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무릎이 좋치 않으셔서 지방 대학병원에서 인공관절 수술을 하셨어요..7월 31일 입원 8월 2일 수술.. 그리고 제가
간병을 하고있습니다.
간병이 쉽지는 않네요..
마사지. 보행시 따라다녀야하고 세면 세족, 화장실. 무릎 기계꺽기 거기다가 투덜거리 짜증까지 받아줘야하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
4일후 퇴원이신데..그때까지는 병간호 계획중입니다.
어머니 주무실때 잠시 바깥에 나와서 머리 식히고
다시 들어오네요..
왜 간병금액이 쉬운가격이 아닌데 간병사를 쓰는 이유를
알꺼 같네요~~
간호통합병실에 입원 안하셨나보네요. 저도 약 2달전 어머니 인공관절 수술 하셨습니다.
첫날 통증이 어마어마 하셨습니다. ㅠㅠ 그런데 저는 첫날만 같이 있어드리고 집에 왔네요. ㅠㅠ
참고로 저는 간병인보험이 있는데도 간병인을 따로 부르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간병인 태도가 하도 개판이라... 차라리 안 부르는게 낫겠다고 하셨거든요.
간병인 보험이 과연 도움이 되는 보험인지 요즘도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안공관절 수술이 상당히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어른들께서는 가볍게 여기고 수술을 쉬이 결정하지만 재활치료와 통증치료가 꽤 오래 지속 되어야 하더군요.
하시는게 좋아요! 저는 추천 드려요
그냥 인터넷이나 근처 전문 대여점에서 무릎꺽기 기계 대여해서 한달 정도 하루에 두번 하시면 됩니다.
저희 어머니가 몸이 약하신대도 퇴원 후 무릎꺽기 기계 한달 대여 했다가 20일 정도 사용 후 어차피 기계 보다 더 많이 꺾여져서 일찍 반납해 버렸습니다.
처음엔 좀 꺼림직했지만, 낯을 많이 가리시던 어머니께서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연락하며 지내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퇴원후에 요양병원이라고 헤서 전문적으로 간병인이 돌보는 서비스를 받았는데, 요양병원비 + 간병인비용이 한달에 500만원 정도 나오더군요.
4개월 정도 계셨는데, 꽤나 만족스러웠어요.
추후에 병원비중 일부는 되돌려받았습니다. 300여만원 정도였던 거 같아요.
1년간 지출하게되는 병원비가 정해져있다고해서....
엄마가 팔목골절에 발목골절까지..
수술입원..10일을 딸인 제가 간호했습니다.
팔도 못쓰고 다리도 불편하니
하나부터 열까지 제가 옆에서 도와야 했거든요.
간호 끝내놓고..제가 병이 왔습니다.
1년뒤 핀 뽑는 수술한다고 3박 4일 간호했는데
그땐 핀제거라..엄마가 활동은 되시니
출퇴근하며 간호했습니다.
간병..제가 해보니..
간병인 쓰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지금 퇴원하셔서 집으로 가신다면 당장 생활하는 것도 불편하지만, 회복 후 예후에 큰 영향이 있습니다.
저두 어머니가 목에 디스크 제거하는 수술로 대학병원에 입원하셔서 직접 일주일 간병을 했습니다
외과수술병동이라서 병실에 환자들이 상당수 간병인들이 있더군요.
대부분 수술전후 하루종일 중간 중간 대소변 받아내고 또 장비달고 있는 환자들은 중간 체크하고 식사 챙기고 검사할때마다 따라다니고 그런거 보면
대부분 가족들이 간병인쓰고 반나절도 안있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대학병원 아닌데는 (외과수술병동만 아니라도) 좀 편한거 같긴한데
그런 환자들은 아무래 경험자들의 간병이 필요해보였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수술전후 소변줄로 소변정도만 챙기는 레벨이어서
시도 때도 없이 똥오줌 받아내는 병실에서 밥먹고 자고 지내는 거는 뭐 아무거도 아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