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안경과 함께 보낸 시간이 강산이 몇 번 변했는데요.
지난 토요일에 검안하고 월요일에 착용하기 시작한 안경때문에 골치네요.
보통 안경 맞출때 제 동공간의 거리(PD)는 60mm 로 되었었는데,
이번 안경점에서 측정시 61mm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안경 도수가 조금 높다보니 월요일 오후에 만들어졌고
저녁에 가서 착용했더니 눈이 시린 느낌(아픈 느낌)이 있어
말씀을 드렸더니 "적응기간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안경테는 기존에 쓰던 반무테 안경이였고,
계속 눈이 아프다고 얘기하니 다른 안경을 들고 와보라기에
어제 저녁에 가서 비교해보니 이번 안경은 PD가 62mm로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보통은 양면비구면 1.67(호야/니콘)정도를 주로 쓰다가
다른 안경을 케미 1.74 양면비구면도 해봤더니 그리 나쁘지 않았고
요즘 주머니 사정도 있기에 이번에도 케미 1.74 양면비구면으로 맞춘 것인데요.
안경점에서는 몇일 더 쓰다보면 적응된다고 하는데
안경알을 탓해야 하는 것인지, 안경점을 탓해야 하는 것인지 애매하네요.
인터넷 찾아보니 PD는 3mm까지는 오차범위 안이라고 하긴 하지만
눈이 지속적으로 불편하니 짜증이 나네요..T.T..
안경렌즈 사이즈외에도 조절해야 할 많은 요소들이 있긴 하네요..
확실히 다르고 눈이 더 편했습니다..
안과서 재는건 도수랑 pd뿐입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추구하는방향이 달라서 찍힌도수서 플마해야합니다. (피로도 위준지 선명도 위주나 사용용도라거나)
일반렌즈는 0.25단위지만 맞춤형은 0.01단위도됩니다. 같은도수라도 안경테가 다르거나 심지어 쓰는습관이 달라도. 실질도수달라집니다. 안과는 눈기준 도수를 알려줄뿐이에요
윗분 말씀대로 안경사분께서 안경을 어떻게 잘 맞추느냐가 핵심이긴 하더라고요.
일반 안경렌즈에 반영되는 것은 말씀하신 도수와 PD이긴 하고요.
나이들어(?)서부터는 이거 안맞으면 안경 못쓰겠더라구요.
다행이도 회사 지하에 안경사 분이 본인도 이거에 예민해서 잘 안다고 하면서 수년째 저한테 맞게 세팅해주십니다.
간혹 틀리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때는 과감히 무료로 다시 해주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시력, 안경공학 등에 대해 공부를 하고 안경사가 되셨을텐데 모르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경험의 차이라고 해야 하겠지요.
거기렌즈가 너무 비싸니 검안만 하고 표들고가서 딴데서 맞추기도 한다고합니다
그리고 개인맞춤형 렌즈아니라면 큰 의미가없기도하죠.
(제가 전문가는 아니니)
아이프로파일러 같은 장비는 야간동공 크기, 각막의 지형도 등을 그려서 확인시켜주는 것인데,
개인 맞춤형 렌즈제작이 아닌 여벌(일률적으로 생산된 제품) 단초점렌즈라면
의미는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비주핏 장비는 안경테에 렌즈 피팅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데이터가 나오는 것이라 알고 있으며
여벌렌즈라고 해도 의미가 있을 것 같기는 하네요.
예전의 경험입니다만, 명동 아이x 에서 3D피팅한다는 장비도 있었습니다만, 저는 실패했었습니다.
(안경렌즈와 눈사이의 각도를 잘못 설정하셨었어요. - 렌즈값 허공에 뿌렸습니다.)
사실 pd 1-2 차이로 어지럽지 않아요
대부분 도수 문제 입니다
혹시 나이때가 40살 전후라면 한단계 차이만 달라져도 원거리 근거리 둘다 큰영향을 받고요
근시 -7.25, 난시 0.75 를 쓰고 있었는데,
이번 것은 안경테에 있던 안경렌즈와 동일한 -7.0이며, 다만 기존 렌즈 제조사(니콘)와 PD간격이 다른 상태입니다.
굳이 니콘으로 하는것도 잘 이해가 안되서요 너무 비싸기도 하구요
개인적인 취향과 느낌 차이라고 말씀드려야겠네요.
제 경우에는 호야, 니콘, 자이스(츠/쯔?), 토카이 정도를 이용해보았습니다.
개인에 맞춘 렌즈까지는 아직 못해보았으며, 그 중에 만족도가 높은 것은 호야 제품이였습니다.
양면비구면은 고도근시인 사람이 버그아이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고자하는 발버둥이라고 보시면 되십니다.
호야가 제일 만족스러운 이유는 코팅이( 내구성이 ) 좋아서가 아닐까요...
짜이스는 의외로 코팅내구성이 이 별로고 규격때문에 ... 안경알이 얇지 않죠
저도 사실 좋은것들 많이 써봤는데 단초점에서는 렌즈의 품질 차이를 코팅말고는 크게 못느껴서요
개이적으로 수차를 억제 하는 기술과 프로그램이 상향 평준화 된것도 있구요
왠만해서는 취급안하려 하는 오클리 무테 안경테와 호야렌즈를 잘 조합해준 안경사분이 있었는데
어디로 가셨는지 모르고 그 뒤로 다른 안경점에서
무테 안경테와 렌즈 3개쯤 날려먹고 나서는 포기하고 있습니다.
얼굴이 작은편에 눈 끝쪽이 안경과 갭이 상당히 있다보니.. 늘 고민입니다.
우선 알고 계셨으면 하는게 있습니다
1번 안경원에거 검안 안과 검안 처이점 ?
안경원 검안 -안경사
안과 검안 -안경사 (병원직원으로 취업) 또는 사무장이 거의 안경
경사입니다
2번 검안 장비
안과 -수술과 질환 검사장비 우수
안경원 - 시력검사장비 우수 (낙후된 오래된 안경원은 아닐수도)
안과에 가서 시력 검사를 하면 안과의가 검사를 하니 더좋지 않을까 싶지만 현실은 이렇습니다
그리고 pd문제
우선 동공간 거리는 단안 pd 양안 pd가 있습니다
포롭터라는 장비로 우선 자동으로 pd를 자동측정합니다
보통 안경원에거 이 단계에서 거리 측정은 끝냅니다
2차로 pd메타로 측정하는 곳이 많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측정해서 조제ㅡ가공을 하게되면 좀더 정확하겠지요
여기서 또하나의 변수
안경렌즈 가공 장비에 따라 연마시 밀림 현상으로 오차가 생깁니다
이는 장비에 투자를 한 안경원이 많기에 이는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pd오차범위 적응은 30대가 넘어가면 유아 청소년기가 지나면 오래걸리거나 적응 못할수도 있습니다
어쨋던 불편한 이유를 알고계시니 잘 대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광학 현직입니다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PD를 단안별 혹은 양안에 대해 확인하는 곳들이 있는 것은 알고 있고 경험도 했습니다.
이번 안경점은 측정시 양안으로 61mm로 나왔다고 하셨었으며,
안경맞춰진 상태에서 확인해보니 62mm 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이번에 바뀐 안경까지 4개쯤 있으며 지금 것이 근시도수는 제일 낮은 상태로
여러개를 바꾸어 끼더라도 눈이 통증 등은 없는 상태이며,
추측되는 영향 요소는 2mm 차이가 있는 PD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상태입니다.
유광일경우 도수 높게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렌즈 노출부위 손가락으로 한번 가려보세요
렌즈 노출부위가 안경의 아래쪽 부분을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일반적인 반무테 (위의 반이 테가 있는 것)이며, 아래쪽은 렌즈가 노출되어 있고, 렌즈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낚시줄 같은 선이 있으며 처리는 기존렌즈와 동일하게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실내나 실외나 느낌은 동일합니다.
하단은 낚시 줄로 고정하게 되어있지요
홈파기전에 단면에 유광(투명) / 무광(불투명) 처리를 하거든요
단면 처리가 같으셨다면 다른 요인이겠네요
그 부분으로 인해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몰랐던 부분이긴 하네요.
제 안경들 중에는 일반 프레임, 반무테, 무테(오클리 포함) 등이 있습니다만..
도수 차이로 인한 느낌과 지속적으로 불편함의 차이는 다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