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34070?sid=101
“전셋값이 무조건 오를 수 밖에 없다더니 전문가라는 사람들 말 하나 믿을 게 없어요. 2금융권까지 대출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입니다.”(갭투자자 A씨)
“1년 전만해도 이럴 줄 몰랐어요. 유튜버들이 8월부턴 전셋값이 오르면서 갭투자하기 좋은 시절이라고 했었거든요.”(갭투자자 B씨)
전셋값이 더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고 갭투자(전세보증금을 승계하는 조건으로 집을 매매하는 것)에 나선 이들이 자금조달에 비상이 걸렸다. 전셋값이 오를 것을 예상하고 투자를 감행했는데 예상만큼 오르지 않아 잔금을 치르기 어려워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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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뽑는것도 참...'눈물'씩이나 넣어주네요.
팔면 해결되지 말입니다
인생의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야지 별 수 있나요.
당연한건데요
사기꾼인지
선택의시간인가요
투자는 원금을 보장하지 않죠
계약금 등 날리고 파기하거나 잔금 치루고 한시라도 빨리 처분하는게 현명할걸요.
요
돈이 어떻게 풀리고 유통되는지 인플레이션이 정말 무슨 뜻인지...
투자는 그 과실을 따먹을 수 있는 만큼 책임도 자신이 지는 것이라는 것도요.
저들중 상당수는 현실의 공포에 떠밀려서 잘못된 선택을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사람들이 여유가 생긴다는 의미인데...
몇몇 사람들은 새 정부가 엄청난 경제 전문가들이어서,
선진국에 들어선 우리나라를 한단계 더 올려서 세계 최고로 만들 수 있을 꺼라고 기대했나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누가봐도 검찰 정권이 되리라는 것을 예상했던 일이고... 경제전문가가 그 중에 있을리도 없고,
게다가 문대통령 정부에서 엄청난 성장을 해서, 사실 더 올라가는 것이 힘들고 잘해봐야 유지 정도로 생각했을텐데 말이죠.
때문에, 모르긴해도 조금만 정부에서 정신 놓으면 롤러코스터 처럼 떨어질꺼라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사고의 흐름이었죠.
저 기사의 내용은 혹시나 조회수 더 받으려고 자극적인 내용을 억지로 엮어 만든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너무 극소수 투기적 성향의 투자자들의 이야기만 편집한 것 같아 보입니다.
많은 사람이 갭투자에 동참했다면, 전세가 아니라 빚내서 모두 부동산 매입을 했을텐데 그렇지 않을 것을 보면,
단순히 전세 규모를 보고 갭투자를 판단하는 것은 어려워보입니다.
또, 갭투자를 했다는 사람들은 적어도 집이 두 채 이상인 사람들이고, 결국 약간의 모험 성향의 투자였을테고,
그렇다면 이것이 기사화 될 만한 엄청난 경제적 타격을 줄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그냥 여유있는 사람들의 조금 익사이팅한 투자 놀이 정도겠죠.
그 중에 무리하게 빚을 내어 황새 따라가는 뱁새처럼 정말 범죄 수준의 도박을 한 사람들은 많지 않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레버리지의 무서움을 잘 모르시는것 같은데요.
레버리지가 상승시에 큰이익을 보지만 하락시에는 더큰 손해를 봅니다.
하락이 장기화되면 문제가 커지죠.특히 세입자도 전세금 손해보고요.
미국발 금융위기때 벌어진 일들입니다.
이번에는 전세대출이 생겨 그 규모가 더커서 잘못하면 꽤 위험해질수 있습니다.
추가로 전세자체가 무리하게 빚내서 투자하는것입니다.
대출규제로 인해 세입자가 아니라 은행이였다면 전세금정도로 돈을 빌려주지 않아요.
뭐, 기사화 시키려다보니, 언론 특성상 레버리지니 영끌 같은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해서 침소봉대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워낙에 최근 몇 년간 급격한 경제성장이 있었고, 때문에 시중에 돈이 풀리면서 갈 곳 없는 자금들이 부동산으로 몰렸을 뿐,
온국민이 투기꾼이 되어 전 재산과 목숨을 걸고 부동산에 올인 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물론, 일확천금에 눈이 멀어 엄청난 빚을 지고 범죄수준의 도박을 시도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이 다수일리 없죠.
실례로 부동산 거래 데이터를 뽑아보시면, 부동산 상승기의 몇년간의 서울시 아파트 거래량을 보아도,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곳은 강남 3구 중에서도 서초와 강남 일부 정도만 거래가 있을 뿐,
다른 구들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부자들의 돈놀이가 이루어지는 곳은 제한 되어있고,
다른 곳은 그 여파로 그냥 호가만 오르면서 시장의 규모를 키우는 형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죠.
때문에 갭투기도 일부 부자들의 익사이팅한 놀이가 중심에 있고,
주위에 그러한 놀이를 추종하는 일부 세력이 붙으며 안개같은 실체없는 그림을 만들고 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뭐 미디어야 한 두개의 사례만 있어도 온 나라가 망할 것 처럼 시나리오를 쓸 수 있는 힘이 있는 곳이니...
담담하게 지켜보며, 추세를 관망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현금부자들은 빌딩을 사지 아파트를 다수 매입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수익형 빌딩이 더 수익이 좋았고요.
결국 보수 정부 들어서면 부동산경기도 사그라 드는게 여지껏 경험이고 부동산 경기는 규제가 문제가 아니라 경제지표 상승으로 인한 잉여 자본이 얼마나 생기느냐의 문제인데 제대로 공부도 안하고 생각도 없이 투기를 하니 이모양이란거죠.
겜 할 때도 빌드 배제하면 맞아야하는 거처럼 투자할 때도 배제하면 맞아도 할말 없죠.
집없는 사람 목줄채우는 저급한 인간들
예전에 갭투자자들 비판할 땐 언제고 이젠 걱정해 주네요
어느 분야든
전문가가 두가지 부류가
있는거 같네요
스스로 전문가라고
떠들고 설치는 사람들
가만히 있어도
남들이 먼저 인정해주는
전문가
요즘 TV 나 유투브나 언론에
자주 노출되는 전문가들은
다 해당되는건 아니겠지만
대부분
첫번째 케이스가 많은듯 싶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투자에 시간을 얼마나 더 할 수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
그 양면 중 어느 쪽으로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나
반드시 그렇지도 않은 것이 투자이겠고
만약 시간을 더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투자가 아니라 투기였으니 그 위험성은 월등히 높을 것이라
스스로가 감당해야 할 몫일뿐....
그저 측은힌 시선으로 바라봐 주면 그만입니다
각자의 인생이려니 해야지요
투기꾼도 도와달라는 의미인지, 기레기가 기레기한건지 기사 클릭해보니 쓰레기 만도 못한 "X선"이네요.
눈 버렸습니다.
광팔이가.
7끗을 들고 야부리를 털면서 뻥카를 칠줄 몰랐어요.
부동산 전문가를 써야하는데
부동산 업자를 쓰고 조언을 받으니 해결이 안되는것 같아요. 부동산은 과감햐 정책이 필요할듯 합니다
올랐으면 지책임이고 떨어지면 사라고한 놈 책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