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일때문에 경부선을 정말 많이 탑니다 그렇다고 정기권 끊고 다니기에는 또 수지 타산이 안맞구요
어쩄든 자칭 SR이랑 코레일 충신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무궁화같은경우 정상적으로 티켓발권을 하는 제가 비정상인가? 할정도로 무임부정승차가 그냥 일상입니다
그냥 개판이에요
경부선 무궁화 좀 타시는분들은 아실겁니다 4호칸이 자유 카페칸이죠 자전거 놓을수 있는 거치대도있고 음료 자판기도있고 조금 협소하지만 콘센트와 테이블이 있어 저처럼 장거리 여행하는 사람들은 태블릿 노트북을 할수도있고 자리배치는 지하철 처럼 되어있어서
사람에따라 좌석보다 오히려 4호칸이 더 편할수도 있습니다
불편한점도 많긴합니다 특히 주말에 서울->천안 까지 4호선은 말그대로 피난열차거든요 난리도 아닙니다 눕는건 기본이고 뭐 사람이 우선인데 자전거 대야한다고 비키라 그러고 찌지고 볶고 싸우고...
그리고 입석을 끊을려면 정확하게 제가 알기로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앱에서 안됩니다. 출발전 입석을 끊을수 있는 방법은 일단 좌석이 매진되어있어야하고
0. 앱에서 안됨
1. 창구에가서 직접
2. 무인발권기에서 직접
3. 승차후 자진납세
위 세가지인데 저는 무궁화를 타면 무조건 4호칸에가서 노트북을 합니다. 근데 이 입석을 끊는게 창구나 승무원에게 물어봤지만
좌석이 있는경우는 불가능하다 라고 들었고 항상 미리 그냥 좌석표 끊고 거기 비워두고 4호칸에서 작업을하면서 기차를 타지요
여기서 최고의 문제는 무임승차후 입석 발권입니다. 저도 경비줄일려고 몇천원이라도 아끼고 싶은데요
승차권 검사하면 수두룩하게 걸립니다. 제가 물어보진 않았지만 어쩃든 무임승차후 자진납세는 부정승차라 그래서
운임요금의 1.5배를 내야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럼 어쨋든 좌석으로 가는것보다 더 비싸겠지요
항상보면 엄청나게 걸리는데 승무원이나 승객이나 자연스럽게 어디에서 타셨어요 그러면 대구에서 타놓고 수원에서 탔다고 그러고 그런식으로 사기를 많이 칩니다
그리고 1.5배가 아닌 그냥 정상 입석요금으로 끊어주더라구요
이거 악용하는사람 엄청 많습니다. 특히 높은확률로 연장자분들이 많았습니다.
화장실에 들어가있기, 승무원 보이면 간식칸으로 도망갔다가 다시 오기,
난 분명 좌석을 끊고 간식칸 갔다왔는데 왠 아저씨가 앉아있는다던지;;ㅎㅎㅎㅎㅎ
승차후 정상요금으로 입석 끊어주는건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추가금때문에 다투는건 수십번도 더 봤지만요.
무궁화만 운영이 이상한건가 아님 제가 그런경우를 못본건가 싶네요
좌석표 보여주면서 "여기 제 자리에요" 하면
"아녀, 여기 내 자리여!!" 라고 막무가내인 사람도 가끔 보였습니다.
내릴때도 개찰구에서 찍고 나가고. 탈때 찍은데랑 맞는지 db에서 대조하고 틀리면 역무원에게로..
19세기에 하던 표검사를 왜 아직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 아래일땐 적어도 새마을 타거나 ktx 끊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무슨 지하철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