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관심과 화력은 정해져 있는데
클리앙도 민주당도 그렇고 적을 너무 많이 만드는거 같아요
뭐만하면 손절에 우리편도 마음에 안들면 낙인찍죠 뇌피셜로 까는 사람도 많구요
최근의 고민정의원도 그렇고요 잘 못하고 능력이 없고 경험도 부족한 초선인데
능력이 없다 잘 못한다 이런게 아니라 인성에 내가 그럴줄 알았다 라는 글이 점점더 많아지더라고요
물론 처음부터 잘하고 라인도 이재명의원님으로 잘타면 좋겠지만
이러다가 젊은 의원들의 싹이 자라날수 없는 민주당 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설훈 이낙연계 같은 할아버지들만 득실거리는 민주당이 되지 않을가 걱정됩니다
민주당 당내 모든 의원이 이재명계가 될수는 없자나요 그렇게 되어서도 안되고요
지금 윤석열이 잘 못해서 민주당이 결국 또 굳이 개혁할필요 없이 구 민주당 손안에 놀음하는것도
싫습니다
클리앙에 있다보면
중도도 싫고 ( 어쩌고 해도 결국 이사람들을 잡아야 .. 선거에서 이기더라고요 )
20-30대도 싫고
경기 북부도 싫고
경상북도도 싫고
자영업자도 싫고
부동산에 영혼을 팔아버린
서울도 싫고
경기도 도 싫고
다 적이에요 다 손절이고 ...
오직 40-50대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만 순혈에 우리만이 옳은 사람인듯
행동하는 사람이 점점더 많아지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제일 큰적부터 하나식 하나씩 바꿔 가야죠 한번에 다바꾸고 적많이 만들면
문재인 대통령같이 퇴위할때 까지 지지율 높아도 다음선거에 윤석열 같은 사람들이 대통령
이 될수있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몇일전에 그것이 알기 싫다를 듣는데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지지율이 그렇게 높은데 다음선거에서
이재명의원님이 진이유는 민주당이 적을 너무 많이 만들어서 그렇다
하는 말에 저는 매우 공감해요
답답한 마음은 알겠지만 걱정되서요
클리앙에서 합리적이라는 말은 좋은 의미는 아닌 것 같은데요
발제자님의 이번글에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많은 분들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호감과 민주당에 대한 호감을 동일시하더라고요
문통의 마지막 인터뷰가 생각납니다. ' 누가 지켜줍니까' 맘이 쨍하더라고요.
제가 쁘락치라면, 2찍 '혐오성' 게시글 남발할겁니다.
요즘 보면 평생 선거에서 질 작정인가 싶을때도 있습니다.
항상 진리만을 말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보장이 없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할지는 누가 어떻게 결정해서 알려줘야 할까요? 이상적인 이야기 아닐까요?
타협하는게 정치구요 우리는 과연 정치를 원하는것일까요? 아니면 순결한 메시아를 원하는것일까요?
철인정치 메시아에 의한 독제? 왕정을 부활시킬까요? 세종대왕이 다시 부활해서 종신 대통령 하면될까요?
그래도 욕먹을껄요
- 검찰 언론 적폐에 대해 민주당 수박들이 일을 안해서
- 생각보다 몰상식한 국민들이 상당히 많아서
입니다.
민주당이 적을 많이 만든거죠
민주당이 일을 못해서 진거고요
민주당이 개혁하지 않고 선거에서 이겨서 할아버지 들이 또 정치 하는거죠
적만 만들죠 타협할꺼는 적당히 타협하고 우선순위대로 해야죠
정치는 원래 타협하는거니까요
저도 적폐 청소 안하겠다는게 아닌데 ... 이런일로 저와 님이 싸우는것 자체가 문제죠
안에서 같은 편끼리 싸울때
강경파랑 온건파랑 싸우면 대부분 강경파가 이기고 결과는 좋지 않더라고요
1명이라도 2명이라도 내보내는게 좋으니까요
다뛰는데 너는 왜 걸어 ... 하면서 결국 같이 낙오 하는 일이 벌어지니까요
느리더라도 천천히 같이 걸어서 결과가 났으면 합니다
뭐 느리더라도 결과가안날수도 있지만요
지난경선 그 수박들이 대장동 가지고 내부에서 한짓도 다시금 떠올려보시구요. 칭찬받을일을 수사받아야하는 일로 바꺼놓은게 국힘아니고 수박들이었습니다 40대가 다 배척하고 까고있다고요?
2찍들비난하는걸 가지고 마치 모두까기하고 있다는듯 싸잡아 비난하는건 님 아니신지요
저도 거지 같은거로 언론 플레이 당한거 알았고 늘 그렇게 당해왔으니까요
언론 이든 검찰이든 수박이든 ... 1개라도 정리 했어야 했어요
재활용 처럼 빙글빙글 문제가 돌고 있으니까요
느려도 하나씩 하자는거죠 싸잡는것보다 우선순위를 정하고 화력을 집중하자 입니다
그래서 지금 지지자 당원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행동하는 수박 정리하려고 하고 있는거구요.
뭐가 문제죠?
맞습니다. 뭔가를 하면 반대자가 생기고 그들이 연합해서 공격을하죠. 당연한 수순으로 보입니다. 언론은 판사가 아니라 이해관계자일 뿐이라는 것도 이미 아실 것 같고. 언론은 지금도 굥정권에 우호적이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물론 의도가 있겠지만서도요.
모두 개혁의원의 성향과 다르다고 다 쳐내면 나 홀로 서있게 되고 적만 늘어나니 개혁은 우선순위가 있어야 한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정권초기부터 우선 순위로 화력을 집중한 것은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적만 만드는 일이였죠.
대부분 민주당 의원들도 자신의 정치를 대부분하지 정의나 공정이나 그런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일까 라는 의구심도 많이 듭니다. 아무튼 이번 이재명 의원이 대표가 되어 당을 어떻게 바꾸고 어떤 정책적 방향을 가질지에따라 민주당의 향후 5년간의 앞길이 많이 바뀔듯 합니다.
조금더 지켜 보자는 주의 입니다
/Vollago
말한마디 트집잡고 싸우고 낙인 찍는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닌거 같다는 생각합니다
좀 지나치다고 느낄때가 더러 있어요.
근데 오히려 설훈 같은 이낙연계 같은 할아버지들은
더 이상 설자리가 없는 민주당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 글이 고민정 의원에 대한 지나친 비난 때문에 적으신거라면
저 역시 공감하는 바입니다.
저의 동네 에서 가끔 정치 이야기 하면 어우 설훈 할아버지 또나오냐고 다른 후보좀 나왔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ㅜㅜ
시장선거도 사실 기존시장이 나왔으면 졌을꺼에요
그리고 글쓴 이유는 고민정의원도 있지만 선거에서 왜 우리가 졌을까에 대한 방송을 들어서 그렇습니다
그렇게 잘하고 인기 많고 레임덕도 없는 대통령이후에 윤석열이 당선되었을까 에 대해서 생각하면서요
선거에서 민주당이 진 이유는 내부의 적 때문이지 외부를 배척해서라고 생각들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본 대선 중
이렇게까지 당이 제대로 지원을 못한채 후보의 원맨쇼에만 의지했고,
한 팀이 되기는 커녕 마지막까지 분열돼서 자기 후보를 공격했으며,
심지어 자칭 문통을 지킨다는 지지자들(?)이 이 악물고 저주를 퍼부으며 분란을 일으켰던
대선은 처음 봅니다.
즉, 민주당 내 불온행위를 일삼는 세력들을 축출하지 않는한 다음 대선도 어려울 거에요.
단순히 수박을 쳐내자라는게 아니라, 노골적인 해당 행위를 했던 자들 만큼은 쳐내야 해요.
적을 너무많이 만든다는 민주당 말고 ... ㅜㅜ
클리앙과 지지자 분들을 말하는거에요 전부다 손절에 악마 취급하니까요
저는 누구보다 선거에서 이기고 싶습니다
그런 태도는 좀 고칠 필요가 있어요.
특정 집단을 단일 인격체 처럼 취급하며 싸잡아 비난하는 경향이 있음은 인정해야 하고
좀 완화되길 저도 바랍니다.
다만 일부 클량인들의 완고한 태도에 빈정 상하신 분들이
택도 없는 표를 행사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어차피 표심은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이건 지능의 문제이거나 혹은 이기심의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타인을 설득한다는 건 지극히 어려운 일입니다.
문제는 중도...이른바 정치적 소신없이 여론에 쉽게 휘둘리는 무리를 어떻게 끌어오느냐 인데
이번엔 민주당 측이 전략이 너무 없었어요.
생각안하고 투표 하는 사람이 많아요 이런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에 해를 끼치는 사람은 안뽑습니다 악의가 있어서 그런것도 아니죠 관심이 별로 없어요 생각하시는것보다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사람들까지
무지하다 인격체가 아니다 라고 하면 절대 안되는데 이런글이 너무 많아
대선에서 지고 나서 진짜 너무 많아요 걱정될정도 입니다
사실 어느 정도 지나면 괜찮아 질줄 알았는데 안그러네요
전 오히려 이번 대선은 자신에게 무엇이 이로운지 파악하지 못한채
터무니없는 선동이나 갈라치기에 놀아난 대선 같습니다만...
차라리 순수하게 자신의 이익대로 움직였다면 자연스러운거라 봅니다.
사람은 어느 정도 머리가 차면 정치적인 입장을 바꾸기 쉽지 않고, 더군다나 남이 설득한다고 되는 경우도 드물죠.
왜 역사적인 고비고비마다 피의 숙청이 있었냐. 지금과 다른 야만의 시대였던 탓도 있겠지만,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설득은 그저 현대인들이 만들어낸 환상이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질직인 정치집단이 묶일 수 있는 경우를 생각해보자면,
이해관계의 조정을 통한 타협, 더 큰 위기를 찾아서 동질감을 가지는 것 정도가 있겠죠...
나의 이해관계만큼 상대의 이해도 고려하는 상호성.
그리고 어차피 우리는 한 배를 탄 동료라는 자각...
이러다 다 죽어~ 이런 말 하는 노인네가 여기저기 있어야 할 거 같습니다.
죽어 라고 하는 사람이 약하고 힘없는 사람이면 ... 님이 하는 말이 맞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허리고 힘있고 파워 있는 세대인 분들이 .... 우리다 죽어 하는 노인네는 아니거든요
너네는 우리편아니니까 내려 라고 했겠죠
기득권들 보고 손에 쥔 것을 포기하라고 한다면 미친놈 아니냐고 욕을 먹겠죠.
클리앙의 일정연령대가 언급되는데, 그것도 일종의 계급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정한 시기에 자라서, 특정한 신념에 포섭된 특정한 지역과 특정한 소득분포와 지위를 보이는 사람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어느 정도 사회적 지위를 가지게 되서 그만큼이나마 목소리를 내는거지...
그 연령대 사람들중 대다수는 역시 침묵하던 다수거든요.
민주적 가치나 진보적 아젠다에 사람들이 열렬한 호응을 할 거란 착각은 번번히 깨지고 있죠.
현실에서 누구를 기득권이자 사회악이라고 규정하느냐는 세대마다, 계층마다 다르기 마련이고..
여기서 혹은 진보진영에서 생각하는 도식대로, 아름답게 세상이 제단되지기 않는 게 현실이쟎아요.
단일대오가 되서 뭘 이루겠다는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거대한 사회조작 세력이 암암리에 사회를 아주 계획적으로 좀먹어가고 있다는 망상도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하고.
건건히 그냥 하이에나처럼 뭘 뜯어먹어볼 양아치들은 여기저기 넘치는 게 사실이지만,
무슨 정교한 계획으로 모든 걸 움직이는 거악이 있다고 생각하는 자세부터 버렸으면 좋겠어요.
민주진영의 잘 알려진 스피커가 사실 트럼프 지지하는 알렉스존스 같은 방송인들과 거울의 반대쪽에 있을 뿐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들이 하는 말이 모든 게 잘못이라고 생각진 않으나, 건전하고 계획된 장에서 가져야 할 정치의식을 매우 야매로 일반인들에게 퍼뜨리고 있다는 우려도 듭니다. 그런 점에서 정당과 정치조직의 존재가 자기 할 일을 방기하고 있는 거겠죠. 어떤 점에 있어선, 이십일세기에 제대로 진화하지 못한 구태정당과 그 갭을 매우기 위해 등장한 여러 독립적 정치스피커들, 조직들이 난립하고 있는 현 상황이 그리 좋아보이지 않네요.
위에서 언급된 사명을 혼자 다 띈 것 같은 배타적 정치의식을 퍼뜨리는 건, 여야가 비슷하다고 봅니다.
양비론이라고 뭐라 할 분들도 있겠지만, 모양상으로는 그렇다는 거죠..
실제로 몇년 동안 이루어지는 작업이죠.
과격해진 지금의 모습은 2년전 총선때 열린당 탄압하던 시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거 같습니다.
제2의 친박연대 같은 사건이 일어나는게 아니라면 국민의 힘든 총선에서 지고 민주당으 굳이 개혁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겠죠 ㅜㅜ
180석을 갖고도 언론개혁 하나 제대로 못하는, 이재명을 적대시 하는 의원들이 많이 있죠.
0.7프로 언론개혁만 했다면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거라 확신합니다.
180갖고도 제대로 된 개혁하나 못하는데 이겨서 뭐하나요? 계속 굥 같은 얘들만 양성하게 되고 지지자들은 패배의식만 갖게 되는데요.
이제 제대로 해보자는 겁니다.
사실 야당인상태에서 검찰과 언론은 잡이 어려우니 수박을 잡아야죠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 성향은 99개가 달라도 1개만 같으면 그걸로 뭉칩니다
지들끼리 계파내세워서 나눠먹고 공천하고 쑥덕거리면서
지지자들이 해주길 바라는 일들은 누더기로 처리하고 밍기적거리다가 대충 넘기는게 현재 민주당이죠
3월달에 검찰선진화관련해서 아직 제대로 논의도 안했다고 자백하지 않았나요?
이런거 더는 지긋지긋해서 못보겠으니 일안하고 말바꾸고 사기쳐서 대표된후에 뒤통수치고
말만번지르르하게하고 언론개혁법울면서 반대하는 사람들을 싫어하게 되는거죠.
일전에 민주당 무능하다 글썼다가 다구리 바로 들어오더라구요..
30년 민주당 지지자 이고 지금도 그런데 글 하나에.. 갑자기 배신자 처럼 인식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담부터 오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습관이 되어서 가끔 오고 있는데 ... 점점 줄어들기 바랄뿐입니다.
그러나 이 말은 유권자들에게 해당되는 말이지, 정치인들에게 해당되는 말이 아닙니다.
180석 가지고도 아무것도 못해서 전국민이 등돌리게 만든 당 정치인들 사이에서 내부적으로 이런 모습이 나오는 건 더더욱 원치 않습니다.
예전에 군대에서 교육받던.. 주적은 북한이다. 그러나 북한 주민은 적이 아니다. 와 비슷한 논리지요.
저도 2찍들 심하게 미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빨간당은 많이 싫지요.
쓰신 내용 전반적으로 공감이 가는 부분은 있으나, 좀더 분리해서 생각해야 할 부분도 있어 보입니다.
여자들이 미니스커트 같은 노출많은 옷을 입어서 범죄를 유발했다는 소릴 했지요. 그것도 아홉시뉴스에서..
현재 적이 많다는건 동의하지만
스스로 적을 많이 만들고 있다는 거는..과연 그럴까요..
(물론 적폐수박 애들이 기존 민주당지지자들을 등돌리게 만들기는 했지요. 그건 그 쓰레기놈들을 탓해야지요)
문대통령사저앞에서 깽판치는 그런애들까지 감동시켜 우리편으로 만들어야 할까요..
나이만 먹었지 뉴스한번 제대로 생각하고 걸러듣지 못하고 이리저리 감언이설에 휩쓸리는 부류들에게
무릅꿇고 지지를 구걸하기라도 해야할까요
얼마나 더 바른소리를 참고 눈치봐가며 타협해주고 선비흉내를 내가며 지지를 구걸해야 할까요
지금 제일중요한것은 일부 정치인들, 검찰과 주류언론의 거짓말과 정치선동을
간단하고 논리적이고 직관적인..누구나 이해와 공감이 쉬운 말로 조금이라도 많은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괜히 지난 박근혜 씨 탄핵이 엄청나다고 하는게 아니에요.
자기들이 안찍어놓고 마치 열심히 선거운동한것처럼 구네요
수용 및 자성의 계기로 삼지 않은 채,
스스로 과몰입하여
의견 차이 나는 지지자들과 갈라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과연 정치인으로서 여론의 지지를 받을 자격이 되는지
자문해 보셨으면 합니다.
그러나 정치인이 잘못하면 비판해야죠.
180석 뽑아주고 대선 전까지 크게 별말 없었지 않습니까?
뭐가 남았으니 단합! 이라는 구호는 180석 가지고 메인 개혁 하나 못건들였을 때 끝났습니다.
단체에속한 개개인의 의견으로 집단전체를매도하는
몇몇경우를 전체화시키는 오류의대표사례죠..
좌나 우에 다 멍청이들이 있기 때문에 위의 의견은
그 양측의 머저리들의 충돌이라고 보는 게 현명하지 않을까 싶네요.
노노, 거리면서 맥락없이 여기저기서 진보진영 희화화하는 ㅇㅂ류들도 문제고...
소위 자기도 잘 모르면서 배우세요시전하는 도덕적 각성주의자들도 문제죠.
이 극단의 두 스펙트럼은 닮은 점이 있다고
ㅇㅂ분들이 칭송하는 조던 피터슨이란 사람이 언급한바 있죠.
자기의 무지에서오는 불만과 분노를 엉뚱한 방향으로 표출하고 있다고나 할까..
그럼 여기서 위에서 좌파(라고 불리지만 딱히 그렇지도 않은)들을 싸잡아서 워키스트로 폄하해야 할까요.
삐뚤어지기로 작정하고 자기 파괴적인 말과 행동을 일삼는 어린애에게는 때로 강한 훈육이 먹힐 때도 있죠.
그런데 그 훈육은 누가 해야 하나, 책임있는 어른이 해야 합니다만, 현실에선
그냥 어린애들이 같이 싸움을 벌이고 있는 형국이라고 볼 수 있겠죠.
위의 비판은 어찌보면, 니들은 뭐 별거 있냐의 다른 버전일 뿐이죠..
이 사람들은 왜 대선때 졌는지 아직도 이유를 몰라요 ㅋㅋㅋ
모르면 또 맞아야죠. 총선 지고 또 대선 지고.
그렇게 져놓고서는 또 2찍들 욕하는걸로, 이건 다 언론탓이야 수박탓이야 MZ세대 탓이야 하다가 5년 보내고
자기들은 열심히 정의와 민주를 수호하는데 왜 지는가야? 이러고 있죠.
김대중이 왜 김종필을 잡았는지, 노무현이 왜 정몽준을 잡았는지 기억력은 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적을 만들지 말자는 소리 들으면 힘 싹 빠지죠
180석 몰아 줬더니 상생과 타협 외치는 민주당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굥의 극단적 실정에 안도하면 안됩니다,
콘크리트는 오히려 국짐 내에 다른 카드에
더 큰 힘을 실어줄 수도 있슴다.
아아 이재명을 초지일관 지지하고
이재명 땜에 당과 클리앙에 가입했지만
(롱텀으로 볼 따)
민주당의 외연 확장과
총선 대선 승리에 기여하는
보다 큰 클량이 되길 초간절히 바랍니다아!
서로 의견 좀 다르다고 무조건 적으로 규정하고 난사하는 건 당장 내 기분은 좀 풀릴 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큰 득이 없다고 보고
이제 그만 외집단을 적으로 상정해서 만들어내지 말고 서로 손을 잡을 수 있게 포용도 하고 타협도 하고 그래야 된다고 해도
온통 분노만 차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화는 저도 많아요. 누구는 속이 없어서 그러는게 아닌데
선명한 분노만이 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볼 때면 갑갑합니다. 선명성을 경쟁하는 건가 싶을 정도에요.
왜 맨날 용서와 포용은 우리 몫이고 저들은 패악질은 이해해야하죠?
가해자들 사과가 먼저지 피해자의 용서가 먼저일까요?
/Vollago
근데 그럴일은 없고요..
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등 돌리세요
싹 버리고 새술은 새부대에 담으면 되요
굥이 왜 지금 대통령이 가능한지 안 보이시나요?
아무리 정치를 개판으로 해도 찍소리 못하도록 힘으로 다 찍어누르니 가능한거지요.
쳐낼건 쳐내고 가야합니다.
다만 커뮤니티에서 공평정대한 의견을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물론 자정작용이 일어나 어느 정도 균형이 맞춰질 수도 있지만 그전에는 심하게 감정적인 사람도 나타나고, 신기할 정도로 차가운 사람도 나타나고, 은둔 중인 현자가 사람들의 공감을 받는 한 줄 댓글을 홀연히 남기고 사라지기도 하지요.
그저 커뮤니티의 특성입니다. 익명아닌 익명의 공간이기에 누구든 원초적 감정을 내보일 수 있는 공간이 되지요. 문제는 그 흐름을 잡아주는 사람들이 있느냐 없느냐의 여부겠지요. 지금 클리앙은 그런 것을 잡아줄 사람들이 있는 커뮤니티고, 그런 것을 잡아주는 사람이 없어지면 펨코화 엠팍화가 되겠지요. 마찬가지로 펨코나 엠팍에 그런 것을 잡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상식적인 커뮤니티가 될 테구요.
클리앙 걱정은 접어 두셔도 좋을 듯합니다.
그저 그때 그때 내가 어그로가 될 것인지 현자가 될 것인지 무리의 일부가 될 것인지를 잘 결정하면 됩니다. 완벽한 사람이 없듯 완벽한 커뮤니티도 없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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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확증편향(확대해석)+타집단 동질화 편향 = 극단주의
이런 식으로 사고가 경직되어 가면, 결국 정치적으로 얻어내야 할 것들을 얻는데 도움이 되기는 커녕 갈라치기에 이용되기만 합니다. 상대를 악마화하고, 뭔가 거슬리는 언행을 한 인사를 발견하면 그 과거를 뒤져 사소한 트집이라도 잡아 악마집단에 편입시키려 합니다. 이런 식으로 적을 키우면 적이 더 많아져 가기만 할 뿐이고, 적이 아니었던 사람들에게서도 반감을 사게 됩니다.
지향하는 바는 크게 다르지 않은데, 같은 편으로 감내하려 해도 대의에 오히려 방해가 될 정도로 이런 경향이 심한 분들이 점점 늘고 있어 걱정입니다.
문제는, 그 분들은 이렇게 얘기하면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오히려 화를 낸다는 점 입니다. '너도 동의하는 옳은 얘기를 하는건데 왜 초치냐? 김빼지 말고 조용히 해라.' 이런 식으로 말이죠.
우리가 싸움을 하고 있다면, 적의 수가 적을수록 좋습니다. 심지어 적대세력을 돕는 것 처럼 보이는 사람들이라도 그들의 연대가 약하다면 그 고리를 깨려 해야지, 그를 싸잡아 공격하는 일은 바보같은 짓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원리를 말해도 화를 내기만 하는 분들을 보면 착잡하고 답답합니다. 대혐오시대의 폐해가 저쪽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썩은 사과처럼 다른 사과들을 상하게 하는데, 영원히 품고 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퇴임 직전 지지율보다 이재명의 대선 득표율이 높았습니다만... 문재인 대통령은 훌륭하셨고, 임기 마지막에 받을 수 있는 최대치의 지지를 받으셨습니다만, 사실 청와대 내 수박들 때문에 더 높아야 했던 지지율이 오히려 정체했던 거라 봅니다.
"왜 우리는 기레기들을 우리편으로 만들지 못하는가. 저들은 어떻게 기레기를 자기네 편으로 만들어 선거에와 언론에 유리하게 하게 하는가" 돈이라면 차라리 쉽겠네요
180석 180석 이러는데 뭐 변한거 보다 안변한게 더 많고 실망이 더 많죠....
그저 밥그릇 챙기는 사람들을 민주당이라는 이유로 봐줄필요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지역구 운영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
근데, 요즘은 정치적 스탠스가 더 마이크로화 되는 것 같긴 합니다.
특히, 불특정 다수를 싸잡아 적으로 만드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여러 번 그런 거 같네요. 반성합니다.
될 수 있으면, 행동과 말을 비판하고, 가급적이면 사람이나, 그리고 절대로 불특정 다수를 비판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겠네요.
저는 "적을 만들지 않으려는 것"과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은 느낌이 다르다고 봅니다. 적을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보통 개인의 이익에 더 큰 관심이 있거나, 아니면 적과 한패입니다.
조직적인 댓글부대가 일사불란하게 인터넷 여론을 형성하려 시도하고, 물타기, 의혹증폭, 갈라치기를 교묘하게 유도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에 감염된 인터넷 좀비가 스스로 이를 확산하고 있죠.
내가 본 글과 댓글 중, 그것의 목적이 순전한 비판인지, 아니면 선동하고 갈라치기 위해 쓰여진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무엇이 불순한 의도를 가진 계정인지 색출하지 않는 이상 이를 완벽하게 아는 것은 불가능할 겁니다.
그리고 이는 인터넷의 성질을 부정하는 것이죠..
앞으로 확증편향은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내가 보고싶은 정보, 나와 비슷한 사람들, 내가 보고싶은 콘텐츠. 확증편향이 돈이 되는 시대입니다.
모두에게 욕을 안 먹고 좋다고 평가 받는건 위선이고 사이비입니다.
상대방의 욕망을 이해하고 동지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심지어 변희재도 공동의 적을 위해 같은편이 되고 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잘라내기 시작하면 우리 편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국민의 힘 같은 민정당계 정당이 계속해서 여당 해먹는 공포도 우리가 겪었고.
그들이 민주세력이 만들어낸 걸 모조리 빼앗아 가는 공포도 우리가 겪고 있으며,
또다시 피땀흘려 정권교체 만들어내도 제2의 윤석열이 나와 또다시 빼앗길 것 같은 공포도 우리가 계속 겪고 있죠.
그리고 공포는 너무도 강력한 감정이라, 많은 것들을 생략하게 만듭니다.
저는 '고민정도 혹시 수박이 아닐까?' 란 공포가 현재 상황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실제로 고민정이 나쁜 마음을 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 고민정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뭐라 하는 것보다,
보다 큰 본질을 보는 것을 권해 봅니다.
고민정이 수박이 되거나, 이낙연의 수박밭이 다시 힘을 발휘하는 것도 문제겠지만,
그보다 더 무서운 건 우리가 공포에 떠는 거라고 봅니다.
일베, 펨코, 안정권과 아이들... 자칭 보수라고 했던 저 한심한 작자들을 보십시오.
저는 저들이 아무것도 두렵지 않은 양 세상을 오염시키고 있지만, 사실 누구보다도 공포에 잠식당한 이들로 봅니다.
그들에게 중요한 건 힘. 권력에 빌붙는 것 뿐이죠. 오직 공포에 떠는 약자만이 그렇게 행동합니다.
그래서 너무도 쉽게 무너지는 것이죠. 공포에 떠는 존재가 어떻게 미래를 만들겠습니까.
그리고 그 진실은 우리에게도 해당됩니다. 우리가 공포에서 벗어날 때,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패미, 세대 갈등으로 적을 안만든 것도 아니구요.
오히려 명확하게 적을 상정하고 까는게 선거 승리에 더 도움될거 같아요
진보 정권과 정당에서 보는 관점에서 그 적이라는것들이 알고 보면 사회 병폐 세력이거나 기득권 정치집단, 양아치 사법권력, 나쁜 재벌들, 그리고 썩은 언론권력이죠... 그들과 싸우지 않고 어떻게 개혁을 하나요?
진보 진영 정치집단과 지난 문정권이 적을 많이 만들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원래 그런 나쁜놈들이 많고 기득권이다 보니 그들의 반발이 심하고 그것들이 노이즈를 만들어 개혁을 방해 한다고 봅니다...
시도가 가끔은 보입니다.
근데 이재명의원이 민주당에 적을 많이 만든게 아니고
민주당 기득권이 적으로 규정한건 아닐까 하네요.
이재명에게 날을 세원 박용진의 지금 처지를 보십시오. 20%나 되었다고 걱정되시나요? 당대표는 단 한명 뿐입니다.
박용진의 20%는 결국 그가 무슨 짓을 하든, 이재명에게 몇배나 뒤쳐지며 낙선한다는 반증에 지나지 않습니다.
최고의원 1위는 정청래입니다. 고민정이 아니죠. 아마 정청래와 고민정이 나란히 1,2등을 하게 되고,
그렇게 1,2등 최고의원 끼리 지금처럼 싸워서 민주당이 쪼개질까 걱정하는 걸수도 있을 겁니다.
반대로 고민정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녀가 정청래와 갈등한다는 것은,
여러 후보가 나오는 최고의원 투표에서 1위를 한 수석 최고위원과 싸운다는 것이자,
70%라는 압도적인 격차로 당대표가 되는 이재명과 갈등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를 그렇게 욕했던 조중동과 국민의 힘이 함박웃음 띈다는 것을 뜻하죠.
그녀가 양향자처럼 전향이라도 하지 않는 한은, 그것도 쉽지 않은 길이라 봅니다.
물론 그렇다 할지라도 박용진의 어그로, 고민정의 다른 의견, 계속 나올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이재명에 대한 기레기들의 비난은 극심해질 것이고, 거기에 그들의 내부총질이 있을 수도 있죠.
하지만 그것은 반대로 그만큼 이재명과 정청래로 대표되는, 개딸로 대표되는 민주진영이 그만큼 두렵기 때문입니다.
모든 언론이 입을 모아 문재인정부를 욕했음에도, 또 윤석열을 찬양했음에도. 우리는 건재한 겁니다.
동시에 현재 철저한 수박 속아내기를 하시는 분들의 마음과 그 목적에도 공감이 갑니다.
고쳐쓸만한 인물은 고쳐서 쓰고, 싹이 바랜건 잘라내고는 다들 공감하시는 바겠지만.
그 "싹의 바램" 기준이 각자 다 다른게 현재 우려와 갈등의 요인 같습니다.
닉넴 대로 사셔요
2) 민주당 내 협치하자는 기존의 기득권과의 타협은 선거에 유리하긴 할 겁니다. 그런데, 민주당 주자가 이겨서 남는 것이 무엇일까요. dj, 노통, 문통 모두 당내에서 어느 정도 타협을 했고, 모두 개혁 정책 추진엔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제는 그 이유를 알 것 같은데, 다시 반복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냥 국힘 반대 포지션 잡고 국힘 상황 나빠지면 반사 효과로 국회의원 배지 얻는 사람이 많아지면 기분 좋은 거?
3) 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의원이 마치 다른 의원들의 공적인 것처럼 언론 보도가 나옵니다. 박용진이나 고민정 의원보고 뭐라하는 기사는 찾아볼 수가 없어요. (이준석군과 말다툼 할 때나 그렇지, 이재명 의원 공격할 땐 한껏 띄워줍니다) 그리고, 고민정 의원에 대해 대부분 설득력이 없다거나 능력 가지고 이야기하지, 인신 공격 위주가 아닙니다.
4) 개혁을 위한 진보 정당으로 가느냐, 아니면 기득권과 손잡은 진보 색채가 있는 (패션 진보?) 정당으로 가느냐의 기로에 있습니다. 이재명 의원이 개혁의 상징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개혁 의지 하나 없이 자리 지키기에 급급해서 개혁하자는 사람을 쫓아내려는 사람들 천지인 것을.. 수박 외에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중도 색채, 기득권과의 타협, 이런 것들이 선거에선 유리합니다. 미국의 민주당도 역사적으로 그러했습니다. 대신 선거에 이긴다해도, 임기 끝났을 때 남는 것은 제대로 한 일이 없다는 무능의 딱지, 그리고 지지자들에게 욕 먹으면서 지켜낸 의원 뱃지 정도인 겁니다.
인성 리스크요.
어제만해도 노룩악수 논란나오죠. 이런 게 어디 한 두 개였나요? 어제 그 일도 기자잘못인가요? 박용진 잘못인가요? 본인탓이죠.
대선 이후 2차 등판, 3차 등판 때도 전혀 개선이 안되었네요. 당대표가 된다고 사람이 바뀔까요?
여러분들이 바로 잡아주세요.
인성으로만 사람을 평가하는 시절은 지나가고 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기본은 해야 하지 싶어요.
모질고 독한 불도저형 리더를 원하는 한맺힌 당원들의 절규에 소환된 인물이니 어쩔 수 없다 쳐도....
삼십 넘어 사람이 바뀌는 건 불가능에 가깝죠.
솔직히 저건 박용진이 자초한 겁니다. 박용진이 토론회때 하는 워딩들을 듣고도 화가 안 나면 그게 이상한 거죠.
네, 맞습니다. 동의합니다.
인정하고 수용하고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겸손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선동형 정치로 여기까지 왔다면, 이제는 그것을 넘어서는 변화와 포용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거기에 말려든 거라면 그것도 본인책임이고요. 말려든 티가 났다면 본인의 정치인으로써의 그릇을 보여주는 거에요. 바로 국힘 대변인이 인성공격들어오는데 할 말 없죠.
추태에 대한 대가와 책임은 추태를 보인 가해자가 져야지 추태를 당한 피해자가 져선 안되죠.
우린 뻔히 보이는 추태에 화내지 못하는 나날이 너무 길었습니다.
이준석의 추태에도, 윤석열의 추태에도, 김건희의 추태에도.
이젠 추태에 화를 내는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이재명의 인성? 글쎄요. 그 전에 박용진의 인성을 문제삼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경쟁자가 저 정도 발언하는 건 순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잘모르지만, 이재명의원이 문재인대통령과 경쟁할 때는 안그랬나요.?
제가 볼 때는 당대표된 이후에 최고위원지명을 자기사람 앉히기 말고,
박용진, 강훈식으로 한다면 멋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네요.
소신파, 통합파를 모두 수용하는 포용의 정치를 보여줘야 감동이 있죠. 다수파가 소수파를 쳐내고 공격하는 정치 국민들이 안좋아합니다. 주류당원들 속은 시원하겠지만요.
여기 영상 한 번 보시죠.
4년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요.
아무리 기자가 불편하고 귀찮은 질문을 해도 국민들앞에서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욕하지 않았고 매달리지도 않았어요.
전후 사정이 무엇이든 간에 정치인이 오만하다 무례하다는 지적이 계속되는 건 본인한테 원인이 첫 번째죠.
문재인대통령은 전혀 그렇지 않았죠.
증오와 적대감으로는 감동을 못줘요.
적당히 하세요 우선순위를 정하고 하나씩 하자고 하면 ... 변절자고 수박이죠
라이트안 민주당 지지자도 언제 배신할지 모르는 사람들로 보시자나요
민주당은 리버럴입니다 정의당이 아니고요
나머지는 아군, 적군 구분없이 다 적이고, 수박이죠.
대세의견이 정해지면 다른의견은 묵살입니다.
계속 이러면 다음 선거도 가망 없습니다.
이럼 안됩니다..
저도 이런 이야기 몇번했다고
낙인찍고 빈덧글 달고 아카이브 링크 달아서
걍 앵간하면 정치 이야기 안씁니다.
소위 자경단원 행동하는 분들이
지우지도않고
수정하지도 않은 글을 냅두고
아카이브 링크다는데 이런거 달면 돈받나 의심스럽더군요.
너무나도 버러지같은 당이 있기에
상식이 있으면 선택할수 없기에
민주당은 차악이라서 선택하는겁니다.
맹신하지는 맙시다.
개혁을 해내야하는 우리가 똑같이 해서는 우리의 목표를 이룰 수 없다는 걸 지난 시간동안 느꼈습니다.
적은 언제나 있어 왔고 그 종류나 객체수는 다양합니다.
언제 그 적이 없었던 때가 있었나요?
무력을 행할 정도로 더 강력했고 쪽수도 많았지만 민주세력은 타협을 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나마 이런 사이버 공간에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것도 다 그렇게 싸워준 선대의 피와 땀의 결과죠.
지금 상황은 적의 종류나 그 객체수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적을 명확히 식별하고 화력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국민이 판단해서 180석을 몰아줬는데 중도표, 협치 운운하다가 시기를 놓쳐 수박들이 암약하는 한심한 상황일 뿐이죠.
내부에 적이 살아있는데 외부의 적과 제대로 싸움을 할 수나 있을까요?
안에서 새는 쪽박은 밖에서도 새는 법입니다.
이재명 의원으로 표가 집결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판단 못하나요?
선거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지금은 중도표, 협치 운운할 때가 아니라 프락치, 박쥐를 골라내어 척결하고 민주당을 반석 위에 올려놓은 후 그 힘으로 국민들에게 선명함을 보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총선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정치인이든 지지자든
저쪽 자멸하고 있는데 조롱만 할게 아니라 뭐가 유리한지 좀 계산 좀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민주당 내 수박, 검찰, 언론 다 포용하고 가면 될까요?
다 적으로 만들고 화력집중 못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솔찍히 클리앙에서 순혈빼고 저도 변절자 취급당합니다 라이트한 민주당 지지는
지지자도 아니죠 .. 언제든 뒷통수칠 사람으로 생각하시자나요
우선순위가 필요한 이유는 ...결국지금 아무것도 안되고 있으니까요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국힘, 펨코, 페미, 수박, 똥파리 모두 최악의 존재들이고 프로파간다와 언론전으로 세력을 얻은 존재들이며…
pc를 등에 업은 페미 말고는 지들 지지하는 대상의 실체가 드러나고는 다 세력이 사그라져 가는 중인데 민주당이 왜 걔들을 따라하나요?
오히려 반면교사로 반대로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게 합리적인거 아닌가요?
" 설훈 이낙연계 같은 할아버지들만 득실거리는 민주당이 되지 않을가 걱정됩니다 " 라고 하셨는데요.
다 포용하다보면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라이트한 민주당 지지자는 지지자도 아니고 변절자라 본다고요?
그런 사례 있으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민주당 대선 경선전에 이재명도 이낙연도 좋아하지 않는다고 글썼는데 관심법으로 변절자, 똥파리 취급 하던데요?
이낙연이 더싫고 추미애 찍을거라고 하는데도 계속 의심하면서 똥파리 취급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실제 이낙연이 더 싫고 경선에서 사표만들기 싫어서 이재명에 투표했구요.
제 한표가 별것도 아니지만 솔직히 말싸움했던 이재명 열성 지지자 들이 미워서 그냥 추미애 투표할까도 했지만 그게 이재명의 잘못도 아니고 투표율이 높을수록 이낙연이 안 나댈것 같아서 이재명에게 한표 던졌습니다.
이런 사례가 수두룩한데 왜 모르시는지 모르겠네요.
제눈엔 쓰레기까지 다 포용하라고 하라는 내용은 없는것 같습니다.
흑 아니면 무조건 백인가요?
그런 사례 모르겠는데요?
-_-;; 사례를 알려달라면서요.
그당시에 이재명도 싫고 이낙연도 싫다고 하면 똥파리 분탕 취급이 었다구요.
자세히 적어드려도 짤막하게 모르겠다니 제가 어떻게 할까요?
이런게 문제라는게 이글의 내용인데 예의 좀 차리세요.
2021년 7월에 쓰신 거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302057CLIEN
네네 또 똥파리 취급이나 안당하면 좋겠네요..-_-;;
네 댓글 감사합니다.
제 글이 틀렸다고 생각하든 실제로 잘못 되었든 비난하는것 까지는 알겠는데 너무 뇌피셜 사상검증이 심했고 그게 개인적으로 이 고민정 건하고 너무 겹쳐져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이게 요즘 커뮤의 트렌드인듯요. 클리앙도 마찬가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