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앉았다 일어나면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났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소리를 듣고 놀랄때가 많았습니다. 다리 괜찮냐고 ㅡㅡ;; 병원도 몇 번 다녀왔지만 뭐 통증도 없고 딱히 문제 없어보인다고.. 근데 이제 40이 넘고 비오면 더 쑤시고.. 뚝뚝 소리도 더 심해지는 거 같고 괜시리 불안하네요. 통증도 조금씩 있고.. 나중에 제대로 못 걷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ㅠㅠ
운동 부족입니다 ㄷㄷㄷㄷ 스트레칭많이하세욤
저도 소리 많이 납니다ㅠ
비 오면 쑤시고 그래요. 운동은 무릎에 무리 안가는거 위주로만 합니다 ㅠㅠ
운동부족이라고 하기에는 스쿼트 200가까이 칠때도 나더군요 ㅋㅋㅋ
아직까지는 통증은 없습니다.
84년생이요.
물론 석회화건염 생겨서 고생 많이 했읍니다.
저도 납니다. ㅋ 40중반... 어릴적부터 났는데 아프진 않고요.
연골이나 십자인대에 문제가 생긴거라고 알고있습니다
무릎이 매우 건강하신 것 같네요
전 무릎수술을 두 번했었는데
의사선생님이 누워서 다리를 접었다가 폈을 때 소리가 안나면 잡아주는 연골이나 인대에 문제가 생긴거고 소리나는건 그것들이 기능을 잘하고 있다고 했어서요
다른 관절은 한번 소리나면 안 나지만
해당 무릎은 계속 나요.
정형외과에서는 아무 문제 없다고 하더라고요.
요 며칠 그 소리나던 부분이 염증이 생겼는지 넘 아픕니다..
화요일 되면 병원 가보려고요 ㅜㅜ
그냥...잘 걸어가다가...문득! Feel이 올 때가 있는데...
그러고나서 무릎을 살~짝 뒤로 접으면 딱! 하고 소리가 납니다.
요게 은근한 쾌감이 있어서...
전 걸을때마다 은근 기다려진다는...^^ㅋㅋㅋ
영양제 드세요. 잇몸도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