인 패밀리링크앱을 이용해서
폰을 제어 가능하기에
하루 1시간에서 최대 2시간정도 사용하게 해줍니다
부모가 허용하는 정도에 따라서
아이가 사용할수 있는 앱과 검색이 되기에
부모님이 판단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사실 수십년전에도 스마트폰 아니더라도 컴퓨터 게임에 빠져 산 아이들이 많지만 문제되는 아이는 문제가 되고 안되는 애들은 전혀 영향 없죠.
부모가 제어는 해야겠지만 일찍하냐 늦게 하냐는 별의미 없다고 봐요
억지로 막으면 오히려 나중에 봇물 터지듯 절제가 안될수도 있어요.
더 어릴때 학습으로 시간대를 정하는 것도 좋을거라고 봅니다.
엄밀히 말하면 아이폰을 사용하는데 모든기능 잠겨있어 피쳐폰과 다름없는 수준 입니다.
어릴때 부터 스마트폰의 폐해에 대해 아이에게 설명을 지속적으로 해왔었고
초등학교때는 다소 불만이 있었으나 한창 공부해야 하는 시점인 지금에서는 본인 역시 동의를 하고
오히려 대학가기 전에는 스마트폰 안쓰겠다는 의지가 있습니다. '
애가 같이 어울리는 몇명의 친한 친구들도 스마트폰 안쓰는데
걔네끼리는 스마트폰을 안쓰는것이 일종의 어떤 자부심? 처럼 느끼는 어떤 눈에보이지 않는 밈(?) 같은것이 있는듯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녀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을 최대한 늦춰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공부에 방해된다' 라는 일차원적인 이유를 넘어 아이들이 너무 빨리 세상에 노출되는것이 싫어서 입니다.
요즘 세상에 스마트폰 없으면 안된다고 말하는데.....살짝의 불편함은 있을수 있으나 충분히 가능합니다.
집에선 시간정해서 아이패드(유튜브 주말에만 한시간씩) 허용해주고 아쉬워하면 넷플릭스 봅니다.
친구사이에 왕따 그런건 없는것 같아요 아직 모를 나이인지..
위에 댓글처럼 케바케 맞는 것 같구요.
저희 아이 중1인데도 수업중에 스마트폰으로 수업하는 것들이 있어서 학교에서도 꼭 스마트폰 있어야하더라구요.
선생님마다 다르시겠지만 요즘 중요내용도 카톡으로 공지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얼마나 않좋은지 많은 자료와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건 분명 팩트이니 최대한 늦게 사주시는게
맞습니다.제 아이들이 핸드폰이 없어야 되는 대안학교를 다니는데
폰이 없이 1초도 그냥 가만히 있지 못하고 무궁무진한 놀이를 이어갑니다. 쉴세 없이 떠들고 웃고 놀고 룰을 만들어
놀이를 개발합니다.
다만 그럴수 없는 현실적인 부분이 있으니
그 부모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집에서 폰을 다같이 사용않해야 하고
티비를 버리고 아이와 시간을 가져야 하죠.
물론 저도 그렇게 못하고 있어요ㅡㅡ.
/Vollago
할꺼만제대로 한다면 맡기자 주의라서..
일학년가자마자 사줬어요.
주말엔
아침일찍일어나서 과제부터 할정도라서...
과도한 폰사용으로인해 분란나면 뺏는다고했는데 삼학년인데 아직 그런일은없네요
이유는 저희가 연락하기 위해서 사준 것이고요. 패밀리 링크로 할 수 있는건 별로 없구요. 말 그대로 전화 연락 용도라서요. 학교 마치면 전화 하고 하교 하구요. 그정도로 사용 합니다.
카카오톡은 하루 10분 제한 해 둿구요. 처음 입학했을때 카톡으로 친구들 등록하고 뭐 그러더니, 요즘엔 그것도 잘 안하더라구요. 전화기 별로 안만집니다. 집에 있으면 전화기는 그냥 방치 되어 있구요.
등교 할때도 전화기 끄고 등교 하구요, 돌봄 교실 갈때 전화기 켜놓는거 같더군요.
집에는 유튜브 키즈용 태블릿이 따로 있습니다.
전화기는 필요 할 때 연락 수단 이외로는 전화기로 뭘 하려고 하진 않습니다.
엄마아빠는 그러고싶다고 어렸을적부터 설명했습니다.
다행히 큰애는 이해하고 받아줬고 둘째도 집안 룰?에 따라 자기차례 기다리고 있네요.
큰애는 5학년때 받을즈음에는 반에 없는애가 몇없다고 툴툴댔지만, 본인이 자제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서 트러블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