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구 막혔다는 증언이 계속 나오네요 (feat.다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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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0 19:32:34
106.♡.106.214
예견된 인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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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을 존경합니다.
꼼수를 통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닌 느리더라도 투명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확증편향을 주의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편향은 있지만 중립이 필요한 일이라면 중립적인 시각을 취하려고 합니다.
2찍 포비아입니다.
'2찍 차별 금지'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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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흑 사무실은 군포입니다.
굥교롭게도 현 군포시장도 국힘당 소속이네요
증세 후 관리인원 늘려서 평소에 배수구 관리를 잘 했어야 할 문젠데, 어느 정권이었어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까더라도 사고 자체보단 후속 대처와 보완책에 초점을 맞춰야할 일은 아닌지요.
말씀하신대로 증세후 관리인원을 늘리면 정답이죠. 하지만 증세를 안하더라도 장마철집중관리는 필수이고 지자체장이 강조를 하면 할 수밖에 없다 봅니다. 그런데 시장이 바뀌었다고 치수나 하수, 방재관련예산을 줄이고 하는데 그쪽에 누가 관심둘까요? 게다가 정부는 노인이나 공공근로관련 예산까지 줄이니...
후속대처와 보완책 둘다 요구해야한다고 보고요, 지속적인 수로 관리가 보완책이고 후속대처인거죠.
만일 오세훈이 10년, 하다못해 최근 5년 정도라도 서울 시장으로 임기중이었다고 했다면 좀 달랐을지 모르겠지만요.
말씀하신 예산 삭감 등의 효과는 지금 당장이 아닌 앞으로 몇년에 걸쳐 나타날 효과이기도 하며 그 결정이 오로지 오세훈과 굥 정권에 의한 것이라기 보기도 힘든 상황이고요.
혹시 이런 걸 가지도 국짐을 쉴드친다는 식으로 비난하실 분들 계실지도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당장 서울 시장 임기 1년 남짓, 대통령 바뀌고 몇달 되서 터진 문제를 가지고 지금의 정권을 비난하는 것에 편승한다면 단지 사고가 났을 때의 정권이 민주당 집권 시기라는 이유로 민주당이 비판을 받을 때 그에 대한 반론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솔직히 사실관계야 어찌될지 모릅니다만 시장이나 정권 교체후의 흐름이 이런식으로 이어져 왔는데 이런의심이 단순히 지지하지 않는 정당으로의 정권교체에 따른 반발정도로만 치부되어야 할 일일까요??
이번에 난리난 신대방역 앞에 살아요. 여긴 도로변이고 나무들이 엄청나죠. 벚꽃도 많구요.
주차장 쪽으로 밀려 오는 낙엽이 장난 아니거던요
왔다갔다 다니다 보면 다른 곳도 눈에 보여요 낙엽 쌓인게...그걸 하느냐 안하느냐 그 차이는 이번에 잘 보여줬다고 봅니다.
혹 청소 했는데 못 볼수는 있습니다.
그걸 확인 하고 밝히는게 민주당 할일인데 과연 할려나 모르겠습니다.
예방하는 방법도 몰랐나요? 다 알고 있는 겁니다. 주기적으로 청소하면 되는거에요. 게다가 호우주의보도 나왔죠.
다를수 있습니다.
배수구가 안막혔다면 어쩔수 없는 천재지변이지만...
배수구가 막혔다면 무조건 인재입니다.
배수구 청소에 세금을 안썼다는 증거니까요.
박원순 시장땐 그렇게 했답니다.
https://www.ddanzi.com/free/746226016
폭우 피해 중에 나와보지도 않는 대통령과 취임하자마자 디지털상황실부터 갈아엎은 시장에게요?
1. 과거부터 현재까지 강우량 데이터 확인해보세요.
2. 예산증감 내역과 전임 시장 시절 대응방침등을 확인헤보세요.
3. 문통시절 똑같은 기상청의 경고에 어떻게 준비했고, 재난 발생시 어떻게 대처했는지 확인해보세요.
4. 확인할 때, 주장과 그걸 뒷받침하는 데이터 그리고 그 데이터의 신뢰도에 주의를 기울이고, 해석을 어떻게 하는게 합리적인지 생각해보세요.
5. 제대로 확인하셨다면 '예방할수도 있지 않았을까? 최소한 피해를 훨씬 줄일 수 있었을 거라는 건 확실해'라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6. 진실을 원한다면 한번 확인해보세요. 기레기와 거짓말에 능한 국짐에 속지 않으려면 좀 더 부지런해야 합니다.
"장마철 이전에 서울시에서 다 퍼냈음. 재작년까지는. 그런데 작년부터는 안하더라고."
안 시켰는데 우수관에 쌓인 쓰레기를 자발적으로 퍼낼 공무원이나 업체 직원이 없겠죠.
저라도 더러운거 스스로 치울 생각은 없어요.
누군가가 업무로써 시켜야 하지요... 지도자나 실무자가 챙겨야 하지요.
이런거 챙기는 사람이 없어서 피해가 더 커졌습니다.
인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