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논의 자체를 민주당에서 하는 것이 굉장히 불필요하고 소모적"이라며 "왜냐하면 만약에 개정을 하겠다고 하면 '이재명 의원을 위한 방탄용'이라고 공격이 들어올 것이고, 만약에 개정을 안 하겠다 하면 '이재명 의원을 버릴 것이냐'라고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오히려 지금 (김혜경씨) 법인카드 문제로부터 시작이 된 그야말로 먼지털이식 수사 때문에 된 것이다. 과연 그 수사가 정당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가 그리고 기소까지 갈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라며 "유사한 사건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오마카세 문제가 인사청문회 당시에도 굉장히 문제제기가 됐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그 어떤 조치도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이 후보 측의 '정치탄압 수사' 주장에 호응한 셈이다.
이에 진행자가 재차 '김혜경씨 수사가 야당 탄압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고 후보는 "현재 이루어지는 수순들을 보면 좀 과도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주인놈아밥줘님 정치 탄압에 반대하는 것으로 포장했지만 결국 이재명 의원이 버려질 것에 대한 대책은 회피하겠다는 뜻이네요. 지지자들의 눈치가 보이니 교묘하게 말을 돌리지만 결국 이재명에 반대하는 것입니다. 정정당당히 반대의 뜻을 밝히지 못하고 애매한 태도를 취하는 것이 여지껏 보아왔던 수박 의원들의 태도 그대로네요.
@주인놈아밥줘님 속내가 투명하지않고 사고를 복잡하게 하고 매사 스텐스가 어중간한 사람을 상대할때는 그사람의 말,단어를 지나치게 분석하거나 감정을 넣거나 하는식으로 똑같이 복잡하게 생각하면 말립니다. 고민정은 큰줄기만 바라보면 답나와요. 우상호도 마찬가지죠. 수박들이 말하는거 보면 논리가 엄청 복잡해요. 근데 살다 발라내고 골자만 남기면 내가 알아서 할테니 뽑아준 너희는 상관마라 입니다. 고민정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방송인들은 우리가 회사 다니듯이 방송국을 다닙니다. 실제로 자기들끼리도 방송국을 회사라고 불러요. 방송국 들어가면 유명한 연예인들이 길거리 사람들처럼 스쳐 지나가죠. 별천집니다. 거기에서 오는 특권의식과 선민사상이 안생길수가 없습니다. 티내지 않으려 노력할 뿐이죠. 어디서 들은게 아니고 실제로 직접 보고 듣고 얘기하는겁니다. 그걸 최대한 억제 하고 공공을 위해 사느냐, 누구처럼 현실과 타협해버리느냐? 에 따라 기레기가 되고, 김어준이 되는겁니다.(김어준 비유가 100%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여튼 우리가 이름대면 아는 아나운서들 기본적으로 다 강남이나 비싼 아파트 살아요. 기본적으로 언론인들은 숨쉬고 생활하는 환경자체가 일반인과 다릅니다. 고민정이요? 서민들삶? 현시점에서의 이재명에 대한 민주시민들의 열망? 3~40%도 공감 못할겁니다. 미애추다르크 한테 뱃지 돌려주고 대변인이나(이젠 그마저도 할수 있으려나?) 하는게 맞습니다. 안그래도 지난 총선 유세 현장에서 광진구 출신을 내내 강조하길래 내세울게 지연 밖에 없나? 찜찜하긴 했습니다.
zipdory
IP 126.♡.237.17
08-11
2022-08-11 16: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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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놈아밥줘님 검찰이 무리한 수사한다고 하면서 그것에 대항하는 자구책 마련에 대해 반대 입장이면 모순도 그런 모순이 없죠.
휘휘비켜라휘저으며
IP 218.♡.20.26
08-11
2022-08-11 17: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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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놈아밥줘님 지금 좀 과도하다 정도로 언급할 사안인가요? 정치 탄압이 명백하지 않나? 다른 사안들과 비교해봐라. 홍준표 원희룡 나경원....도대체 법인카드 하나로 몇군데를 압색한거냐? 제2의 조국으로 만들려고 기획 정치수사를 하고 있는것이다. 이렇게 나가줘야 언론에도 들어가고 여론 압박이 되는데. 좀 과한면이 있다...? 그냥 하나마나한 얘기나 하고 있는 거죠.
벨라스트라즈
IP 59.♡.231.102
08-11
2022-08-11 18: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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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 댓글에서 비명연대 의미 없어가 먼저 보였는데 보고 싶은거만 보는 사람들이 또 난리 치는거 같네요
passer0304
IP 211.♡.23.186
08-11
2022-08-11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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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놈아밥줘님
IP 39.♡.54.186
08-11
2022-08-11 20: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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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놈아밥줘*skullo80*님
메모는 과학입니다.
주인놈아밥줘
IP 106.♡.195.76
08-11
2022-08-11 21: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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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휘비켜라휘저으며님 비명이네 반명이네 하는 사람들중에 이런 말이라도 하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이런식으로 좌표찍고 죄다 너 수박, 너 사쿠라 이러고 있으니까 선거에서 지는거죠
wpokso
IP 121.♡.214.180
08-12
2022-08-12 20: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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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놈아밥줘님
아네모스
IP 129.♡.65.82
08-11
2022-08-11 15: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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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뭔가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안찍었습니다.
paranhaneul
IP 223.♡.165.175
08-11
2022-08-11 15: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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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와 다른 목소리 낼테면 내세요, 5위 자리에서ㅋ 고씨는 당대표, 원내대표 옆자리에 앉히면 안됩니다. 그리고 내후년엔 추장군에게 뱃지 돌려줘야죠.
인터뷰 영상 봤는데 글쎄요...? 뒤에 발언을 보면 , "우리가 먼저 굳이 이뤄지지 않은 일을 마치 이뤄진 것 처럼 기정 사실화하고 그 다음 단계를 고민하는 것 자체가 불필요한 논의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구요" 라고 합니다. 어느 정도 공감되는 취지의 발언입니다. (사회자)야당 탄압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현재 법카 수사는? -> 여기서도 과도하다고 의견내고 원희룡도 수사 안하고, 정경심 교수나 최강욱 의원은 사소한 것으로 법정공방 까지 이뤄졌는데 부당하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고민정은 비명일지언정 반명이 아닙니다. 수박이라고 이낙연과 엮어서 매도 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기사보시면 당원 청원 5만 돌파하면 답변하도록 되어있는 시스템을 부정하는 발언을 하거나, 당헌 80조는 이미 지방선거때 특정 후보가 기소 당해서 공천 못 받는 사태가 나왔고 문제점이 나와서 이미 논의중임에도 지금 당대표선거에 이용하기 위해 이재명을 겨냥해 당헌 80조 개정 불가를 외치고 있죠. 이것때문에 오늘 드디어 고민정에 매우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박용진의 발언에 대해서는 어떠한 발언도 없죠. 가령 셀프공천. 공천권을 가지고 자기가 꽂아야 셀프공천이지 않나요? 그리고 최고위 선거에 나온 사람이 민주당의 비전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당대표가 이재명이 되는게 확실한 상황에서 반대로 가겠다고 하고 있죠. 이게 비전인가요? 왜 반대죠? 그럼 방향이 맞아도 반대인가요?
무엇보다 더 화나는건 지역구관리 엉망입니다. 광진구청장 국민의힘이 먹었습니다. 추미애 지역구 잘 받아놓고 뭐합니까? 친문팔이 그만하고 민주당 비전제시하고 지역구 관리라도 좀 제대로 해주세요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리고 당원 청원시스템 이제 막 만들어졌는데 이거 무시하는 발언은 삼가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면 또 문자폭탄밖에 안됩니다.
곰트레이너
IP 223.♡.146.23
08-11
2022-08-11 21: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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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없는 친문.. 그만 좀 팔고.. 비명은 부정하지 않겠다는 정치생명 비명횡사하는 소리 좀 그만 했으면 싶네요. 소신이랍시고 언론계 선배 정치인들에게 세뇌된 거 티나니까 눈치 좀 챙기구요.
왜 수박들이 내각제 하려는데 김총수는 암말 안하나요?
이젠 진짜 손절 타이밍입니다. \(ㅇㅁㅇ)/
요.
제발 좀 손절 합시다.
참고로 이미 어제 투표 끝냈음 ㅎ
고의원이 '대표 친문(?)' 이미지를 차지해서 친낙파의 메신저 노릇을 하게 되려나 봅니다.
그래야 차기총선에서도 유리한 고지에 서게될 것이라고 계산하고 나왔겠죠.
그러면서도 "오히려 지금 (김혜경씨) 법인카드 문제로부터 시작이 된 그야말로 먼지털이식 수사 때문에 된 것이다. 과연 그 수사가 정당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가 그리고 기소까지 갈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라며 "유사한 사건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오마카세 문제가 인사청문회 당시에도 굉장히 문제제기가 됐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그 어떤 조치도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이 후보 측의 '정치탄압 수사' 주장에 호응한 셈이다.
이에 진행자가 재차 '김혜경씨 수사가 야당 탄압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고 후보는 "현재 이루어지는 수순들을 보면 좀 과도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이걸 이런식으로 왜곡해서 이재명 공격으로 호도하는건 너무하지 않나요?
수사가 이상하다 -> 미리 대비하자.
vs
수사가 이상하다 -> 그래 이상하다. (대비는 불필요)
이걸로 대답 드리겠습니다
검찰이 무리한 수사한다고 하면서 그것에 대항하는 자구책 마련에 대해 반대 입장이면 모순도 그런 모순이 없죠.
메모는 과학입니다.
고씨는 당대표, 원내대표 옆자리에 앉히면 안됩니다.
그리고 내후년엔 추장군에게 뱃지 돌려줘야죠.
https://www.facebook.com/minjung.ko.184/posts/pfbid0fUvUhxzppUST9wHHU9MTSKzBePVBddga1bBgW3eQcfHaEJvBCqLNNm8hT1o1s6a4l
문통께선....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재임기간에 문통 괴롭힌건 국짐보다
수박들이 더한느낌입니다만
국짐이 착해보일정도네요...
https://www.facebook.com/minjung.ko.184/posts/pfbid0fUvUhxzppUST9wHHU9MTSKzBePVBddga1bBgW3eQcfHaEJvBCqLNNm8hT1o1s6a4l
고민정 페북에 올라온 이미지네요.
유튜브 링크도 올립니다.
아니라고 쉴드친사람들 손들어요!!
"우리가 먼저 굳이 이뤄지지 않은 일을 마치 이뤄진 것 처럼 기정 사실화하고 그 다음 단계를 고민하는 것 자체가 불필요한 논의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구요" 라고 합니다. 어느 정도 공감되는 취지의 발언입니다.
(사회자)야당 탄압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현재 법카 수사는?
-> 여기서도 과도하다고 의견내고 원희룡도 수사 안하고, 정경심 교수나 최강욱 의원은 사소한 것으로 법정공방 까지 이뤄졌는데 부당하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고민정은 비명일지언정 반명이 아닙니다. 수박이라고 이낙연과 엮어서 매도 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 해명 없이는 메아리 없는 '야호' 같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466106?c=true#136995972CLIEN
자꾸 물음에 대답이 심플하지 않고 빙빙 겉돈다는건... 정말 신뢰를 떨어뜨리네요. 저도 일단 손절하고 다른 후보에게 투표할 생각입니다.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44124
기사보시면 당원 청원 5만 돌파하면 답변하도록 되어있는 시스템을 부정하는 발언을 하거나,
당헌 80조는 이미 지방선거때 특정 후보가 기소 당해서 공천 못 받는 사태가 나왔고 문제점이 나와서 이미 논의중임에도 지금 당대표선거에 이용하기 위해 이재명을 겨냥해 당헌 80조 개정 불가를 외치고 있죠.
이것때문에 오늘 드디어 고민정에 매우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박용진의 발언에 대해서는 어떠한 발언도 없죠. 가령 셀프공천. 공천권을 가지고 자기가 꽂아야 셀프공천이지 않나요? 그리고 최고위 선거에 나온 사람이 민주당의 비전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당대표가 이재명이 되는게 확실한 상황에서 반대로 가겠다고 하고 있죠. 이게 비전인가요? 왜 반대죠? 그럼 방향이 맞아도 반대인가요?
무엇보다 더 화나는건 지역구관리 엉망입니다. 광진구청장 국민의힘이 먹었습니다. 추미애 지역구 잘 받아놓고 뭐합니까? 친문팔이 그만하고 민주당 비전제시하고 지역구 관리라도 좀 제대로 해주세요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리고 당원 청원시스템 이제 막 만들어졌는데 이거 무시하는 발언은 삼가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면 또 문자폭탄밖에 안됩니다.
뭐 없이 이미지랑 외모로 뺏지 단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봅니다
본인의 짜여진 각본이라 생각되네요...
소름 끼치네요.
ㅂㄷㅂㄷ 흡니다.ㅜ
너무나 강한 동질감을 원하는 것 같아서…
나와 달리 해석할 수 있으면 적 인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