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다루는 곳에서는 일본의 경우가 맞다고 봅니다. 즉판식품, 커피머신등이 있는 편의점에서는 실제로 본사나 구청 위생과 차원에서 문제가 되구요. 키우는 동물도 그럴진대 길고양이는 말할 것도 없죠.
일본이 고양이 친화적인 이미지이긴 합니다만 실제로 길고양이에 대한 처분은 꽤 엄격한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한국보다 길고양이가 훨씬 적어요.
아메리카농
IP 182.♡.58.166
08-14
2022-08-14 11:22:32
·
저는 서울 올라가다가 편의점 들렸는데
캣타워까지 있는 편의점에 들렸었는데
다시 가고싶진 않더군요 ㄷㄷ
먹을게 있는데 돌아다니고..
IP 211.♡.182.198
08-14
2022-08-14 11:26:37
·
한국 : 굴러온 알바를 차지 않는다..yo
tanga
IP 119.♡.67.24
08-14
2022-08-14 11:27:52
·
고냥이 덕에 올라가는 매출도 꽤 크죠.
밍밍Ming
IP 124.♡.255.6
08-14
2022-08-14 11:30:01
·
위에 일본 직원분은 한두번 해본게 아닌것 같네요ㅋㅋㅋ 사람 손이 익숙하지 않으면 저렇게 잡혀주는 동물이 아닌데
moonluna
IP 211.♡.114.188
08-14
2022-08-14 11:30:14
·
근데 편의점이 커피도 내리고 조리(튀김 등)도 하는 상황이라
keaton
IP 58.♡.164.40
08-14
2022-08-14 11:30:39
·
마켓이나 편의점에 개 안고 들어오는 분들 있는데 문제 있다고 봅니다. 잠시 묶어 둘 곳이 없어 곤란한 건 이해하는데 식품 다루는 곳에 어떤 종류의 동물이든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차라리 편의점 앞에 동물 묶어둘 곳을 마련해 주는 게...
삭제 되었습니다.
츄하이하이볼
IP 218.♡.81.217
08-14
2022-08-14 11:39:03
·
@greenOnion님 얼른 생각나는 고양이와의 인수공통감염병만 해도 링웜, 톡소포자충, sfts(살인진드기), 묘조병(바르토넬라증), 광견병, 흑사병, 살모넬라 등이 있네요. 한두개는 아닙니다. 링웜은 꽤 흔하구요. sfts는 일본에서 캣맘 사망 사례도 있죠.
삭제 되었습니다.
츄하이하이볼
IP 218.♡.81.217
08-14
2022-08-14 11:46:31
·
@greenOnion님 집에서 키우는 동물이라면 말씀대로 접종 등으로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살모넬라는 집에서 키우는 경우에도 주방에 출입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고 하는 기사가 있더군요. 반려동물 매장 출입 문제는 좀 달리 볼 수 있는데, 먹을 것 취급하는 곳에서 동물키우는 문제에서는 솔직히 신경쓰이는 부분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츄하이하이볼
IP 218.♡.81.217
08-14
2022-08-14 11:57:25
·
@greenOnion님 문제는 면역력 약한 사람들, 알러지 환자들도 이용하는 시설이라는 점이죠. 살모넬라는 식중독을 일으키니 더 그렇기도 하구요. 톡소포자충의 경우만 해도 정상적인 면역력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조현병등 정신질환 유병률을 높이는 걸로 추정되는 정도지만 임산부에겐 기형아 출산, 면역력 약한 사람들에겐 뇌수막염 등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즉판 식품, 커피 머신처럼 법적으로 문제되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적어도 입구에 공지하는 등 건강상 문제되거나 동물 있는 걸 싫어하는 사람들은 들어오지 않도록 하는 정도의 최소한의 조치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greenOnion님 위험한 말씀인데요. 어린이, 노인, 임산부, 면역질환자는 면역적으로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에 대한 배려의 문제인 것이기도 합니다. 알러지 문제는 또 어떻구요. 고양이 알러지 환자는 사회생활도 하지 말란 말씀인가요.
말씀하신 코로나만 해도 인수공통감염으로 시작한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동물과 인간의 접촉의 증가가 새로운 전염병의 유행의 근원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게 현실이구요. 그런 유행병의 창궐에서 마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어쩔 수 없다고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견해로 보입니다.
어쨌든 제가 원천적으로 동물 출입을 금해야한다는 주장을 하려는 건 아닙니다. 식당 출입 문제도 야외석이나 전용 격리공간을 이용하도록 하고, 편의점 동물도 최소한의 허용 기준에 공지 필수 등 동물과 함께 하기 힘든 사람들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츄하이하이볼
IP 218.♡.81.217
08-14
2022-08-14 11:35:08
·
@greenOnion님 그건 태국이나 튀르키예가 특이한 경우죠. 독일에선 거리에서도 주인있는 외출고양이라면 몰라도 길고양이는 보기 힘듭니다. 정당한 비판을 혐오라고 몰아붙이는 건 좋지 않다고 보네요.
@JSninja님 눈팅만 십년 넘게 한 클리앙인데요. 눈팅하던 시절에도 JSninja님 명성은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관심사 몇 개 중 하나에 동물 문제가 들어가는 사람이 저만은 아닌 거죠. 저와 입장은 반대이신 것 같지만 그걸로 시비걸 이유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
Madredeus
IP 125.♡.196.52
08-14
2022-08-14 12:10:28
·
@츄하이하이볼님 제 명성이라니요??? 전 클리앙 내에서도 듣보잡 중의 듣보인데요. 궁금합니다. 제가 어떤 명성을 가지고 있는지요???
츄하이하이볼
IP 218.♡.81.217
08-14
2022-08-14 12:15:12
·
@JSninja님 저는 그 듣보 수준도 안되는 뉴비라서요. 감히 명성을 평가할 입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부분은 다른 분에게 역할을 넘기고 이 타래에서 더 이상의 대응은 하지 않겠습니다. 어차피 대화가 목적인 것도 아니신 것 같구요.
Madredeus
IP 125.♡.196.52
08-14
2022-08-14 12:18:25
·
@츄하이하이볼님 아니;;; 10년 넘게 클리앙 눈팅하시면서 제 "명성"을 익히 알고 있다고 뜬금없이 저한테 말씀하셔놓곤, 갑자기 뉴비라서 평가할 입장이 아니라는 둥... 당췌 무슨 소리를 하시는건지... 제 목적은 넘겨짚으실건 아니고, 그 명성에 대해서 설명 또는 해명해주세요.
@님 어떤 노답 집단에선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지 말라는 걸 보통 고양이 혐오라고들 하니까 그런 특이한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따르면 전 고양이 혐오자가 맞겠네요. 전 길고양이 및 야생동물들에게 원칙적으로 밥을 주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까요.
바꿔 말하면 님이 말하는 고양이 혐오자가 아니라면 제가 캣맘들과 같은 생태계, 환경 파괴 행위자이자 고양이 등의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이 된다는 얘긴데 그건 절대로 싫습니다. 제발 저를 고양이 학대자라고 불러 주세요. 캣맘들 같은 고양이 학대자보단 일반 시민인 고양이 혐오자가 낫죠.
그런데 말입니다. 제 메모에 두 분이 뭐라고 되어있을 것 같으세요? 두 분 유명세를 생각하면 아마 저 말고도 많은 클량 유저분들이 두 분에 대해서 비슷한 메모를 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님들이 하는 군부독재정권의 빨갱이 몰이같은 딱지 붙이기 놀이는 아무나 할 수 있답니다. 사람들이 그걸 몰라서 안하는 게 아니에요.
도료뇽님이가신다앙
IP 119.♡.155.10
08-14
2022-08-14 12:05:19
·
고양이털 알레르기 심하게 있는데ㅜ 저런 편의점 있으면 불편합니다
에일리언
IP 92.♡.186.246
08-14
2022-08-14 12:23:52
·
길냥이 손으로 후두둑 털어보면 여러 생물들이 꼬무작꼬무작 떨어지죠... 식품도 파는 곳에서는 원칙은 지키는게 맞다 봅니다. 반면 고양이 역무원등도 유명하니까요.
즉판식품, 커피머신등이 있는 편의점에서는 실제로 본사나 구청 위생과 차원에서 문제가 되구요. 키우는 동물도 그럴진대 길고양이는 말할 것도 없죠.
일본이 고양이 친화적인 이미지이긴 합니다만 실제로 길고양이에 대한 처분은 꽤 엄격한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한국보다 길고양이가 훨씬 적어요.
캣타워까지 있는 편의점에 들렸었는데
다시 가고싶진 않더군요 ㄷㄷ
먹을게 있는데 돌아다니고..
사람 손이 익숙하지 않으면 저렇게 잡혀주는 동물이 아닌데
잠시 묶어 둘 곳이 없어 곤란한 건 이해하는데 식품 다루는 곳에 어떤 종류의 동물이든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차라리 편의점 앞에 동물 묶어둘 곳을 마련해 주는 게...
즉판 식품, 커피 머신처럼 법적으로 문제되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적어도 입구에 공지하는 등 건강상 문제되거나 동물 있는 걸 싫어하는 사람들은 들어오지 않도록 하는 정도의 최소한의 조치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코로나만 해도 인수공통감염으로 시작한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동물과 인간의 접촉의 증가가 새로운 전염병의 유행의 근원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게 현실이구요. 그런 유행병의 창궐에서 마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어쩔 수 없다고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견해로 보입니다.
어쨌든 제가 원천적으로 동물 출입을 금해야한다는 주장을 하려는 건 아닙니다. 식당 출입 문제도 야외석이나 전용 격리공간을 이용하도록 하고, 편의점 동물도 최소한의 허용 기준에 공지 필수 등 동물과 함께 하기 힘든 사람들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캬... 그 노력 인정합니다. 👍
아무튼 그 노력 인정합니다. 👍
궁금합니다. 제가 어떤 명성을 가지고 있는지요???
당췌 무슨 소리를 하시는건지...
제 목적은 넘겨짚으실건 아니고, 그 명성에 대해서 설명 또는 해명해주세요.
어떤 노답 집단에선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지 말라는 걸 보통 고양이 혐오라고들 하니까 그런 특이한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따르면 전 고양이 혐오자가 맞겠네요. 전 길고양이 및 야생동물들에게 원칙적으로 밥을 주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까요.
바꿔 말하면 님이 말하는 고양이 혐오자가 아니라면 제가 캣맘들과 같은 생태계, 환경 파괴 행위자이자 고양이 등의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이 된다는 얘긴데 그건 절대로 싫습니다. 제발 저를 고양이 학대자라고 불러 주세요. 캣맘들 같은 고양이 학대자보단 일반 시민인 고양이 혐오자가 낫죠.
그런데 말입니다. 제 메모에 두 분이 뭐라고 되어있을 것 같으세요?
두 분 유명세를 생각하면 아마 저 말고도 많은 클량 유저분들이 두 분에 대해서 비슷한 메모를 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님들이 하는 군부독재정권의 빨갱이 몰이같은 딱지 붙이기 놀이는 아무나 할 수 있답니다.
사람들이 그걸 몰라서 안하는 게 아니에요.
식품도 파는 곳에서는 원칙은 지키는게 맞다 봅니다.
반면 고양이 역무원등도 유명하니까요.
정말 그렇습니다. 진드기, 벼룩 등 많죠.
클릭하면 이, 벼룩, 진드기 등 혐오요소가 있을 수 있으니 그런 게 싫으신 분들은 클릭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 중 치사율 7%에서 20%가 넘는 살인진드기도 서울 길고양이에게서 검출됩니다.
이런 gif 까지 올리고 싶진 않았는데 위의 몇몇 한심한 분들을 보니 경각심이 좀 필요할 것 같네요.
답답한 얘긴데, 길고양이가 야생동물이라는 자각이 부족한 경우가 많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