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810050050011
참 맘씨도 따뜻하고 오손도손 살고있던 가족인거 같았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달전 방 이쁘게 꾸미고 얼마나 좋아했을까요 ㅠ
그리고 매년마다 반지하침수사건이 나는데
개선해나가야하는데
이번에 신축허가막고 장기적으로 세입자들 이전하는데 여러가지 지원하겠다곤 하지만
잘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810050050011
참 맘씨도 따뜻하고 오손도손 살고있던 가족인거 같았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달전 방 이쁘게 꾸미고 얼마나 좋아했을까요 ㅠ
그리고 매년마다 반지하침수사건이 나는데
개선해나가야하는데
이번에 신축허가막고 장기적으로 세입자들 이전하는데 여러가지 지원하겠다곤 하지만
잘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이건 강남세월호네요
/Vollago
정말 빌어먹을 세상입니다. 빌어먹을.
후우.....................................
예전기사들보니 반지하주민들은 늘 호우때문에 고생많이하고 지자체요구 많았던것 같긴하네요..
반지하침수 문제는 너무 오래된거 같습니다.
요
진짜 제가 옆에 있었으면 진짜 무슨 수를 써서라도 구해 냈을거 같아서 아쉽네요.
명복을 빕니다.ㅜ.ㅜ
어떻게 버티실지...ㅠㅠ
아…
저 집 꾸며놓은 사진보니 더 마음 아프네요. 아오..
그냥 면피용 정책선전이라고 봅니다.
차피 한 10년전부터 지어진 빌라들은, 주차공간 의무 떄문에 거의 대부분 필로티 주차장 포함된 빌라입니다만!
하지만 반지하 없애겠다! 이건 그냥 현정부가 면피성 정책 발표라고 생각되기에 그걸 비판하는겁니다.
실제로 한 2006~7년 이후 지은 빌라들은 반지하가 없습니다. 제가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떄쯤 의무적으로 주차공간을 확보해야 해서 대부분 빌라가 필로티 방식으로 지어졌습니다. 반지하는 커녕 1층이 없어요.
그런데 갑자기 앞으로 건축물 지을때 반지하 못짓게 하겠다? 이미 불량식품 팔면 처벌조항을 만들어놨는데,
십몇년전부터 있던 정책 무시하고 "앞으로는 불량식품 못팔게 하겠다" 랑 같은 말이라고 봅니다.
또 실제로 현재 빌라들 반지하더라도, 지상층들과 대지 지분이 똑같습니다. 주거지로서의 가격은 지상층대비
낮지만, 재개발이슈등이 있을때는 지상층과 차이가 없죠. 지하층의 주택주들은 대부분 그 지분을 보고 투자한겁니다. 주인이 사는 반지하는 비율상 얼마 없습니다. 대부분 세를 주죠, 뭐 세수입을 바란건 아니고, 대지 지분을 투자한 사람이 대부분이구요. 이걸 어떻게 없앨수 있을까요? 자신의 집값을 지키기위해 2번을 찍는 재산세를 내는 국민들이 이렇게 많은데요? (전부 라고는 안했습니다)
장례식장 가서 유족들 앞에서 댓글 그대로 읋으실 자신 없으시다면 말입니다
삶이 무엇인데, 어떻게 이 분들에게는 이렇게 허망하게 지나갈 수 있는 건지.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영면하시길 기원합니다.
세월호 비극을 보고도, 유가족을 조롱하는걸 보고도 이어진 총선에서 심지어 희생자가 가장 많았던 안산에서조차 새누리당을 찍었어요.
지금도 문재인정부나 고 박원순시장탓으로 몰아가는 국짐당과 언론의 장난에 놀아날 것 같습니다.
비극적인 가족의 죽음에,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남은 가족의 아픔도 위로받을 수 있기를 빕니다. ㅠㅠ
근데 도림천 주변은 비 많이 오면 항상 위험하긴 했어요.
저도 구로 디지털 살때 오세이돈 이었는데 그때 물 난리날때 물이 허리까지 찼었죠...
그정도면 반지하는 뭐...
인재도 일부 어느정도는 있겠지만 아마 이정도 비면 어떻게 해도 어쩔 수 없었겠죠.
다만 기상청에서 분명 경고 했는데 이번 정부 높은 나으리들은 다들 퇴근하고 술마시고 에헤라 디야 했다는게...
미리 대피령 내렸으면 최소한 목숨은 건졌을텐데... 정말 아쉽습니다.
세상 가장 천박한 인간들이
노랑잠바 입고 낄낄대며 사진만 찍고 떠났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마음이 아프고 비통합니다.
언제쯤 이런 세상이 끝날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불행이 현제진행형이라는 사실이 더욱 분노케 하네요.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풍족하진 않아도 열심히 행복하게 사시던 분들인데 왜 이런일이
할머님 견뎌내실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아.. 세상에 너무 가슴 아파요
한 명은 노파
한 명은 초등학생
한 명은 장애인
한 명의 직장인
대한민국 취약계층의 현실은..상상보다도 더 힘드네요
그래도 어떻게든 잘 살아보려고 겨우겨우 돈을 모으고 모아 마련한 보금자리인데..
마음이 무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