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querade님 자유낙하면 1g죠. 제가 알기로 항공기의 기동에서 얘기하는 g는 벡터로서의 g가 아닌 그 절대값(크기)만 이야기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따라서 -g는 0보다 크고 1g보다 작은 범위의 가속도 크기를 잘못 표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위에 언급하신 분들 벡터 개념이;;;
양념토끼
IP 59.♡.69.209
08-15
2022-08-15 10:27:32
·
@Exhaust님 g가 중력가속도인데 중력 방향이 어떻게 negative가 됩니까?
삭제 되었습니다.
양념토끼
IP 59.♡.69.209
08-15
2022-08-15 10:32:04
·
자유낙하할 때 속도 점점 빨라지므로 가속도가 작용한다는 것이고 따라서 0g가 아닙니다.
양념토끼
IP 59.♡.69.209
08-15
2022-08-15 10:48:31
·
@님 정지상태가 1g라뇨? 정지상태는 속도의 변화가 없으므로 가속도가 0인데 어떻게 1g가 되죠?
@싸구려레일건님 사람의 무게는 지구의 중심방향으로 작용하고 정확히 그 반대 방향 같은 힘으로 지면이 사람을 떠 받치고 있음으로 평형상태가 이루어집니다. 이때 우리가 느끼는 건 '중력가속도'가 아니라 '중력'입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제가 말씀드린건 물체의 운동 즉 동역학 관점인데 f-35a님께서 말씀하시길 항공분야의 g는 일반적인 고전물리에서의 g와 다르다고 하셔서 배워보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사실 샐각해보면 파일럿이 느끼는 힘과 관련된 내용에서 동역한 관점에서 이야기한 제 잘못이 큽니다. 혼동드려 죄송합니다.
MUSICARTE
IP 221.♡.113.4
08-15
2022-08-15 13:32:36
·
@masquerade님 -는 방향을 나타냅니다.
국민이힘든당
IP 218.♡.36.242
08-15
2022-08-15 13:42:03
·
@양념토끼님 지구 표면상에 정지하든 등속도로 어느방향을 움직이든 1g를 받습니다. 중력 가속도란 무게로 나타나며 운동 상태로만 표현되는건 아닙니다. 우주 공간에서 1g의 등가속 운동을 하면 무중력이 아닌 1g의 무게를 느끼며 그건 지구표면에서 정지한 상태와 차이가 없습니다. 내말이 틀리다고 생각하시면 아인슈타인에게 따지세요.
@양념토끼님 중력 가속도와 중력은 같은 겁니다. 공기저항없는 자유낙하는 지구 중심 방향으로 1g의 등가속 운동을 하며 힘의 방향은 가속도 벡터의 반대방향입니다. 그런데 차량이 가속할 때와 같은 뒤로 당기는 힘 (무게)를 느낄 수 없죠? 지구가 1g의 중력으로 당기기 때문에 무게가 0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운동하는 물체가 갖는 등가속 중력은 지구의 중력과 완전히 같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걸 구분하는건 무의미하다고 아인슈타인이...
양념토끼
IP 59.♡.69.209
08-15
2022-08-15 14:24:12
·
@국민이힘든당님 중력가속도와 중력이 같은 것이라뇨;;; 중력가속도는 9.81..m/s^2 상수고요 여기에 질량을 곱한게 중력입니다. 예를 들어 국민이힘든당님의 질량이 10킬로그램이라면 이 때 중력가속도는 무조건 9.81...이고 국민이힘든당님의 중력(=무게=체중)은 9.81곱하기10 해서 98.1이 되는겁니다. 이걸 왜 아인슈타인에게 따집니까.
Peter
IP 39.♡.28.21
08-15
2022-08-15 14:59:32
·
어이쿠 엄청 불이 붙으셨네요
2분 5초에 보면 해당내용 나옵니다
태지보이스
IP 211.♡.95.242
08-15
2022-08-15 15:19:43
·
@Peter님 이게 그 탑건에서 산 정상에서 비행기 기체를 뒤집어서 거꾸로 내려오는 이유인거죠?
@님 발생하는 원인은 다르지만 등가 원리에 따라 물리적인 관점에서 양자는 근본적으로 동일합니다.
kman
IP 210.♡.234.59
08-15
2022-08-15 17:26:50
·
@Peter님 전투기 조종사가 입는 G suit는 피가 아래로 쏠리는 현상을 완화시켜주는 기능이 피가 머리쪽으로 쏠리는 현상을 막아주는 기능보다 월등합니다. 따라서 파일럿 시트의 하방으로 원심력이 가해지도록 비행하는것이 조종사의 몸에 가해지는 부담이 훨씬 적습니다. 유인 전투기의 기동 한계라고 불리우는 9G도 파일럿 시트 아래쪽으로 원심력이 가해지는 경우를 뜻합니다. 반대쪽으로(피가 머리로 쏠리는 경우, 위 댓글 들에서 마이너스 G라고 부르는 현상)는 2G 정도만 넘어가도 문제가 심각해 집니다.
G는 중력 뿐만이 아니라 속도(운동속력과 운동방향의 vector)가 바뀔 때의 원심력(관성)을 포함한 apparent force를 말합니다 자동차 선회할 때 옆으로 쏠리는 느낌, 가속을 할 때 뒤로 쏠리는 느낌과 같구요 항공기는 기수를 위아래로 조절도 가능하니 이 느낌이 위아래로도 작용합니다 (엉덩이가 의자에 더 눌리느냐 덜 눌리느냐로 느낄 수 있구요) 옆으로 쏠리는 느낌을 줄이기 위해 (+효율적인 선회를 위해) 선회할 때는 항공기를 옆으로 기울여 중력과 옆으로 쏠리는 힘을 합친 힘의 방향이 수평비행할 때와 마찬가지로 의자쪽으로 향하게 합니다 강하할 때 항공기를 돌리지 않고 그냥 냅따 꽂아버리면 원심력(관성)으로 신체가 머리 쪽으로 쏠리고 이 때 피도 머리로 쏠립니다. 근데 우리 신체는 몸이 중력 방향(다리방향)으로, 피도 중력방향으로 쏠리는 거에 익숙하죠. 위로 쏠리는 건 불편하고 고통스럽습니다. 당연히 혈관도 약하구요
땅에 서 있거나 놀이기구에 가만히 앉아있거나 등속수평비행하는 항공기는 1G를 받구요. 놀이기구가 빨라졌다 느려졌다하거나 방향을 휙휙 바꾸면 더 큰 G를 받습니다. (그래봤자 1.1? 1.2G가 될라나 모르겠습니다) 항공기가 옆으로 60도 기울여 선회를 하면 조종사는 의자 방향으로 2G를 받습니다 (여객항공기에선 최대 15도 내외로 승객들이 절대 겪을 일 없습니다)
모영화2를 안 봐서 어떤 상황인진 잘 모르지만 강하할때 아예 위아래를 뒤집었다는 건 아주 극단적인 경우로써 뒤집어서 우리 몸과 피가 중력방향(이 경우 머리방향)으로 쏠리는 것보다 급기동으로 인한 원심력(관성) 때문에 바깥방향(이 경우 다리방향)으로 쏠리는 게 더 강해서인 듯 합니다 (전투기니 가능하지 일반 항공기는 그 정도 기동은 못합니다)
(충분히 높다고 치고 자유낙하라고 치는) 자이로드롭 때는 중력이야 당연히 존재하지만 우리는 중량(수직항력)을 느끼지 못합니다 (무중력상태라고 하는데 의미는 알지만 표현은 틀림) 바닥에 우리 몸의 중량을 가해야 우리가 그 반작용인 수직항력을 느끼는데 바닥도 우리와 같은 속도로 움직이니 느낄 수가 없죠 그리고 말장난이지만 애초에 지구 뿐만 아니라 우주 전체에 중력이 작용하지 않는 곳이 없죠
@양념토끼님 맞습니다 (항공기가 낙하하지 않고 고도를 유지하며 비행한다는 가정 하에) 60도 기울이면 그로 인한 원심력의 쏠림힘은 중력 크기의 루트3이 됩니다. 항공기는 중력 + 이 원심력까지도 버텨야 하니 평소보다 2배의 양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날개에서 발생하는 양력의 1/2는 중력을 버티는데에, 루트3/2는 선회하는데에 사용되겠네요 조종사가 느끼는 중력(의자방향으로 느끼던 1G)과의 합력은 의자방향으로 2배가 되구요 (2G) 이쯤부터는 조금만 더 기울여도 조종사가 느끼는 힘이 훨씬 더 커집니다 (증가율이 기하급수적). 여기에 기수를 위로 들거나 + 큰 속도(속력) 변화 + 쏠림 현상(항공기를 기울였음에도 이보다 더 큰 회전을 만들기 위해)이 생기면 이러한 급기동을 하는 조종사는 9G까지도 받을 수 있는거죠. 이 때 방향은 꼭 의자방향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60도 기울였을 때도 일반적으론 정확히 의자방향은 아닙니다. 선회 때 항공기가 고도를 유지하기 위해 기수를 위로 아주 살짝 들었기 때문이죠. 의자방향보다는 조금 더 눕는 방향이겠네요. 물론 그게 커봤자 성능 낮은 일반 경비행기라도 5도 내입니다. 위에서 말한 급기동 때는 상황별로 차이가 많이 날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참고로 기울이지 않고 선회를 하려고 하면 자동차나 열차 느끼는 것과 같이 몸이 옆으로 쏠리는 느낌을 받을 거구요 오토바이나 자전거 같은 경우엔 기울이지 않으면 몸과 차체가 옆으로 쏠리면서 넘어지게 될 겁니다 항공기는 넘어지진 않겠지만 굉장히 비효율적인 선회 + 조종사 (와 승객의) 불쾌감이 생기구요. 자동차의 경우엔 회전 때 스티어링 기어가 조정되고, 열차는 바퀴 모양이 수평이 아니게 되어있어 회전을 해도 옆으로 쏠리는 느낌이 최대한 덜 느껴지도록 되어있습니다. 항공기가 이렇게 돌려고 하면 자동차나 열차 때보다 더 큰 힘을 받고 더 불쾌하게 됩니다.
추가로 원심력을 버틴다는 표현보다는 정확히는 선회를 위한 힘을 만들어내는거고 그 결과로써 원심력이 발생하는 거라고 봐야합니다. 애초에 원심력은 관성력과 같은 거고 실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힘이기도 하구요. 쏠림을 설명하기 위해 전자처럼 설명했습니다
양념토끼
IP 59.♡.69.209
08-16
2022-08-16 01:07:45
·
@PiperArcher님 중력의 크기를 1G라고 하고 원심력이 그 반인 0.5G인데 어떻게 합력이 2G가 되는 걸까요??? 이해가 안되요~~~ 그리고 자동차의 경우 스티어링 기어가 아니라 현가장치 아닐까요? 회전시 좌우 현가장치에 작용하는 힘이 달라져서 차체가 살짝 기울게 되니까요.
@양념토끼님 안 그래도 수정하고 있었습니다. 완료했습니다 2배의 양력이 필요하고 그 절반 (1G)이 중력을 버티는데에, 루트3(G)이 회전을 만드는데에 사용됩니다
현가장치. 그 영향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자동차가 회전하려면 바깥방향의 바퀴가 안쪽 방향의 바퀴보다 같은 시간 동안 더 많이 이동해야 합니다. 바깥쪽 바퀴가 그리는 원의 크기와 안쪽 바퀴가 그리는 원의 크기를 비교해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오히려 회전 때는 회전 바깥쪽이 더 큰 힘을 받게 되는데 다마스 같은 경우 급회전을 하면 차가 회전 바깥으로 넘어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PiperArcher님 그림이 제가 머릿속으로 생각한 개념과 같습니다. 그림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위에서 다마스 경우 언급하셨는데 그렇다면 현가장치의 작용이 맞습니다. 현가장치에 의해 기울어진 차체보다 다마스의 무게중심이 높아서 전복됩니다. 말씀하신 좌우륜 조향각 차이는 타이어의 슬립방지와 조향저항감소를 위한 내용입니다. 좋은 밤 되시길.
별바람달
IP 59.♡.182.216
08-16
2022-08-16 04:43:26
·
@PiperArcher님 스팁 턴 처음 돌아보면 오잉?하죠. 2G도 처음 땡겨보면 오묘한 느낌.
미군들 수염 기르는게 항살 궁금해서
미해병대 소령인 처남에게 물어봤습니다.
일종의 수염 기르는 시즌이 있어서 서로 잘 기르는 대회 같은게 있어서 그때 만큼은 뭐라 안그러고 기르게 냅둔다내요.
일부 놀이기구가 -G를 줘서
거슬린다고 하더라고요
제일대표적인게 자이로드롭이랍니다
자이로 드롭은 자유 낙하 아니에요?
자유낙하면 0 아니에요?
평상시 1g, -1g = 0이 되니까..
지면에 땅을 듣고 서 있으면 1G 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말씀하신 것 처럼 지면에서 중력가속도가 1G 여야 무게가 생기는 것 아닐까요?
2분 5초에 보면 해당내용 나옵니다
네 그렇죠
전투기 조종사가 입는 G suit는 피가 아래로 쏠리는 현상을 완화시켜주는 기능이 피가 머리쪽으로 쏠리는 현상을 막아주는 기능보다 월등합니다. 따라서 파일럿 시트의 하방으로 원심력이 가해지도록 비행하는것이 조종사의 몸에 가해지는 부담이 훨씬 적습니다.
유인 전투기의 기동 한계라고 불리우는 9G도 파일럿 시트 아래쪽으로 원심력이 가해지는 경우를 뜻합니다. 반대쪽으로(피가 머리로 쏠리는 경우, 위 댓글 들에서 마이너스 G라고 부르는 현상)는 2G 정도만 넘어가도 문제가 심각해 집니다.
자동차 선회할 때 옆으로 쏠리는 느낌, 가속을 할 때 뒤로 쏠리는 느낌과 같구요
항공기는 기수를 위아래로 조절도 가능하니 이 느낌이 위아래로도 작용합니다 (엉덩이가 의자에 더 눌리느냐 덜 눌리느냐로 느낄 수 있구요)
옆으로 쏠리는 느낌을 줄이기 위해 (+효율적인 선회를 위해) 선회할 때는 항공기를 옆으로 기울여 중력과 옆으로 쏠리는 힘을 합친 힘의 방향이 수평비행할 때와 마찬가지로 의자쪽으로 향하게 합니다
강하할 때 항공기를 돌리지 않고 그냥 냅따 꽂아버리면 원심력(관성)으로 신체가 머리 쪽으로 쏠리고 이 때 피도 머리로 쏠립니다. 근데 우리 신체는 몸이 중력 방향(다리방향)으로, 피도 중력방향으로 쏠리는 거에 익숙하죠. 위로 쏠리는 건 불편하고 고통스럽습니다. 당연히 혈관도 약하구요
땅에 서 있거나 놀이기구에 가만히 앉아있거나 등속수평비행하는 항공기는 1G를 받구요.
놀이기구가 빨라졌다 느려졌다하거나 방향을 휙휙 바꾸면 더 큰 G를 받습니다. (그래봤자 1.1? 1.2G가 될라나 모르겠습니다)
항공기가 옆으로 60도 기울여 선회를 하면 조종사는 의자 방향으로 2G를 받습니다 (여객항공기에선 최대 15도 내외로 승객들이 절대 겪을 일 없습니다)
모영화2를 안 봐서 어떤 상황인진 잘 모르지만 강하할때 아예 위아래를 뒤집었다는 건 아주 극단적인 경우로써 뒤집어서 우리 몸과 피가 중력방향(이 경우 머리방향)으로 쏠리는 것보다 급기동으로 인한 원심력(관성) 때문에 바깥방향(이 경우 다리방향)으로 쏠리는 게 더 강해서인 듯 합니다 (전투기니 가능하지 일반 항공기는 그 정도 기동은 못합니다)
(충분히 높다고 치고 자유낙하라고 치는) 자이로드롭 때는 중력이야 당연히 존재하지만 우리는 중량(수직항력)을 느끼지 못합니다 (무중력상태라고 하는데 의미는 알지만 표현은 틀림) 바닥에 우리 몸의 중량을 가해야 우리가 그 반작용인 수직항력을 느끼는데 바닥도 우리와 같은 속도로 움직이니 느낄 수가 없죠
그리고 말장난이지만 애초에 지구 뿐만 아니라 우주 전체에 중력이 작용하지 않는 곳이 없죠
맞습니다 (항공기가 낙하하지 않고 고도를 유지하며 비행한다는 가정 하에) 60도 기울이면 그로 인한 원심력의 쏠림힘은 중력 크기의 루트3이 됩니다. 항공기는 중력 + 이 원심력까지도 버텨야 하니 평소보다 2배의 양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날개에서 발생하는 양력의 1/2는 중력을 버티는데에, 루트3/2는 선회하는데에 사용되겠네요
조종사가 느끼는 중력(의자방향으로 느끼던 1G)과의 합력은 의자방향으로 2배가 되구요 (2G) 이쯤부터는 조금만 더 기울여도 조종사가 느끼는 힘이 훨씬 더 커집니다 (증가율이 기하급수적). 여기에 기수를 위로 들거나 + 큰 속도(속력) 변화 + 쏠림 현상(항공기를 기울였음에도 이보다 더 큰 회전을 만들기 위해)이 생기면 이러한 급기동을 하는 조종사는 9G까지도 받을 수 있는거죠. 이 때 방향은 꼭 의자방향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60도 기울였을 때도 일반적으론 정확히 의자방향은 아닙니다. 선회 때 항공기가 고도를 유지하기 위해 기수를 위로 아주 살짝 들었기 때문이죠. 의자방향보다는 조금 더 눕는 방향이겠네요. 물론 그게 커봤자 성능 낮은 일반 경비행기라도 5도 내입니다. 위에서 말한 급기동 때는 상황별로 차이가 많이 날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참고로
기울이지 않고 선회를 하려고 하면 자동차나 열차 느끼는 것과 같이 몸이 옆으로 쏠리는 느낌을 받을 거구요
오토바이나 자전거 같은 경우엔 기울이지 않으면 몸과 차체가 옆으로 쏠리면서 넘어지게 될 겁니다
항공기는 넘어지진 않겠지만 굉장히 비효율적인 선회 + 조종사 (와 승객의) 불쾌감이 생기구요.
자동차의 경우엔 회전 때 스티어링 기어가 조정되고, 열차는 바퀴 모양이 수평이 아니게 되어있어 회전을 해도 옆으로 쏠리는 느낌이 최대한 덜 느껴지도록 되어있습니다. 항공기가 이렇게 돌려고 하면 자동차나 열차 때보다 더 큰 힘을 받고 더 불쾌하게 됩니다.
추가로
원심력을 버틴다는 표현보다는 정확히는 선회를 위한 힘을 만들어내는거고 그 결과로써 원심력이 발생하는 거라고 봐야합니다. 애초에 원심력은 관성력과 같은 거고 실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힘이기도 하구요. 쏠림을 설명하기 위해 전자처럼 설명했습니다
안 그래도 수정하고 있었습니다. 완료했습니다
2배의 양력이 필요하고 그 절반 (1G)이 중력을 버티는데에, 루트3(G)이 회전을 만드는데에 사용됩니다
현가장치. 그 영향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자동차가 회전하려면 바깥방향의 바퀴가 안쪽 방향의 바퀴보다 같은 시간 동안 더 많이 이동해야 합니다. 바깥쪽 바퀴가 그리는 원의 크기와 안쪽 바퀴가 그리는 원의 크기를 비교해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오히려 회전 때는 회전 바깥쪽이 더 큰 힘을 받게 되는데 다마스 같은 경우 급회전을 하면 차가 회전 바깥으로 넘어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해하기 쉬운 그림을 찾기 힘드네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원본은 틱톡에 올라온거 같은데요.
https://www.tiktok.com/@extremeofficial/video/7005946038011940101?is_from_webapp=v1&item_id=7005946038011940101
레딧에 있는 댓글이 200개가 넘는데 f-35 관련된 내용은 하나도 없네요.
사진 찍는다고 핸드폰 저렇게 들고있다가 다른 사람 다친다... 롤러코스터가 그립다.. 뭐 이런 내용들.
https://www.reddit.com/r/TikTokCringe/comments/o4b8oi/mood/
random.news 를 보면 비행사가 아니라 컨텐츠 제작자라고 되어 있네요.
https://www.random.news/tiktok/Tony-Ellis-Martinez-el-inexpresivo-hombre-que-se-volvio-tendencia-en-TikTok-20210719-0010.html
저도 궁금했던 부분인데 약간 이맛클!!
내려가는건 익숙하지않아서 반전해서 내려가게 되는거라고
모영화에서 반전해서 내려가는것도 그 이유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