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이용자의 그 게이가 아니라
저는 게이게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남친이 생겨서 참 기쁜데 슬프네요.
남들처럼 공개연애하면서 잘생기고 잘난 내 남친 자랑좀 하고 싶고
데이트 코스가서 손잡고 다니면서 사랑스럽게 다니는데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비웃음을 받고 싶지 않고
부모님이나 알바동료들에게 남친을 여친으로 숨기면서 둘러대는 상황이 오지 않았으면 해요,,,
결혼은 커녕
사람들 인식이 처참하니
참 슬프네요,,,
게이로 산다는게
난 잘못한게 없는데 말이에요 참 ㅠ
는 농담이구요, 좋은 사랑 하세요~
자신의 성은 인정하면서 동성을 좋아하는거라 문제해결이 참 어렵죠(...)
서로 사랑한다는데 뭐 어떻습니까 ㅎㅎ
그저 동성이든 이성이든 커플은 사이좋게 죽창이나 받으십쇼.
힘내십쇼. 행복한 연애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 같은 불쌍한 모쏠도 있습니다 ㅜㅜ
아무래도 흔치 않은 경험이기에 그런 상황에서 당황한다거나 멸시한다거나 하는 반응을 보이기 쉬운 것 같지만 사회가 점점 변화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여러 커뮤니티를 접해봤는데 개인적 경험상 클리앙 모공만큼은 그래도 성정체성에 대해서 오픈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간혹 클리앙에 대해서 선비다.. 꼰대다 그러는데 생각보다 오픈된 커뮤니티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편견없는 사회가 되길 희망합니다.
그리고 멋진 애인이 있으시다니 부럽습니다!
/Vollago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쁜사랑하시기 바래요 :)
연애 못하는 남녀도 많습니다, 알콩달콩하세요
남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과 애인만 생각하세요
즐겁고 행복해야할 연애가, 남의 시선때문에 망가질 순 없어요
예쁜 사랑하세요.
이성간에도 똑같습니다.
오직두사람. 그거면 됩니다.
행복하세요!
혐오하는 것도 아니고 미워하는 것도 아닌데 익숙하지 않아서 바라보게 되서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긴 합니다..
이민생각 있으신 같은데 진짜 어릴 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언어가 안 되면 어쩔 수 없이 언어차별이 생길 수 밖에 없으니 원어민처럼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하시는게 좋아요.
우리사회가 gdp숫자 올라가는 것보다 서로를 들볶는 것을 줄여가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체감하려면 개독 세력이 바사삭 많이 박살 나야 진전이 보일거라고 봅니다.
요즘 그런 사회현상에 더해 원숭이두창 때문에도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회사 전체 메신져에 장문의 편지로 커밍아웃을 했고 서로 보듬어주고, 겪려해주던게 참 보기 좋았습니다.
힘내세요. 참고로 아시겠지만 베를린은 정말 자유로워요.
놀렌도르프라는 동네는 게이들이 모여 살아서 한국중에 여자 혼자 사시는 분들이 선호하기도 해요
가족과 등지는 경우도 많아 외로운 분들 많다 읽었어요.
(안물안궁이지만 전..이성애자요)
조두순도 잘 사는데..이성애자가 더 문란한 경우도 많은데..
게이는 게이더가 있어 일반인을 만나지 않고,
눈도 높아(아름다움의 기준) 아무나 만나지 않을 텐테..
오히려 사회(남들 모르게) 일원으로 세상의 변화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을 수도 있는데..
극혐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애인과 건강하세요.
동성애든 이성애든 본인들이 진심이라면 같은 사랑이라 여기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알아주세요.
게이 커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경쟁률이 줄어들... 아.. 아닙니다. ㄷ ㄷ ㄷ ㄷ
누군가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것이 비난 받지 않는 세상이 꼭 오기를!
주위의 시선 땜에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소중한 감정은 감정대로 소담스럽게
키우며 즐기시고
이쁜 사랑하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winner임다요!!!:D
사랑하는 사람 만나는게 어디 쉬운 일도 아니고 그것도 동성끼리 만나는건 어려운 일이라 생각되서요
행복하세요~
본 적이 없어서 오해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신께선 사랑을 하라고 가르치셨답니다
그게 누구든 이미 신의 가호로 사랑하고 있으니
좀 단단해지셨으면 좋겠어요
동거를 하셔도 되고
전 심각히 동성결혼 합법화를 지지하기에
같이 부담스럽지 않은 사회 함께 만들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