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sana님// 지금도 입만 열었다하면 거짓말 또는 앞으로 어떻게할지를 반대로 말하고 있죠
장나라애인
IP 182.♡.168.136
08-07
2022-08-07 16:02:59
·
뭐 어떡하겠습니까..문통도 모든걸 다 꿰뚫어보고 다 잘하실순 없는거죠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RPhF
IP 119.♡.163.205
08-07
2022-08-07 16:04:41
·
임명한 것 까지는 그럴 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 난동을 부리는 걸 보면서도 해임하지 않고 견제조차 하지 않은 건 대통령으로서 직무유기한 겁니다. 추미애가 장관직에서 물러난 후에 청와대에서는 도와주질 않더라고 했죠.
강쇠변
IP 124.♡.17.173
08-07
2022-08-07 16:06:50
·
@RPhF님 이해불가 입니다 대체 그난동을 보고도 햐 막판에 본인을 위해 감옥에간 사람들도 내팽겨치고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BlueX
IP 182.♡.138.91
08-07
2022-08-07 16:19:49
·
RPhF님// 그렇게 막 날리는 분이 아니니 지지한거죠. 답답하지만 바른 방향으로 가시는 분이죠.
RPhF
IP 119.♡.163.205
08-07
2022-08-07 16:23:00
·
@위례소년코난님 해임의 형태일 필요는 없어요. 사임을 종용할 수도 있고 손발을 다 잘라버릴 수도 있어요. 여태까지 모든 검찰총장이 2년 임기를 다 채우고 물러나지는 않았어요.
RPhF
IP 119.♡.163.205
08-07
2022-08-07 16:26:25
·
@BlueX님 저는 문재인 지지자들의 그런 점이 너무나도 답답합니다. 대통령으로서 국정을 한 방향으로 이끌어가지 못하고 관료들에게 휘둘리는데에 무슨 원칙이 있습니까? 대통령제에서는 관료들에게 자율이 보장되면 안 됩니다. 그런 식으로 할 거면 의원내각제를 해서 캐비닛을 여당 의원으로 다 채워야죠.
캣버스
IP 122.♡.40.94
08-07
2022-08-07 16:57:09
·
@RPhF님 사임을 종용하면 예 하고 내려올 인간인가요? 언론플레이 하면서 끝까지 버티면서 더 문제 일으켰겠죠. 추장관이 검찰인사로 손발 다 날렸지만 내려가던가요.
총선까진 윤석열의 땡깡이 고마운 일이었습니다. 덕분에 180석 만들었잖아요. 그 뒤가 문제인 겁니다. 개혁하라고 의석 줬는데 안했어요.
RPhF
IP 223.♡.157.243
08-07
2022-08-07 20:30:51
·
@캣버스님 가능한 모든 수를 다 써 본 건지 저는 모르겠어요. 제 의견은 외부자의 hindsight일 뿐이지만요.
진짜너무해
IP 49.♡.214.103
08-07
2022-08-07 20:33:17
·
@RPhF님 지금보세요. 내려갈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기억을 떠올려보면 해임시키면 피해자코스프레로 더 난리치고도 남을 분위기였죠.
지금에서야 결과를 다 아니 쉽게 얘기하지만 당시는 지지자들 조차도 저러면 인기가 더 높아지니 당.청은 개입하지말아야한다는 의견도 다수였어요.
지금와서 이랬어야한다 저랬어야한다 말하고 탓하는건 쉽죠..
라바맨
IP 222.♡.16.131
08-07
2022-08-07 21:05:24
·
@RPhF님 청와대가 나섰으면 더 날아올랐을 겁니다.그리고 문재인 대통령님 권력남용으로 수사 들어갔죠. 추미애 장관님께서 진짜 힘든지 알면서도 독이 든 성배를 마신겁니다.
해피만사마
IP 112.♡.108.208
08-08
2022-08-08 00:13:28
·
@RPhF님 저랑 정말 비슷한 시각으로 보시네요. 대통령은 본인의 신념도 중요하고 원칙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대통령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건 국정운영의 안정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독재같은 국정운영은 절대 안되지만 솔직히 대통령이 인사권조차 제대로 발휘 안되는 모습을 보이면 절대 안되죠. 인사는 만사입니다. 윤석열 가지고 이래저래 이야기가 많은데 윤석열 임명을 가장 밀어붙였던 것은 문프 맞습니다. 적어도 윤석열이 조국을 가지고 대통령을 만난다고 했을때 만나서 나대지 말고 처음 임명당시 시켰던 일이나 하라고 했어야 합니다. 아니 하다 못해 이기지 못할거면 조국을 빨리 철회하거나 하긴 이건 말도 안되죠 대통령이 검찰총장한테 밀려서 인사를 포기한다는 건. 그런데 결국은 그렇게 되었습니다. 조국은 한달만에 사표를 내었고 대통령은 수리하였죠. 결과론적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충분히 예상되었고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결국은 최악이죠. 대통령이 검찰총장한테 밀렸다. 이게 만천하에 드러났죠. 그러니 야당이 미쳐 날뛰어도 대통령이 어찌 못하고 지지율은 높은데 힘은 없는 그런 이상한 상황이 된겁니다. 사실 문프가 잘 못할거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잘못이 있다고 해서 문프를 폄하할순 없죠. 사실 내치는 총리의 역활이고 이낙연이 똥 푸는 역활했어야 하는데 손에 똥물 묻을까봐 아무 역활안한것도 사실이니깐요. 하지만 모든 책임또한 대통령이 지는겁니다 책임의 소지에서는 자유롭진 못하죠 하지만 전 이런 윤석열이 대통령까지 간 것은 이재명 본인의 업보 즉 과거사도 한 몫했다고 봅니다.
부동산이야 집가진 사람들의 욕심과 투기세력 낮은 금리들이 어우러진 결과인거고
겨우 20만표의 차이입니다. 누구누구 탓이다. 이건 의미가 없죠. 하지만 사실관계는 제대로 파악합시다. 그래야 문프를 지킬 수 있죠. 그냥 아냐 ㅇㅈㅊ 탓이야 라고 누구 탓이야 라고 하면 문프가 지켜집니까? 그래도 외교에서는 역대 대통령 어느 누구보다 잘했고 장차관들이 책임지고 일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든 대통령이죠.
Lionheart
IP 125.♡.17.206
08-07
2022-08-07 16:05:50
·
결과적으로, 문통 최악의 실정이 된거긴 합니다만, 정확히는 문정권도 굥한테 사기당한거죠. 임명전에는 후보자들중에 제일 검찰개혁에 찬성한 사람이 굥이라고 합니다. 대놓고 사기를 치는데 안속기 쉽지 않았겠죠. 굥은 교활하게 모든걸 계획하에 권력을 훔친거죠.
어쨌든 저 인간으로 인해 정부가 발목 잡힌 건 사실이죠. 저 인간과 감사원장(지금 감사원장 하는 짓거리 보면 되려 최재형이 나아보이기까지 합니다.)의 환상의 하모니와 복지부동한 대법원장 덕분에 말이죠.
작게 보면 인사실패겠지만 크게 보면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 추진한 검찰개혁의 대실패가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비록 정권이 넘어갔다고 하더라도 민주당은 검찰개혁의 실패를 제대로 인정하고 되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반성했어야 했는데 안했죠. 심지어 검찰개혁 타령하면서 개혁 의지를 갖췄다는 의원은 상임위 배분 찬성하고 법사위원장 자리를 넘겨주는데 일조했죠. 검찰개혁 운운하는 의원 중에 검찰개혁에 대해서 제대로 알았던 의원도 별로 없고 심지어 통수만 쳤을 뿐입니다. 개혁 의지를 가진 사람을 뽑아라?? 이런 게 오히려 잘못된 공천을 줄 가능성을 높였을 뿐이죠. 그것을 가장 잘 보여준 사례가 춘장 저 인간입니다. 검찰총장이 된 것도 검찰개혁 운운하니 우리편이겠지 하고 뽑았다가 이 사단이 났죠. 의원들도 마찬가집니다. 어떤 개혁의지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만으로 그것을 인사에 반영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JJlove님 그건 국회에 제스처를 줘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죠. 여당도 문통의 인사실패를 인정하는 꼴이라 쉽지 않았습니다.
지금보면 총장을 아예 안두는 방법도 있었네요. 아니면 총장을 검찰국장 정도의 수준으로 내려버리는 방법도 있었죠.
Satellite
IP 125.♡.90.34
08-07
2022-08-07 16:38:12
·
유력후보들 중 가장 강력하게 검찰개혁을 주장했다고 하더군요. 뒷통수 세게 친거죠. 그럼에도 사람 성향을 미리 알고 거르는게 잘하는 인사죠.
검찰총장 말고도 총리 ㅇㄴㅇ, 기재부 장관 ㅎㄴㄱ 등 한 번이 아니었던터라 인사는 실책이 꽤 있었다고 봅니다.
스케르초
IP 39.♡.33.95
08-07
2022-08-07 16:50:19
·
인사는 문제가 많았죠.
크와트로대위
IP 125.♡.116.169
08-07
2022-08-07 16:52:29
·
ㅇㄴㅇ, ㅎㄴㄱ, ㄱㅎㅁ,ㅇㅅㅇ.. 뭐 더 말할게 있나 싶네요. 클리앙에선 그러더군요.. "모르는게 죄다"라고.. ㅂㄱㅎ까지 사면시킨걸 보면 그냥 막바지엔 현타와서 그냥 다 놓은건지도 모릅니다. 검찰/언론 개혁 전부 실패하고 원칙만 철저히 지키다가 이재명이라는 아까운 인물을 잃어버린 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가지마라
IP 125.♡.176.114
08-07
2022-08-07 17:11:21
·
저 놈 추천한 인간을 찾아서 퇴출 시켜야 하는데,, 양씨란 소리가 있던데 .. 맞는지 모르겠네요.
찾아서 9족을 멸하고 싶네요.
viatore
IP 119.♡.84.113
08-07
2022-08-07 17:18:05
·
촛불로 대통령이 되었지만 개혁은 그다지 하실 생각이 업으셨던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개혁이라 할 만한게 없어요. 이낙연을 모르고 쓴 것도 아니고 굥을 키운 것은 자살행위지요. 무능력도 용서가 안되지만 양심과 지능이 없는 굥을.
바다를꿈꾸는강물
IP 125.♡.121.117
08-07
2022-08-07 17:26:37
·
국민에게 최고의 시절을 선사해주시고, 최악의 시절에 일조를 하셨네요 ㅠ. 아무리 검찰개혁을 외쳤다고 해도 그렇게 문제 많은 인물인걸 알면서도 선택한건 인사실패가 맞죠.
말로나마 개혁에 동의한 사람을 좀 더 우선해서 기회를 준거고, 결국 완전히 썩어있단 걸 확인할 수 밖에 없었다는게 안타까울 뿐이죠.
추한 본색을 드러낸 자를 전력으로 밀어준 건 국힘당이고 뽑은 건 2찍인데, 느닷없는 문통 탓을 하는건 문통이 그냥 싫은거라고 봅니다.
lache
IP 59.♡.150.141
08-07
2022-08-07 17:44:36
·
저 당시로 돌아가도 아마 다시 윤석열이 검찰총장 됐을겁니다. 당시 저를 포함해서 국민들 다수가 윤석열 좋은 놈인줄 알았죠. 문대통령님 측근에서도 최강욱과 조국 정도만 반대했고 당시의 세력판도에서 윤석열을 미는 세력이 더 강했던거죠.
다음에 민주당이 정권을 잡아도 검찰개혁을 다시 드라이브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이 선례를 뼈아프게 복기하고 임기 초반에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을 법무장관과 검찰총장에 올려서 정권의 명운을 걸고 검찰쇄신을 단행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계속 되치기를 당할 수밖에는 없을거에요.
인사가 만사라고 하죠. 너무 티나지 않게 그러나 확실하게 100% 믿을 수 있는 인물을 그 자리에 올려야 합니다. 그리고 조국 장관처럼 공격받을 때 대통령과 민주당이 지켜줘야 합니다.
potatochips
IP 172.♡.94.42
08-07
2022-08-07 17:46:39
·
그때 yuji의 존재를 알았더라면...
lache
IP 59.♡.150.141
08-07
2022-08-07 17:56:20
·
@potatochips님 당시 뉴스타파인가요? 어디선가 김건희의 존재에 대해서 말했던 유튜브 채널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모함한다고 후원해지하고 욕을 바가지로 먹었죠. 아마 당시 분위기로 봐선 공중파로 나왔어도 민주당 지지자들도 모함받는다고 생각했을 확률이 높지 않았나 싶습니다.
검찰의 폐해는 여기 인터넷서 아무 글이나 써대는 우리들보다는 문통이 만배는 더 잘 알고 잇을겁니다. 다만 윤1, 윤2, 윤3 중에서 총장을 선택해야 했고.. 그 결과가 윤석렬인 거져. 문통 입장에선 이낙연도 안철수도 윤도 정말 믿어서 손잡은 게 아닙니다. 당시 필요한 사람과 손을 잡은 것일 뿐...
칠명
IP 220.♡.118.100
08-07
2022-08-07 19:08:21
·
@티즈비님 공감합니다.
티즈비
IP 106.♡.65.29
08-10
2022-08-10 09:45:38
·
문통이 그래도 인사는 잘못 햇다는 말 들으면 빡쳐서요.. 사람을 어디서 만들어 오냐고요. 이미 잇는 인간들 갖고 최선을 다햇느냐? 지 주변인들 꼽은게 아니냐? 이런 기준은 다 사라지고 결과론적으로 수박들 잘못까지 모두 문통 탓하려고 만든 프레임에 속아서..
-별이-
IP 223.♡.213.197
08-07
2022-08-07 18:01:40
·
만약 민주당 20년 집권하면 문통 최대의 업적이 될겁니다 인생만사 새옹지마 라고 시간을 두고 볼일 같습니다
글쓴이는 당시 검찰개혁을 위해 어떤 후보가 검찰총장이 되었으면 했다는 것일까요? 그 나물에 그 밥인데... 다른 사람이 더 최악의 선택이었을 가능성도 있죠. 어차피 이번 대통령은 개나소나 국짐으로 나왔으면 당선됐을텐데요...
plaintext
IP 121.♡.236.88
08-07
2022-08-07 19:18:10
·
사실 민주당 180석이 시민들의 분노에 답을 했어야 하는데 이낙연을 위시한 협잡세력이 방해한거죠.. 대통령의 길을 다져놨기에 지금 윤가의 행동이 더 못나 보이는 것도 있고요.. 인사수석이니 뭐니부터 그렇게 보고를 입맛대로 하는데 대통령이 그런거 다 정리하는게 의미도 없어요 그때 봤잖아요. 능력자들은 손사래를 치고 어쩌다 의지를 보여준 분들은 고난의 길을 걸었고 전 우리 시민들이 정치권을 싹 휘어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암만 위임을 해도 멀쩡한 인물들이 넘 적고 그런 분위기 때문에 능력자들의 설자리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저녁놀
IP 175.♡.173.140
08-07
2022-08-07 19:19:17
·
문통 뿐만 아니라 전국민 뒷통수 후려 쳐 맞은거라 봅니다...
검은유령
IP 61.♡.137.189
08-07
2022-08-07 19:19:39
·
물론 문통이 완벽하진 않으신건 맞습니다. 근데 항 저거 추천한건 양정철이란 말이 파다해서… 물론 인사권자의 책임이니…
깜찌기
IP 211.♡.21.200
08-07
2022-08-07 19:54:30
·
쉽게 말하면 굥이 사기 친거죠. 마치 정의로운 검사인냥... 검찰 개혁에도 취임 당시만 해도 지지한다고 했었죠. 그리곤 본색을 드러냈죠.
속을 순 있어도 윤석열 뽑는게 지금해도 할 수 밖에 없는 당시의 최선의 선택이었단건 공감 못하겠습니다. 그럼 누굴 뽑아도 조국 일가는 넝마가 되고 그자가 국힘 대통령이 되는 최악의 사태라는건데 그럴거면 어설프게할 검찰 개혁은 시도하지 말았어야죠. 어차피 미적거리다가 국민의 반이 반대하는 검수완박 강행할거면 더 빨리 그것부터 했어야 했던거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진짜너무해
IP 49.♡.214.103
08-07
2022-08-07 20:34:53
·
모두 다 속아놓고ㅋㅋ 이제와서 탓하긴가요?ㅋㅋ 결과놓고 탓하기가 제일 쉽긴하죠~
tannoy
IP 115.♡.182.39
08-07
2022-08-07 20:43:29
·
신이 문대통령님께 모든 능력을 주시고 마지막으로 남겨둔 능력이 사람 보는 눈인것 같아요T.T
위고노리치
IP 59.♡.221.6
08-07
2022-08-07 20:47:55
·
야당의 워딩에 빵 떠쳤네요 야당도 몰랐나봅니다 ㅎㅎ
비스터
IP 211.♡.146.236
08-07
2022-08-07 20:52:11
·
속을 알고 보면 문재인이 임명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당시 청와대 비서관들의 장난질이 심했다고 하죠.
인사참사도 그들이 불러온 재난입니다.
급해요급해
IP 59.♡.76.65
08-07
2022-08-07 21:19:52
·
뭐 맞네요.. 반박할 수가 없죠 저 인간을 등용 안했으면 대통령 될 일도 없었고 문제를 일으켰으면 권력을 써서 내려오게 만들던가 했어야 됐는데.. 본인이 검찰개혁 하겠다고 거짓말 친것도 있고 수박들이나 심지어 몇몇 진보스피커들 조차도 지지자들에게 가스라이팅 한거라고 봅니다.
peace55
IP 58.♡.108.111
08-07
2022-08-07 21:21:23
·
하.... 완벽을 바라십니까. 아쉽다고 표현할수는 있으나, 최악의 업적이란 표현은 보기 불편합니다.
저를 포함한 모공의 대부분의 분들도 윤석렬에게 다 낚였지요. ㅂㄷㅂㄷ 그때 생각하면 뉴스타파에게 항상 미안하고, 반성합니다.
레버넌트22
IP 61.♡.67.8
08-07
2022-08-07 21:25:32
·
그만큼 민주당 정부와 인사들이 나이브하다고 볼수밖에요...
Legendssancho
IP 211.♡.85.38
08-07
2022-08-07 21:35:47
·
@레버넌트22님 그렇다기 보단 국정원 힘을 약화하고 이전 보수정권처럼 뒷조사를 할 수 없었던거죠.. 회사에서 사원 뽑듯 이력과 인터뷰로 결정된거고 윤역시 검총 후보중에 가장 검찰 개혁에 의지를 보였다고 했더라구요..
Legendssancho
IP 211.♡.85.38
08-07
2022-08-07 21:34:17
·
저 땐 모두 조국과 함께 검찰개혁을 하는 줄 알았었죠.. 아직도 장도리 시사평론 만화가 눈에 선하네요.... 미안합니다 뉴스타파....
힘내셈
IP 211.♡.32.4
08-07
2022-08-07 21:44:17
·
문통의 편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을까요.. 과연 문재인이 힘이 있었을까요.. 당도 장악할 힘이 없었고, 검찰은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고,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누가 날 지켜줄까요" 하시는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것이었던거죠.
노통이 검찰개혁하려다 탄핵까지 당할뻔하고 마지막까지 괴롭힘을 당하신걸 곁에서 보았는데, 섣부르게 할 수 없었을 겁니다. 이미 부동산때문에 지지율이 낮지는 않았으나 늘 폭락의 위기에서 줄타기 하고 있었구요. '문정권이 민생을 외면한채 실체없는 검찰과 싸우다가 이런 저런 비리수사로 끝마치게 됐다'고 프레임이 짜여진다면 다음대선에서도 큰 부담이라 생각하셨겠죠.
그란데
IP 211.♡.165.55
08-07
2022-08-07 21:45:49
·
저런건 업적이라고 안하지요
흡혈귀왕
IP 182.♡.251.38
08-07
2022-08-07 21:46:42
·
이제와서 탓을 하든 어쩔수없다 하든 전후 과정을 떠나서
뭐가 되었든 결과론적이라곤 하지만 결과 자체가 너무 최악의 상황이긴하죠.....
김수현, 김현미, 윤석렬은 일단 추천한놈 부터 잡아서 족쳐야합니다....
특히나 윤석렬은 당시 조국, 최강욱 등등 분명히 반대 의견도 있었는데 결국 뽑힌거라서
결국 누구 하나의 문제라기보단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저 3인방이 정권교체 1등 공신 X맨들이거든요....
Deemo와소녀
IP 121.♡.15.230
08-07
2022-08-07 21:48:36
·
제가 문통을 굳이 공격한다면 바로 이거...... 칼잡이는 칼잡이였습니다. 대화나 타협의 존재가 아니라는걸 뼈져리게 느꼈네요...
문재인 대통령의 가장 약한 부분은 인사 문제인건 모두 알고 있잖아요? 말을 안할 뿐이지.. 개인적인 뇌피셜을 생각하자만 자신이 한번 결정을 내린 인사는 끝까지 지키는 그런 신념을 가지고 계신게 아닐런지요.
누굴 지지하던 잘한게 있으면 잘했다고 하면 되고 못한게 있다면 못한다고 이야기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완벽할 순 없고 문재인대통령 또한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인정은 해야죠. 물론 그에비해 잘한게 너무나 많죠. 특정 부분이 못한다 하더라도 그건 그거대로 지적하면서도 끝까지 지지해주는게 진짜 지지자라고 생각합니다. 못하는데도 잘한다고 하는건 저쪽에 있는 수많은 애들이 하는 행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맹목적인 지지는 신앙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추천한 사람을 이야기 하시는데.. 결국 모든 결정권은 대통령에게 있고 책임또한 대통령에게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나 대통령이 되면 절대 안되는거죠. 지금 딱 그 상황을 우리는 두 눈으로 보고 있잖아요?
저 인간 말고도 국토부만 생각하면 ㅡㅡ.. 그거땜에 까먹은 지지율.. 하...
그래도 문재인 대통령님이 행한 대부분은 저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인정하고 있죠.
로봇돌이
IP 182.♡.6.92
08-07
2022-08-07 22:40:52
·
그냥,
검찰들은 거의 99%다 그런거 아닌가요?
임은정 검사같은 분 제외하구요. 오히려 검사라는 집단의 특성을 잘 들어내주셔서 더 감사할 따름인데요
청와대 조직 구조 상 인사 검증은 민정 라인의 담당 업무 인데, 당시 민정수석(조국) 과 민정 비서관(최강욱) 모두 윤석렬의 검찰 총장 임명을 강하게 반대 하였 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인사 검증 책임자, 담당자 들이 모두 반대를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이 들의 의견을 더 중시 하여 들으며 인사 실책을 한 것은 결국 문통 입니다. 저런 모든 과정 들을 덮어 놓고 보더라도 결정에 대한 최종 책임은 결국 당시 결정권자 에게 있는 것 입니다. 그냥 속았다고만 치부 해 버리기에는 그 자리의 권한의 무게가 너무 크고 무겁습니다.
가우가멜라
IP 122.♡.34.147
08-07
2022-08-07 23: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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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 될때 응원한 일반 민주당 지지자분들과 유튜버들 잘못없습니다. 일반인들이 그의 세세한 상태를 어떻게 조사하고 파악합니까 지지자들이 흥신소라도 끼고 각자 조사해서 판단해야됩니까? 자신의 지지 정당이 어련히 알아서 잘 판단했으리라고 믿고 지지를 하는건 당연한 겁니다. 인사 실패는 최종적으로 인사권자의 책임인겁니다. 인사 잘하라고 선출해서 인사권을 준거 아닙니까 따라서 여기서 자기 반성할 필요없습니다. 이제는 저 애물단지 어떻게 치울건지에 집중하면 되는겁니다.
Fortuna
IP 1.♡.111.53
08-07
2022-08-07 23: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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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 김오수가 했어야 했습니다. 그랬다면 문무일처럼 그냥 보냈겠죠 날뛰는 멧돼지짓은 안했을겁니다
-양파양파-
IP 116.♡.210.40
08-07
2022-08-07 23: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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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통조차 꿰뚫어보지 못한 이 인간의 폐급력을 국민이 뚫어볼 수 있을리가 없으니 이런놈 대통령 되는게 사실 이해가 되긴하네요
곰곰82
IP 222.♡.10.246
08-08
2022-08-08 00: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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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서 잘못 선택했더라도 나중에 알았으면 자기 손에도 피 묻힐 생각으로 싸웠어야 되지 않나 싶네요. 조국, 추미애는 온가족까지 피 흘려가며 싸우게 두고 책잡힐 거 없이 안전하게 퇴임하는 건 비겁한 모습 같습니다. 막판에 정교수 사면 조차 안해준건 정말 흠 잡히기 싫은 행동이었다고 보여집니다. 퇴임 전 인터뷰에서 누가 보호해주냐고 말씀을 하셨는데 자기 손에 피 묻힐 생각없이 퇴임 후 보신이 중요했다면 어설픈 검찰개혁은 시작을 안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가우가멜라
IP 122.♡.34.147
08-08
2022-08-08 00: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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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82님 용기가 없어서 디테일하게 쓰지 못했던 글을 대신 써주셨네요. 공감합니다. 저도 문재인씨가 답답하긴 한데 만약 무리하게 윤씨를 쳐내려다가 책잡혀서 퇴임이후에 사법처리 되는 상황이 전개된다면 문재인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진영 전체가 역공을 당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결과적이긴하지만 문재인씨의 소심함이 전제적으로는 득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어째됐든 그 인사는 완전한 패착이었고 주변의 호가호위했던 인간들과 마찬가지로 비판을 면하지 못한다고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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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막 알고보니 그것도 아니었죠 -_-
개혁의 의지가 가장 강한 사람을 임명했던거죠
뒷통수 엄청 쌔게 후두려 맞은 겁니다
총선까진 윤석열의 땡깡이 고마운 일이었습니다. 덕분에 180석 만들었잖아요.
그 뒤가 문제인 겁니다. 개혁하라고 의석 줬는데 안했어요.
내려갈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기억을 떠올려보면
해임시키면 피해자코스프레로
더 난리치고도 남을 분위기였죠.
지금에서야 결과를 다 아니 쉽게 얘기하지만
당시는 지지자들 조차도 저러면 인기가 더 높아지니 당.청은 개입하지말아야한다는 의견도 다수였어요.
지금와서 이랬어야한다 저랬어야한다
말하고 탓하는건 쉽죠..
대통령은 본인의 신념도 중요하고 원칙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대통령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건 국정운영의 안정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독재같은 국정운영은 절대 안되지만 솔직히 대통령이 인사권조차 제대로 발휘 안되는 모습을 보이면 절대 안되죠.
인사는 만사입니다.
윤석열 가지고 이래저래 이야기가 많은데 윤석열 임명을 가장 밀어붙였던 것은 문프 맞습니다.
적어도 윤석열이 조국을 가지고 대통령을 만난다고 했을때 만나서 나대지 말고 처음 임명당시 시켰던 일이나 하라고 했어야 합니다.
아니 하다 못해 이기지 못할거면 조국을 빨리 철회하거나 하긴 이건 말도 안되죠
대통령이 검찰총장한테 밀려서 인사를 포기한다는 건.
그런데 결국은 그렇게 되었습니다.
조국은 한달만에 사표를 내었고 대통령은 수리하였죠.
결과론적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충분히 예상되었고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결국은 최악이죠. 대통령이 검찰총장한테 밀렸다. 이게 만천하에 드러났죠.
그러니 야당이 미쳐 날뛰어도 대통령이 어찌 못하고 지지율은 높은데 힘은 없는 그런 이상한 상황이 된겁니다.
사실 문프가 잘 못할거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잘못이 있다고 해서 문프를 폄하할순 없죠. 사실 내치는 총리의 역활이고 이낙연이 똥 푸는 역활했어야 하는데 손에 똥물 묻을까봐 아무 역활안한것도 사실이니깐요.
하지만 모든 책임또한 대통령이 지는겁니다
책임의 소지에서는 자유롭진 못하죠
하지만 전 이런 윤석열이 대통령까지 간 것은 이재명 본인의 업보 즉 과거사도 한 몫했다고 봅니다.
부동산이야 집가진 사람들의 욕심과 투기세력 낮은 금리들이 어우러진 결과인거고
겨우 20만표의 차이입니다.
누구누구 탓이다.
이건 의미가 없죠.
하지만 사실관계는 제대로 파악합시다.
그래야 문프를 지킬 수 있죠.
그냥 아냐 ㅇㅈㅊ 탓이야 라고 누구 탓이야 라고 하면 문프가 지켜집니까?
그래도 외교에서는 역대 대통령 어느 누구보다 잘했고 장차관들이 책임지고 일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든 대통령이죠.
굥은 교활하게 모든걸 계획하에 권력을 훔친거죠.
언론사 종업원들이 저모양이고 당내가 수박밭인 상황에서 일반인들은 옥석을 가리기 어렵죠.
안뽑았으면 안뽑았다고 말 나왔을 겁니다.
어차피 리명박근혜 9년간 검찰 수뇌부들은 쓰레기밭이었을거라, 거기서 거기였던거 같구요.
그나마 굥이 되면서 윗기수들 대거 물갈이 된거 정도가 위안거리인듯요
덕분에 검사들은 고쳐쓸게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됐고요.
사실 제한된 정보 하에서는 대중은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긴 합니다...
않습니까
거만하고 남깔아보는 자리가면 안하는 검사들이
대다수인데 그렇게 대놓고 거짓말하는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했을까요
거기에 아무리 머리 검은 짐승이라지만 한직에 죄천된걸 쭉쭉 승진시켜주기까지 했는데 말이죠
안 뽑을수가 있나요?
작게 보면 인사실패겠지만 크게 보면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 추진한 검찰개혁의 대실패가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비록 정권이 넘어갔다고 하더라도 민주당은 검찰개혁의 실패를 제대로 인정하고 되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반성했어야 했는데 안했죠.
심지어 검찰개혁 타령하면서 개혁 의지를 갖췄다는 의원은 상임위 배분 찬성하고 법사위원장 자리를 넘겨주는데 일조했죠. 검찰개혁 운운하는 의원 중에 검찰개혁에 대해서 제대로 알았던 의원도 별로 없고 심지어 통수만 쳤을 뿐입니다. 개혁 의지를 가진 사람을 뽑아라?? 이런 게 오히려 잘못된 공천을 줄 가능성을 높였을 뿐이죠.
그것을 가장 잘 보여준 사례가 춘장 저 인간입니다.
검찰총장이 된 것도 검찰개혁 운운하니 우리편이겠지 하고 뽑았다가 이 사단이 났죠. 의원들도 마찬가집니다. 어떤 개혁의지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만으로 그것을 인사에 반영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그런데 이후에 이 맷돼지가 조국, 추미애랑 붙을때.
임명권자는 뭐하고 그들이 알아서 치고 박고 해결하도록
두는 게 맞는 건지 지금도 참 이해하기 힘드네요.
지금보면 총장을 아예 안두는 방법도 있었네요.
아니면 총장을 검찰국장 정도의 수준으로 내려버리는 방법도 있었죠.
그럼에도 사람 성향을 미리 알고 거르는게 잘하는 인사죠.
검찰총장 말고도 총리 ㅇㄴㅇ, 기재부 장관 ㅎㄴㄱ 등 한 번이 아니었던터라 인사는 실책이 꽤 있었다고 봅니다.
클리앙에선 그러더군요.. "모르는게 죄다"라고..
ㅂㄱㅎ까지 사면시킨걸 보면 그냥 막바지엔 현타와서 그냥 다 놓은건지도 모릅니다.
검찰/언론 개혁 전부 실패하고 원칙만 철저히 지키다가 이재명이라는 아까운 인물을 잃어버린 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찾아서 9족을 멸하고 싶네요.
이낙연을 모르고 쓴 것도 아니고 굥을 키운 것은 자살행위지요. 무능력도 용서가 안되지만 양심과 지능이 없는 굥을.
딱 보면 그냥 검찰 인재풀의 한계잖아요.
그들 중에 한명을 뽑아야하는 건데, 조직 전체가 썩어있는거죠.
말로나마 개혁에 동의한 사람을 좀 더 우선해서 기회를 준거고, 결국 완전히 썩어있단 걸 확인할 수 밖에 없었다는게 안타까울 뿐이죠.
추한 본색을 드러낸 자를 전력으로 밀어준 건 국힘당이고 뽑은 건 2찍인데, 느닷없는 문통 탓을 하는건 문통이 그냥 싫은거라고 봅니다.
다음에 민주당이 정권을 잡아도 검찰개혁을 다시 드라이브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이 선례를 뼈아프게 복기하고 임기 초반에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을 법무장관과 검찰총장에 올려서 정권의 명운을 걸고 검찰쇄신을 단행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계속 되치기를 당할 수밖에는 없을거에요.
인사가 만사라고 하죠. 너무 티나지 않게 그러나 확실하게 100% 믿을 수 있는 인물을 그 자리에 올려야 합니다. 그리고 조국 장관처럼 공격받을 때 대통령과 민주당이 지켜줘야 합니다.
인생만사 새옹지마 라고 시간을 두고 볼일 같습니다
그당시는 다행이었나 싶기고 하다가...
지금 하고 있는거 보면 중간에 뭔 수를 냈어야 했나 싶기도 하다가.......
아 jtbc 대담에 누가 나를 지켜줍니까 허허 하시는거 보면서... 안타깝기도 하다.. 그렇습니다..
최선의 선택이었겠죠.. 고생 많으셨는데...
누구를 콕 집어서 욕할 것도 없는 거 같습니다.
검찰에 대해서 조금이라 아는 사람은 아니라고 반대의견 냈는데 다 무시됐죠.
이제와서, 그때 그래서 말을 못했다..
하는.거 뒤풀이 되지 않았으먐 좋겠어요!!!!
결국 이낙연이 말한대로 실현된 사례가 돼버렸고요.
이낙연을 위시한 협잡세력이 방해한거죠..
대통령의 길을 다져놨기에
지금 윤가의 행동이 더 못나 보이는 것도 있고요..
인사수석이니 뭐니부터 그렇게 보고를 입맛대로 하는데
대통령이 그런거 다 정리하는게 의미도 없어요
그때 봤잖아요. 능력자들은 손사래를 치고
어쩌다 의지를 보여준 분들은 고난의 길을 걸었고
전 우리 시민들이 정치권을 싹 휘어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암만 위임을 해도 멀쩡한 인물들이 넘 적고
그런 분위기 때문에 능력자들의 설자리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근데 항 저거 추천한건 양정철이란 말이 파다해서…
물론 인사권자의 책임이니…
그럼 누굴 뽑아도 조국 일가는 넝마가 되고 그자가 국힘 대통령이 되는 최악의 사태라는건데 그럴거면 어설프게할 검찰 개혁은 시도하지 말았어야죠.
어차피 미적거리다가 국민의 반이 반대하는 검수완박 강행할거면 더 빨리 그것부터 했어야 했던거구요.
이제와서 탓하긴가요?ㅋㅋ
결과놓고 탓하기가 제일 쉽긴하죠~
인사참사도 그들이 불러온 재난입니다.
저 인간을 등용 안했으면 대통령 될 일도 없었고 문제를 일으켰으면 권력을 써서 내려오게 만들던가 했어야 됐는데..
본인이 검찰개혁 하겠다고 거짓말 친것도 있고 수박들이나 심지어 몇몇 진보스피커들 조차도 지지자들에게 가스라이팅 한거라고 봅니다.
그때 생각하면 뉴스타파에게 항상 미안하고, 반성합니다.
그렇다기 보단 국정원 힘을 약화하고 이전 보수정권처럼
뒷조사를 할 수 없었던거죠..
회사에서 사원 뽑듯 이력과 인터뷰로 결정된거고
윤역시 검총 후보중에 가장 검찰 개혁에 의지를 보였다고 했더라구요..
아직도 장도리 시사평론 만화가 눈에 선하네요....
미안합니다 뉴스타파....
노통이 검찰개혁하려다 탄핵까지 당할뻔하고 마지막까지 괴롭힘을 당하신걸 곁에서 보았는데, 섣부르게 할 수 없었을 겁니다. 이미 부동산때문에 지지율이 낮지는 않았으나 늘 폭락의 위기에서 줄타기 하고 있었구요.
'문정권이 민생을 외면한채 실체없는 검찰과 싸우다가 이런 저런 비리수사로 끝마치게 됐다'고 프레임이 짜여진다면 다음대선에서도 큰 부담이라 생각하셨겠죠.
전후 과정을 떠나서
뭐가 되었든 결과론적이라곤 하지만 결과 자체가
너무 최악의 상황이긴하죠.....
김수현, 김현미, 윤석렬은
일단 추천한놈 부터 잡아서 족쳐야합니다....
특히나 윤석렬은 당시
조국, 최강욱 등등 분명히 반대 의견도 있었는데
결국 뽑힌거라서
결국 누구 하나의 문제라기보단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저 3인방이 정권교체 1등 공신
X맨들이거든요....
개인적인 뇌피셜을 생각하자만 자신이 한번 결정을 내린 인사는 끝까지 지키는 그런 신념을 가지고 계신게 아닐런지요.
누굴 지지하던 잘한게 있으면 잘했다고 하면 되고 못한게 있다면 못한다고 이야기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완벽할 순 없고 문재인대통령 또한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인정은 해야죠. 물론 그에비해 잘한게 너무나 많죠.
특정 부분이 못한다 하더라도 그건 그거대로 지적하면서도 끝까지 지지해주는게 진짜 지지자라고 생각합니다.
못하는데도 잘한다고 하는건 저쪽에 있는 수많은 애들이 하는 행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맹목적인 지지는 신앙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추천한 사람을 이야기 하시는데.. 결국 모든 결정권은 대통령에게 있고 책임또한 대통령에게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나 대통령이 되면 절대 안되는거죠. 지금 딱 그 상황을 우리는 두 눈으로 보고 있잖아요?
저 인간 말고도 국토부만 생각하면 ㅡㅡ.. 그거땜에 까먹은 지지율.. 하...
그래도 문재인 대통령님이 행한 대부분은 저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인정하고 있죠.
검찰들은 거의 99%다 그런거 아닌가요?
임은정 검사같은 분 제외하구요.
오히려 검사라는 집단의 특성을 잘 들어내주셔서 더 감사할 따름인데요
이렇게 인사 검증 책임자, 담당자 들이 모두 반대를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이 들의 의견을 더 중시 하여 들으며 인사 실책을 한 것은 결국 문통 입니다.
저런 모든 과정 들을 덮어 놓고 보더라도 결정에 대한 최종 책임은 결국 당시 결정권자 에게 있는 것 입니다.
그냥 속았다고만 치부 해 버리기에는 그 자리의 권한의 무게가 너무 크고 무겁습니다.
일반인들이 그의 세세한 상태를 어떻게 조사하고 파악합니까
지지자들이 흥신소라도 끼고 각자 조사해서 판단해야됩니까?
자신의 지지 정당이 어련히 알아서 잘 판단했으리라고 믿고 지지를 하는건 당연한 겁니다.
인사 실패는 최종적으로 인사권자의 책임인겁니다. 인사 잘하라고 선출해서 인사권을 준거 아닙니까
따라서 여기서 자기 반성할 필요없습니다.
이제는 저 애물단지 어떻게 치울건지에 집중하면 되는겁니다.
막판에 정교수 사면 조차 안해준건 정말 흠 잡히기 싫은 행동이었다고 보여집니다.
퇴임 전 인터뷰에서 누가 보호해주냐고 말씀을 하셨는데 자기 손에 피 묻힐 생각없이 퇴임 후 보신이 중요했다면 어설픈 검찰개혁은 시작을 안했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