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강남 물난리의 원인을 고 박원순 전 시장에게 책임이 있다고 하는 조선일보 기사가 올라왔더군요.
조선일보 기사내용을 보면 박원순 전 시장이 배수시설 건설을 취소한 것 처럼 나오지만
실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리하면 강남구 배수대책인 두가지,
- 반포천으로 유역분리터널
- 대심도 배수터널
유역분리터널은 용역업체가 파산하면서 늦어짐
반포천 유역 분리터널, 강남역 일대 침수 피해 막는다(21년 7월 기사)
https://www.asiae.co.kr/article/2021071415373745635
-> 오세훈이 본인이 한것 처럼 사진 찍고 했지만 박원순 전 시장이 수년에 걸쳐서 진행한 사업
대심도 배수터널은 경부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과 맞물려 진행하려고 중장기 사업으로 두었습니다.
이런데도 조선일보 기사내용만 보면 박원순 전 시장님이 아무것도 안한고 사업 취소해서 물난리가 난것처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이미 모공에도 이야기가 되었지만 집값 떨어지고, 아이들 위험하다고 공사 못하게 했던 해당 지역구민들과 오세이돈 열성적으로 뽑았던 본인들 잘못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지성 2찍들이야 속겠지만요
이사와서 요 며칠포함 폭우로 침수 한번도 경험을 못했지만
주인집을 비롯한 근처분들은 10여년전만해도 폭우오면 항상 잠겼던 곳이었다고 하시더군요.
주변분들이 공사 이후에는 잠기지 않는다고 좋아하셨는데 그 공사가 위에 설명된 신월 대심도 공사네요.
정말 감사할뿐입니다.
도로나 좀 침수되고 사전 통제만 잘했으면 침수차도 별로 없었겠죠
산사태야 불가항력인면도 있지만 미리 방수포 같은걸 덮을 수도
있었겠구요
구라를 깠으면 쫄려야 되는데 쫄지를 않네요
니 또 이짤을 안올릴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