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눈님 그건 전남친과 그 전남친의 현여친과의 문제니 일단 논외로 하죠. 전 남친 커플도 개판되리라 봅니다만 이전 성별 반대글(남편의 전 여친 장례식참석)에서 의견을 내었지만 장례식자체는 참석할수 있지만 현재관계를 유지하려면 최대한 드라이하게 조문만 하고 왔어야 한다 봅니다
전남친도 눈치 없네요. 결혼할 사람도 있고 현남친이 보이면 위로만 하고 가지 뭐 발인까지 있는지 모르겠네요.
IP 125.♡.71.38
08-10
2022-08-10 10: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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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뭐...헤어지는게 답이죠
판디
IP 24.♡.126.243
08-10
2022-08-10 10: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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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게 마음 속에 있는걸 적기 힘든데 글을 잘 쓰시네요. 충분히 공감되고 이해가 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그란데
IP 223.♡.23.157
08-10
2022-08-10 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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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가 없네요
아리아리션
IP 125.♡.111.106
08-10
2022-08-10 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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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전남친이 올수는 있죠. 근데 현남친이 있는 자리에서 전남친에게 안겨서 울고 위로받아요? 아무리 경황이 없다지만 여자분이 제대로 처신했어야죠.
고구미세트
IP 121.♡.177.20
08-10
2022-08-10 11: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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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리션님 안겨서 우는거까지는 .......욕하면서도 감정이 격해져서 그래 그럴수 있다 보지만..
...상주노릇까지 한건... 참...너무해요
IP 223.♡.73.28
08-10
2022-08-10 10: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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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저 상황이라면 헤어지는 게 답이겠네요.
규스파
IP 116.♡.223.193
08-10
2022-08-10 10: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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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연을 전에 보면서 왜 여친 가족들은 현 남친이 있음에도 전남친 왔을 때 여친의 행동을 보고 제지하거나 옆에서 조언을 안 해 줬을까 했는데 이제 이해가 되네요. 다시 봉합 해도 상처를 남을 기억이고 헤어져도 상처로 남을 기억이네요. 씁쓸하네요.
힘찬가람
IP 39.♡.20.154
08-10
2022-08-10 10: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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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헤어지는 맞는데 아무리 현남친이 맘에 안든다고 전 남친을 부른 언니는 사리분별을 못하는 거 같고 전 남친도 오랜동안 봐왔던 어른이니 조의를 표하는건 맞지만 장례내내 자리를 지키고 있는건 오버같네요 집안 내에서 전 남친을 더 인정하고 받아주는거 같으니 그런 집안은 떠나는게 맞습니다
lonelyworld
IP 1.♡.108.17
08-10
2022-08-10 10: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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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이라는 사람은 .... 마지막날 애인 차타고 떠났고"
전 남친애인도 대단하네요.
라드카
IP 118.♡.6.162
08-10
2022-08-10 1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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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보다는 전남친이 더 위로가 된다는 사실에 공허함? 이런 감정이 들거 같네요 왠지 남친이 아닌거 같은 느낌이 들면서 저도 같은 결정을 할 것 같아요
모링가
IP 223.♡.54.66
08-10
2022-08-10 10: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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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여친 언니 전남친 그리고 전남친의 현여친까지 단체로 쿨병 도졌네요.
전 글만 읽어도 고구마 10개먹다 목에 걸린 답답함이있는데..
료재
IP 141.♡.28.42
08-10
2022-08-10 10: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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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상황은 모르나, 일단 저 글만 보자면 개붕이 빼고 전부 이상한 상황..... 부른 언니나 왔다고 안겨있는 동생이나 상주자리 차지하고 있는 전남친이나.... 다 골때림
꼬맹
IP 203.♡.147.42
08-10
2022-08-10 10: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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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슬프다 해도 현남친 앞에서 전남친한테 안겨 우는 건 아니죠 이미 그 상황에 답이 나왔다고 봅니다
뭐, 저도 그 꼴 보고 이해해줄만큼 그릇이 큰 사람은 아닐테니 각자 갈 길 갈거 같네요.
그런데 그건 전남친의 현여친도 마찬가지 아닐까 생각 드는데 말이지요.
이 글 보면 그쪽 관계도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물론 이놈 저놈 밑에 깔려서 접대하던 년인줄 알면서도 같이 사는 아크로비스타에 어떤 X도 있긴 합니다만...
글을 읽어보면 여자의 언니가 빌런 같네요.
동생의 전남친을 왜 부르고 왜 반가워했을까요?
1. 장례식에 전남친을 부를순 있습니다(8년이나 사귀었으면 가족들도 다 알테니)
2. 전 남친이 슬퍼하는 상주(여친)을 한번 다독여 줄순 있습니다(가벼운 포옹까지?)
3. 그런데 상주도 아닌 놈이 현 남친을 제치고 상주옆에 있으면 안되죠.
3에서 여친의 언니만이 전남친에게 가라고 할수 있는 입장인데 그걸 안한건 현 님친을 무시한거죠
남친이 전남친에게 그런걸 요구할순 없습니다 남편이라면 몰라도 아직은 남친일뿐이니까요.
요
이전 성별 반대글(남편의 전 여친 장례식참석)에서 의견을 내었지만 장례식자체는 참석할수 있지만 현재관계를 유지하려면 최대한 드라이하게 조문만 하고 왔어야 한다 봅니다
결혼할 사람도 있고 현남친이 보이면 위로만 하고 가지 뭐 발인까지 있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현남친이 있는 자리에서 전남친에게 안겨서 울고 위로받아요?
아무리 경황이 없다지만 여자분이 제대로 처신했어야죠.
...상주노릇까지 한건... 참...너무해요
다시 봉합 해도 상처를 남을 기억이고 헤어져도 상처로 남을 기억이네요. 씁쓸하네요.
아무리 현남친이 맘에 안든다고 전 남친을 부른 언니는 사리분별을 못하는 거 같고
전 남친도 오랜동안 봐왔던 어른이니 조의를 표하는건 맞지만
장례내내 자리를 지키고 있는건 오버같네요
집안 내에서 전 남친을 더 인정하고 받아주는거 같으니
그런 집안은 떠나는게 맞습니다
전 남친애인도 대단하네요.
왠지 남친이 아닌거 같은 느낌이 들면서 저도 같은 결정을 할 것 같아요
단체로 쿨병 도졌네요.
전 글만 읽어도 고구마 10개먹다 목에 걸린 답답함이있는데..
개붕이 빼고 전부 이상한 상황.....
부른 언니나
왔다고 안겨있는 동생이나
상주자리 차지하고 있는 전남친이나....
다 골때림
이미 그 상황에 답이 나왔다고 봅니다
콜라보에 굿.바이. 하시겠어요.
여친의 과거와 추억은 존중은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다만 상황이 현남친이 소외될수 있는 환경인데 방치한것이 문제겠죠.
의식적으로 챙기며 적극적으로 소개도 시켜주고 현남친도 이제 가족이라는 느낌이 들게끔
행동했었어야 했는데 그게 많이 아쉽네요.
장례도 잘 치뤘고 하니, 글쓴분의 헤어질 결심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계속 사귀거나 결혼 하면 글 올려야 할 일이 좀 많아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