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시외구간 택시탈때는 내가 도착하려는 지역의 택시를 불러서 타면 싸다! 라는팁을 알고있는분들도 있을겁니다.
귀로영업이라고 해서, 영업지역이 아닌 곳에 있는 택시는 해당 지역에서 영업을 할수없지만, 본인 영업지역으로 가고자 하는 손님은
태울수있는것이 귀로영업이라고 합니다.
보통 이렇게 가면 시외구간을 넘더라도 넘어간 곳이 해당 택시의 영업구간이니까 할증안붙으니 싸다!
라고 알고 계실텐데..
이게 어떨땐 맞고, 어떨땐 틀립니다.
왜냐면 택시요금이 지역마다 다르기때문입니다. 정확히는 지역에 따라서 주행요금이 다르기때문인데
표준형(일반 도시형)의 경우는 서울과 거의 동일합니다.
문제는? 분명 내가 살고있는곳은 도시같은데 택시요금이 표준형이 아닌 지역이 있습니다.
표준형 요금제는 : 수원, 성남, 고양, 부천, 안산, 안양, 남양주, 의정부, 시흥, 파주, 김포, 군포, 구리, 의왕, 과천
가형 : 용인, 화성, 평택, 광주, 하남, 오산, 양주, 동두천
나형 : 이천, 안성, 포천, 여주, 양평, 가평, 연천
표준형 요금제인 구간에 내가 있고, 시외를 타면 도착지 택시를 귀로부르면 싸겠지? 하는건 같은 요금을 쓰는 곳일때 해당하고..
표준형에서 -> 가 지역
표준형에서 -> 나 지역 가는경우는 내가 가려는 곳의 택시를 귀로영업으로 부르면 어떻게 되냐면, 표준형 요금제를 타고 가다가 시외구간 넘어서 할증먹인것보다 더 비싸게 나옵니다..
이게 왜냐면 거리요금이 표준형은 132미터당 100원, 가형은 104미터당 100원, 나형은 83미터당 100원이기 때문입니다.
할증 20%를 먹여도 표준형이 싼거죠..
예를들어서 서울에서 용인 죽전이라던가 동탄을 가고자 하는데, 어설프게 팁을 듣고 용인택시/화성택시 부르면 싸겠지? 라고생각하는데
현실은 서울택시가 가준다고 하면 할증먹어도 타는게 더 싸다는거죠.. 서울 시구간은 할증이 안되니까 격차는 더 벌어질거구요.
반대로 서울서 화성택시를탔다고치면 겉으론 할증이 아니여서 100원씩 올라가는데, 현실은 서울시구간도, 경부고속도로 타는 그 구간들도 죄다 할증먹고있는거랑 같습니다..
물론 피크시간엔 그런 요금따질거없이 따블불러도 안오거나 미터기를 꺽을거니까 해당이 없습니다. 끝.
1. 회원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붙임 구역별 택시요금 일람표 1부. 끝.
ㅎㅎㅎ
진짜 매번 너무 놀랍습니다. ㅎ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