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격은 이 평형의 일반 분양가(평당 2200만원, 7억원대)보다도 낮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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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해당 거래는 중개업소를 통한 정상 거래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도에서 영업중인 한 공인중개사는 "같은 평형 급매물이 현재 7억5000만원에 나왔는데 안 팔리고 있다"며 "진짜 급한 집주인이 '급급매'로 처분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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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공인중개사는 "지난 4월 11억 4000만원에 사들인 집주인은 잠이 안 올 것 같다"며 "정말 이렇게 갑자기 싸늘하게 시장이 식을 지 누가 알았겠느냐"고 말했다. 지금 나와 있는 매물 중에는 매도호가가 15억원인 집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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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적인 거래일 뿐이라고 주장하겠으나
상승기때도 예외적인 거래 한두개가 집값을 이끌었을뿐입니다
뭐 그럴만한 가격이라고 생각되네요.
경기 부양을 이유로 금리 인하 시작할때가
매수 타이밍 입니다
지금은 아닙니다
오세이돈!!! 하면 뭐하나 싶은게... 용적률 한마디에 다들 충성을 외치니... 참 답이 없어요.
증여를 중개업소 끼고 하나요
거래금액 600,000,000원
상한요율 0.4%
최대중개보수 (VAT별도) 2,400,000
8억->6.5 정도 생각하면 될 거 같네요. 바람직한 현상이네요.
증여 중개업소 끼고 잘안하지 않나요
계약만 하고 취소한 건 아닐까요? 부동산이랑 집주인들이 호가 올릴려고 그런거 많이 한다더라고요
그냥 거래가 적어서 그렇게 보이는 거 같습니디. 다른 평형도 튄 거래 있습니다.
제가 이해한 증여는 '증여' 딱지 붙여서 증여하는게 아니라, 시세보다 싸게 '거래'하는 형태로 증여하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실제로 주위에서 자녀 부부가 그런 형태로 시세보다 20~30% 낮게 구매하고 있었고, 이는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에 다 잡히더라고요. 이 경우도 사실상 증여라고 생각했습니다.
저 가장 바닷가가 저 가격 받을 곳인지 모르겠어요. 서해바다 뷰 나올것도 없고 송도 중심지에서 거리도 꽤 있는데요.
입주 전부터 인천대교 보이는 남서향 뷰가 P가 엄청 났었죠…
단지가 넓고 멋있긴 하더라구요...
송도 마리나베이 뷰가 좋긴한데... 모든 아파트가 저런 뷰인지는 모르겠네요 -0-
자전거래, 신고가 계약 반년 뒤 취소 이런식으로 허위 매매가 판을 치다 매수심리가 얼어붙으며 한 방에 2년치 상승분을 반납한거죠
거긴 전면 인천대교뷰 하고 안쪽 동하고 가격차가 심합니다.
입주전 프리미엄도 금액 자체가 달랐고요.
마리나베이는 조합 분양이기도 했고 분양가가 쌀때 입주해서 다행이지만
송도의 가장 큰 문제는 신규 분양입니다. 분양가 자체가 너무 비싸요. 신규 분양에 미분양 터지면 정말 쇼크가 어마 무시할겁니다.
전세가가 매매가 대비 높아 갭투자이면 모르겠는데
송도라 그것도 아닐 것 같고.....
아무튼 11억만 빼면 크게 튀는 흐름은 아니네요
거래 자체가 워낙 없어서 모수가 넘 적어요
조치를 취해야하는등,
저 민폐매물 거래한 부동산을 퇴출하자는등..
요새 저런 실거래건 뜰때마다 사연매물 운운하는거 구경하는게 꿀잼입니다..ㅎ
지가 먼데 이레라 저레라 yo ㅋㅋㅋㅋㅋㅋㅋ
집값 폭등
최저가 거래는
이상한 거래
이 따위로 언론이 쓰고
커뮤니티에서 퍼뜨리니
집값이 안 오를 수 있나?
대충 최근 상황보시면 가격 지키는 매물 믾지만 결국 가끔 이루어지는 실거래보면 1억 이하로 툭 떨어지지 않으면 거래 안되는거죠...
내년 초에 보면 지금 저 가격에 산 사람이 어리석었다 할 지도 모르죠...
아니면 그때 산 사람이 승자였다고 하게 될까요?
지금 흐름으로는 갑자기 다시 분위기가 바뀐다는게 상상이 잘 안가긴 하네요....
패닉셀은 비정상거래라는 집주인들의 희망회로가 애잔합니다~~
어차피 계약금 중도금 잔금 일정이 보통 한,두달이기 때문에
그사이 매매가보다 살짝 높혀 다시 매물로 나올 가능성 높다고 봐야 합니다.
이미 동일 아파트 15억이란 호가도 존재하기 때문에..
그 안에 안팔리면 어쩌나?
업자가 떠안습니다.(심지어 명의 변경까지)
중도금 잔금까지 없는돈 모조리 끌어다 치룰겁니다.
또한
제3자 매매에 협력하기로 이미 매도인과 이야기 됐을 겁니다.
작면에 분양한데는 30평대기준 8억넘는데도 있는데 3면전 근처 신규분양은 4억대였죠~~
말도 안되는 수상한 거래 여러개 있습니다.
아이파크송도라는데도 41평형인가 20년된 아파트인데 2022.3월에 9.5억인가 거래되었더군요.. 말도 안되는..
문제는 가격이 내려가면 없는 사람들이 집을 사는게 아니라, 있는 사람들은 줍줍식으로 몽땅 쓸어담겠죠.
그 나마 문재인정부 때는 다주택자 중과세라는 정책이라도 있었는데 윤석열정부는 그걸 완화(폐지 수준)시켰으니까
더 심해질겁니다.
상승기 = 자전거래 (등기도 안치고 또다시 넘기죠 ㅎㅎ)
하강기 = 실거래 (부동산 공매도? 세력이 아니고서야... ㅋㅋㅋ)
코인 됐네 쌤통 이네요
송도 메인이 될 아파트 들이라...
3차 dsr들어가서
1억이상 융자
내기가 힘들어서요
반대로 높은 경우도 봤는데 , 오 최고가네 했는데 계약이 파기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 때 가격이 계속 실거래가로 나오는 걸 봤습니다.
아마도 위아래로 튀는 가격들은 이런 경우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내려가는 추세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싸이클/금리인상때문에 그런것도 있겠지만, 굥 찍남녀들 부동산 방어 때문에 찍으신분도
일부 계실텐데 이런부분은 굥이 커버안치고 알아서 하강찍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몇년 뒤에는 원자재값 폭등으로 국평 10억 간답니다. 제정신들이 아니에요.
십수년전 “ 죽전 상록데시앙 10억갑니다 “ 라는 제목으로 온 커뮤 도배하던 데시앙 빌런이 생각나는군요.
그때 죽전아파트들이 33평 기준 6억정도까지 올랐다가 3억 중후반대로 떨어진 걸로 기억합니다. 한참동안 그 가격 못 벗어났구요.
거래가 없는 상황에서 급매든, 증여든 크게 상관없습니다.
하나의 거래 만으로는 시세가 변경되지는 않거든요.. 통계적으로 봐도 시세 하락이라고 할수 없어요.
잔금못치르는 매물로 경매 쏟아질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