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점심, 저녁 밥 만들기 설거지 다 하고.. 아이들 방해를 피하기 위해서 8시부터 축구 볼끄야 하고 지하 주차장에서 시원하게 에어컨 틀고 축구 보고 있네요 ㅋㅋ 내기순환 돌려서 매연도 안들어오고.. 공회전 걱정없고 배터리도 전반전 봤는데 1%도 변동 없어서.. 유부남의 최고의 대피소가 아닌가 합니디 ㅠㅠ
왜 유부남이 집을 피해 다른 곳에 가서 휴식을 취해야 한단 말입니까. ㅠ.ㅠ
저도 다섯살 아이 키우는 집이라서 왜 유부남이 나가서 쉬나 이런생각보다는 당연히 편하게 쉬려면 차로 가야지 암.. 이런생각이 먼저 드네요.
이제 퐁퐁남 갈라치기 등 지쳐요..당연히 유머로 쓰신거겠지만요
오늘 땡볕 외기 40도에서ㅠ에어콘 키니 1시간에 8프로 빠지네오
다만 기존 주차자리를 사수해야하는 경우라면 어쩔 수 없지만요 ㅠㅠ
@unicony님
전기차냐 거러니 모델3라고.. 격리 기간동안 차에서 편하게 먹고 자고 했다네요..
밥도 내려주고 했다더라구요..
암튼, 부럽습니다!
남자들도 꼬딱지만하더라도 대피공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