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하님 4대강이 아무리정비가 잘되도 지천관리가 중요한것 처럼 저류조가 잘되있어도 배수로 관리가 중요한거죠. 근데 배수로 관리를 하는건 인력이 들어가는 사업이고 티도 안나는 돈인지라 ... 지자체 공무원의 꾸준한 관리 그리고 이를 챙기는 단체장 의지가 중요한거라 봅니다.
IP 116.♡.122.32
08-10
2022-08-10 1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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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하님 관리는 다 인력이죠 아무 일도 없으면 잴 씰데 없는게 인건비라고 생각하는 놈들이 많습니다
@EERiE님 해당 그래프 사용에 좀 신중해야 할 것 같은데요. 역풍 맞겠네요. 기상청 AWS 기준 300mm 넘게 뜬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에요. 서울지역 이라고 할때는 기준점이 강북의 종로 관측소가 기준인데, 종로에는 비 많이 안왔잖아요. 이번에는 한강이남 폭우였잖아요. 일단 지금까지 최고의 지역적 물난리는 맞습니다. 인재이건 천재이건...
@벼리는자님 제 짧은 생각에도 평소에 막혀있는것 보다는 폭우시에 쓰레기가 떠밀려와서 배수로를 막아버리는게 문제인것 같아보이네요. 막혔을 때 입구를 뚫어주는 체계가 부족했던거 같네요. 아니면 도로에 쓰레기가 너무 많았던지
gaiago
IP 39.♡.28.186
08-10
2022-08-10 06: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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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겠지만 저런것 할 예산을 줄였죠
kama21
IP 183.♡.19.112
08-10
2022-08-10 07: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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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제보하면 바로 청소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 시절에는요.
빵식형
IP 123.♡.25.34
08-10
2022-08-10 07: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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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a21님 마자요!!!! 기억남!!!
IP 125.♡.210.135
08-10
2022-08-10 08: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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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a21님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런게 가능했었다는게 벌써 수십년 전 옛 기억같네요 ㅠㅠ 어쩌다 이모양이 됐는지..
kama21
IP 223.♡.81.225
08-10
2022-08-10 09: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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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그렇게요. 망가지는건 한순간이네요.
저도 몇 건 신고해서 바로 처리되는 답변을 받은 기억이 있어서 더 씁쓸합니다
동구리
IP 59.♡.151.210
08-10
2022-08-10 07: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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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만 봐도 배수 인프라는 충분한데 폭우대비해서 관리가 안되어 있었던 것이네요. 강남도 몇시간 안되어서 물이 싹 빠지는 모습도 같은 상황으로 보이고... 시장이나 대통령이나 민생을 모르는 질 떨어지는 국힘 종자들이 들어서니 이런 부분까지 각자도생 해야하는 현실이네요..
왁짜
IP 211.♡.180.76
08-10
2022-08-10 07: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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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오는건 분명한데 몇백년 운운은 오버같아요. 강남역은 배수로 문제가 더 컷을듯 싶네요
대로대로
IP 222.♡.13.28
08-10
2022-08-10 07: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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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게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이미 원인과 결과가 다 파악된 건데 최소한의 비용만 들여도 될 것까지 죄다 빼먹으려고 하니 이 난리가 난 것 같습니다.
80년 100년 500년... 만의 폭우 자연재해... 그런데 여태껏 이런 정부도 없을 듯... 누구하나도 구청장이든 시장이든 대통령이든 자신이 잘못했다고 하지 않으니... 책임을 지지도 않을 것이고 천재지변이라 하늘만 탓할 것인가?? 기레기들이 헛소리 해 봐야 거기에 선동되는 무지몽매한 이들만 피해를 입고 불쌍해질텐데...
한그루포도나무
IP 211.♡.58.202
08-10
2022-08-10 09: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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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방지시설을 아무리 잘 해놓아도 제대로 관리 안하면 아무 소용이 없지요. 장마 앞두고 배수로 관리 제대로 안했다면 그게 인재 입니다.
뭐라쳐씨부리쌌노
IP 172.♡.95.44
08-10
2022-08-10 09: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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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런거네요. 보여주기 행정하는 시장도문제지만 기레기가 제일 문제
에브람
IP 121.♡.212.231
08-10
2022-08-10 09: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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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서 커피한잔하며 보고 있는데 울컥해지네요. 국민들은 이렇게 훌륭한데 선거를 잘못해서 나라가 아작나고 있으니 울분히 차오릅니다. 국방부, 경찰... 이제 뭘 또 아작낼지 결국 내차례가 되겠구나라는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게 담배꽁초니까 꽁초 때문인줄 알지만, 실제로는 비가 내리면 빗물 따라서 도로의 모든 흙과 낙엽 비닐이 모두 배수로로 훌러가서 뚜껑을 막게되는데, 도로에 굴러다니던 낙엽과 비닐의 양이 생각보다 엄청납니다 brt공사할때 도로 중앙 화단에 관목을 심어서 화단을 조성하고 구청에 관리 인계하는 한두달 남짓동안 관찰해보니 관목의 가지들이 도심의 공기청청기 필터같은 역할을 하더군요 바람에 날리던 쓰레기들이 관목 사이사이에 걸려있습니다 낙엽과 비닐봉지류들 수거하면 톤마대 단위로 여러개 나옵니다
정부의 배수로 청소나 담배꽁초와 전혀 관계 없는 것 같은데요. 저정도의 물쌀이면 작은 꽁초들 다 밀려 나가죠. 막지를 못합니다. 속이 막혀 있는 게 아니라 배수구로 물이 빠저나가면서 흘러온 쓰레기(나무 낙엽 비닐 생활쓰레기)로 막히는거죠. 쓰레기가 나중에 빗물에 흘러 모이는거라 이건 배수구 망 자체를 미국처럼 크게 만들지 않으면 대비 할 수도 없습니다. 교통 마비되었는데 공무원이 강남 모든 배수구 찾아 다니며 작업 할 수도 없구요. 동네 사람 아니면 흙탕물 아래있는 배수구 찾기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T90
IP 118.♡.86.6
08-10
2022-08-10 13: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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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김경율 등 흑서 5적은 여전히 초대형 배수구만 있으면 해결된다. 그걸 박원순 시장이 폐기했다는 헛소리를 하고 다니더군요.
돌마루™
IP 210.♡.188.248
08-10
2022-08-10 13: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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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물난리가 인재라는 확실한 증거네요.
nanothings
IP 182.♡.124.36
08-10
2022-08-10 13: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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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화장실도 그 조그만 배수구에 머리카락 조금만 껴도 물이 안내려가는거 보면 배수로 청소는 참 잘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MH엠에이치
IP 211.♡.51.112
08-10
2022-08-10 14: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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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몇년간 많은 기록 갱신이 있겠군요 ㅎㅎㅎㅎ
happier7
IP 182.♡.17.94
08-10
2022-08-10 15: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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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로를 공용 재떨이로 아는 몰상식한 흡연습관부터 고쳐야죠. 제발 이젠 좀 철저한 단속을 통해 과태료 부과 팍팍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CCTV로 상시 감시를 하든지 해서..
아무 일도 없으면 잴 씰데 없는게 인건비라고 생각하는 놈들이 많습니다
문제 없이 몇년간 서버 잘 돌아갔으니 IT관리자들 다 잘라버렸다던 일본기업의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이런데도 언론은 전정부 탓과 몇백년만의 폭우라는 가짜뉴스를 내보내고 있죠.
치수 예산을 삭감한게 민주당이라는 악의적 가짜뉴스가 공영방송이라는 KBS를 통해서 퍼졌고요.
우리가 평소에 흔히들 아무생각 없이 버리지를 않으면 될거 같습니다.
생활권 청소도 하고 최저임금으로
120시간 일해서 대기업 배불러주면
저들이 바라는 모범시민될듯요
받아쓰는 기레끼들은 아오 매우 심한욕.
이 그래프를 해상도 높은것좀 구할수 없을까요. 지인중에 저쪽인 사람에게 보여줘서 입 닥치게 하게요
김용민도 딴지에서 퍼온것 같네요
500년 만의 폭우라면 2010-2011년도 침수 피해는 설명할 수 없죠
80 년 만에 폭우라고 뉴스에서 떠들더니
500 년으로 바뀌었나요?
아에 역사상 최악의 폭우라고 하지 뭐하러 숫자만 높히나..
기상청 사이트에 저 그래프에 대한 세부 내용 다 찾을 수 있네요. 아마 누군가가 20년치를 다 조회해서 그래프 만드신듯..
https://www.weather.go.kr/w/obs-climate/land/past-obs/obs-by-day.do?stn=108&yy=2011&mm=7&obs=1
이러다가 나중엔 "빅뱅 이래 최대 폭우" 가 될 지경이네요 ㅋㅋㅋ
시간당 최고 폭우라서 말이 맞긴 합니다.
총 강우량은 아니지만요...
그냥 말장난이죠.
"동작구 신대방동 381.5㎜ 쏟아져…
공식기록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는 129.6㎜"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2080902527
미국 간 줄 알았습니다. 낙엽은 잘 치워야죠. ㅎㅎㅎ
한국의 e 낙엽
제 짧은 생각에도 평소에 막혀있는것 보다는 폭우시에 쓰레기가 떠밀려와서 배수로를 막아버리는게 문제인것 같아보이네요. 막혔을 때 입구를 뚫어주는 체계가 부족했던거 같네요. 아니면 도로에 쓰레기가 너무 많았던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런게 가능했었다는게 벌써 수십년 전 옛 기억같네요 ㅠㅠ
어쩌다 이모양이 됐는지..
저도 몇 건 신고해서 바로 처리되는 답변을 받은 기억이 있어서 더 씁쓸합니다
강남역은 배수로 문제가 더 컷을듯 싶네요
최소한의 비용만 들여도 될 것까지 죄다 빼먹으려고 하니 이 난리가 난 것 같습니다.
주위 경계석을 다른 색과(이경우 시간이 흘러 주위가 잠기면 파악하기 어렵긴 합니다만...)
다른 재질 혹은 모양으로 만들어 식별이 용이하도록 개선하면 어떨까합니다.
그런데, 비슷한 양의 비는 매년 왔었고
유독 국힘이 서울시장을 잡으면 물난리가 난단 말이죠.
왜그럴까요?
정답은 '일을 제대로 안해서' 네요.
해결하지 못한듯한 논조로만 떠들더니,,,
전체는 아니더라도 많은 부분 해결 가능한 방법일수도 있겠네요
폭우 = 배수로 확보
는 공식인데…
평소에 배수로 위치를 잘 봐둬야 할듯합니다.
다만 한가지 떠오르는 생각은
예산을 줄여 입게될 피해와
그 예산을 돌려서 사용할 사업의 이익은
서로 다른 곳을 향하고 있겠다.
하는 생각은 듭니다.
게다가 수해는 일년중 하루, 이틀 뿐이고
곧 잊혀질 테니까요..
별거 아닌것 처럼 보여도 물살로 사람이 빨려들어갈 수 있어요. 절대 따라해선 안됩니다.
그런데 여태껏 이런 정부도 없을 듯...
누구하나도 구청장이든 시장이든 대통령이든
자신이 잘못했다고 하지 않으니...
책임을 지지도 않을 것이고
천재지변이라 하늘만 탓할 것인가??
기레기들이 헛소리 해 봐야 거기에 선동되는 무지몽매한
이들만 피해를 입고 불쌍해질텐데...
장마 앞두고 배수로 관리 제대로 안했다면 그게 인재 입니다.
보여주기 행정하는 시장도문제지만 기레기가 제일 문제
결국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면 안되면 되는데..
버리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다는 생각만..
brt공사할때 도로 중앙 화단에 관목을 심어서 화단을 조성하고 구청에 관리 인계하는 한두달 남짓동안 관찰해보니 관목의 가지들이 도심의 공기청청기 필터같은 역할을 하더군요
바람에 날리던 쓰레기들이 관목 사이사이에 걸려있습니다
낙엽과 비닐봉지류들 수거하면 톤마대 단위로 여러개 나옵니다
윤재앙과 오재앙의 콜라보.
언제 둘다 끌어내리나요 제발 ASAP
상업지구 같이 술집 밀집지역은 담배 꽁초가 어마어마하다더군요
그리고 저분도 멋있고 아주머니도 멋있고 대단하시네요~
그 와중에 종량제봉투라니 ㅠ
일부러 안하는겁니다
그 많은 물이 진짜 순식간에 빨려들어갑니다
네 그래서 이번 홍수 때도 하수구 파고 다녔습니다
안겪어보면 모르는데
팁 드리자면 배수구 위치를 못찾을 경우
로드뷰 보시고 배수구 찾으시면 됩니다
특히나 폭우 예상되면 지자체에서 미리 점검하게 해야죠.
저는 이 짤방 카톡으로 보내 드렸어요.
================= <--- 어머니 카톡
"서울도 난리다
재난 뉴스 봐
백년 만에 많은비라며
당진도 300 밀리
온다는데 걱정이다
아직 피해는 없는데
서울이 안전 하다고
생각 했는데 아니네"
속이 막혀 있는 게 아니라 배수구로 물이 빠저나가면서 흘러온 쓰레기(나무 낙엽 비닐 생활쓰레기)로 막히는거죠.
쓰레기가 나중에 빗물에 흘러 모이는거라 이건 배수구 망 자체를 미국처럼 크게 만들지 않으면 대비 할 수도 없습니다.
교통 마비되었는데 공무원이 강남 모든 배수구 찾아 다니며 작업 할 수도 없구요. 동네 사람 아니면 흙탕물 아래있는 배수구 찾기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