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선하고 다 좋은데 제가 보기엔 정치인으로서 정무감각,지역구 관리 등 능력이 없어요.
이번에 다스뵈이다에 나온 것도 그렇고 저번 박시영tv에서도 그렇고
아나운서 출신이라 딕션은 좋아서 조근조근 이야기 하는것 같아 보이지만 잘 들어보면 내용에 알맹이가 없어요.
핵심파악 잘 안 되고 자기 고집 세고.. 해맑게 이야기하는데 뜬구름 잡는 유토피아적 마인드라고 할까요?
직설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사람 복장터지게 하는 스타일같음
그리고 다스뵈이다에서 김어준이 이재명 단점 물으니까 말을 좀 더 무게감있게 해야한다는데
같은 질문을 서영교는 이렇게 대답하더군요.
"이재명 후보는 말을 하면 관심갖는 사람이 많아서 공격을 많이 받는다. 사실 다 이겨낼수 있는 공격들인데 그것때문에 조금씩 현혹될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 그래서 그 공격을 같이 막는게 필요하고, 공격을 받으면 받을수록 이겨내면 체급이 더 커지고 더 단단해질것이다."
같은 말이라도 어 다르고 아 다른데 전 이 답변 듣고 서영교한테 감탄했네요. 뭐 지금은 이재명이 당대표 될게 확실하니 이재명한테 붙었을 뿐이라면서 안 좋게 보는 분들도 계시지만 적어도 서영교는 눈치라도 보잖아요ㅋㅋ 눈치도 없고 지 고집만 센 사람보단 낫죠. 자기 지역구(중랑) 관리도 잘 하고 있고..
거기다 저번에 박시영tv 나와서 박시영이 고민정 쉴드쳐주려고 나름 판깔아줬는데도
언론개혁 시기가 안 맞고 법안이 너무 약했다느니 핑계대던데
그딴 마인드니까 180석 가지고 아무것도 못헀구나 싶어서 속터져 죽는줄 알았습니다.
아나운서 출신이고 문통과 함께했던 시절 기억으로 이미지가 좋지만
당혁신을 해야하는 이 시점에 고민정은 개혁할 의지도 능력도 없는 사람임.
너나는 누구를 말씀하시는거죠?
좋은 탐장이 역할 확실히 알려주고 고민정의원 자신이 팀장을 믿고 따르면서 일을 하면
잘할 사람입니다 -대변인 할때 퍼포먼스 나쁘지 않았습니다-
근데 지금 팀장이 수박들중 하나 혹은 수박에 가까운 사람들입니다
살아온 궤적을 보면 뭔가 결정하면 버릴줄 모르는 순수한 사람임은 분명합니다
곧 현실을깨닫고 좋은 대장이 이끌어 주면 좋은 자원으로 쓰일거라고 봅니다
고민정정도도 버리면 진짜 민주당에 쓸사람 없습니다
공감합니다.
이사람 버리고
저사람 처내면
남는사람 없습니다.
아닌건 아닌거지만
고민정 정도는 품을수 없다면
민주당은 너무 좁아지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누구는 이래서 안된다는 의견보다는
누구는 이래서 꼭 필요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을 전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특히 선거가 다가오면 우리가 싫어하는 네거티브를 우리 스스로가 지양하고 파지티브한 생각들을 공유하면 좋겠어요
문제는 그거 속내를 읽어보면 지지해주기에는 좀 거리가 있는 사람이더군요.
초반 이미지는 좋았지만, 저는 믿음을 좀 잃었습니다.
개혁 의지나 일하는 능력이나 눈치나 정치적 감각이나 여러가지에사 모자랍니다.
지역에 무관심인지 능력이 안되는건지
서영교와 비교가 안될 정도 입니다.
중랑구 다선이 괜히 된게 아니죠..
프롬터 읽는 사람이면 족하죠.
적으신 그 말을
같은당 의원 잡아가라고 고사지내는
민주당 의원들에게 해주고 싶네요..
내부 총질은 수박들이 하는 것이고요
장단점을 확인해야죠, 민주당을 이끌고 갈 대표와 최고의원을 뽑는 것입니다.
공감할 수 없어요.
평가 받아야죠, 그래서 능력 부족하면 내쳐지거나 그에 맞는 역할해야죠.
박용진은요???
당 내부에서 부터 꼬라지가 그런데
바깥에서 하나 된 응원을 받을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투닥투닥은 언제나 어디서나 있는겁니다. 그러다가도 외계인이 쳐들어오면 힘을 합쳐야죠
말씀하신게 딱 민주당 의원들에게 해줄 말로 딱이네요
민주당 의원들도 같은당 의원 말고
윤텅령 정부랑 싸워야죠
국민의힘 공격하기 전에 민주당내 해당행위자들 정리하고 전열 정비부터 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안고 갔다가 뒤로보면 다들 뒤에서 칼꽂은거 아닙니까? 임종석 김종민 이낙연 등등만 봐도 그렇지요.
상대는 윤석렬같은 형편없는자도 당선을 시킬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걸 명심해야죠
개인적으로 김남국 의원도 정말 실력 딸립니다. (물론 정의로운 사람이라는건 동의 합니다)
근거는요?
방송에서 나와서 이야기 하는거 보면 지루하고 요점을 정확하게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팟캐부터 김남국 의원 좋아하기는 하지만 실력이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본인 성격이 너무 고지식해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정치인에게 말의 비중이 큰데 말이예요.
다른 능력으로 커버치고 있지만 더 크려면 스스로 말솜씨를 늘려야 해요
실력이 안된다고 버립니까?
완벽한 사람이 어딨어요
비난만 하지 말고 이랬으면 좋겠다
건설적으로 나갑시다
한방에 목표점까지 가겠다는 생각은 요새 초딩들도 안해요.
다뵈 후에도 전 보류입장이지만, 정무 감각은 정말 유치한 수준이네요.
너무 순진한 건지, 순진한 척 하는건지....
상대에 약점을 찾지도 못하고
반론도 못하고...
그러지만 착한분이에요 ㅎㅎ
지금 상황에선 대놓고 수박짓 하는 의원들 까기도 바쁜데 스텐스가 애매하다고 타겟 잡고 여론 조성하는게 보기 좋진 않네요
아마도 정치 철학이 아직은 정립이 안 된 신참이라 그렇겠지요.
그래도 순수하고 선한 사람인 것은 인정합니다.
갑자기 고민정씨로도 충분하다는 생각 들지 않나요.
자꾸 까는글이 올라오는게 이상하네요.
주관적인 생각을 당연한듯 쓰는 이런 습성은
아무에게 도움이 안된다고 봅니다.
개혁을 위한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 의견이 나와 상반된다 해서
편협적인 판단으로 이분법적 재단하는것은
매우 잘못된것입니다.
좀더 성숙한 논조의 글을 기대 합니다.
요근래 본 댓글 중 가장 인상적인 워딩이시네요...
2017년 대선후보경선때 이재명과 손가혁이 보여줬던 막말과 공격성은 상상이상이었죠
요즘은 자기가 대세다 보니 표정관리한다고 이재명은 순하고 미래를 위한 정치인으로 비춰보이지만
그 지지세력은 이재명에게 비판만 해도 본색을 드러내어 공격하고 있네요
사실상 친문정치인중 최고위원은 고민정한분정도 당선권에 들었는데
그 마저도 쳐낼려고 하는 심산이네요
문재인대통령과 주변인사들이 윤석열세력에게 집중공격 받을때
전면에 나서 싸울 사람이 누구인가요?
이재명은 자기 앞가림하기도 벅찬 상황입니다.
정쳥래의원도 있지만 친명과 친문사이에 있는 인물이라
고민정만큼은 친문이 아닙니다.
고민정을 타겟삼아 죽이기하는 이유가 민주당 대표와 간부진을 친명세력으로 올인하고 싶어하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생각하면서 봤네요
마지막에 오ㅐ 고민정이어야 하나? 질문에서 특히 주변부 이야기만 하다 끝내는 느낌이었습니다..
제 기준에선 한참 모자르네요
문재인 대통령 옆에 섰던 사람이라고 해서
그 사람들이 좋은 사람, 뛰어난 정치인이 아니란걸
우린 지난 5 년 동안 너무 절실히 깨달았죠
이 사람은 이래서 안됩니다 라는 의견이 있으면
한번쯤은 경청해서 들어볼 필요가 분명 있습니다
사람 속은 모른다고 하잖아요
그 사람의 과거사와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고
팩트 체크 해보고 사람을 판단해야지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로 누군가를 선택하면
오세훈 나경원 같은 애들 뽑는거랑 같아요 대표적 이미지 정치꾼들이지요
그게아니면 진짜 수박계라 보이고
쉽게 말하면 멍청하고 능력없는게 고집만 쎄고
아니면 똑똑한데 간첩질 하는중이고....
해선 안됄 말들을 너무 많이 했고
지 책임 나몰라라 너무 많이 했고
남탓 니탓 문정부탓 이재명탓 너무 많이 해요
점점 고민정 욕이 많아질수밖에 없는상황
게다가 찐 수박 박용진이랑 놀고자빠졌고요 ㅋㅋㅋ
고민정 대신할 선명한사람 있는데
굳이 저사람 뽑아야할 이유를 못찾겠습니다
윗댓글들 보니 ‘보듬고 가자’ ‘고쳐쓰자’
이런 뉘앙스의 글도 보이는데
이번에 최고위원 안되도 국회의원이잖아요?
최고가 안되더라도 민주당 ‘의원’입니다
버리고 가는거 아니에요
박모양 외 여러 고구마를 먹은 지지자들이
선명함을 요구하고 있는데
그걸 캐치못했을꺼같네요
안되지요
서의원 정치경력이 얼만데 초선을 ㆍㆍㆍ서의원은 베테랑이죠
이제 정치 갓 시작한 사람을 서영교같은 베테랑에게 비교하면 그렇죠
근데 고민정의원을 갑자기 나무라는 글들이 많이 생긴 이유가 뭔지 궁금하군요 뭔가 잘못을 했나보군요 반성하고 열심히하면 살아남을거고 아님 의원 한번 해본걸로 끝나겠지요
같은 당원이어도 생각이 다를 수 있는거죠.
저도 흐리멍텅하다고 생각합니다.
재심전문 판사님이 검찰개혁에 반대목소리 내누것도 비슷한 맥락이구요.
민주당의 개혁과 발전을 위해 좀 더 노력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국힘은 좋겠어요. 알아서 지들끼리 편갈라 싸우고 자빠져있으니 얼마나 좋게요.
엥간히 폐급짓거리 하지 않는이상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주는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당장에 요즘 황교익 글 올라오면 비난 댓글 거의 안달리고 담장에 올라가지만 몇개월전만해도
맛서인이니 뭐니해서 비아냥 댓글이 훨씬 많았습니다. 정치인 한정해서는... 특히 자기가 지지하는 정당이면
지금 당장 눈에 드러나는 개소리 하는거 아닌이상에는 본인 맘에 안들어도 그냥 혼자 욕하고
넘어가는게 더 나은것 같아요
동생, 딸 등등...
저런 사람이 최고위가 되면 상당히 골치 아프긴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찐 수박보다는 낫겠지만...
특히 연예인들처럼 언론접촉이 많아서 대중적 인지도는 높지만 정작 국회 상임위 회의 가면 무슨 논의하는지도 모르고 말 한마디 못하는 경우도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