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비판하려고 하원의장은 과도하게 올려치고 국회의장은 과도하게 내려치는 별로 좋은 글은 아닌듯 하다는 댓글에 공감하여 캡춰 본문은 내립니다. 원 글 링크는 남겨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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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그분은 의원 어쩌고니 급 떨어지니 안만난다 이런거 아니겠죠 설마설마 ㄷㄷㄷㄷㄷ
미국에서 손님이 왔는데 문전박대라니요..
윤 비판하려고 하원의장은 과도하게 올려치고 국회의장은 과도하게 내려치는 별로 좋은 글은 아닌듯 하다는 댓글에 공감하여 캡춰 본문은 내립니다. 원 글 링크는 남겨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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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그분은 의원 어쩌고니 급 떨어지니 안만난다 이런거 아니겠죠 설마설마 ㄷㄷㄷㄷㄷ
미국에서 손님이 왔는데 문전박대라니요..
- 세벌식 390 사용자 입니다. - 이따금 전기차 관련 글을 올립니다 (볼트ev 2018) - 구슴오를 가끔 타고 다닙니다 (99년식 수동 변속기 차량) - 펌글을 올릴때는 그냥 별 뜻 없이 사무실에 갖혀 있는게 매우 답답하다는 뜻입니다. . (글을 퍼 왔을 경우에도 그 글에 동의한다는 의미는 아닐 수 있습니다) - 개발자(aka 프로그래머) 입니다만, 사실 회사원입니다.
그런 분을 저리 홀대 했으니 정말 국격 돋네요 ㅠㅠ
비지니스에서 양사의 높은 분이 식사를 한다고 하면 예약 뿐만 아니라 동선, 자리 배치까지 세심히 짜서 하는데 …
의전을 받아만 오다 보니 할줄은 모르나 봅니다.
이유는 현직 대통령 취임 초부터 미국이 무언가 하지말라고 요구했는데 이를 무시했고 그래서 나토회의에서 바이든이 노룩악수, 펠로시의 만남거부로 계속된것 같습니다.
성조기와 일장기를 숭배하는 집단의 지지로 당선되었는데 만나고 싶었겠지요.
우리나라 국회의장이 어디 듣보잡이라고요? 우리나라가 국민 주권이 없는 공산국가 취급이나 받을 나라라는 얘긴가요? 미국 국회의장과 우리나라 국회의장은 격이 안맞다는 개소리를 뭐 저렇게 길게 씨부려 놓았는지 어이가 없네요.
"국회의장? 권력서열이 국무총리보다 낮은 국회의장을 미 외교부가 의전상 파트너로 찾을 이유가 없어요 (중략) 한국의 국회의장을 전혀 카운터파트너로 생각지 않기 때문에"
즉, 미국 입장에서 대한민국 국회의장을 격이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글입니다. 우리 내부적으로 국회의장이 어떻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고요. 그래서 그걸 짚는 댓글이었고 저도 그 부분에 동의하는 내용인데, 조금 다른 얘기를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행정부에 있는 사람이나 정치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 펠로시를 몰랐다면 나라의 미래가 불안한 일이고, 펠로시와 어떤 얘기를 갖고 무엇을 주고받을지에 대해서 2주 이상의 시간을 갖고도 준비하지 못했다면 다들 여름휴가만 생각하고 있었던거죠.
이러다가 우리나라도 브라질 삼바축제나 옥토버페스트 같은 세계적인 이벤트 말들자는 소리도 나올거 같네요. 술과 써커스네요.
같은 날. 자신의 나라에 펠로시와 윤석열이 왔고, 한 사람만 만나야 한다면, 누구를 만날 것 같습니까?
한미동맹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부인데
왜 패싱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공항 의전은 일반적인 프로토콜에 따라 나가야한다는 점이죠.
나올 필요없다고 한다고 얼씨구나하고 안나가는게 아니라
정부의 시스템이 아마추어리즘에 붕괴되는게 문제라는겁니다.
최우방국의 권력서열 3위가 방한했는데 의전 완전 쌩까고,누가 더 급이 높니낮니,누가 먼저 거절했느니, 조율중이다 아니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 자체가 외교프로토콜이 제대로 작동을 안하고 있다는 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