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회 초년생 썸녀는 대학생이었습니다.
당시엔 카페가 칸막이로 나뉘어져 좀 프라이빗한 카페가 유행이었죠
썸녀와 카페에서 인생 첫 키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키스가 길어지자
이놈의 손이 가만있지 못하고 그녀의 ㄱㅅ으로 가더군요...
갑자기 그녀가 저를 뿌리치고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잠시 후 전화가 와서 받으니..
울면서, 오빠도 그런 사람인줄 몰랐다며... 실망했다고 합니다.
진짜 미안하다고 싹싹 빌었는데 연락을 안받습니다.
아...망했구나.
(키스할때 가슴 꼭 만져야 한다고 조언했던 베프 ..죽어라)
그런데 일주일 후 연락이 왔습니다.
대학 과제로 봐야하는 영화가있다고 같이 보잡니다.
그 영화는 당시로도 개봉한지 한참 지난 <지구를 지켜라> ..
DVD방에 가잡니다.
처음 갔습니다. 그런 장소에.
영화를 보다가 저에게 질문을 합니다.
"오빠 제 가슴 작았어요? 컸어요?"
????
"솔직히 그걸 알 정도로 정신이 있지 못했다.."
"그럼 오늘 알려줘요"
네 .. 작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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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면 누구보다 본인이 잘 알았을텐데....
작은가슴은 모두 모두어~~~~~~~
진실만 말하세요!! 얼른요~~
그렇게 유도하다가 블랙벨트
저희 출판사는 성인쪽만 투고 가능하셔서... 요..
- ** 출판사 드림
다른 친구 '도' 사이즈 측정 해줬을 듯 하네요