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라인 윤성로씨가 여기서 살더군요.
공론화하기 위해 우파에게 연락해서 콜라보 방송도 찍었더라구요.
문제는 이게 처음이 아니라 지난 6월에도 지하주차장이 침수됐다고 합니다
바로 뒤가 산이라 물이랑 흙이 마구잡이로 쏟아졌나 봐요.
문제는 지금도...
물에 완전히 잠긴 지하3층에 변압기, 물펌프, 보조배터리 시설이 몰빵돼있어서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다고 하네요.
현재 입주민들은 모두 대피해 있다고 합니다.
물살이 세서 4륜구동 SUV도 못빠져나가고 결국 차는 침수...ㄷㄷㄷㄷ
지하 3층 주차장은 아직 저 상태이고
차량 약 200대가 잠겨있다네요.
그나마 다행히도 본인 차량 중 타이칸은 당시 끌고 나간터라 무사한가 봅니다.
물론 소유 차량이 1대가 아닌게 문제겠지만요.
이렇게 좋은 곳에 분양받아서 산다길래 부럽기도 했지만
여긴 정말...앞으로도 계속해서 문제가 생길 곳이네요.
현재 건설사가 나몰라라해서 이 영상을 찍었다고 하던데
정말로 여긴 건설사가 무슨 대책을 세워주지 않으면 해마다 이러겠어요.;;;
산 쪽에 지어진 아파트들은 정말 조심해야 겠습니다.
확실히 알아보고 입주하시거나 입주민들끼리 대책 강구하셔야겠어요.
건설사가 책임이 아에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운이 없는것도 사실이고요
이제 우리나라에 폭우가 오면 지하 주차장 에 주차 하지 않는 문화가 생길꺼 같습니다
결국 비용의 문제이고요
내년에 입주 하는 아파트에 쟁점중에 하나가 옹벽을 어떻게 처리 하냐 였습니다
입주민 입장에서는 당연히 옹벽을 튼튼하게 해주는게 기본이지만 건설사는 잘 안해주더라고요
사고나면 누구 책임이냐 .... 라고 하면 당연히 건설사 책임이죠
건설사는 이렇게 비가 많이 올줄 몰랐다고 하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경우가 많으니까요
제가 2011년 우면산 산사태의 트라우마가 생각나던 영상이더군요. 폭우 날 다시 그 일이 벌어질까 잠을 못 잤습니다.
우면산도 남부순환로 가장 고점에서 방배역, 내방역까지 그대로 스키장 슬로프처럼 바로 내리막이면서 토사가 그대로 서래마을초입, 함지박 사거리까지 그대로 쓸려 내려갔던 구조거든요.
그런데 저기는 매해 비슷한 일이 벌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보여서 ㄷㄷㄷ
모트라인은 패스하시고 우파걸로 보세요.
근데 이 분 일베한데요? ㄷㄷ
(모트라인 건 삭제했슴다)
모트라인이 일베 유튜버로 알고 모트라인꺼 영상으로 봤습니다.
이거 사실관계 확인을 하셔야 할듯~
일베 이슈는 저기 영상의 사람이 아니고 이전 모트라인 노사장이라는 분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기 유튜버는 윤성로라는 사람인데 일베 유투버인게 확실하신 사실이신지요?
힐스테이트판교모비우스오피스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석운로 440
http://naver.me/xy52l7SA 로 알고 있습니다.
앗! 알려주셔서 지도 바꿨어요. (감사합니다!)
네이버 카페에서 본 건데 그 분도 위치 잘못알고 계신거였네여 ㄷㄷ
지도로 보니 판교이긴 한데 엄청 동떨어져 있군요.
그러게요.
그냥 이렇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전기, 수도 다 안 들어왔다가 겨우 전기만 들어오구 수도는 언제 들어올지 모르고 방 안 누수도 있고 차는 침수돼서 폐차라고 하네요.
신혼집이고 소유주라고 하네요. 판교원11단지는 침수안된걸로 압니다.
힐스모비우스라고 댓글을 다셔서
제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 대댓글을 달아주셨는지 몰랐네요.
녹지축 확보로 안전거리 확보 해야 할 것 같은데...
그동안 불러도 아무도 안왔는데
안철수 의원 온다고 갑자기 119 소방차, 앰뷸런스들이 막 출동하고 난리가 났다네요.
119대원들을 병풍으로 쓰려고 부른 것에 대한 비판도 하더군요.
하여간 안철수...-.-;;;
11단지 아파트는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유튜브를 보면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로 보입니다.
저도 분양 때 이곳에 다녀온적이 있어서 .. 아마도 맞을겁니다.
날씨 좋을때는 참 좋은 곳입니다.
다만, 뒷산 절개면이 많이 가파른 편인데.. 옹벽공사가 부실했던듯 합니다.
이번에 용서고속도로 용인방향 산사태 발생했던 '하산운터널'이 있는 바로 그 산입니다.
응달산.
판교가 2011년에 개발 완료되고 거진 11년정도 지났는데
이번 같은 수준의 비 피해, 산사태 피해는 없었다고 알고있습니다.
시설 대응 수준을 넘어서는 폭우가 1차적인 원인이겠으나...
가파른 산을 깍아서 대단위 주거시설을 무리하게 건설한 책임도
분명 있어보입니다.
비 피해를 보신 분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합니다.
나름 아이추님이 댓글로 알려주시자마자 바로 수정한터라
잘못된 정보로 글을 읽으신 분이 많지 않으시길 바랄 뿐입니다.
알면서 저렇게 설계하고 허가해줬다면 문제가 많네요
애초에 주택이 들어서지 말아야 할 장소 같네요.
시행사가 현대건설이고 시공사가 피데스인지 알았는데 반대군요.
침수 전에는 지도 보니 산 바로 아래 단독 단지라 좋아보이지만
침수 이후에 보니 허가난게 신기할 정도네요.
설계 타당성의 공적 검토는 지자체 건축 관련 심의 시에 이루어지고, 심의 통과 이후 변경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리고 저 자리가 기조성된 택지로 알고 있는데, 설계 단계에서도 토목 건축까지 건드릴 수 있었을지는 의문입니다. 무엇보다 저 영상 주장처럼 시공사가 물 내려오는 것에 대해 충분히 대책을 세웠어야 한다는 건 성립이 안 되죠. 시행 대상 토지가 아닌 곳을 시공사가 어떻게 건드린다는 것인지...
모래 주머니를 쌓던지요..
설계대로 옹벽이며 공사된거면 건설사에 책임을 묻긴 어려울 것 같네요...매수할때 다 보고 산거일거구요;;
이제와서 억울하다는 내용으로 유튭에 올리는게 여론몰이로밖에 안보이긴 합니다;; 주장을 할 수는 있겠지만요;;
이 일을 계기로 앞으로는 사람들이 이런부분도 눈여겨 보게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미 지어진 단계에서 후분양으로 나와있는 물건인데, 평소 재난염려하면서 저런것이 우려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사지를 않았을테고.
그러나... 설 계 ... 디 자 인... 하던 분들은 없고... 피해는 ... 거주가 감 당해야 하나요?
들어설때부터 위치가 좀 이상하기했어요
타이칸 투리스모 저사람꺼 가져와서 이트론gt 출고때 비닐 뜯은거 타이칸에 복수하고 있던데
오세훈한테 따지면 될걸 말이 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