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치킨들이야 대채제들이 어느정도 있다쳐도
교촌치킨은 맛이 대체 불가이다 보니 당당치킨발
치킨 논란에서 아무 타격이 없을거 같네요
저만해도 치킨 10번 시키면 그중 8-9은 교촌만 먹는지라
뭐 치킨을 자주 먹는것도 아니다보니
이왕 먹을거 괜히 후회하기도 싫고
가격 오르더라도 매번 결국 교촌만 시켜먹게 되네요
그리고 그나마 프차 중에서 업주들 피 빨아먹는 곳도
아닌듯 하고
(일정 거리내에는 지점 안내주고 폐업률도 1%가 안되는
수준이니..)
뭐 소비자 입장에서야 가격 올리는게 부담이지만
결국 대채제가 없으면 시켜 먹을수 밖에요ㅠ
그리고 치킨의 무게는 튀김 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같은 호수의 닭을 사용해도 튀김 두께등에 따라서도 또 무게가 달라지죠
전 그래서 애초에 닭 자체를 작은 닭을 사용하는게 아니라면 같은 사이즈의 닭을 사용하는거라면 문제 없다고 보구요
교촌이 닭을 작은거 써서 안 시킨다고 하시길래 그러면 같은 호수의 닭을 쓰는 다른 프랜차이즈도 안 드시는건가 궁금했는데 노랑통닭 말고는 안 드신다니 뭐 이해합니다 (근데 노란통닭은 프랜차이즈 아닌가요?)
여튼 반론하신다고 비용 지출도 하셨는데 또 제대로 된 근거자료는 아니게 되었네요
그러면 왜 치킨집들이 죄다 10호 이하 닭만 쓸까요
업체들 입장에서야 큰 닭 쓸 수 있으면 제품 중량도 늘리고 더 좋은데요
논의하다보니 어느새 치킨 프랜차이즈들의 문제까지 가게 됬는데 전 거기까지 논의를 더 하고 싶은 생각 없고 그저 교촌이 다른 업체랑 다르게 작은 크기의 닭을 쓰는것 같다는 의견에 정확한 사실 관계를 제시했을 뿐입니다
네 그럼 여기까지 하시죠
오늘만 여러군데 뜨는 가맹점 이슈도 결국 마케팅 같아보이고 별로입니다.
솔직히 그맛이 그맛 아닌가요?
그냥 특징적인 레시피(파닭이든 뿌링클이든,,,,) 제품이 있긴 한데, 그건 각 프차마다 한두개씩은 다 가지고 있는 것이고, 이런 것은 개취일 뿐이고요.
간장치킨은 뭐 여기저기 많이 있긴해서 대충 대체해본다 해보겠는데 레드는 비슷한 대체가 있던가요;
사람마다 선호하는 브랜드가 다르기 떄문에 보편적으로 통할지는 두고봐야죠.
간장양념이 비슷한맛이 나더라구요
저는 치킨매니아와 교촌...번갈아가며 주문해요. ㅎㅎ
저는 교촌 한 번 먹고 그 이후로 제 돈으로는 안 사먹습니다.
남이 사 줘도 먹는 시늉 정도만 합니다. 치킨 엄청 좋아하는데도요
양을 떠나 맛이 없습니다.
아무리 본인 취향들을 여기서 어필하셔봤자
교촌이 대체 불가 원탑 수준이라는건 이미 매출로 증명이 됐죠.
교촌 치킨 좋아하면 답은 교촌밖에 없습니다.
비슷한 식감과 맛을 가진 치킨을 구경조차 해본적 없습니다.
BBQ 황올은 BHC후라이드로 어느정도 대체가 가능하구요.
그리고 의외로 교촌 치킨이 비싸지 않습니다.
교촌 오리지날이 16000원인가 하니까요.
많이들 콤보같은걸 시키니까 좀더 비싸지는거고 사실 이건 브랜드 불문 동일합니다.
결국 지금도 1위 아닌가요?? 저희동네는 아직 교촌 계속 배달비 3천원으로 유지되긴하던데
전 교촌레드+허니 파라... 아무리 뭐 다른데서 비슷하게 맛난다 하더라도 굳이 모험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교촌이 뭐 악덕도 아니고 유독 교촌에 안티분들 많이 보이시긴 해요
각 프차별로 뭐 장단점이 있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