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에 일찍 나와서 침수된 곳은 없는지 저희 지역구를 한 바퀴 돌며 살폈습니다.
다행히 안산 저희 지역구는 평지가 대부분이라서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지난해 장마철에는 가로수 나무 가지가 부러지거나 떨어져서 보행에 불편한 곳이 몇 곳 있었지만, 오늘 아침에는 아직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화정천도 어제 오후에 나왔을 때보다 물이 훨씬 많이 불어있었으나 산책로 입구에 출입금지 조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큰 피해는 아니지만 불편한 곳이 많았습니다. 중앙역과 초지역 등 지하철 입구로 가는 길에 배수 불량과 보도블럭 문제로 완전히 물에 잠겨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멀리 점프하지 않는 이상 신발이 다 젖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곳이 더 없는지 오전에 한 번 더 나가서 꼼꼼하게 살피겠습니다.
인천, 부천, 서울 동작 등등 다른 지역이 걱정입니다.
아무쪼록 폭우로 인한 피해가 빨리 복구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산 단원을 김남국 올림
P.S : 저희 안산 단원을 지역구가 아니더라도 폭우로 보행에 불편하시거나 문제가 되는 곳이 있다면 댓글로 제보해주시면 빠르게 조치하겠습니다.
지역구의 안전을 위해서 애쓰시는 모습만 기억하겠습니다
보고 좀 배워라!!!
Yo!
고생 많으십니다~
이런 사람을 뽑아야 하는데
수고에 항상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