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 좀 온 후라 물 구경을 하러 근처 계룡산 계곡을 와이프와 산책하러 갔었습니다. 산책로 바로 옆 물이 꽤 많이 있는 곳 바위에 앉아서 있는데 계곡 아래쪽에서 계곡을 따라 우리 쪽으로 올라오는 남녀 커플 발견 20 중반~30초 정도의 여성분이 검은색 롱스커트를 양손으로 걷어 올리고 걸어서 올라오는데(수심 무릎 정도) 순간 눈에 들어오는 레이스와 망사 조합의 하얀 팬티 민망해서 고개를 다른 곳으로 돌리고 있었는데 이분들 팬티가 보이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걸어 올라와서 제가 있는 장소 에서 한참을 그렇게 스커트를 걷어 올린 채 팬티를 보여 주시며 계곡 안을 걸으면서 놀다 가셨습니다. 나 중에 와이프에게 들었는데 하얀색이 아니라 옐로우 였다고 합니다. 와이프가 있어서 저는 먼산을 보고 있었습니다.
사실 팬티보다 사람 허벅지가 어두운 숲속 계곡에서 그렇게 밝은지 어제 처음 알았습니다. ㄷㄷ
/samsung family out
레이스가 곧 망사인데
레이스와 망사? Futher more explanation required!
무사하십니까?
와이프분이 계셔서 먼 산을 바라봤다고 하셨는데 정확하게는 “먼 산을 바라보는 척 했다”가 더 정확한 표현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 마지막 문장에서 어두운 숲속 계곡과 그녀의 밝은 허벅지…아주 야릇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