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813190316310
해외에서는 누드비치에 혼탕문화까지 있는 나라도있고..
나이나 체중 상관없이 비키니입든 뭐든 다들 그렇게 입고
한국은 물론 해외서도 엄마들이 비키니선호하고 아이들과 같이 놀아주는 분들 많이봤습니다.
한국도 요새 몸관리 잘한 비키니맘분들 있으시더라구요.
기사 첫문단에 있는 수영강습까지는 이해하겠습니다
강습은 운동용 일반 수영복입는게 예의라고 생각하고 그게 본인도 불편하지않죠.
다만 워터파크 한강수영장 호텔수영장에서까지 비키니입은분들이 왜 눈치봐야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비키니도 하이레그나 언더붑이나 모노키니나 가지각색 디자인에 노출도도 많은것도 있긴한데
어쨋든 수영장이니까 뭘입어도 자기마음이고 자신감있고 다른분들 시선도 감당가능하니까 입는것일거구요.(감사합니다)
일부 어머니들중에 가족끼리와서 아이들 같이 놀고있으니 애들보기 민망하다 비키니좀 안입으면 안되나 하고 인터넷에 하소연하거나 불만가진분들 있는것 같네요..
자꾸 아이들 가족들 방패막세우는것도 맞는 논리라고도 생각이 안드는..
교육하는곳도 아니고 수영장이 남녀노소 다같이 즐기고 노는곳인데
이런논리면 해변 계곡도 입으면 안되죠.
파도풀.슬라이드.한강수영장과 호텔까지 비키니 민망하다 소리가 있을줄이야 ㄷ ㄷ
해외에서는 별 논쟁도 안되는게 왜이리 우리는 아직도 양반나으리들같이 자꾸 가족보기 민망 애들보기 민망 탓하면서 꼰대짓하는지 이해안갑니다..
이걸보니 생각나는 일화가..
1박2일 시즌3때 해변의 로망 특집으로 게임이겨서 포상받은 멤버들이 해변의 로망 답게 이쁜모델분들이 상의만 비키니입고 출연해서 즐겁게 멤버들과 담소나누는 장면 나왔는데
그걸또 여성시청자들이..게시판 항의글 겁나써가지고 피디가 사과한적도 있네요..저녁시간때 가족보기 민망하다고...ㅡㅡ
심지어는 일반인 바프나 머슬마니아 의상가지고도 왜이리 민망하게 의상이 짧고 포즈 왜그러냐? 지적질하는 분도 상당수봤던
좀 열린마음으로 개방적인 사고들로 남녀노소가 오픈마인드로 지냈으면 하는 바램이있습니다.
방송이든 일상이든 왜이리 다들 사소한 패션같은걸로도 지적질들이 많은지 원..
금지하는 이유는… 모르겠군요
19금인데 분명히..
그나저나 전 항상 해변을 가다보니...
많이 봅니다 (?)
솔직히 여자들 수영 거의 안합니다
화장도 지워지기 싫고 머리도 젖어서.. 안하죠 ㅋ
진짜 수영할 사람은 수영모쓴 사람이죠
거기가...50M 레인이 6개인가...가 있었고...옆에 키즈 풀장도 있었습니다.
성수기에는 50M를 줄 같은 걸로 나눠서...강습용, 일반용으로 나누기도 했었는데...
거긴 종종 비키니 입고 오시는 분들이 있긴 했어요.
근데...올누드로 발가벗고 뛰어 다니지 않는 이상...
누가 뭘 입고 있던 간에 상관을 안했던 분위기였긴 했네요ㅎㅎ
애들이 보면 민망한게 아니라 자기들이 보고 부러워서 그러는거죠.
수영장에서 비키니 입고 다니는 여자들 무슨 죄인가요?
기레기 말 좀 해보세요.
TPO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를수는 있겠습니다만.
대체적으로 많은 대중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기준을 적용한다면..
강습용 실내수영장 - 장소의 목적이나 실용성으로 생각한다면 비키니는 부적합한 느낌
그외에는 모두 가능? 이 아닐까 싶네요.
엔터테인먼트 성향이 강한 호텔수영장이나 워터파크는 비키니 입고와도 상관없고요..
끈이 풀리거나 하는건 자기가 알아서 관리해야하는 부분이고.
특이사항으로 아파트 물놀이터도 좀 민망한느낌이긴 하겠지만. 뭐 입고온다고 욕하는건 좀 그렇고
좀 특이한 사람이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야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은 워낙 타인 시선을 의식하니 래쉬가드 입는거잖아요. 외국은 뚱뚱해도 다들 입으니 안부끄러운거고.
몸매 좋은 여자가 비키니 입으면 너무 부러워서 입벌어지던데요.
건강하고 멋진 몸이라면 그냥 부러워하면 되는 것이고, 왜 그걸 상관하나요.
성적으로 호기심이 강한 청소년들은 이미 익숙해서 수영복 정도로 자극되지 않은 걸 모르네요.
참 요즘은 혐오시대가 맞나봐요
잔디밭에서 속옷만 입고 누워 있는 사람들도 많고 해변에선 가슴까지 내놓고 수영하는 여자분도 종종 있어요~~ 절대 네버 가지 마세요. 애들 큰 일 납니다!!
시선강간이니 뭐니 하는말 안나오면 인정..
그게 아니면 민폐죠.
강습받는 실내수영장은 착용 복장을 지정해서 입게 합니다.
놀러가는 호텔 수영장이나 워터파크는 지정 수영복이 없고요.
장례식장에는 상의 탈의하고 반바지만 입고 가는 사람이 없지만, 여름 바닷가는 상의 탈의하고 반바지 입고가도 되지요.
가는 곳에 어울리는 복장을 하면 상관이 없는걸 그냥 논란을 만든는 겁니다.
싸가지가 없는거죠.
많이 입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의 준비나 몸매가 안되면
알아서 가리고 다니던지
집구석 지키든지
굳이
남이 법적으로 문제없이
비키니 입고 다니겠다는데
왠 태클은
프로 불편러들 정말 짜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