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갈등의 원인은 나는 맞고 너는 틀리기거나
나는 잘아는데 너는 몰라서 갈등이 생기죠
상대가 잘 못알아들으면 목소리가 커지고 싸움이 일어나기도 하고요
그런데 약간 .. 외모지상주의에 대해서 엄청 비판한 하고 나는 잘생기고 이쁜 사람 좋다고 이야기 해주는거 같네요
생각할것이 많아지는 짤이네요
많은 갈등의 원인은 나는 맞고 너는 틀리기거나
나는 잘아는데 너는 몰라서 갈등이 생기죠
상대가 잘 못알아들으면 목소리가 커지고 싸움이 일어나기도 하고요
그런데 약간 .. 외모지상주의에 대해서 엄청 비판한 하고 나는 잘생기고 이쁜 사람 좋다고 이야기 해주는거 같네요
생각할것이 많아지는 짤이네요
저는 행복합니다 꼭 결혼하세요 ... 인생 별거 없습니다 지르고 보는것입니다 하고 후회하는거지 안하고 후회하는것이 아닙니다
예능 같은거 보면 얼굴 못 맞추는거는 부끄러워하는데 속담이나 상식 같은걸 모르는건 되게 당당하죠.
그리고 개성과 생각이 다른것과 상식이 없다의 구분이 모호해 진거 같아요
니가 무식한것을 왜..이렇게 당당하게 생각해 이런것 처럼요
일상적인 대화만 하고요 ㄷㄷㄷ
물론 내가 맞고 니가 틀리지만
헐...
10번은 뭔가요???
확증편향이 있고 그다음에 언론의 분탕질과 이간질이 있는거죠
저도 님도 마찬가지에요 나쁜놈도 나쁜의도였지만 공인것을 우리는 인정안하자나요
선한의도로 좋은결과를 내려고 했지만 나쁜결과도 인정하지 않구요
반대쪽도 그렇고요
+ 2MB, 최시중, 국정원, 기무사 넘들의 거대 공작 결과 탄생한 무지성 2찍들도요
맘충 딸배충 급식충 이런건 애초에 지양해야되고요.
(물론 카페에 기저귀 대놓고 버리고 가는 여자나 백화점 갑질 맘 이런것때문에 충 생긴거고
욕먹어도 쌉니다. 미친짓하는 사람들은 욕먹어도 싸지요. 물론 그분들에게 집단 비하용어는 저도 별로입니다.)
틀린건 고쳐야죠.
언론이나 정치인들 거짓말하고 법 위반한건 처벌받아야하고요
그거 안되니 열 받는거죠
그냥 틀린것과 다른것을 구분하지 않는다고 하면 될 것을 말이죠
그 이유는 그냥 많은 사람이 좁은 곳에 중앙집권화된 사회에서 살기 때문인 것 뿐이죠
토론은 내의견이 이렇다 이해해 달라 정도인ㄱ더 같아요
너도 니가 왜 반대하는지 이야기를 듣자의 용도 인거 같구요
정치도 그렇고요 솔찍히 한국정치는 개인적으로 신뢰와 합의 타협이 아닌
선악 구도와 메이사 적인 부분이 아주 많으니까요
의회 정치보다 철인정치를 원하고요
'생각이 다를뿐이라고...'yo
비건 / 육식 / 인육을 먹는 사람 생각차이죠 .... 법으로 정하고 사회적인 규칙을 만드는게 중요한 이유기도 하고요
생각이 다를뿐이 되려면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있어야죠.
일베의 혐오와 증오에는 '존중'이 없죠.
아득이 많은 차이가 있기때문이죠
존중이라는 표현도 아깝구요
법이 왜 있는지 사람들이 왜 합의를 했는지를
개성이나 자유라는 이름으로 포장하는거라서요
사람죽이는것은 법으로 금지 되어 있으니까 죽은 사람고기는 먹어도 되는거 아니냐? 이런논리 라서요
솔"찍히 우리도 많이 하는 말이고 우리가 듣기도 하는 말이죠
지금 분노 하는 일에 중립하고 지켜보겠다만 해도 욕먹어요
본문의 예시에 딱 맞는 상황이긴한데 누가 저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금괴 2톤을 숨겨놨다더라고 얘기하면서 욕을 하면 전 다른 정보를 제시하면서 설득하고 합리적으로 판단 하기를 기대하죠.
당연하지도 다름으로 인정해야 하는 부분도 아니라고 봐요. 물론 사회생활을 위해 그냥 그런갑다하고 넘어가기도 하지만 다양성을 인정해서 그런건 아니에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해야 한다는 환상이 있고 그래서 집요하게 남을 설득한다" 라는데 전세계에 그렇지 않은 나라가 어디있을까요
저 사람 말대로라면 집요하게 설득만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나은걸겁니다. 다른 나라는 폭동을 일으켜 다 죽이고 종교가 다르다고 다 죽이고 똑같이 생겼는데 종파가 다르다고 다 죽입니다. 심지어 생각도 사상도 같은 사람에게도 피부색이 다르다고 수백년째 인종차별하고요.
세상은 선악으로만 이분법적으로 구분되어 있지 않으니까요
속마음은 우리랑 다를 거 없습니다. 내가 맞고 너는 틀리죠. 그렇지만 네가 틀리다고 해서 널 설득할 생각은 없습니다. 왜 그래야 하나요?
부모자식도 그렇고요 우리는 알자나요 같이 살아도 다른생각을 한다는것을요 그것을 인정하는 사회로 결국 가는데
그게 쉽지 않으니까요
나머진 상대방이 버리든 담든 상관하면 안되죠...
하지만 2찍의 사고방식은 죽어도 이해불가하고
설득시키고 싶네요 ㅎㅎ
남에게 피해주는 행위도 일깨워주고 싶고요
나와 다른 생각을 하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라도 들어볼 마음이
없지는 않을까 생각하고 저역시 꼰이면서 더 꼰이 되지 않으려 노력해야지
물론 다름과 맞고 틀림의의 문제가 무 썰듯 명확한 것이 아니긴 하지요. 예를 들어 동성애 문제만 해도 맞고 틀림의 문제에서 다름의 문제로 바뀐게 얼마 안됐으니....
아주 티나는 갈등요소가 없어서 인거 같아요 인종 종교 ( 한쪽으로 쏠린종교나 5:5 인 상황 )
그래서 같은 민족안에서 지역이 어디냐 같은거로 싸우죠
적용은 틀린쪽에만 적용해야지요
정상인쪽에도 마치 둘다 똑같애
모두까기야
하는것은 틀린것입니다
우리가 뭐 거대한 이상향을 바라는게 아니잖아요
상식 그이상을 바라나요?
마치 모두가 거대한 환상을 가진다고 일반화하는데
한쪽은 그저 상식을 원해요
그놈이그놈이야식의 모두까기는
틀린것을 걸러내지 못해요
관점의 차이를 아무데나 적용하면 안되요
틀린건 틀린겁니다
펨코일베식 사고방식이 관점의 차이가 될순 없습니다.
참고로 2찍은 틀렸습니다.
왜냐면..
결과적으로 현상황만 봐도 그렇고...
그 전부터 이미 많은 증거들이 튀어 나와도 틀린 선택을 한거죠..
결국 틀린것을 넘어 공범입니다
여튼 틀린것과 다른것을 구분해주세요
다른것과 틀린것을 ..... 어떤이들은 구분하지 않으니까요
자실 이 안에서도 서로 정치적인거 이야기 하면 편갈라서 싸웁니다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도요
물론 그 ... 국민의 힘도 그렇고요 단지 아쉬운점은
이익을 위해 국민의 힘은 잘 뭉치는데 절박한 상황에서도 뭉지지 찮는 x 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속상할 다름입니다
갈등이 나쁜거고, 갈등을 일으키면 안되는건가요?
이야기가 배드엔딩일수있지만 악당을 응원하는건 이해할수없네요
다른 사람 마음을 들여다 볼수가 없으니 왜 저렇게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되는게 정상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다른 생각을 지나치게 강요하지 않는게 좋은 건 맞는 것 같고요.
다만 혐오나 타인을 괘롭히는 나쁜짓을 하는 사람이나 집단에 충을 붙이고 비난하는건 올바른 행동 인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로 너무 안맞으면 멀리하게 되고 그러는거죠 뭐.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게 되고요.
ㅜㅜ 중간은 욕먹습니다 이건 민주당 지지커뮤니티 안에서도 같은 편이지만 생각은 다르니까요
극단이 되고 중간의 스팩트럼을 인정하지 않고 보지 않는 단계가 되어가고 있구요 ㅜㅜ
연예인 중에 자신의 정치 성향 드러내는 사람들은 굉장한 용기를 낸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밥줄이 끊킬수도 있는 일이라서요
장사 하면서도 정치 성향 들어내는게 어려워요 그런데 이걸 용기와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정도는 당연하다고 믿는 분들이 엄청나게 많죠 ㅜㅜ
우리나라 만큼 정치 성향이 5:5 인나라가 얼마나될까요 정치 성향으로 서로 싸우고 갈등도 많고요
한,중,일 문화권은 세상이 모두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관계주의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고,
영어 문화권인 호주, 영국, 미국은 세상은 모두 독립 객체의 집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주의 관점을 가지고 있죠.
각각의 문화의 장단점 있는데,
미국인 게임 초보들 보면 게임을 정말 못하는데..
이게 한국인처럼 미국인이 전체를 통찰력 있게 보는 능력이 부족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설명해줘야 하죠...
미국인들 초보들이 처음 레이드 뛸때 2시간 설명하고 1시간 레이드 뛰죠..
한국인들은 초보 때 레이드 돌때는 잠깐 설명하고 부딪치면서 배우죠. 확실히 아시아권 문화인 사람들이 빨리 배웁니다..
대신 게임 공략이나 분석할 때는 객체들을 하나하나 분리시키는 문화가 강한 서구권이 훨씬 잘하죠.
한국인 전문가에게 2시간 동안 설명하라면 못할걸요 ㅋㅋㅋ
그것 때문에 EBS는 과학이 서구권에서 빠르게 발달한 이유라고 했구요..
서구권은 객체를 분리시키는 문화에서 이성이 나왔다고 믿고 있구요...
하여튼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
한중일은 같지 않으면 안되는 문화권이고
영어권은 다름을 인정하되 나에게 '간섭하지 마' 문화입니다.
예를들어 입술에 밥풀 묻어 있으면
'타인'을 '나'라고 생각하는 한중일 문화권은 바로 알려주는데 반해..
'내가 세상에 중심이다(나를 뜻하는 I가 항상 대문자인 이유)'로 생각하기 때문에
영어 문화권은 정말 친하지 않는 이상 알려주지 않습니다.. 알려주는걸 실례라고 생각하거든요..
토론 문화에서도 나타나는데
우리 나라는 니가 '다른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서로 틀렸다고 말하는 문화에 가깝고..
영어 문화권은 토론은 지식 교류의 장으로 생각합니다..
이것도 깊이 들어가면 한중일 언어는 생각을 바로 표현하는 언어가 아니기 때문에 말 없이 해야 일의 능률이 오르죠.
영어는 생각을 바로 표현하는 언어이기 때문에 생각을 말하면서 해야 능률이 오릅니다.
즉 한중일 언어는 토론으로 무언가를 배우는게 영어보다 힘들죠...
하여튼 요즘 영어 공부하면서 서양인 관점을 배우는데...
민주주의 자체가 서구권 문화에 맞춤으로 특화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남보다 나의 행복을 중시하기 때문이죠..
한중일은 그의 반해 '타인을 나처럼 생각'하는 문화이기 때문에
오직 나의 행복을 위해 투표하는게 아니라 국가를 위해 투표하는 문화이기 떄문에
나만을 위한 투표를 안하는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ㅠ
그래서 재난 지원금 받을 때...
재난지원금 받으면서 이렇게 돈 나눠주면 나라 망한다는 쌉소리를 하는거죠...
어떻게 보면 세뇌하기 더 쉬운 문화권입니다 ㅠ
당장 10년간 저랑 같이 살고 있는 와이프도 저랑 같은 생각을 해야 한다고 믿으니까요
저는 결혼한 순간부터 나는 너랑 다른 생각을 하고 생각을 말로표현해서 나를 이해 시키는게 아니면 나는 나로서 행동한다고 이야기 했지만 쉽게 바뀌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와이프가 많이 놨습니다
그러니까 좀더 스트레스가 적어지더라고요
집에서도 이런데 작게는 부모 자식 넓게는 직장학교 더 넓게는 지역 더 넓게는 국가 까지 하나의 생각이여야 한다고 믿으니까요 스팩트럼을 잘인정하지도 않구요
게스트를 자가당착에 빠트린 후,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또는 "지금 무슨 소리 하시는 거예요" 일갈.
지금 저를 포함한 나이든 사람들은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게 아니고 해석하려고 하고 이해 하려고 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 나이든 제가 저의 경험으로 20살 아이에게 이야기 하면 맞는것도 있겠지만 틀린것도 많을텐데 ..
다 내가 맞아 식으로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요즘 사람들이 정말 좋아할 법하지만 그냥 좋아 보이고 멋져 보이기만 하는 공허한 소리가 아닐까 합니다.
보통 '~충'이라는 말을 쓰는 애들은 설득이라는 행위와는 거리가 먼 사람들이죠. 남을 설득할 능력도 의지도 없고,
그렇다고 남에게 설득 당하고 싶지는 않은 사람들입니다.
설득이란 건 사실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이 없이는 나오지 않는 행위입니다.
"나는 합리적"이라는 믿음이 있겠지만, 다른 사람도 나만큼 합리적인 사람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설득에 나서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