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종일 서울에 그렇게 많은 비가
퍼부었는데도 시장이란 사람이 그냥 퇴근했다가
상황이 심상치 않으니까 시청에 복귀했습니다.
그 와중에 폭우로 인해 쓰러진 가로수 작업을
하던 작업자는 감전사하는 사고까지 발생했습니다.
때론 '형식'이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시정을 책임지는 시장의 입장에서, 솔선해서
재난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오세훈 시장이 어떤 사람인지는 예전에
그렇게 겪어보고도 또 시장으로 뽑은 걸
보면 그를 밀어준 서울시민들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모를 지경입니다.
천재지변은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문제이지만, 그것에 대처하는 것은 사람의
문제입니다.
시장이 시장으로서 재난 상황에서 어떠한 역할을
해야할지 모르거나 알면서도 할 생각이 없다면
그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옵니다.
뭐 그쪽 애들은 일할 생각이 본래 없어요.
한심한 놈입니다.
내릴까요 굥 처럼 걍 두지
그래야 굥이 같이 한잔 해줄건디요
선출직 공무원이란 사람이 시간 많고 막걸리 좋아하는 아저씨랑 비슷한 마인드를 갖고 사는가 보네요.
좌우를 떠나, 한 구의 행정책임자란 사람이 원......
좋빠가 가카님께서 비도 추적추적 내리는데 술 한 잔 못 하신단 말씀이신가요?
우리 좋빠가 가카님께선 언제나 술에는 진심이시라구욧! (대략 미쳤단 뜻)
진짜 그래도 출근은ㅋㅋㅋㅋ했네욬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5세후니 ㄱㅅG 그래도 잘 하네 하고 해석하는 부류가 있을까 걱정되네요.
나머지는 개돼지니까
좋빠가
오세훈이가 시장이 되고 제일먼저 한 일이 이걸 다 없앤 일이었습니다. 이런 일 할 준비도 안된자가 시장이라니, 정말로 통탄할 일입니다. 김잡초랑 노랑머리가 시정을 다 망쳐놓은거에요
각자도생입니다. 박원순 시장님이 그리워지네요.
민주정권 때 이랬으면, 기레기들이 미친듯이 물어뜯었을텐데, 이것들은 드라이하게 상황도 제대로 보도 안하고 있습니다. 나라에 망조가 제대로 든거죠.
다른분들 계실때였다면 어땠을지 싶네요
호우발 특수를 노리는거겠죠
비많이 오니까 일이고 뭐고 일찍 내팽개치고 집으로 도망가려다 폭우로 길이막혀 어쩔수없이 회사로 돌아와 사무실 소파에서 자곤 했습니다.
(간식비와 야근,철야 수당도 청구할수 있으니 개꿀..)
가만보니 이승만같은 짓을 했었네요. 책임다 팽개치고 나혼자 살자고..
물론 제 옛날 강남 직장다니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지난 시절 오세이돈 겪어 봤으면서. 이명박 박근혜 겪어 봤으면서.
세월호로 죽어갔던 우리 아이들이 있는데...
왜 송영길을. 왜 이재명을 안 뽑은 걸까요.
투표를 그냥 유튜브 좋아요 정도로 생각한 걸까요?
아무리 민주당이 무능해도, 국짐 친일파 놈들 보다는 낫습니다.
돌아가신 박원순 시장께서 계실 때 이런 일 있었습니까?
정치는 삶에 직결 되어 있습니다.
그 중요함을 모르고 언론과 선동질에 눈이 멀고 귀가 먹어 버린 어리석은 자들 때문에
실제 피해가 일어나고, 손해를 보고, 누군가는 죽어가는 이 현실이 너무나도 슬픕니다.
46년 인생 제가 제 손으로 투표해서 대통령, 시장에 오르신 두 분이 억울하게 세상을 뜨셨고,
김대중 대통령님도 고생만 하다가 돌아가셨습니다.
문님께서는 이제 탈출하셨지만, 정말 힘든 나날을 보내셨죠.
왜 똥과 사람을 구분하지 못할까요 인간이란.
아무리 무식하고 관심이 없어도 대선 토론을 1번이라도 진심으로 봤다면 굥을 뽑을 수 없었을 것이고,
아무리 망각의 동물이라 해도 오세이돈이 저질렀던 만행의 1이라도 생각났다면 뽑지 말았어야 합니다.
마음이 굉장히 답답해 집니다.
2019년부터 먹어 왔던 우울증 약도 소용 없고,
모든게 힘들고 다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이전의 삶을 기억 못하는 것처럼, 해리성 기억 상실이라도 걸렸으면 좋겠습니다.
속상한 하루네요...
과거에도 예산 삭감하고 물난리로 그 욕을 처먹었는데도 예산 삭감하고 똑같은 짓을 하고 있으니...
저따위를 찍어준 2찍이들도 공범 입니다
다 생각이 있으신 겁니다... 서울분들은....
아무리 구라청이라도 미리 대기하고 있어야 하는게 시장의 역할이 아닌지!
대신 사회복지 예산이 늘었어요
매년 비교해보면 한 분야 예산이 줄면 한 분야 예산이 늘어나고 그렇습니다
정도의 차이일뿐
결과는 같으니까요
답답하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popup/userInfo/basic/clgus1208?CLIEN
그런데도 그들을 뽑는 개돼지들이 참 많네요
꼭 누굴 지칭하는건 아니지만
나가 죽...쒔으면 좋겠네요
정말 비교가 안되는 분이셨는데 그 빈자리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